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대구시지부와 함께 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성구가 올해 새롭게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경로당 11개소에서 진행되며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열린다.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고위기청소년과 그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상담사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이남옥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체계론적 가족치료’ 과정을 다뤘다. 고위기 청소년이 부모와의 갈등, 학대, 학교 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효과적인 상담으로 이를 중재하기 위해서다.
안동농협은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및 안동농협직원봉사동아리를 돌봄도우미로 위촉해 농업인행복센터를 운영한다. 농업인행복센터에서는 농업인행복콜센터의 지역 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농촌지역 70세 이상 농업인(조합원) 중, 홀몸어르신. 취약어르신, 조손농가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으로 전화 상담, 고충사항 접수와 중개를 통한 해결업무, 무료급식등 다양한 복지지원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안동농협 농업인행복센터는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들의 식생활 영양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사회의 고령·취약 농업인에게 삼계죽 및 콩국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지금 농촌은 저출산 장기화와 인구 고령화로 가족 구성원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안동농협은 농업인행복센터를 통해 취약농민 돌봄 문제 해결 및 지역 사회의 고령 농업인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복지
의성군은 2024년도 총 예산의 규모는 이번 추경을 포함한 8610억원 가운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850억원으로 확정하고 군 의회에 제출을 했다고 밝혔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14일 '국내 최초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의 가치와 의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동운부군옥 목판 및 고본'은 편찬자인 초간 권문해 선생이 정서(正書)한 고본(稿本)과 목판본 간행을 위해 판각한 목판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전하고 있어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서 위상을 갖추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동운부군옥'의 편찬 이후 필사본으로만 전해지다가 1836년 목판본으로 간행되고 1983년 영인본 간행에 이르기까지 과정과 국내외 유통 과정을 고찰하고, '대동운부군옥'의 고본(稿本)과 목판본을 검토해 내용적 특성과 의의를 살펴보는 자리가 됐다. 또, '대동운부군옥' 목판의 묵서기록에 대한 연구를 통해 체계적인 보존 환경 조성과 보존처리에 대응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대동운부군옥'의 운편유서류의 형태로 간행된 배경과 조선 후기 지식인들 사이에서 유통 인용됐는지를 검토하는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알려진 '대동운부군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이자, 여덟 명 연구자의 깊이 있는 학술적 고찰과 토론을 거쳐 새로운 담론을 도출한 유의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예천의 우수한 문화를 재
광복회 대구시지부 수성구지회는 지난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성못 두산폭포광장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광복회원 30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으로 이뤄낸 국권 회복을 경축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수성구리틀야구단과 축구단은 지난 8~11일까지 일본 이즈미사노시에서 열린 한·중·일 우호도시 소년축구대회와 한·일 친선 토너먼트 야구대회에 참가해 친선 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해 7월 수성구와 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한 일본 이즈미사노시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학생 스포츠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초 수성구가 이즈미사노시에 스포츠 교류 의사를 타진했고, 지난 5월 이즈미사노시가 이를 받아들여 수성구리틀스포츠단을 친선대회에 초청함으로써 성사됐다.
