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7월 20일 초․중등교사 133명을 대상으로 ‘과학원과 함께하는 토요 TEd 생태환경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TEd(Trend Education) 생태환경 직무연수는 우리 주변의 생태 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태 감수성 교육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 날은‘기후위기 시대 지구를 지키는 작은 쉼표에 머물다’를 테마로 장이권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의 ‘우리는 왜 탐험을 해야하는가’와 이은지 과학커뮤니케이터의 ‘기후위기! 작은 것들의 힘’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을 탐험하고 그 안에서 생태환경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친근감 있게 제시해 주시는 교수님의 열정에 감동 받았다. 학생들에게도 나 스스로를 탐험하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따뜻한 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재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은 “ TEd 직무연수는 우리 도내에 있는 과학 교양 연수로, 선생님들이 궁금해할만한 올해의 과학 트렌드를 풀어주기 위해 오랜 기간 논의하며 개설한 연수이다. 2학기에도 선생님들의 배움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과학에 대한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여 TEd 직무연수를 개설‧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4년 7월 18일(목) 포항 학교지원센터 자문위원 11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지원센터 자문위원회 제2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초중학교 소속 교원으로 구성한 자문위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행정 업무 경감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학교지원센터의 과제 발굴과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협의회에서는 현재 학교지원센터가 하는 4대 업무인 교육 활동 지원, 인력 채용 지원, 현장 맞춤형 지원, 지역 특색 사업(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에 대한 상반기 실적을 결산하고, 2학기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과 함께 교육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학교 행정 업무 경감 및 효율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재헌 학교지원센터장(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지원센터의 지원 대상이 교원에서 교직원으로 확대되었지만, 그 중심에는 여전히 학생이 존재합니다. 학생들이 공교육의 테두리 안에서 더 많은 교육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의 역할이 바뀌어야 하는 시점에 자문위원들께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지원을 위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소통을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2일 오전 9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각 국, 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 받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경인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일 수성구 파동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갈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인라이온스클럽은 파동 적십자봉사회에 600만원을 후원했으며 아침 일찍부터 삼계탕과 갈비탕을 손수 만든 후 나눔 봉사를 펼쳤다. 권형준 회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드시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라이온스클럽은 소외계층을 위한 국 나눔, 김
의성군은 지난 15일 다양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심리상담은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 과정에서 폭언, 폭행 등에 노출돼 있는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정신적 피해를 치유하고 고충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최근 상담은 우울척도검사(CES-D), 직무소진평가 척도검사 등 30여 명의 직원들의 마음 건강상태를 측정해 어려움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허우성 과장은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직원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혀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지역특산물로 개발한 가공제품인 마가목와인 및 발효주,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 산채해장국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통상실시권 민간기술이전 계약을 지난 19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맺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산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70세 이상 인지 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건강한 뇌지키기, 기억의 스트레칭!’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뇌세포 활동 촉진, 뇌 위축과 인지기능 저하 예방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센터 체육지도자가 인지 저하 어르신과 함께 뇌 활성화,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과 수성4가동에 소재한 식당 ‘정원한우갈비’를 방문해 착한가격업소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업소별 맞춤형 물품을 식당에 직접 전달하며 물가안정에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구가 지정한 업소다.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는 경영 안전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맞춤형 물품 지원, 상수도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전달식에 함께한 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은 “고물가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의 신규 신청을 수시로 받고
