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23~24일, 3일간 서부정류장역, 두류수영장, 동대구역광장에서 인권 문화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가치를 공유하고,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정류장역, 두류수영장, 동대구역광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인권경영위원, 인권지킴이 등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인권경영 확산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여름방학을 맞아 27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수리수리 판타지드림 SHOW’ 마술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을 맡은 매직라이브 대표 김민석 마술사는 비눗방울, 풍선, 그림자, 레이저 등을 이용해 다채로운 마술 퍼포먼스를 펼쳐, 100여 객석을 가득 메운 어린이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들이 공연에 참여해 마술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줬다. 공연을 관람했던 한 어린이는 “평소에 좋아하던 마술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고, 다음 마술공연이 있으면 또 보러올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27일 북구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우창동 늘사랑교회)를 이용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법률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취약 근로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3,950만 7천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포항시 지역 내 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 14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영해 노동인권연구소 소속 권태용 공인노무사 및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 소속 변진기 근로감독관을 전문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으며, 임금체불에 대한 대처방법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핵심 노동법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교육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교육으로 포항시 외국인 근로자의 권리보호와 피해구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노동시장의 공정성과 안정성을 높임으로써 더 발전된 선진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26~27일 이틀간 포항역 광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강도다리 소비 촉진, 포항물회 시식 행사’를 진행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해수온 상승에 따른 수산물 생산 저하로 지역 수산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를 맞은 가운데, 해파리까지 기승을 부려 조업에도 어려움을 겪으며 포항시 대표 양식 어종인 강도다리의 출하 단가가 예년 70%에 그치는 등 양식업계가 위기에 놓여 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6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조재구 구청장(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을 위한 구ㆍ군의 지원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중구 대구자치경찰위원장과 조재구 남구청장은 시행 4년차에 접어든 광역단위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의견과 초등학교 통학로 등 어린이 안전대책,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시민의 안전을 위해 동행 치안활동을 실천하는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시책, 도정 역점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정부합동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와 도 역점시책지표 10개, 총 105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6일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포항야구장 현장을 찾아 대회 관계자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대구·경상권 사상 최초로 포항에 유치돼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이 대회의 진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회 관계자들을 만나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아울러 유망주 발굴을 위해 포항야구장을 찾은 프로야구 스카우터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하고 이날 첫 경기를 가진 안동 예일메디텍고, 평택 청담고 선수단과도 인사를 나눴다. 시는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을 비롯한 가족, 대회 관계자 등 약 4,500여 명 이상이 개최지인 포항을 방문해 숙박시설 및 음식점, 관광지 등을 방문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에 최선을 다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미분양 주택 문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 산격청사에서 민관합동 주택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회의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 주택시장을 진단하고, 중앙정부 주택정책 건의사항 및 향후 지역 주택시장 전망과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발표한 ‘지역 미분양 주택 해소 총력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주택시장 및 정부정책 변화에 탄력적인 대응을 위해 7개 분야 14명의 전문가로 민관합동 주택정책 자문단을 구성했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25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주관의『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 동물용의약품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동물용 그린백신과 동물용의약품 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개선 등을 위해 매년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 2월 정부에서 발표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전략을 통해 동물용의약품 산업화 거점기관으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경북 포항)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전북 익산)을 지정한 바 있다.
대구시는 지역 가상융합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지원센터 운영사업’ 및 ‘메타버스 기반 제조공정 혁신사업’을 통해 4개의 컨소시엄에 총 8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제조공정에 실제환경과 상호작용(Interactive)하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가상환경을 구축하고 제조장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 시각화해 제조공정의 모니터링, 시뮬레이션, 장비 이상 사전탐지, 불량품 예측, 작업자 교육 등 지능형 자율공장을 지원하게 된다.
