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길었던 올해 장마도 7월 30일부터 8월 초 사이 끝이 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다. 유난히 잦은 폭우와 푹푹 찌는 날씨로 인해 국민들의 신체적 피로감은 절정에 이르러, 장마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될 것이며, 이에 수반된 빈집털이 범죄 또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예천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경북도교육청, 예천군청, 예천교육지원청 교육협력 담당자 10여 명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교육 협력 활성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 안건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심 승강장 설치 협조 △신도시 2단계 예천지역 공동주택 건설 신속 추진 △지속 가능한 교육발전을 위한 미래교육지구 활성화 등이였다. 컨설팅을 통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이해 증진 및 교육협력을 위한 여러 현안들이 논의됐으며, 각 안건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창희 교육장은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분야 활성화 방안 및 교육경비의 안정적 지원 등 예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예천군청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예천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
영주 동양대학교 철도대학은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철도공사의 건설 분야 엔지니어 15명을 대상으로 '울란바토르 철도공사 직원 역량 강화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양대학교는 오랫동안 몽골 철도 관련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코로나19 이후 협력 활동이 재개되어 최근 활발한 기술 교류를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까지 동양대학교에서는 세 차례의 국제학술 세미나(Asian Railway Semina) 개최하였으며 지난 4월에는 울란바토르 철도공사 대표단이 방문해 울란바토르 철도공사 인력 및 직원 역량 강화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프로그램의 입교식에는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박정수 철도대학장, 김동현 철도건설안전공학과 학과장, 정혁상 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성해 총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몽골 철도의 전문성을 더욱 향상할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동양대학교와 울란바토르 철도공사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양국 간의 철도 기술 협력과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우정이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단기 철도교육 프로그램은 철도 건설 분야의 궤도 유지보수 강화 직무교육을 목적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인프라 관심 분야인 철도 노반 및 궤도, 궤도 유지보수, 터널 공사 등에 대한 운영 기술과 실무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정혁상 교수가 철도 노반 설계와 흙 구조물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셋째 날에는 최정열 교수가 궤도 설계 및 유지보수에 대한 심층 강의를 맡았다. 이론 교육에서는 철도 노반 설계, 유지보수 기술, 궤도의 점검과 유지보수 방법, 문제 해결 방안, 터널 설계와 시공 기술, 안전 관리 방안 등이 포함되었다. 몽골을 대표한 울란바토르 철도공사 건설처 처장 J.Bold는 "동양대학교의 철도 교육과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며 다양한 기술 교류를 통해 울란바토르 철도공사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장 견학으로는 한국 철도공사의 고속철도 시설사무소와 삼표레일 분기기 공장을 방문하여 고속철도 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분기기 제작 공정을 학습하였다. J.Bold 처장은 “울란바토르 철도공사는 철도 부품을 대부분 러시아와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문제 해결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GTX-A 궤도 시공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실제 궤도 시공 과정을 배우며 이론 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는 기회를 얻었다. UBTZ 건설 3부의 J.Ankhbayar 부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 철도 기술 현황을 잘 보여주었고 몽골의 첫 터널 공사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울란바토르 철도공사는 몽골의 철도 물류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몽골의 대표적인 철도 회사로 산하에 151개의 부서 기관 및 1만6천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회사이다. 몽골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회사는 몽골 철도 인프라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단기 교육의 마지막 행사로 동양대학교 지수욱 부총장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수욱 부총장은 "동양대학교와 울란바토르 철도공사의 이번 협력은 양국 간 철도 기술 교류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교류를 통해 양국의 철도 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몽골
안동시의회는 지난 26일 의장실에서 사고현장 응급조치로 2차 사고를 방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표창 대상자인 김승진 씨는 지난 1일 임동면에서 발생한 질산 용기 유출 현장에서 차량 진행 및 접근을 통제하고 운전자들에게 유독가스 확산으로 인한 통행의 위험성을 알려 지역민의 안전을 지켜낸 유공이 있다.
