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아르떼 수성랜드와 함께 오는 12월 말까지 스케이트를 강습하는 ‘드림 꿈나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체육활동을 통해 아동 건강을 증진하는 한편, 재능을 가진 어린이에게 새로운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수성구는 오는 24일 수성대학교 젬마관 101호에서 수성구 거주 (예비)부모, 조부모 등 양육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 수성 아카데미 제3강 ‘우리 아이 미래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방종임 편집장을 강사로 초빙해 급변하는 미래 교육 경향을 살피고 그에 대한 해답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지난달 29~31일까지 3일간 대학 안경광학과 안기능검사실과 모의안경원에서 지역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안경무료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시력 관리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을 지원키 위해 지난 2022년 12월 대구시교육청과 체결한 교육취약계층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안경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토대로 운영됐다. 대구보건대학교와 대구시교육청은 시력이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시력관리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안경무료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대구시 초·중·고에 재학 중인 교육취약계층 학생 181명이 참여했다. 안경광학과는 학생들의 방문일정을 사전에 조율해 정확한 시력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한 학생들은 검사를 진행하고 원하는 안경을 직접 선택했다. 맞춤형으로 제작된 안경은 학생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안경광학과 장우영 학과장은 “이번 안경 무료지원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대구시 학생들의 시력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디지털 진로 탐험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진로 탐험단’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블록코딩을 활용한 드론 및 로봇 교육, 스마트팜 현장 체험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생겨난 직업군과 기술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개발을 지원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달성군 미래세대봉사단이 현풍읍·유가읍·구지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생수(500㎖) 총 900개를 지원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 등하교 시간 스쿨존 교통지원, 전기차 충전소 관리와 같은 사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지원받은 생수는 최근 연이은 불볕더위와 폭염에 야외활동으로 고생하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지난달 30∼31일 공동주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김해 소재 인제대학교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달서구는 기후환경생태ㆍ지역문화 활성화 두 분야에 본선 진출해 ‘지역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단 하나의 브랜드 뮤지컬 월곡’을 주제로 발표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 남구가 8월 지역 내 순수재능기부로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일사천리 복지자원 플랫폼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https://www.namgu1472.kr)'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오픈했다. 우리 동네 문제는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자는 목표하에 2023년에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일사천리 복지기동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의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해 일상생활 불편사항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 지역주민 재능기부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매칭해 주는 시스템인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 플랫폼을 구축했다.
지난 2일 밤 10시 35분께 영양군 반변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숨진 A 씨는 남성 B 씨와 함께 영양군을 방문한 외지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들이 함께 반변천을 찾은 목적과 정확한 사연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 당일, A 씨와 B 씨는 차량을 이용해 반변천 인근에 도착했다. 이후 A 씨는 B 씨에게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차에서 내렸다. 시간이 흐른 후에도 A 씨가 돌아오지 않자 B 씨는 그녀의 안위를 걱정하며 소방당국에 신고를 했다.
영양군 입암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지난 1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학리, 대천리 주민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이불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수해로 인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입암면 건강위원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달 25일 일일카페 활동 수익금 및 건강위원회 기금을 더해 이불, 세제 등 기본 생필품을 준비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6일 제3회 입주업체 입주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I2-7 필지’에 신청한 그린코어이엔씨 기업의 적격여부를 심사한 결과, 적격으로 가결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입주심의위원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관리·운영 규정 제6조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산업시설용지 공급 시 입주업체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위원회는 지구별 산업유치계획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해 입주업체 심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양질의 우량기업을 유치하며 심의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심의에서는 그린코어이엔씨 업체의 입주 사업계획에 대한 사업성, 보유기술에 대한 차별성, 기술개발계획의 적합성, 환경오염원에 처리계획의 적정성뿐만 아니라 사업체의 재무건전성과 자금 조달 계획수립 여부, 지역사회의 기여도 및 파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 내 상업시설 용지 3필지를 지난 1일 공급 공고했다. 이번 공급 대상 필지는 달구벌대로와 범안로에 접하고 지하철 2호선 연호역 바로 앞에 위치한 상업용지 3필지로, 이전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문의가 많았던 필지다. 공급 대상은 실수요자이며 공급 방법은 경쟁입찰을 통한 최고가 낙찰 방식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5년 기간 내에 18개월 거치식 무이자 분할 납부 방식으로 공급함에 따라 실수요 자금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수자는 이번 계약시 계약금 10% 납부 후 오는 2026년 2월 1회차 중도금을 무이자로 납부하면 되며,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 분할한다. 상업시설용지 입찰 신청은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온라인·모바일로 신청가능하며, 신청접수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낙찰자 발표는 16일 오후 5시 30분 이후에 진행되고 계약체결은 19~21일까지 3일간 이뤄질 계획이다.
