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4일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일반계고 학교장 7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학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일반계고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 및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의 변화’를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장의 이해를 높이고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의 내실화를 위한 학생 과목 선택권 확보 방안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단위 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주요 과제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및 학점 이수제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 학교 유형, 지리적 위치 등을 기준으로 13개의 권역으로 나눠, 각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학교 간 정보 공유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학교장 워크숍 이후에는 △고등학교 교감·교육과정 담당자 대상 워크숍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권역별 집중 컨설팅 등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5학년도는 고교학점제가 시작되면서 고등학교에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학교 관리자부터 업무 담당자까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구청 1층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 및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일상 속 나라사랑 실천하기 위해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구청직원과 대학생,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사)국학원에서 주관하는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는 개개인의 손도장을 찍어 다함께 태극기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로, 100만명 참여를 목표로 기네스북에 도전중이다.
영양군은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 본선을 지난 14일 오후2시 30분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05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지난달 31일 엄격한 예선전을 거쳐 21명이 본선에 선발됐다. 본선 참가자 21명은 지난 11일부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 교육을 통해 워킹, 스피치, 예절, 교양 등 기본 교육을 비롯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로컬푸드 직매장, 입암면 서석지, 석보면 두들마을 등을 견학하며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14일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21회 대회에는 진정한 영양군 홍보사절을 선발하기 위해 심사시 스피치, 교양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이와 더불어 영양군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로서의 적합성을 추가하여 별천지 영양군과 가장 잘 어울리는 별처럼 빛나는 열정을 가진 후보자를 선발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총 6명의 영양군 홍보사절단은 오는 29~3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영양고추 H.O.T. Festival에 바로 참여해, 천만 서울시민들을 상대로 영양고추를 비롯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며, 앞으로 전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등 세계를 누비며 영양군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K-매운맛, 고추만큼은 영양고추가 최고인 만큼, 전국 최고의 고추를 만들어낸 군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더불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이번 대회에 선발된 홍보사절단에게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영양군과 영양고추를 널리 홍보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제21회 영양고추 흥보사절 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한 이유진씨(사진) 한편 최종선발된 6명의 본선 수상자는 이유진(진)문유빈(선)김시은(미)문희재(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한 후 이어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한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경찰보안무도과(구 경찰행정과) 재학생들이 8월10일(토)~11일(일) 양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합기도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입상했다. 전문 여자 대학일반부 호신술 3종목 1위 김예림(2학년), 전문 대학일반부 웰터급 1위 윤인혁(1학년), 전문 여자 대학일반부 미들급 1위 이선미(1학년) 총 3명이 출전하여 모두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찰보안무도과(구 경찰행정과) 학과장 김미호 교수는 “경찰공무원시험 가산점 자격이면서 동시에 보안회사 보안요원, 체육관 관장 및 사범으로 취업에 필요한 합기도 단증 취득을 위해 학과 교육과정에 경찰무도과목(합기도, 유도, 경찰체포·호신술)을 집중 편성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과에서 무도단증 자격과정을 개설하여 적극 지원한 결과이다. 또한, 실무경험을 갖춘
50여년 전 덴마크로 입양된 한인 제릭 비스가드(한국명 박상교·57)씨가 대구 남구청 등 행정기관의 협조로 가족을 찾았다. 박 씨와 가족들은 지난 13일 대구 남구청에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씨는 “가족과 재회하게 된 것은 큰 축복이고 기적이다. 가족을 찾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제519회 정규 토익시험 성적 집계를 끝으로 2024년 하계 토익사관학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토익사관학교는 지난달 1~12일까지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위치한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운영되는 기숙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학생들은 자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어학연수와 해외인턴십, 현장실습, 해외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반’과 토익에 입문하는 학생들의 능률 향상을 위한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지난달 13일 정규 토익시험에 응시했고 성적 발표결과 평균 점수가 137.3점 향상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프로그램은 토익 점수 향상 효과로 재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으며, 참가를 위한 경쟁률도 치열하다. 