예천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면서 백일해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실시를 당부했다. 코로나19가 유행할 당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에 대한 국민적 실천으로 호흡기 감염병 발생률이 감소했으나, 최근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지면서 감염병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 등으로 진행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잠복기가 4~21일이므로 백일해 환자와 접촉 시 3주 정도는 주의가 필요하다. 백일해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철저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 실시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이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학교 등 집단생활에서 백일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개인 위생수칙 준수, 실내 환기 등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마스크착용, 기침예절 등을 잘 실천할
예천군은 지난 22~26일까지 5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양궁협회가 주관했으며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등부 선수·임원 700명과 관람객 등 1천 여명이 예천을 방문했다. 중등부 거리별 60m, 50m, 40m, 30m, 개인전, 단체전과 초등부 거리별 35m, 30m, 25m, 20m, 개인전,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으며, 예천군에서는 예천동부초 김지율 선수가 20m 2위, 25m 3위, 30m 1위, 35m 3위, 단체전 1위(김지율6, 권보배6, 전소율6, 배수민5), 예천여중 단체전 2위(김민서3, 정서은3, 김주아1, 정하은1), 예천중 이지호 선수가 40m 1위, 60m 2위 개인종합 1위, 단체전 2위(이지호3, 최봉석2, 황운재2, 김동하1)로 입상해 양궁의 메카 예천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학동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인 및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참가해준 선수 및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기쁘다”며 “다가오는 2024 예천곤충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ㆍ예천)이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안동대 의대 신설을 위한 ‘경상북도 국립대학교 내 의과대학의 설치 및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특별법’(이하 안동대 의대 설치법)을 대표발의했다. 김형동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부터 안동대 의대 신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안동대 의대 신설을 위해 대표발의했던 ‘국립공공의료법’을 비롯해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국회포럼 개최 △전남·경북 국립의대 신설 공동건의 기자회견 추진 △안동대 의과대학 건의를 위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단독 면담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위원 활동 등 안동대 의대 신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지난 22일 송정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BS120 한도시 한책읽기 도서로 김성효 저자의 '우리는 모두 1학년이었다' 선정하고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우충기 칠곡군새마을회장이 참석해 격려하고 피서지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에 따른 간담회를 가지며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영주시 가흥1동은 여름 휴가철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29일 상가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영주시청 아동청소년친화팀과 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영주시립도서관 프로그램 '햇살처럼 밝은 글나라 동심여행(제8기)' 강좌를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이 참여하는 이번 강좌는 다음달 9일까지 주 5회(월~금요일) 독서감상문, 논설문, 동시, 생활문 등 5개 영역의 글쓰기로 총 10회 진행된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 지도로 독서 경험 제공 및 동기 부여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 마지막 날에는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대상(시장상)을 수여하고 수료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부여한다. 앞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에는 초등학생 2~3학년 33명을 대상으로 '햇살처럼 밝은 글나라 동심여행' 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시는 글짓기 강좌뿐만 아니라 오는 10월에는 동시 작품 전시 및 동시낭송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좌로 학생들이 여러 영역의 글 짓는 법을 배우고 실제로 써보면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중국 소관시 청소년 교류 대표단 24명이 국제우호교류 영주시에서 3박 4일간 '피서'를 즐기고 29일 돌아갔다. 영주시에 따르면 '2024영주 시원(ONE)축제'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청소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관시 대표단 방문으로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청소년 교류가 재개됐다. 장동령 소관시 부비서장을 비롯한 청소년 교류 대표단은 3박 4일간 △시원축제 참가 △영광고등학교와 학생교류활동(학교소개, 공연, 레크리에이션) 및 한국문화공동체험(전통탈 만들기와 탈춤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부석사, 소수서원)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방문 기간 양 도시 청소년들은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경험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장동령 소관시 부비서장은 시원축제 개막식에서 "영주의 선선한 밤공기와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경, 신나는 물놀이와 공연들이 한여름 밤의 낭만에 젖게 만든다"며, '피서 십승지' 영주시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소관시 청소년 교류 대표단 방문으로 이번 축제에 다채롭고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관시와 교류 분야를 확대 발굴해 더욱더 긴밀한 우호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관시는 중국 광둥성 최북단에 위치하는 면적 1만8645㎢의 도시이자 인구 300만 명의 도시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광물자원으로 유명하다. 지난 2020년 4월 코로나19로 서로가 힘든 시기에 마스크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해서 우정과 신의를 쌓아왔다. 2012년부터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가 시작됐다. 청소년들의 우정과 교류가
