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8월 휴가철 야외활동 증가로 모기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얼룩날개모기’ 밀도는 10.4개체로 평년 5.5개체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지난 6월18일 말라리아주의보 발령 시 그동안 경기 북부나 강원도 등 북한 접경지역 위주로 위험지역이 선정됐으나, 올해부터 ‘말라리아 주의 경보체계’를 도입하면서 위험지역에 서울을 포함하는 등, 기후변화로 늘어난 모기의 영향으로 위험지역 범위가 점점 아래로 내려오고 있다.
대구의 사회복지법인인 청암재단은 6일 장애인에 대한 정서적 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재단 이사와 관련해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 학대 신고 사건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자체 조사를 벌이겠다"고 했다. 최근 이 재단의 시설에 거주하는 한 장애인이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인 종사자와 자립생활 지원 상담을 받은 후 심리적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호소하며 재단 이사를 정서적 학대 행위로 경찰에 고발했다.
대구시는 가족을 간병하고 돌보는 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긴급돌봄과 일상돌봄 제도를 시행하고 민간후원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그동안 가족 중 누군가가 질병, 부상 등으로 일시적 또는 장기간 간병과 돌봄이 필요할 경우, 비용 부담을 안고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할 수 없이 생업을 그만두고 직접 간병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구시는 이러한 가족의 간병ㆍ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해 갑자기 발생한 질병, 부상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30일 내 최대 72시간까지 돌봄 및 가사,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4년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8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오는 10일 동성로28 아트스퀘어 일대에서 개최한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청소년의 복지ㆍ생계 향상을 목표로 1999년에 제정해, 매년 8월12일 주제를 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클릭에서 진행까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소년의 디지털 경로’다.
상주경찰서는 6일 본서 2층 중회의실에서 상주경찰장학회 이상춘 이사장, 임병익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천상무가 강원전 3연승으로 선두수성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R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강원전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3연승을 통해 선두 자리를 지킨다는 다짐이다. ▷‘친정 상대’ 김대원-서민우, 강원전 3연승 키플레이어 김천상무는 이번 시즌 강원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2연승을 거뒀다(9R 1대 0, 18R 3대 2). 9R에서는 7기 선수들이 활약했지만, 18R에서는 8기를 중심으로 승리를 거뒀다. 그중에서도 친정팀을 상대한 김대원과 서민우의 활약이 빛났다.
오늘(7일)부터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이 시행되면서 개 식용 관련 업체의 전업과 폐업에 필요한 지원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개식용종식법 시행으로 오는 2027년 2월 7일부터는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정부는 법을 7일부터 시행하면서 3년 간 유예기간을 뒀다. 이 기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전업했거나 폐업한 개 사육 농장주, 도축업자, 유통업자, 음식점주 등에게 시설 자금과 운영 자금 등을 지원하게 된다. 법 시행에 따라 전업하거나 폐업해야 할 개 사육농장과 음식점 등 업체는 5천625곳이다. 농식품부는 앞서 시행령을 마련해 폐업한 농장주, 도축상인 등에 시설물 잔존 가액을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폐업한 농장주에게는 폐업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금을 주고 시설물 철거도 지원하기로 했다.
