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부서별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자 국·실·과·소장, 읍면장, 팀장 등 130여 명을 참석 대상자로 해 ‘2024년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ㆍ예천)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이하 특교) 33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첫 번째 국비 확보 성과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2024년 상반기 배정분으로, 안동은 △안동 옥동~도청신도시간 직행로 개설공사(7억원) △풍천면 구호리 면도 101호선 위험도로 정비사업(8억원) △오지마을 진입교량 개체공사(8억원)을 확보하였고 예천은 △보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5억원) △예천정수장 취수보 개체(5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권기상)과 LG이노텍(대표 문혁수, 011070)은, 우수 제품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농기업 지원에 나섰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에 따르면 경산시 소재 ‘다금영농조합법인’의 팝업스토어 를 지난달 30일 LG이노텍 (구미 1A공장, 2공장, 4공장) 휴게공간에서 열었다. ‘다금영농조합법인’은 경북도소상공인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대구시의회 제9대 전반기 동안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준 이영애 부의장,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영애 부의장은 '대구광역시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토대를 마련했으며, 이태손 위원장은 '대구광역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조례' 제정으로 기업의 자금 수요를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조례 제정 이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사업을 마련하는 등 지역 성장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온 바 있다.
불교계 힙스타 '뉴진스님'이 오는 4일 영주로 출동한다. 지난달 27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2024 영주 시원(ONE) 축제'가 가족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날 4일 축하공연을 뉴진스님이 선보인다. 여름 휴가 시즌과 겹쳐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전망된다. 뉴진스님은 요즘 불교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이다. 뉴진스님은 민머리의 빡구 캐릭터로 친숙한 개그맨 윤성호의 부캐(부캐릭터의 줄임말)로, 승려 복장을 하고 EDM 공연을 하며 힙한 불교 열풍을 몰고왔다. 아시아 지역 초청 공연으로 'K-불교'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영주ㆍ영양ㆍ봉화)은 최근 '체포동의안'을 인사에 관한 안건에서 제외하고, 기명투표로 표결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임종득 의원실에 따르면 불체포특권의 경우, 현행범이 아닌 한 회기가 계속되면 불체포특권이 계속 적용된다. 게다가 미표결의 방법으로 체포동의안이 표류되어 임기만료로 폐기되는 등 동료 의원을 비호하는 수단으로 잘못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영주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전면 통제 중인 (구)반구교의 가설교량 긴급설치공사가 8월 3일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수면 군도 16호선에 위치한 (구)반구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E등급으로 나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3조에 따라 가설교량 긴급설치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유수의 흐름, 하천 내 지장물 간섭 등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구조 재검토 작업 및 강재수급 지연, 잦은 호우로 인한 공사 지연으로 지난 4월 중지되는 등 난항을 겪어왔다. 지난 6월 공사가 재개돼 현재 가설교량은 도로의 사면정리 및 차선도색, 복공판 마무리 작업 등만 남은 상태이다. 한국전력공사에서 배선 작업을 완료하면 개통을 위한 작업이 마무리된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그동안 통행 제한에 따라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을 거로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공사 마무리 단계까지 꼼꼼히 살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경북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해 1일부터 보상협의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고시된 이후 토지.물건조서 작성, 보상계획 열람⋅공고,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왔다. 1일부터 사업시행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토지소유자에게 보상협의 안내문을 개별 우편 발송하고, 편입토지 소유권 이전과 보상금 지급에 관한 보상협의 및 계약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주시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서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은 정부의 지역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영주시는 3년간 매년 30억원 이상의 특별교부금과 특례 혜택을 지원받는다. 3년간 시범운영 후에는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영주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과 함께하는 공교육체계 강화 △지역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고교-대학-지역 연계를 목표로 '미래교육 대전환 글로컬 교육도시 영주'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으로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주가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경찰서는 하절기 범죄예방활동 일환으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은 축제.행사장 등을 찾아 시민들에게 범죄취약지 탄력순찰, 가정폭력,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등 범죄예방 홍보 및 영주경찰서 치안시책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의 치안만족도를 높이는 활동이다.
영주시는 영주 풍기농협과 새의성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영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부 약정식에 이재섭 새의성농협 조합장과 이인찬 풍기농협 조합장 등 8명이 참석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새의성농협은 영주시에 510만원, 풍기농협은 의성군에 580만원을 기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일 오후 4시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2024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에 참석한다.
명성약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300만원)을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 전달했다. 명성약국은 국제로타리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 외에도 많은 지역사회 단체에 기부를 비롯하여 봉사활동까지 참여하며 긴밀한 관계 형성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달 27일 첫돌이 지나지 않은 갓난아기부터 7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전용 물놀이장 무료 체험 행사를 개최해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유아 전용 물놀이장은 워터파크와 야외 물놀이장 이용이 어려운 영유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마련했다. 이에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수심이 얕아 막 걸음마를 뗀 아이들도 이용할 수 있는 ‘유아 전용풀장’ 4개를 설치했다.
환경부가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생태관광지’에 8월을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으로 선정했다.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지난 2018년에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관광지역으로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깨끗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돼 은별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반딧불이 서식지인 수하마을 일대와 왕피천 지류인 장수 포천의 수하계곡을 중심으로 조성된 반딧불이생태공원이 있는 생태관광지로 위상이 높은 곳이다. 영양군 생태관광지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반딧불이천문대와 별생태체험관에서의 태양흑점 관측, 빛공해 및 우주여행, VR체험이 있고, 청소년수련원에서의 챌린지타운, 퀵플라이트, 곡선짚라인 체험 등이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에서 유일한 반딧불이와 별을 생태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킨 이곳에서 밤에는 캄캄한 밤하늘의 은하수와 황홀한 반딧불이의 군무가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고, 낮에는 국가급 생태문화탐방로에서 오지생태탐방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친 현대인의 마음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달의 생태관광지, 8월'은 환경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며, 영양의 생태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봉이땅엔(대표 이덕봉·이정이)에서 지난달 30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청도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는 대표 열대과일 애플망고의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매전면 당호리 소재 애플망고 재배농가를 방문 격려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애플망고는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자연조건 덕분에 당도가 높고 풍미가 뛰어나며, 후숙 과정을 거쳐 시중에서 유통되는 수입산 애플망고와 달리 완전 후숙 후 출하돼 신선한 맛이 특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일 오전 8시30분 황성공원 태극기 게양대 현장 점검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달 30일 경주 본사에서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 20대를 전달했다. ‘안심카 플러스’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제공을 위해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를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지난 2012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전국 640곳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 640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2021년에 도로교통법상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의무 대상이 확대되고 안전설비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한수원은 기존 지원한 차량의 구조변경을 지원하는 등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관심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한수원이 지원하는 차량은 강화된 안전기준을 넘어서는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안심카를 지원받게 된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김연옥 센터장은 “한수원에서 지원해준 안심카로 아이들을 안전하게 통학시키고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
경주시가 열풍을 이용한 건초 확대 보급으로 지역 농가 사료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