울릉군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캠프형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사진>
대구시는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을 29일자로 착수한다. 오는 2026년 초 착공을 목표로 다음해 7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 2022년 대구 군 공항 이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 기획재정부의 기부대양여 심의,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을 거쳐 현재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향후 사업대행자(SPC)가 선정되면 실시설계 등의 후속 절차를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직접 각종 기초 조사를 시행해 이전부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용역이다.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이 의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하면서 9대 후반기 의회 출범초부터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김의장이 직권남용으로 시의회를 파행으로 몰아가자, 포항시내 곳곳에는 ‘포항시의장이 국회의원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다는 현수막이 나붙으면서, 의회가 권력의 하수인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7월~9월 말까지 양심양산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양심양산 대여 사업은 매년 여름철 폭염 예방 차원에서 군청 2층 종합민원실 입구, 버스정류장 달성군청앞ㆍ달성군청건너 총 3곳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대여소에 비치된 양산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 사용한 양심양산은 대여 장소에 반납하면 되며, 군에서는 반납받은 양산을 소독티슈, 스프레이 등을 활용하여 소독한 후 다시 대여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가 생활밀착 울릉형 행정 서비스를 위해 조직한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바다 그림책’ 선정을 위해 시민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바다 그림책 선정은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주제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와 어울리는 그림책을 선정으로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포항만의 차별화된 독서대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추천 방법은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라인(https://naver.me/GfCprgMX)이나 포항시립도서관 및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의 QR코드로 접속하면 된다. 추천 기준은 ▲현재 출간 중인 도서로서 모든 세대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바다 그림책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주제(동해바다, 책을 만나다)와 적합한 작품 ▲표현이 아름다우면서도 복잡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포항시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고준달)는 지난 26일 공병수거 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제작한 공병수거함 30박스를 호미곶면 문화체육회(회장 김양욱)에 전달하였다. 공병수거 활동은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와 호미곶면 문화체육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올 하반기 동안 공병 수거 20,000병을 수거해 수익금(공병 반환금) 140만원을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과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양욱 호미곶 문화체육회장은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원과 관내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병을 수거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포항시 포스코 재능봉사단(사진·이미용·후판부 봉사단)과 (사)대한미용사회 포항시북구지부(이애원 지부장)에서 지난 7. 27.(토)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에서 용흥동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연합봉사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사진봉사단 강성태 단장은 “사진봉사단을 2019년에 창단하여 44회, 1,700여 명의 사진촬영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가장 젊은 날을 소중하게 남겨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곱게 단장하여 찍은 장수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전달할 때 고마움이 담긴 따뜻한 웃음과 꼭 잡은 손의 온기에 큰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경북지식재산센터는 25일「2024년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의 선정시장인 김천황금시장(김천시), 왜관시장(칠곡군), 영천공설시장(영천시) 등 도내 3개 전통시장 및 협력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경쟁력 제고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자의 고유 개성과 특색을 반영한 공동브랜드·디자인을 개발해 상표·디자인권을 확보하고 상품 포장 등에 활용하는 사업이며 공동브랜드·디자인 개발과 함께 찾아가는 IP 교육 및 개별 컨설팅도 지원한다. 그리고 지난 19일에는「2024년 소상공인 IP 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의 수혜대상 선정심사를 개최해「누가얌」(안동시), 「더신촌s덮죽」(포항시),「리틀스푼」(문경시),「농업회사법인(주)시루와방아」(영천시),「유경식품」(경산시)을 선정했다.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해 선정된 소상공인이 보유한 지식재산(IP)을 분석 ․ 진단하고, 브랜드 및 디자인을 개발하여 지식재산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스코DX가 환경부와 협력해 영상인식 AI 기술을 적용한 ‘동물 찻길 사고(소위 '로드킬') 예방 및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야생동물 보호에 나선다. 지난 26일, 포스코DX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은 동물 찻길 사고 예방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DX 판교사무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정덕균 포스코DX 사장, 이병화 환경부 차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DX가 개발한 ‘동물 찻길 사고 예방 및 모니터링 시스템’은 스마트 CCTV로 도로상에 출현한 야생동물을 감지하고, 영상인식 AI로 판독∙분석해 해당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LED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