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3일 지역 내 거주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촌 여성의 전문기술 습득,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 및 경제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농촌 여성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인 원예교육복지사 자격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최근 대구지역에서 지인을 사칭한 부고문자 스미싱이 성행하고 있다며 대구 전역에 ‘스미싱 주의보를 발령’하고 피해확산 차단을 위해서 공공기관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지인 명의로 문자를 보내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휴대폰에 저장된 지인들의 연락처 등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탈취해서 내 휴대폰 번호로 지인들에게 유사한 내용의 부고문자를 보내고, 소액결제·알뜰폰 개통·비대면 대출(카드론)·금융계좌 금원을 이체해 편취하는 수법이다.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경남정보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KCTL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재학생 3명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ICK)와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KCTL)가 공동주관했으며, 시상은 2024년 KCTL 상반기 세미나를 통해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전문 대학생들의 다양한 대학생활 경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학생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402명이 참여했으며 최우수상 3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5명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소방안전관리학과 2학년 고동수 학생, 작업치료학과 2학년 이다인 학생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물리치료학과 2학년 김예지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고동수 학생은 2024년 KCTL 학생 세미나에서 자신의 사례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경진대회에서 ‘하고 싶은 거 할래요’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방안전관리학과 2학년 고동수 학생은 “해양경찰을 꿈꾸던 미래의 전환점과 대학교 결정 과정, 결과를 솔직하게 적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노력과 열정이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훌륭한 소방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전문대학교의 이상(異常) 시선을, 이상(理想)적인 시선으로’의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업치료학과 2학년 이다인 학생은 “현재의 대학 생활을 되돌아봄으로써 스스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나의 이야기를 타인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반적인 구성과 문체를 고민했다”면서 “이번 경험을 토대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남은 기간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 이영은 센터장(치위생학과 교수)은 “이번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학생들이 올바른 대학생활을 계획하고 졸
성주교육지원청은 2층 소회의실에서 효율적인 공유재산관리를 위해 '2024년 제2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심의회는 행정사·감정평가사 등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 공유재산의 관리 및 취득·처분에 관해 심의하기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위원과 안건 상정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심의가 진행된 안건은 총 7건으로 급식소 현대화 사업에 따른 수배전반 용도폐지 등을 심의했다. 참석한 위원들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따지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심의 안건 7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홍명식 행정지원과장은 “공유재산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관리에는 공유재산심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공유재산심의회 운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는 신임 본부장으로 오영권(54) 전 부산지점장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오영권 본부장은 1996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하여 전문심사센터장, 리스크관리실장, 부산지점장 등 영업현장 업무와 본부 주요사업부문을 두루 거치며 정책역량과 현장경험을 쌓았다. 오 본부장은 “경기둔화와 고금리 등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충분하고 신속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및 ESG경영에 적극 참여하는 혁신기업을
대구광역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라이콘타운 신규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혁신 거점 공간을 구축하게 됐다. 라이콘타운은 기술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기존 거점과 달리 창의적인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성장, 나아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거점 공간으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혁신을 도모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에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됨으로써, 국비 7억 원을 확보해 대구·경북 권역에서 최초로 ‘라이콘타운’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 대구시는 건물(공간)을 제공하며, 리모델링 공사, 구축 후 시설관리 및 운영,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액 국비로 추진하게 된다.
성주군은 '참외 무단 투기 근절 대책'을 마련해 총력전을 선포했다. 군은 각 관련부서, 유관기관ㆍ단체가 모두 움직여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행정에서는 농업인 홍보 및 순회 교육, 자가 퇴비장 설치 계도, 정화 활동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위반한 농가에 대해서는 최대 3년간 보조사업 제한 및 최대 5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101호 강의실에서 노인심리상담사 자격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총 4회, 16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노인 상담의 유형과 상담 적용과정을 배우고 필기시험을 치른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성주군은 2024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역사테마공원분수광장, 아트리움 모리, 창의문화센터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의 여러 기획사업 중 하나가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이다.
전국에서 모인 한국걸스카우트 대원, 지도자 및 훈련강사 400명은 지난 20~22일 만인당 인근 잔디광장에서 2박 3일동안 첫날 입소신고식을 시작으로 영지활동, 모험활동, 해양스포츠체험활동을 한후 폐영식을 통해 모두 해산했다. 첫날 개영식에는 임종식 교육감의 응원의 메시지와 천종복 포항교육장, 이강덕 시장을 대신해 편준 복지국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권윤구 야영장의 개영선포로 개영식을 시작했다.
령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함께 추진해 온 고령군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동아리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규로 시행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활동 및 지역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청도군은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자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음달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실시된다.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책자를 제작 배부했다. 이 책자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다양한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450여 개의 복지서비스 중 중요 서비스와 고령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등을 80여 개로 요약해 제작했다.
고령군은 지난 23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읍면장 및 읍면담당자 등 총 20명이 참석해 해당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관내 문화누리카드의 발급‧이용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분야 등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간 13만원의 문화누리카드(1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대영알미늄 송란덕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 500만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탁하며 김천시를 응원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송란덕 대표는 김천 출신의 출향 기업인으로 남편 정영식 대표이사와 함께 ㈜대영알미늄(본점 경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김천공장을 설립해 사업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송 대표는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제도임에 공감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기부문화가 확산하여 많은 출향인의 기부 참여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행복기동대 대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해왔으나, 1인 가구 및 고령화 증가로 고독사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의 복지 안전망인 행복기동대를 선도적으로 구축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부터 4일간 열린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기초자치단체 콘텐츠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지역관광자원의 국제화와 지방 관광 및 소도시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12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업ㆍ단체 70여 개가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영덕군은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성교육을 주제로 지난 23일 오후 6시 영덕군민회관에서 군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포항~울릉 여객선사인 대저페리는 전국 울릉 향우회와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재대구경북울릉향우회(회장 박언휘)와 재경울릉향우회(회장 선종우), 재포울릉향우회(회장 김창현), 재울산울릉향우회(회장 정동일), 재구미울릉향우회(회장 조기수) 및 각 향우회 임원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울릉향우회 회원들은 울릉도 고향 방문 시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2시간 50분 만에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뿐만 아니라 독도를 운항하는 대저해운의 썬라이즈호도 할인 적용받아 뱃삯에 대한 부담감이 경감된다. 송예현 대저페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