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지난 23일 효령면에 위치한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 박용덕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숙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복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모여 달서구 ‘2024년 지역복지 실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이 오는 2026년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자 달서구·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가 TF팀을 구성해 기획했다.
한농연 군위군연합회와 한농연 고창군연합회는 지난 23~24일까지 2일간 군위 군내 일원에서 영호남 화합과 농업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화합을 위한 친선교류를 가졌다. 농업경영인회 군위군연합회는 고창군과 지난 199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5일 오후 7시 삼덕청아람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명품콘서트’에 참석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더샵갤러리에서 포스코이앤씨 창립 30주년을 맞아 원범식 사진작가의 '2024 ARCHISCULPTURE : 한계 없는 질서' 展을 7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범식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사진작가로 국내 최고 권위의 사진상인 일우사진상, 그리고 영국 사진가 협회상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주목받아 왔다. 작가의 주요 연작인 ‘건축조각(ARCHISCULPTURE)’은 ‘건축(Architecture)’과 ‘조각(Sculpture)’의 합성어를 말한다. 이는 전 세계의 유명 건물 사진을 수집해서 작가만의 감각으로 재조립하는 콜라주 작업을 의미한다. 다양한 건물의 이미지가 서로 뒤섞여 재설계된 ‘건축조각’은 중력과 같은 현실적인 한계를 의식하지 않고 켜켜이 뻗어 올라간 모습으로, 초현실적이면서도 견고한 유기적 질서를 느끼게 한다. 그의
한국한의약진흥원이 보건복지부 주관하는‘2024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2023년 실적)’에서 4년 연속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경영실적평가는 기존 보건복지부 산하 18개 기관 외에 준정부기관에서 기타공공기관으로 유형이 변경된 5개 기관과 신규 1개 기관이 늘어난 총 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진흥원은 계량지표와 비계량 지표 종합 점수에서 2년 연속 최고점을 달성했다. 진흥원은 경영관리 전 분야에 ESG 가치체계를 반영하고, 협력업체 및 유관기관의 ESG 역량 제고를 위한 협업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업 현장, 국민 의견수렴과 다양한 계층을 포
대구 중구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중구 의료관광 홍보를 위한 대구 중구 의료관광 SNS 홍보단 ‘메디커넥터(MEDI CONNECTOR)’를 모집한다. ‘메디커넥터(MEDI CONNECTOR)’는 ‘의료와 관광, 그리고 사람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모집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해 국적과 연령에 제한 없이 의료관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 블로그(blog)를 운영 중이며, 이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등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대구 중구는 수창공원에 조성된 ‘수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다음달 25일까지 운영한다. ‘수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워터바스켓, 워터슬라이드 등 조합놀이대, 세이프티 레인매직, 소화기 듀얼시소, 소방차 등의 물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바닥분수도 설치돼 있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물놀이공간을 제공한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협의회는 지난 23일 국채보상운동 공원 및 동성로 일원에서 10%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윤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80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설명하고, 홍보 물품으로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대구 남구는 '퇴직 및 신규 위촉 통장 간담회'를 개최해 퇴직 통장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신규 위촉 통장에게는 위촉을 축하하며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신규 위촉한 통장 중에서 특이한 이력을 가진 통장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봉덕3동 윤성아 통장은 대구시의원 출신이다. 통장은 주민과 공무원 사이의 위치에서 국가행정과 지방행정의 시작점일 정도로 많은 일을 도맡아 한다. 윤성아 통장은 “주민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을 위해 힘껏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중ㆍ장년 1인가구 20여 명을 초대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건강안전 교육과 구급키트를 제작해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내 몸ㆍ마음을 살리는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박금란 강사의 재능기부와 협의체 위원 10명의 자원봉사로 진행돼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약품 15종으로 구성된 구급키트를 지원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5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사)영호남상생발전포럼 전국청년미래연대 ‘다원 기부문화봉사단’ 후원물품 기탁식‘에,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 예정이다.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9월까지 대구한의원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 1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진료는 평소 아토피 및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거나 허약체질인 아동에게 한방치료와 맞춤형 한약을 지원함으로써 체질을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 시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구 동구청은 24일 여름철 전력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에너지 절약 실천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결의문에는 △여름철 냉방온도 26℃ 이상 유지 △불필요한 전등 소등하기 등을 담았으며 행정전산망을 통해 결의문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고 나아가 우리 지역 전체로 에너지 저소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5일 오전 11시30분 대외협력실에서 자율방범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일(job) 구하는 동구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엔엑스, ㈜레이스특장종합정비, 주식회사 케이비로드, 지니해피안실버타운, 아주운수(주)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진행해 지원자 42명 중에서 9명을 품질관리원, 용접 및 판금원, 조리사, 창고 관리원 등으로 채용했다. 특히, 장년층이 지원할 수 있는 직종이 많아 채용자 중 60대 이상 6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민자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지급 대상은 월성본부 주변지역인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에 신청일로부터 3년 이상 실거주한 지역주민 또는 지역주민 자녀로 고등교육법이 정한 대학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중인 재학생(휴학생 제외)이며, 지급금액은 100~120만원이다.
가수 손태진 팬클럽 ‘SonShine’은 24일 지역 내 미혼모시설에 전달해달라며 화장품 세트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SonShine’ 관계자는 “가수 손태진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한 손태진 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미혼모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주시 인왕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관광객용 4인승 전동카트에 배터리 과열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전동카트가 전소해 44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24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저녁 7시 53분께 경주시 문천길 16(인왕동)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전동카트에 불이 났다는 전동카트 운전자 A씨의 신고를 받고 8시2분께 출동해 곧바로 진화했다. A씨와 그의 가족 4명이 탑승한 전동카트 하부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모두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8대, 인력 2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
대구 달성군은 벼 병충해 방제를 위해 군비 5억여 원을 투입, 벼 재배지 2640ha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급증하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액 군비로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항공방제는 지난 22~26일까지 진행하며, 24일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장 등이 참석해 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폈다. 혹서기 무더위를 고려해 방제효과가 높은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에 실시하며, 일정은 기상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