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수산물 소비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경주시가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부서 간 업무 협업과 공유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실무추진단 회의를 31일 개최했다.
청도군은 침묵의 살인마로 불리는 석면으로부터 성장하는 학생들과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석면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학교의 특별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석면은 불에 타지 않는 특성으로 건축자재로 활용됐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폐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국내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석면건축물은 석면건축자재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 이상인 건축물로, 기존 석면 건축물이 점차 노후되고 석면 건축자재의 비산 가능성이 높아 군민 피해 및 위해 우려가 지속돼 방학 기간을 맞아 지역 내 일부 학교에서 석면해체·제거 작업을 실시 예정이다. 청도군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학교 석면해체·제거 작업의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석면해체․제거 작업 예정 학교들의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사항은 △석면해체·제거 작업 계
고령군은 지난달 23, 25일 양일간 수자원공사 고령수도서비스센터 및 고령권지사, 우곡보건지소, 개진보건지소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실시했다 마음안심버스 운영에 6개 기관 63명이 참여한 결과 중간정도 이상 우울 9명(14%), 중고도 이상 외로움 14명(21%), 주의 이상 스트레스 30명(47%)으로 직장인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도군은 서울 홍익대학교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교육봉사단이 지난달 29일부터 4박 5일간 매전면 동산초등학교에서 청도군의 미래이자 희망인 꿈나무들의 여름방학 선생님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유일 ‘50세 이상 군민 군민건강검진’ 사업으로 군민 건강복지 챙기고 인구감소 극복 노력한 영양군은 지난달 31일 인제대학교 김해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4회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테마로 개최됐으며,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지자체 148곳, 353개 사례가 제출돼 1차 서면심사 후 186개 사례가 본선에서 경합했다. 영양군은 '군민 모두 건강 바람‧안전바람, 전국 최초, 50세 이상 군민건강검진 사업'을 주제로 낙후지역발전특별회계기금을 활용한 고령지역 맞춤형 건강 및 안전 복지 사업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대규모 풍력발전사업에 따른 ‘외부불경제’를 ‘외부경제’로 치환하고, 인구 증가 못지않게 인구를 지키려는 노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전국 군(郡) 단위 지자체 중 ‘최우수’는 영양군이 유일하며, 2023년도 ‘우수상’ 수상에 연이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군민건강검진 사업은 2023~2026년까지 4년간 50세 이상 군민에 1인당 30만원 한도 건강검진 실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금년 6월 말까지 2600여 명이 건강검진을 받았고, 암 진단을 받고 수술이나 치료를 받은 군민도 15명에 이른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 낙후지역특별회계기금으로 인구가 많은 타 지자체에 비해 보장 항목과 한도가 더 높은 군민안전 보험료를 지원한 것도 소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 최초 50세 이상 군민건강검진사업이 전국 최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질병 조기 발견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설정한 군민건강검
청도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신속집행 추진계획 회의를 가졌다.
칠곡 가산초등학교는 지난달 25~31일까지 3~6학년 중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영어 캠프 & 진로 UP 캠프를 실시했다. 가산초등학교는 매 방학마다 특정 주제를 가지고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 방학 캠프에는 다채로운 영어 관련 체험과 진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영어 캠프에서는 Cooking, Craft, Movie 활동을 실시했다.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영어교육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진로 UP 캠프에서는 진로 전문 강사들을 통해 자아 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비전 발표 페스티벌, 공동체 가치 배우기, 가상창업 네트워크 파티, 과학수사대 체험, 생존 & 재난 전문가 체험 등 다양한 진로 중심 체험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이유진(4학년)학생은 "영어 체험 활동과 진로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모둠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꼴불견 퍼포먼스'가 점입가경이다. 법안이 본회의에 올라가는 길목인 법사위는 매우 중요한 자리다. 그 중요도를 알고 있는 듯 민주당은 완강하게 고집해 정청래 의원을 그 자리에 앉히면서 해괴한 일들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 31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의 표결에 나섰다. 여당 위원들의 반대 토론을 강제로 종결시킨 정 위원장은 민주당의 다수 의석에 힘입어 거수 표결로 일방 통과시켰다. 항의하는 여당 의원들에게 3차례 “퇴거 명령을 하겠다”고 윽박지르면서 밀어붙였고,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이 “지가 뭔데”라며 소리치자 정 위원장은 그의 발언권도 무기한 정지시켰다. “이러니 빌런(악당)이란 말을 듣는 것”이라고 항의하는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에게는 “윤석열 대통령이 빌런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고 맞장구쳤다.
