대구만촌초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RCY(청소년적십자) 우정의 선물상자’를 제작해 기탁했다. ‘RCY 우정의 선물상자’는 초·중·고 RCY단원 및 학생들이 연필, 지우개, 공책, 색연필 등 학용품으로 선물상자를 구성해 국내외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 활동이다. 대구만촌초에서 기탁한 우정의 선물상자는 교육 기부 예산을 통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직접 쓴 편지와 키링 등을 추가 동봉해 형편이 어려운 또래 친구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4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주)이마트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에 참석, 오후 1시30분 복지관 5층에서 열리는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강당 리뉴얼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식품 위생ㆍ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위생관리 수준 개선에 나섰다. 이 사업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고자 영업장 면적이 50㎡(약15평) 이하인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꾸러미’ 지원 및 ‘찾아가는 위생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공고를 통해 선정된 50㎡ 이하의 일반음식점 500개소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의성군은 지난 22일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경북에서 유해야생동물 수렵 과정에서 총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총기취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경북 총기사고 사례, 총기 안전관리 수칙, 총기 입출고 방침 등과 더불어 ASF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진행했다.
대구 서구청은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서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1404세대)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세무 사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 세무 사무소’는 서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사전점검 기간인 20~21일 아파트 내 상담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취득세 업무 담당자 및 납세자보호관 등으로 편성된 상담반이 100여 명의 입주 예정자에게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등 입주 시 취득세 신고방법 등에 대해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성대는 지난 4월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정된 간호학과 재학생 5명 학생 대상으로 취업지원처 세미나실에서 16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생에게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핵심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8~12월까지 약 4개월간의 국외 현장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난달부터 수성대에서 진행하는 국내 사전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다음달 21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장현철 취업지원처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해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모나 용평 주식회사(이하 모나 용평)가 식품 사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웰빙 상품의 기준과 문화 형성을 위한 ‘용평밸리 주식회사’(이하 용평밸리)를 출범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모나 용평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용평을 세계의 랜드마크로 육성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레저 산업 외 K-FOOD의 문화사업을 새로 시작한다. 신달순 대표이사는 ‘용평밸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고객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행복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용평밸리'는 식품뿐만 아니라 친환경 의류와 식물성 뷰티제품•스킨케어 등 비식품 사업으로도 점차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해외 진출을 통해 한류 제품을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등 강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의 ‘토요공부방’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정 대학생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대구지부의 이은주 센터장 외 대학생 멘토 12명을 비롯해, 공사 신입사원들이 참여해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다문화가정의 이모저모와 미래 사회 인재 육성에 대한 제안 등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뜻있는 대학생 멘토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의지와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격려하는 한편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다문화가정 대학생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공사 비전 소개 △대구 개발사업 안내 및 관련 영상 시청 △취업 관련 문답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공사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인재 육성 지원 의지를 표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는 23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건전 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석희 강원대 교수의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습관과 환경 유해물질 사용 잘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터득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더욱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의성군은 지역 내 보육시설인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은 어린이집 13개소, 유치원 13개소 등에 대해 기존 안심확인제 6개 항목에서 보육시설인 점을 감안해 15개 항목으로 확대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새로운 시각에서 경산의 자연환경 및 도시이미지 등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담은 ‘2024 경산시 숏폼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경산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경산문화관광재단 제1회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공모를 위해 경산시와 시의회에서 추천한 위원 7명으로 구성됐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4일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해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최광열 의원이 대표발의한‘포항시 동학사상 계승‧발전을 위한 지원 조례안’, 배상신 의원이 대표발의한‘포항시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안’등 8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제9대 후반기 포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보건소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최근 기온상승과 장마의 영향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3대 예방수칙인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를 홍보하고자 예방수칙문구가 적힌 쿨토시 1,600개를 제작해 행정복지센터 13개소, 구청 및 보건소 민원실에 배부해 홍보를 진행한다.
