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 과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은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산업에서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 및 S/W 관련 차세대 모터산업 기술 고도화 및 차량 전동화 부품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 관련 부품산업의 시험·검증 지원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대비해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이 주된 사업이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6일, 김희석 부군수 주재로 ‘동산계곡 합동단속 T/F팀’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군위군은 회의를 통해 전년도 단속 실적을 보고하고 미흡했던 사항에 대한 보완 대책을 강구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희석 부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위, 불법 행위에 대하여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 대집행 등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는 1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19·20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지방문화원 임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 라태훈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회장으로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이 취임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군민, 지속가능한 먹거리 순환도시 군위'를 주제로 2024년 군위군 먹거리계획 비전 선포 및 군위군 먹거리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먹거리 전문가와 로컬푸드 농가 100명이 참석했으며, 군위군 먹거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 먹거리위원 위촉, 먹거리기본권보장 선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의 안정적 학업여건 조성을 위해 2024년 포스코 등대장학생 233명을 선발하고, 16일과 17일 광양 문화예술회관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각각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특히 특수·대안학교인 포항 명도학교, 한동글로벌학교, 광양 햇살학교까지 선발 대상을 확대해 포항지역 소재 29개 고등학교, 광양지역 소재 10개 고등학교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포스코 등대장학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포항·광양 지역 고등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장학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류규하 중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총회’에 참석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육군 해룡여단 15해안감시기동대대와 실무자 간 여름철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여름철 물놀이, 갯바위 주변에서의 낚시행위 등 안전 취약요소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교환해 사고 예방 및 대응을 강화,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지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지역 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존감ㆍ소명감 회복 프로젝트인 ‘보육 교직원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백운호수, 수원 화성행궁 등 문화재 탐방 힐링 프로그램과 이탈리아의 레지오에밀리아 교육철학을 기반한 의왕 레지오 체험학습장을 직접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다원기부문화봉사단과 새남맥스는 지난 13일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꾸러미 30박스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정재훈 전국청년미래연대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순수하게 봉사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정체된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청년들의 봉사와 기부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운영 중인 33개(대구2개, 경북4개) 규제자유특구(이하 특구)의 특구사업자,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이하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유사 특구간 사업화 모델 공동발굴, 공동 법령 대응 등의 활동으로 지역의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정비하고 지역 성장기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대구경교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물티슈 2천개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물품은 동구 지역 재가노인돌봄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민철기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고추밭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배수 작업과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이번 장마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북 전역에, 단기간에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발생해(200~300mm) 침수 피해가 잇따랐으며, 고추의 경우 영양을 비롯한 도내 260여ha 정도 호우피해(7월 15일 기준 추산)를 입었다. 특히 논 고추의 경우 침수 시 생존율을 높이고 수량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24시간 이내 이랑 이하로 배수가 되도록 관리해야 침수에 의한 뿌리 썩음 증상, 역병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또 장마기 고온다습한 재배 환경에서는 고추 과실에 탄저병 발생이 증가해 피해가 확대된다. 탄저병 포자는 빗물에 의해 열매에 감염을 일으키므로 탄저병 발생 전에는 반드시 예방용 살균제를 살포하고, 탄저병 발생 이후에는 치료용 살균제로 방제해야 하며, 발병과는 즉시 제거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영양고추연구소 조사 결과 7월 3주 차부터 담배나방 2세대 성충 밀도가 급증해 피해가 확산하고 있으므로 신속한 방제가 요구된다. 담배나방은 애벌레가 고추 과실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썩게 하거나 떨어뜨린다. 탄저병과 담배나방의 본격적인 발생 시기가 비슷해 동시 방제가 필요한데,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적용약제를 10일 간격으로 약액이 열매 표면에 골고루 묻도록 살포해야 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7월 초순부터 계속되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농가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고추 침수 시 신속한 배수와 더불어 탄저병과 담배나방 방제를 적기에 실시할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으로 고추 작황과 병해충을 예찰하고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당 정보를 농가 현장에 제공하는 등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천둥사는 지난 16일, 산사음악회 개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동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동구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보원 주지스님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7만3천여 건, 349억원을 부과했다. 올해는 공동주택 신축에 따라 과세물건이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2.7% 증가했다. 한편, 최근 지방세법 개정으로 2021년에 시행된 1세대 1주택 재산세 세율 특례가 오는 2026년까지 추가로 연장되면서 1주택자에 대한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선박이 과세대상으로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세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2분의 1씩 각각 나눠 부과된다.