예천군에서는 15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2024 예천곤충축제’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이번 축제는 ‘곤충과 여름의 만남’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첫날인 15일 곤충생태원 메인무대에서는 유명 유튜버 에그박사와 소통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곤충특화 프로그램은 직접 손으로 자연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에이요 청단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진행된 벅스 워터서바이벌과 벅스 댄스파티는 여러 곤충 캐릭터와 함께 시원한 물총・물풍선 싸움으로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재미를 제공했다. 늦은 오후 축제장에 울려 퍼진 EDM 음악은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저녁에는 일상에 지친 30・40대를 겨냥한 파라다이스, 딴따라패밀리, 국카스텐의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연은 매일 밤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물놀이장과 벅스 워터 플레이존이 계속 운영된다. 또한, 오는 17일 오후 3시에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블랙이글스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4 예천곤충축제가 한여름에 개최되는 만큼 더위를 물리칠 수 있도록 곤충과 여름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예천곤충축제를 즐기며 더위를 이겨내고 행복한 여름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암5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삼계탕을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구자승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신암5동장은 “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민간사회안전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구 동구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율하동 천사어린이집 원아 22명과 함께 자원 재활용 교육과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매일 직접 헹구고 씻어 모은 우유팩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원아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폐기물이 재활용을 통해 어떻게 자원으로 재탄생되는지를 알기 쉽게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명순 원장은 “아이들이 매일 마시는 우유팩을 재활용하는 일이 지구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현장 체험을 통해 직접 알려주고 싶었는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직접 유익한 체험과 교육시간을 마련해 줘 고맙고 기쁘다”고 전했다. 김남용 안심1동장은 “재활용과 분리수거를 실천하는 것은 지구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우유팩을 직접 모아 재활용을 실천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키워 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며, 무엇보다 어른들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지역 내 의료기관인 동대구가정의학과의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상자가 의료ㆍ돌봄ㆍ식사ㆍ이동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집에서 지원받는 사업이다.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이하 원전특위)는 지난 14일 경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간담회와 업무보고회를 겸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9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일정이 시작되면서 원전특위 위원을 새롭게 구성함에 따라 위원들의 원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주시 원자력정책과는 원전 문무대왕 과학연구소·경주 테크노폴리스·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원전주변지역 지원사업,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 등 원자력정책과 소관 10개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한 내용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업무보고의 내용을 토대로 원전특위는 ‘원전사고 대비 안전시스템 확립’, ‘현장 위주 원전 관련사업 점검’, ‘사용후 핵연료 관리 철저’를 향후 2년간의 중점 운영방향으로 설정하고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오상도 원전특위 위원장은 “한수원 본사를 비롯해 다양한 원전시설이 위치한 경주는 그 어떤 도시보다도 원자력 관련 사업에 대한 비중이 높기 때문에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원전 관련 사업을 통해 경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으며, 무엇보다도 원전의 안전한 운
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첨단의료산업 혁신인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동구의 핵심 인프라인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2024년 하반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 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해 식품위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위생 관리 상태점검 △식품 등의 표시·광고 규정 위반사항 신고 △식품 등의 수거 및 검사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이행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고령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관내 특성화고인 고령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13∼14일까지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14일, 큰고개오거리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회원 40여 명과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주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500여 개를 나눠주며 국경일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희목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가정에서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달아주기를 바라며, 이번 캠페인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애국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매우 뜻깊은 일에 힘써준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로, 대구동구지회는 해마다 태극기 나눔 행사, 민주시민교육 실시 등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아동복지 대표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하 재단)이 14일 서울 초록우산 본부에서 미래세대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4년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재단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과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 교육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한수원은 2012년부터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행복도서관 304개소, IT 역량 강화를 위한 IT-Zone 50개소를 설립하는 등 지금까지 총 150억원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전국 4천개소 이상의 지역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지난 12일 KERIS 3층 대회의실에서 기관의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대구시 워라밸 문화확산 캠페인’에 동참을 선언했다. 해당 캠페인은 대구 지역의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청년인재들이 정착하기 좋은 워라밸 도시로의 변모를 실현하고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KERIS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워라밸 문화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정제영 원장의 캠페인 동참선언 및 서명 퍼포먼스, 임직원 단체 기념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KERIS는 국가 주요 사업인 AI디지털교과서 체계 구축, T.O.U.C.H. 교사단(선도교사) 양성, 4세대 나이스(교육행정정보서비스)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KERIS가 이런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까지 많은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 수요에 기반한 조직문화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복지수준 향상과 일생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ERIS는 교육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 및 운영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13년 연속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성주군은 최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의료·돌봄기관 및 읍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재가 의료급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김주수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의성군수)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