하계 토익사관학교에 참여해 성적이 가장 높게 향상된 간호학과 2학년 김혜진 학생은 “토익사관학교의 선생님께서 차근차근 잘 가르쳐 주셔서 시험이 어떻게 구성되는지와 파트별 공부 방법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참여한 학생들과 서로 격려하고 의지해 단기간에 토익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포항점(강성철 점장)은 스포츠&아웃도어관 새단장을 통해 상권 최대 스포츠 성지로 거듭난다. 최근 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으로 입는 “블록코어”와 “고프코어” 트렌드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하나의 패션 문화로 자리매김하면서 스포츠와 레저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 하고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기존 5층에 있던 아웃도어가 6층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브랜드 입점과 리뉴얼을 하였고 특히나 지역 최초로 선보인 살로몬,노르디스크 등 차별화 요소를 갖추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2024년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9월 수강생을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9월 인문학 특강은 ‘아시아 문화산책’이라는 주제로, 이영희(계명대 교수) 강사의 ‘우리가 몰랐던 후쿠오카와 오키나와’, 신미섭(영남대 교수) 강사의 ‘길 따라 만나는 중국인, 그들의 말과 음식’, 배득성(대구대 교수) 강사의 ‘아름다운 섬, 대만의 향기’라는 세부 주제로 진행된다. 각 강의에서는 가깝고도 먼 나라들의 생활과 문화를 통해 같고도 다른 아시아인들의 삶의 향기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yc.go.kr/edu/)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5,000원이며, 강의는 9월 4일을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월에는 ‘우리 삶의 가치를 찾는 리더십’, 11월에는 ‘유배지에서 핀 꽃, 유배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평생학습관 하반기 인문학 특강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새로운 주제로 진행돼 시민들이 다양한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누리관에서 ‘영천시의 인구감소 대응 및 경제활력 정책’을 주제로 전문가 패널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영천시 인구정책 대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병태)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기념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구.대구백화점 앞에서 개최되는 '동성로 특구 지정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개최되는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에 참석한 후 이어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2~13일 초등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운전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 대구사령부 장병가족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월배차량기지에서 △1·2호선 전동차 해체⋅조립 작업을 하는 주공장 견학 △비상상황 발생 시 승객행동요령 체험 △전동차 운전실에 승차해 기관사 업무 간접체험을 하는 등 평소에는 경험할 수 없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모나용평이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모나용평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3% 성장한 1172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3.4% 증가한 104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3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리조트 운영 사업 부문의 약진으로, 전년 동기간보다 85.9% 늘어 612억원으로 집계됐다. 객실 가동률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하는 등 계절 간 매출 편차를 줄이며 확실한 수익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분양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이 69억원에 달하는 등 선전이 계속됐으나, 리조트 사업 부문에서 재산세 과세가 확정되면서 비용 일시 인식 등의 영향으로 4억원에 그쳤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13일 대구 시내 9개 구·군 사회복지시설 49개소에 냉동닭(약 6천kg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된 냉동닭은 지난 7월 닭고기 전문 식품업체 ㈜풀토래가 후원한 것으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닭고기를 후원해 준 풀토래에 감사하다”며 “닭고기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인, 어르신, 자활근로참여자 등을 위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삶의 용기로 전해질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14(수)일 오전 5시45분 발령 후 6시 45분 까지 응소하는 필수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였다.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안보상황과 전년도 연습결과 개선과제 등을 반영해 국가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 대응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 된다. 포항교육지원청도 전시상황에 부합되는 도상연습 및 토의형 연습, 시설동원학교 재배치훈련으로 대표되는 실제훈련으로 구성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천종복 교육장은 “ 다양한 복합재난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국가위기 대응
대구 북구청은 지난 13일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철우 iM뱅크 북구청지점장, 정동준 대구원대새마을금고 이사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하반기 114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경영안정자금 신청대상자는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으로 3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북구청에서는 1년간 대출이자 중 3%p를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유통단지지점(053-601-5255)에서 할 수 있다.
영양군에서 농사일을 하던 베트남 국적 남성이 쓰러져 숨졌다. 15일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0분쯤 영양 청기면 당리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일하던 베트남 국적 A 씨(50대)가 실신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 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접근성 향상과 대중교통 연계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동구 의료R&D지구에 시범 운행 중인 DRT를 16일부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수성알파시티에도 운행을 시작한다. 동구 신서혁신도시 일대 의료R&D지구와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168개사 7620명, 수성알파시티에는 243개사 4525명이 입주해 근무하고 있으나 도시철도역과 거리가 멀고, 노선버스 운행도 많지 않아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