성주군은 8~12월까지 가야산생태탐방원과 연계해 ‘친환경 전기버스 성주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운영하는 생태 체험과 지역 관광을 접목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숲 등 생태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세종대왕자태실, 성밖숲, 성산동 고분군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전기버스를 타고 관광한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전 직원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과 7월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은 행사와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그리고 각종 응급 상황 대처 방법을 숙달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포항을 비롯 충북 청주와 전북 군산 등 에코프로그룹 사업장이 있는 곳에서 이동채 前 에코프로 회장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바라는 요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포항지역 경제계는 물론 청주와 군산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초격차 기술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에코프로그룹 총수인 이동채 전 회장의 빠른 경영복귀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전 회장의 부재로 인해 의사결정 지연과 투자 규모 축소가 우려된다. 이 전 회장이 빨리 경영에 복귀해 지역과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국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청도군은 산림청 주관 2025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5억원(국비 7.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달 30~31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와 경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경남 김해시에서 시행된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영주시는 다음달 2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며 기간 내 자진납부를 당부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난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이 통합됐으며, 부과 세목에서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돼 위택스 등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영주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 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원 이상)와 법인사업자이다. 세액은 기본세액(5~20만원)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사업장 연면적 330㎡을 초과하는 사업장 대상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이다. 시는 납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8월 중으로 각 사업장에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발송할 계획이며, 기한 내 납부할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할 방침이다. 납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시청 세무과(054-639-6093)로 문의하면 된다. 신고납부 기간은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며 납부서상 기재된 과세표준(연면적)이나 세율(자본금, 오염물질 배출 사업소 여부)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다른 경우 별도로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서면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기한이 경과하면 가산세가 추가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간 내 자진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체육특기생으로 올해 입학한 예진이가 사격연습을 하는 것을 처음 본 순간 '다른 선수들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어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과 함께 대한민국에 첫 금을 안겨 준 사격 오예진 선수의 모교 경북과학대학교 오주훈 사회체육과 학과장은 "사격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하는 운동인데 예진이는 '떡잎부터 다른' 아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오유진은 243.2점을 쏴 올림픽 결선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줬다. 오예진은 이날 결선 승리로 공기권총 사격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영주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시행한 정밀안전점검의 결과에 따라 교량 5개소에 대해 보수.보강 공사를 8월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점검 결과 B등급 이하 판정을 받은 적서교, 창진교, 미림교, 운학교, 월호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사에서는 환경적인 요인 및 차량 통행에 따른 열화현상, 균열, 신축이음 파손 등에 대한 보수를 실시한다. 시는 공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사 기간 효율적인 차량통제를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요즘 교량의 안전과 관련하여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상반기 실시한 정밀안전점검에 따라 보수.보강공사를 적기에 시행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1일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신규 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을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과 관련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몰입도 높은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김 원장은 직무를 수행하며 사적으로 이익을 추구하거나 권한을 남용해 사적 노무를 시키는 등 신뢰를 저하하는 부정.갑질 행위가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갑질은 부당행위를 초래하는 위험요인으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영주 알리미 문자서비스 실시 △적극행정.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 실시 △부패 취약분야 청렴주의보 발령 △공직자
영주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공급업체 12개소(12개 품목)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진행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에 신청한 업체 중 ▷사업목적부합성 ▷공급업체 운영역량 ▷지역과의 연계성 ▷유통 및 마케팅 관리 역량 ▷시설운영 및 품질의 전문성 등을 평가해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2024년 영주시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이 전국에서 1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일 시에 따르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행정의 구현과 시민들의 체감도 높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4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데이터 분석 1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132명이 참여해 공공데이터포털, 경북도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등 기존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시는 내부 실무진 심사와 영주시 지역정보화협의회 및 빅데이터위원회의 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작품·우수 2작품·장려 3작품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 1일 시상식을 통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주에서 워케이션(권로지 외 2인)'은 영주시를 권역별로 나눠 특색을 살림으로써 차별화된 워케이션을 구현해 현실성과 기획력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영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며 생활 곳곳에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기점으로 시정 수립에 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시민들의 시정 체감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