포항시 북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하)는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회장 박석인)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청소년 소통 클린데이를 실시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였으며, 거리의 쓰레기뿐만 아니라 장마철 집중호우 시 막힘없이 빗물이 내려갈 수 있도록 빗물받이에 쌓인 흙과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는 청소도 병행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주말 아침부터 클린데이에 참여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수성구는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최종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국민심사(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 등을 종합 반영해 선정됐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차세대 기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7월 7일부터 12일까지 자카르타 국제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2024 NGET Startup Workshop in Indonesia'라는 주제로 열렸다. NYET(New York Institute of Entrepreneurship Technology)의 이영달 박사가 주도한 이번 워크숍에는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소속 20여 명의 교원 및 학생들이 참여했다. 4일간 진행된 교육은 Flipped learning 교수법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SWOT 분석기법, 경쟁자 및 고객 분석 브랜딩 방법론, 액션플랜 작성 및 모의투자 방법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부터 진행된 한동대 유니트윈의 인도네시아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 있다. 현지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개발된 맞춤형 커리큘럼은 인도네시아 내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형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디마즈 라마난다 총장은 "한동대와의 교육협력을 통해 긍정적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선두주자들을 양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페비올라 마하라니 학생은 "비즈니스에 필요한 지식과 자세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급속히 발전하는 사회 속에서 가치 있는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 데 큰 기대를 품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동국제개발협력원은 이번 워크숍 이후에도 한동대 UNITWIN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창업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2007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OECD 인턴 파견 대학 지정, UN ACADEMIC IMPACT 주관 대학 지정, UN 기탁 도서관 운영 대학 지정 등 다양한 국제화 사업을 추진
대구경찰청은 대구청 2분기 ’112치안마스터‘를 선발해 포상했다. 대구경찰청 ’112치안마스터‘는 1년 365일 24시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112요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해 첫 시행되어 매 분기 대구경찰청과 11개 경찰서의 112요원들을 대상으로 ‘보이는 112 활용 실적’, 녹취록, 지령소요시간 등 다양한 요소들을 평가해 선발한다. 2분기 평가 결과, 대구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경위 장문기와 성서경찰서 경감 류동선이 각 1위로 선발되어 개인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구경찰청 1위로 선발된 장문기 경위는 관할을 넘나드는 음주운전 차량을 신고자와의 침착한 통화로 끝까지 추적해 검거했고, 신속‧정확한 신고 접수로 112요원을 포상하는 긴급신고 현장대응력 우수자로 선발돼 경찰청장 표창을 받는 등 6년동안 112상황실 요원으로 근무하며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천 관광을 홍보했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지역 유일 응급의료기관, 재정 확대지원 검토, 경북연구원 시‧군 출연 추진, 군인자녀 연계형 자율형 공립고 추진계획 등 6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종연 영남대학교 의료원장, 이원재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장을 포함 4명의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응급의료 강화를 위한 재정 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소멸시대에 영천의 핵심 의료기관인 만큼 지원을 위해 시의회, 시청, 병원이 머리를 맞대 함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함께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2일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의성군은 행안부의 1분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경북도에서 평가하는 2024년 상반기 지방 재정집행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이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 재능봉사단 둥지회(회장 서중재)는 7월 20일 기북면 탑정2리(이장 이태석)에서 방충망 수리 온기나눔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따뜻한 보금자리 집수리 활동으로 선정되어 기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원기호)의 마을 추천을 통해 30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위 속 해충으로부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구멍나고 찢어진 방충망을 깔끔하게 수리했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차원으로 ‘자원봉사 시간인증서 및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무보수성, 공익성, 자발성, 지속성을 기본으로 하는 자원봉사의 특성상 봉사활동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가도 지불되지 않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유형의 인정 방법이 필요하다.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러셀(Russel) 소령과 오란티아(Orrantia) 군무원의 가족들이 지난 20일 칠곡군 약목면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을 찾아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러셀 소령은 이날 천막 밑에 자리를 잡고 아들과 물놀이장에 마련된 다양한 시설물을 이용하며 무더위를 날려 버렸다. 그는 성인 기준으로 6천원(칠곡군민 3천 원)에 물놀이장의 모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놀라는 눈치였다. 전국에서 세 번째 큰 규모인 칠곡보 야
국회 AI 포럼을 이끌고 있는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지난 19일 AI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AI 및 클라우드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은 교통,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까지도 좌우할 만큼 디지털 시대의 핵실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의 패러다임이 정보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방식에서 업무의 생산성 향상 및 혁신주도를 위해 클라우드컴퓨팅으로 전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