정영주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지역인제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을 사고 있다. 정 소장은 안계면 출신으로 1987년 청송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해, 1989년 고향인 의성군에 전입 후 지금까지 고향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 육성 △데이터 기반 디지털ㆍ스마트농업 △농업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 △기후변화 대응 대체작물 발굴 및 저탄소농업 실현 △4년 연속 전국 1위 귀농귀촌 유치 등 살고 싶은 농업ㆍ농촌 조성과 디지털 첨단농업 선도,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힘써 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23일까지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지역 내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비(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7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으며, 흡연, 음주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 또한 진행됐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선도 특별교육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개선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달성군 미래세대봉사단은 지난 19일 달성군 현풍읍 저소득 어르신 140명에게 더운 여름철 원기회복과 건강유지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식당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석하신 어르신 중 한 분은 “맛있게 잘 먹었다.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친구들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달성문화재단은 지난달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 참여예술인 모집 과정을 거쳐 총 4명의 예술인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전시로 전병택 작가의 개인전 '불완전함에 반하다'가 오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병택 작가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서양화학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실험적 예술 영역을 확대해 왔다. 구상회화 작가인 그는 특히, 트럼프 카드로 쌓아 올린 탑의 구조를 통해 본인의 철학을 구현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병택 작가는 트럼프 카드를 예술표현의 주요 소재로 삼아 현대사회의 불안과 계급적 욕망을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한다. 이를 통해 일상과 미래에 대한 선택의 시련을 풀어내는 한편, 작가의 희망을 투영하기 위해 톰과 제리, 앨리스, 덤보 등 자본주의 매체의 표상이면서도 친근한 캐릭터를 수단으로 삼아 삶과 사회의 복잡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대구 달서구는 수밭골천 주변에 주민들이 지난 5월부터 직접 심고 가꾼 해바라기가 만개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과 상인들은 지난 5월 아무도 돌보지 않던 마을 곳곳의 자투리땅과 유휴부지에 해바라기 씨앗을 직접 뿌리고 정성껏 가꾸기 시작했다. 그 결과 여름이 다가오면서 노란 해바라기가 일제히 피어나,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수밭골 정자나무 뒤편 약 1700㎡ 부지의 해바라기 꽃밭에는 인생샷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의 포토존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섬유·패션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연결하는 매개자로, 시민들에게 친근한 문화휴식처가 되기 위한 다채로운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섬유박물관은 패션관·산업관·미래관의 상설전시와 더불어 특별전, 협업전, 이음길 전시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8월 4일(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는 특별전 ‘패션이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국가등록유산인 군용담요코트, 아리랑드레스를 비롯한 1950~2000년대까지의 문화와 사회상을 생생히 보여주는 의상 50여 점이 전시 중이다. 또한 특별전 연계 패션인문학강좌 ‘패션디자이너를 말하다’에 대한 시민 호응도도 높아 이번 강좌는 현대 패션의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약 중인 전문가 3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그리고 지난 19일 프리앤메지스 장현미 대표 디자이너가 ‘패션 디자이너와 패션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 시민들에게 소개한 데 이어, 오는 26일에는 국내 제1호 패션큐레이터 김홍기의 ‘20세기를 대표하는 패션디자이너’, 8월 2일에는 허정선 경북대 섬유패션디자인학부 교수의 ‘현대 미술과 패션디자이너’ 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대구섬유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50명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7~8월 여름방학을 맞아 대구섬유박물관은 과학교과와 연계한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탁 기호 사전’, ‘빛으로 그린 그림’을 어린이체험실에서 진행한다. 인도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문화 전시 ‘나마스떼~인도’와 연계 교육 프로그램 ‘신들의 나라! 인도여행’도 이루어진다. 상설체험공간인 섬유창작소에서는 마크라메 매듭기법과 자개를 활용한 썬캐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4월 박물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매월 온라인 소식지를 발행하여 박물관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김종식 대구시 섬유패션과장은 “대구섬유박물관이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 공공문화시설로서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박물관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연계 행사 및 강연도 함께 진행하여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 5월 4일과 6월 27일에 진행됐던 ‘시민참여 패션쇼’에서는 150여 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