영양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하절기 유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15개 팀 293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7월 22~26일), 28개 팀 323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7월 29일~8월 2일) 으로 구성됐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췄다. 또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900㎡ 규모의 다목적 복합실내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으로 체육인프라 발전에 군이 힘을 쏟고 있어 매년 참여하는 팀이 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해 각종 전지훈련을 통해 5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매년 전지훈련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지훈련의 메카, 영양군을 매년 방문해주는 유도 유망주 여러분과 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군은 이번 전지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30일 2일간 지역 내 초·중학교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4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미래를 여는 우리, 창의와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과학과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과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우며 협업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진로․인성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9일 캠프 첫 날에는 칠곡영재교육원에서 밀도탑 쌓기, 스틱밤과 바늘구멍 사진기 만들기, 로봇 활용 코딩 실습 등 4개의 부스를 마련해 그룹별 체험하는 등 직접 실험하고 탐구하며 과학 원리를 체득했다. 30일 둘째 날은 국립중앙과학관을 시작으로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했고, 카이스트 투어에서는 세계적인 명문 대학의 연구 환경과 역사를 둘러보며 영재학생으로 자신감과 미래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어지는 넥스페리움에서는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연구성과물과 최신기술을 체험하며 미래과학을 발견하고 직접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이 커졌고,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들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지도교사는 “체험과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의 큰 호기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지 느껴 영재강사로써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했다. 오홍현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원장은 “이번 영재캠프는 학생들이 과학과 기술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창의력과 혁신적인 사고를 배양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칠곡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참여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문경시 유스호스텔에서 시설체험과 연합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청소년시설에 대한 벤치마킹 및 의견 제안과 위원들 간에 교류를 통해 정서적 친밀감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올해 3월 구성돼 매월 정기회의와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의집의 운영과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내 배수펌프장의 철저한 사전점검과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수펌프장을 운영하는 시청 담당 부서와 위탁업체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으며, 배수펌프장의 시설 점검·정비 관련 사항, 운전 매뉴얼 정비, 근무 수칙 등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예비 수능인 '9월 모의평가'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난이도 등에 대한 수험생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에 따르면, 오는 9월 4일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대구에서는 재학생 1만5천900명, 졸업생 4천982명, 검정고시 합격자 306명 등 총 2만1천188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전 마지막 '실전 연습' 격이어서 수험생들에겐 무척 중요한 시험이다.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본 수능 때까지 과목별 부족한 영역을 보충할 수 있다. 의대 증원 후 치러지는 첫 9월 모의평가여서 N수생들이 얼마나 지원할 지 여부가 주목된다. 대학 재학 중 다시 입시를 준비하는 반수생 중에는 6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 준비를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여기다 올해는 의대 증원이라는 큰 이슈가 있는 만큼,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N수생 지원자 수가 지난해
대구 군위군은 지난 3월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로 이우선 군위야구협회장과 함께 부계면 어린이들 23명이 참여하는 `2024년 단기스포츠 체험강좌 야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저소득층 유ㆍ청소년의 평등한 스포츠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리ㆍ경제적 이유로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만들어진 강좌이다.
구미시는 지난 2일 지역 내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의 정신건강 증진과 외로움 극복을 위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행사를 구미노인종합복지관과 선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치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기웅아재가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노년기 정신건강 검진, 손 마사지, 혈압·당뇨 측정, 치매 검진 등 다양한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5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이오스 자산운용㈜‧동촌농협 차장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 예정이다.
지난 2일 오전 9시 51분쯤 김천시 증산면 한 계곡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와 함께 물놀이하러 온 일행들은 전날 오후 소방 당국에 'A 씨가 슬리퍼를 찾으러 간다고 떠난 후 돌아오지 않는다'며 신고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