학부모 민원과 갑질에 시달리다 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세상을 떠난 서울 서이초교 교사 사망 1주기를 앞두고 정부의 교권보호정책 실효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비례대표)이 17일 발표한 '서이초 1주기 교권보호정책 실효성 평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 현장 교사 52.6%가 학교에 조직된 민원대응팀을 '모른다'고 응답했다. '민원 창구가 일원화됐나'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응답은 29.3%에 그쳤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건축학과와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동구만의 특색있는 공공디자인 사업 발굴을 위해 고려대학교 건축학과와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우수한 인재들의 새롭고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제공받고자 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16일 경북도 소방학교에서 의용소방대장·부대장 78명에 대한 직무교육과 하반기 신임 대장·부대장 32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 했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 지휘관으로서 역량과 지도력 함양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실질적인 봉사자로서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 경북소방 당면업무, 의용소방대 역할 재정립, 의용소방대 발전 방향, 모범사례 발굴과 개선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민에 대한 실질적인 봉사와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휘관으로서 역량 강화와 지도력 함양에 대한 특강, 산림화재 진압‧대응‧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외래교수 강의 등 깊이 있게 교육을 한 후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한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내 고장 안전지킴이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환경 변화에 맞는 의용소방대의 역할 재정립을 통해 민간 재난 대응에 핵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입주기업 ㈜투엔이 SK에코플랜트가 주최하는 ‘2024 Tech open Collabora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및 SK에코플랜트가 주최하는 2024 Tech open Collaboration은 SK에코플랜트에 제안할 친환경 및 에너지 기술 분야 혁신 기술/솔루션 보유 스타트업(예비/창업 7년 이내 기업만 지원)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투엔은 지난 2021년 설립, 2023년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공장동으로 입주해 이차전지 및 친환경 산업 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6월, Pre-A 수준의 투자 유치를 통해 정제기술 관련 장비 실증화 사업을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다.
한동대학교 학생들과 애플디벨로퍼아카데미 주니어 러너로 구성된 팀 '칠하다(Chillin)'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제7회 엡손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과 일본에서 각각 3회씩 개최된 후 한국에서 7번째로 열린 엡손의 글로벌 챌린지다. '내일의 성장을 위한 오늘의 도전(Challenge for today, Growth of tomorrow)'을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엡손의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인 '엡손 커넥트(EPSON Connect) API'를 활용해 교육, 이커머스, K-컬처 분야와 관련된 프린터•스캐너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과제에 도전했다. 팀 '칠하다'는 'AI를 활용해 원하는 도안을 생성하고, 완성한 그림을 디지털화하여 생동감 있게 보관하는 교육용 앱, 칠하다'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AI를 활용해 아이들이 색칠하고 싶은 그림의 도안을 생성하고, 완성된 작품에 움직임을 추가하거나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디지털화한 작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본 행사의 심사위원으로는 요시다 준키치 세이코 엡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주) 대표이사, 나성영 (주)멋쟁이사자처럼 대표이사, 이원석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이자 한국 빅데이터 포럼 운영위원장, 박은경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글로벌사업본부 총괄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아날로그한 것을 다시 디지털화하고, 다시 아날로그화 하는 부분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또한 "문제 인식과 솔루션에서의 연결고리가 논리적이며, 상용화 서비스로 시도해볼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호평했다. 수상팀은 한동대 김예지(경영경제학부, 18학번), 정주연(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20학번), 이다빈(전산전자공학부, 20학번), 한시온(전산전자공학부, 18학번) 학생과 이승현(애플디벨로퍼아카데미 주니어 러너)으로 이들은 "2주 반이라는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몰입하여 전문가 피드백, 학부모 인터뷰, 유저 테스트를 진행하며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과정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엡손이 주최하고 멋쟁이사자처럼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