청도군 이서면은 최근 고철리 일대 약 500평의 유휴공간에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
영주시는 다음달 1~15일까지 폐업면허 일제정비를 진행해 불필요한 등록면허세 과세에 따른 민원 불편 해소에 나선다. 29일 시에 따르면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시는 올해 등록면허세(면허) 1만4천여 건, 4억원 정도를 부과한 바 있다. 이 중 폐업한 사업자는 세무서에 폐업 신고와 함께 시청 인허가 부서에도 면허취소와 폐지 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그동안 면허취소와 폐지 신고를 하지 않아 시민들이 납부하지 않아도 될 등록면허세를 납부하고 후에 환급 절차를 진행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세무서로부터 지난해 폐업 신고된 자료를 받아서 이번 폐업면허 일제정비를 진행한다. 이어 지방세법 시행령 비과세 규정(제40조 제2항 제4호)을 적극 적용해 면허세 대장을 직권말소하고 기 납부자에 대해서는 환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앞으로 전용창구(☏054-639-6385)를 운영하며 폐업자 면허 정비를 진행하고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도 제고 및 신뢰받는 세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자 등록을 폐업하고 취소 신고를 하지 않은 면허에
구미시에서는 2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푸드페스티벌 기획위원회, 송정맛길 상가번영회,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우데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축제는 '맛남⁺⁺,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5~6일까지 시청 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리게 된다.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람과 음식의 만남(먹거리존) △음식과 문화(공연)의 만남 △한일 음식대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만(맛)남⁺⁺ 으로 채웠다.
35도를 넘나드는 더위를 피해 피서객들이 가벼운 옷차림과 수영복 차림으로 영주 서천 강변에 마련된 물놀이장에 뛰어들며 더위를 식히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지난 27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이어지는 '2024영주 시원(ONE)축제'가 주말을 맞이한 가족 나들이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영주(시)가 하나(one)되는 시원한 화합의 장'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지역민들은 물론, 방학과 휴가를 맞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 첫날 오후부터 축제장이 마련된 문정둔치 일대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인해 일찌감치 가득 찼고,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물놀이에 열중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겼다.
구미시는 이륜차 소음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금오산대주차장 앞과 구미송정포레아파트 앞에 각 2대씩 총 4대의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 이 장비는 일반 차량뿐만 아니라 번호판이 후면에 부착된 이륜차에 대해서도 과속,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을 단속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경북도 경찰청은 계도기간을 통해 단속할 예정이다.
칠곡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총 22개 업체, 54종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올해 추가 구성된 답례품은 △생표고버섯 및 표고선물세트 △두부선물세트 △씨드워시 세탁세제 △칠곡양떼목장이용권 △타월, 노리개 및 기부링 △감식초화이바 및 홍삼진액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 등 6업체 11종이다.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영주ㆍ영양ㆍ봉화)은 29일 외국을 위해 간첩행위를 한 자 및 군사기밀을 외국에 유출해 국가안보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 자를 간첩죄로 처벌하는 근거를 마련한 ‘군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임종득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의 군형법은 적을 위해 간첩행위를 한 사람을 간첩죄로 처벌하고 있으나, 외국을 위해 간첩행위를 하거나 외국에 군사기밀을 누설하는 경우는 국가안보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중대범죄임에도 불구하고 간첩죄로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
구미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감사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는 칠곡의 박모 씨를 선정했다. 박 씨는 구미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1천번째 기부자로, 구미사랑상품권 10만원을 경품으로 받게 됐다.
영주경찰서 여청수사팀이 2024년도 2분기 경북 도내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선정됐다. 29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베스트 여청수사팀은 도내 46개 여청수사팀 중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인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범인 검거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우수팀을 선정하고 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