칠곡소방서 최원익 서장은 6일 화재 취약 중점관리대상인 ‘팔공요양병원’을 방문해 현장 방문 지도 및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단행할 특별사면 대상에 누가 포함될까.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생계형 사범을 다수 사면하고 서민·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행정제재를 특별감면해 '경제 살리기'에 진력하겠다는 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6일 광복절 특별사면·복권과 관련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중이며, 법무부는 오는 8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특별사면·복권 후보자를 가릴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사면심사위에서 상신한 특사 후보자 명단을 오는 13일 예정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이번 광복절을 앞두고 고유 권한인 사면권 행사를 확정할 경우 취임 후 다섯 번째 특사가 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광복절에 단행한 임기 첫 특사에서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1천693명을 사면했다.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4일부터 이어져 온 ‘폭염 속 단수’로 고통받고 있는 군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고 전향적 극복을 위해 6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에 긴급 항의 방문했다. 지난 4일 오후부터 시작된 일부 고지대의 단수는 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청도군 화양읍, 각남․풍각․각북․이서면 일대 최대 2480가구에 물 공급이 끊겼었다. 이는 이서배수지 수위가 급감함에 따른 단수 발생으로써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청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과 폭염으로 인해 여느때 보다 물 사용량이 증가하게 되어 운문정수장 하루 최대 송출량 2만1500t을 초과하게 된 것이었다. 이에 청도군은 지난 4일부터 단수 가구에 1.8ℓ짜리 생수 1만3천여 개를 읍․면사무소 및 단수가구에 배부하며, 급수차(15t외) 26대를 긴급 급수를 실시하는 등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이와 병행해 근본적인 운문정수장 하루 최대 송출량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에 여러차례 협의를 기울였으나 상황의 심각성으로 청도군수가 이날 긴급 항의 방문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운문권지사장에게 “이번 사안은 재난상황으로써 청도군민이 느끼는 정서적 고통은 심히 말할 수 없으며, 우리 지역의 물을 우리 군민이 안심하고 공급받을 수 있도록 단기적으로 정수량을 더욱 늘려 하루빨리 군민의 고통을 해결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운문정수시설 증설과 연계해 운문댐 송수터널 및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해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적극적으로 항의했다. 마지막으로 “동창천의 맑은 환경이 운문댐으로 인해 파괴된다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크나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운문댐에서 방류하는 일일 유지수량을 배로 증대시켜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6∼16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나만의 모루인형 만들기’공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6일, 13일에,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에서 9일, 16일에 각 2회 운영될 예정이다. 모루인형이란 철사에 털실을 감아 원하는 모양으로 만드는 인형을 말하며 아동들이 자신의 개성이 담긴 인형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달 12일 경북 전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를 확대 발령한 가운데 영덕군은 해파리 퇴치를 위해 긴급 예산을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최대 1m까지 성장하는 대형 종으로, 독성이 매우 강해 쏘일 경우 부종, 발열, 근육마비, 호흡곤란, 쇼크 증상을 유발하고 조업에도 큰 타격을 입힌다. 이에 영덕군은 지역내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지난달 16일부터 조업 중 인양한 해파리를 1kg당 300원에 사들이는 해파리 수매 사업을 시행하고 해수욕장 해파리 이중 차단망 설치, 해파리 제거 안전관리요원 보호 슈트 지급 등 선제 대응하고 있다. 다만, 해파리 수매 사업의 경우 최근 해파리 출현이 급증함에 따라 10일간 153.5t의 해파리를 수매해 현재 사업비를 소진한 상황으로, 영덕군은 긴급 예산을 투입해 해파리 퇴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파리 퇴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추가적인 예산 투입도 망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덕군 오십천 둔치에서 열린 ‘2024년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지난 2~4일까지 피서객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마음을 달래는 자연의 속삭임, 영덕 황금은어에 담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축하 무대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황금은어 반두잡이, 어린이 맨손잡이 체험, 가족 물놀이, 하늘그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졌고 지역특산물인 복숭아, 푸드트럭 등의 풍성한 먹거리로 참가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행사인 황금은어 반두잡이는 다량의 은어를 공급해 ‘물 반, 고기 반’인 체험장에서 맑고 차가운 오십천에 몸을 담근 채 누구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반두로 은어를 잡기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선 무료로 맨손잡이를 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6일 대학병원 교수 출신 부정맥 분야 권위자인 부정맥 전문의 오동진 과장을 영입, 의료 서비스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오동진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분과 전임의와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 부정맥 전임의,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심장혈관내과 과장으로 해당 분야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국가심정지조사·감시 자문위원, 대한심장학회 보험이사·심장학연구소 정책연구소장·부정맥연구회 회장, 대한내과학회 보험이사·건강보험 정책단장 등 학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6일 지역 내 수륜전담의용소방대를 방문해 폭염 및 풍수해 대응 활동에 애를 쓰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영천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농협 공선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포도 ‘스타샤인머스켓’ 미숙과 조기출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포도 교육을 함께 추진했다. 최근 포도 샤인머스켓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가격하락을 우려한 일부 농가에서 미숙과를 조기 출하하는 등 샤인머스켓 품질 저하와 신뢰도 하락으로 소비자에게 외면받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2023년부터 ‘영천 스타샤인머스켓 품질관리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품질 관리와 소비자 신뢰도 회복에 힘써오고 있으며, 올해도 품질관리단을 구성, 운영한다. 이들은 샤인머스켓 착과량, 당도관리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단계별 현장 지도와 감독으로 저품위 상품이 유통되지 않게 미숙과 조기출하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할 계획이다.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과 이성락 공선회장은 “농협과 농업인이 합심하여 샤인머스켓 미숙과 조기출하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영천포도 스타샤인머스켓 품질 관리를 위해 다
폭염으로 뜨거운 한낮,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힘든 여름을 견디고 있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휴가지가 있다. 한낮의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송림과 더운 공기를 밀어내는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거기에 맑고 깨끗한 공기와 청정한 바다는 덤이다. 시원하게~ 맑고, 깨끗하게~ 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울진의 해수욕장을 소개한다. 여느 리조트 부럽지 않다. 솔, 비치~ 여름 바다의 정취를 즐기며 하루를 보내고 싶은데, 해변의 뜨거운 열기가 걱정된다면, 떠나라~ 울진 솔, 비치로 울진 해수욕장에서 여름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이름하야 솔~~ 비치!! 아무리 뜨거운 햇살이라도 하늘 향해 곧게 뻗은 송림 아래 있으면 끄떡없다! 거기에 밤이면 나무 사이 하늘로 반짝이는 별을 보는 낭만까지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울진의 구산, 봉평, 후포, 후정 해수욕장에는 해변 인근에 송림이 우거져 있어 시원한 그늘아래서 청정 동해바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송림 아래 자리를 잡으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리조트 부럽지 않은 숙박시설이 된다. 열대야 걱정 없는 밤이 있는 여름휴가를 원한다면, 울진 해수욕장의 솔, 비치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 더없이 특별한 추억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함께하니 더 즐겁다. 펫 비치~ 휴가를 떠나고 싶어도 집에 혼자 있을 반려동물이 걱정된다면, 떠나라~~ 울진 펫 비치로.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은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중 최초로 애견동반 해수욕장을 운영 중이다. 구산 애견해수욕장 해변 일부분에 애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한 애견동반해수욕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애견 샤워장, 산책로, 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애견과 함께 해수욕과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애견동반해수욕장 공간에서는 목줄 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 반려동물도 주인도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조용하고 편안하다. 프라이빗 비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동해 바다의 해수욕장이 북적거린다. 이럴 때 조용하게 가족, 친구, 연인과의 해수욕을 즐기고 싶다면, 떠나라~ 프라이빗한 울진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모래, 맑은 바다, 안심할 수 있는 환경, 거기에 소박하고 조용해서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는 울진의 해수욕장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 쉴틈 없이 지내온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울진의 해수욕장은 작지만, 각종 해양 레포츠 프로그램에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까지 갖출 건 모두 갖추었다. 거기에 망양정, 월송정, 케이블카, 스카이레일 등 인근에 다양한 관광지도 자리하고 있어서 해수욕 이외에도 여러 가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아직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떠나라~ 쾌적하고 안전하며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구미, 고령지역 사업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복지사와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첫 번째 연수는 2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우수 학교 탐방으로 울산 병영초등학교를 방문해 집중지원 학생 사례관리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사례를 듣고 교육복지실 견학도 병행했다. 6일과 9일에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김재란 정신건강임상심리사를 강사로 초청해 경계성 지능 아동 파악하기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고, 오는 13일에는 이음발달지원센터 김혜진 대표를 강사로 초청 느린 학습자 및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 방법에 대해 연수를 한다.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전문 인력으로 학교에서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수권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 있는 교육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면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9일까지 초등특수교육대상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2024 여름 HAPPY 무지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HAPPY 무지개학교에서는 연의 하루 체험농장 체험, 구미 에코랜드 체험, 마음이 자라는 음악 놀이터 수업, 꿀벌나라 테마 공원 체험, 러키더키 아쿠아리움 카페 체험, 가산수피아 관람 등 5가지 흥미로운 체험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장애 특성 및 요구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름 HAPPY 무지개학교는 초등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 제공, 여름방학 중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건강한 신체 발달 및 정서 함양, 자립적인 생활 능력 신장 및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정수권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여름 HAPPY 무지개학교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에게는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고,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또래 활동을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기간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 체험실에서는 무지개학교에 참여한 학생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위한 학부모 교양강좌가 동시에 진행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이 지난 1~7월까지 이용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며 총 누적 이용객 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5개년 방문객 추이를 살펴보면 2024년 118만8490명으로 지난 7월 말 기준 100만을 넘어섰고, 2023년 169만5143명, 2022년 88만4143명, 2021년 86만3803명 2020년 108만555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낙동강체육공원이 전국대회 및 대규모 행사 유치의 최적지로 자리 잡으면서 이뤄낸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LG기 주부배구대회, 동화축제, 구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