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밖숲, 오백년 왕버들과 보랏빛 맥문동으로 전국 명소화 성주 경산리 성밖숲은 도심에 위치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곳으로 지역의 대표 국가유산(천연기념물)이다. 짧게는 200년, 길게는 500년의 세월을 견뎌온 노거수 왕버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한껏 팔을 벌려 안아도 다 안을 수 없는 아름드리 왕버들 51그루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더러는 오랜 세월 뻗어낸 거칠고 구불구불한 굵은 가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채 받침대에 의지하고 있는 나무의 모습도 하나의 풍경이다. 가지를 덮은 이끼는 고목에 신비한 기운을 더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영체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강소농(성장)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
성주군은 스마트 경로당 기존 91개소에서 100소를 추가한 총 191개소의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완료하며 지난 9일 '성주스마트경로당 확대구축 완료' 개통식을 가졌다.
청도군 각북면 각북터널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지난 9일 청도군청 부군수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한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육군 50사단 낙동강여단은 지난 9일, 성주군에 위치한 별의별 어울림 복합센터에서 정유수 50사단장과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위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예비군 통합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지역예비군 통합사무실 개소는 빠르게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고려해 지역예비군부대의 임무여건을 보장,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성주군 지역예비군 통합사무실은 기존 읍ㆍ면ㆍ동 단위로 위치했던 총 5개의 예비군부대(성주군지역대, 성주군기동대, 성주통합읍대, 선남통합면대, 가천통합면대)를 통합하여 운용함으로써 광범위한 작전지역과 다양한 적 위협, 상근예비역 인원 감축 등 변화하는 미래 작전환경에 효율적인 대비가 가능하게 되었다. 성주군 지역예비군 통합사무실은
성주군 대가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대가면 의용소방대 대기소에서 대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교육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업무 보조자로서 실전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조성용 의용소방대장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높여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자율적인 소방 활동 및 화재예방을 통해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9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을지연습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 을지연습 홍보 동영상 시청, 을지연습 근무 준수 사항, 위기관리 대처능력 및 행동요령,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된다”며 “직원 모두 각자의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경찰서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비어있는 저층 아파트를 대상으로 베란다나 창문을 통해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상습 절도범 박모(60‧남, 절도 15범, 전과 23범) 를 지난 7월 31일 긴급체포 구속했다. 구미경찰서 형사5팀은 지난 7월 7일 지역 내 절도 피해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 CCTV 분석으로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인했으나, 범인이 수사기관의 추적을 우려해 이동 흔적을 남기지 않고 하루에 2~3개 도시를 이동(범행 후 30여 일간 25개 도시 총 1만5천km를 계속 돌아다님)하는 등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범행 이
구미경찰서는 지난 9일 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경북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와 경찰청 최고 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된 형곡여성자율방범대에 인증패와 감사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8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초청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및 중독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사이에 빈번히 발생하는 사이버 폭력과 중독의 유형 및 실태에 대해 이해하고, 경각심을 높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아동과 양육자 각각의 필요에 맞춰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아동 대상은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과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양육자 대상은 부모의 역할, 문제 조기 발견 방법,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방법 등 실질적인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이 제공됐다.
구미시가 2024년 경북도 학습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협동조합 더노크교육연구소와 어린이 세계시민학교와 세계시민골든벨여름캠프 과정을 운영했다.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경북도서관과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과제’의 하나로 오는 20일부터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대피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시즌2'를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 시즌2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모바일 방식으로 전환하고자 아파트 관리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 '아파트아이'를 활용해 추진하고 있다. 휴대폰 앱을 사용하면 대피요령 가이드를 제공해 입주민이 간편하게 대피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지역·단지별 캠페인의 추진율을 확인할 수 있어 추진이 미흡한 단지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수 있어 효율성도 증가한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고령군은 지난 9일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대가야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군은 2023년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세계유산도시이자 글로컬 관광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세계유산도시 브랜드화 사업을 계획했다. 공청회는 대가야 체험거점 및 특화가로 조성, 세계유산마을 환경정비 및 재난대응형 안전도시 구축사업 등 대가야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소개와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하반기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에 이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고령군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공모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도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수립 중간용역보고회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오후 2시 30분 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TK 행정통합 '민간합동추진단' 자문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2일 오전 10시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열리는 경북도 한복창작 해커톤 대회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지난 9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확성기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도내 야외 쉼터, 논밭, 비닐하우스 등 야외작업을 하는 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예방 활동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열대야 발생 일수는 8.8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9일 현장의 최고 기온은 무려 36도까지 치솟았고 습도도 매우 높아서 체감 더위는 더욱 심했다. 기상청은 폭염과 열대야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따라서 경북도는 지난해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 57.1%가 7월 말~8월 초에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처음으로 폭염 집중대응기간(7월 15일~8월 14일)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폭염대책 강화에 나섰다. 또한 폭염 집중 대응 기간에는 경북도는 휴가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예상되는 포항, 구미, 경산, 경주를 우선 대상으로 드론에 스피커를 장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송출하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중계해 대비하는 등 온열질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드론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했고, 현재는 현장에서 운용중인 드론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와 현장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속되는 폭염특보에 철저히 대응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께서도 폭염 시 야외작업, 운동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주기적인 휴식,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
경북도는 지난 9일 경북도 소방본부와 합동으로 경북도 청사에서 자위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경북도와 소방본부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소방 훈련은 질식 소화포 현장 시연, 조립식 수조 설치, 소방 차량 진입 불가 대비 소방호스 전개 등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초기진화 대응을 위한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 교육과 질식 소화포 등 장비 사용 교육도 함께했다. 경북도 청사에는 전기차 충전 구역에 화재진압과 확산 방지를 위한 전기차 전용 소화기, 질식 소화포 등 초기진화 장비를 비치했으며, 열화상카메라와 열감지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게 대비하고, 매년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과 대피 훈련을 한다. 한편 경북도는 화재 시 열폭주, 폭발 등의 위험을 내재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구역을 소방차 진입이 되지 않아 화재진압이 어려운 등 위험성이 높은 지하에서 지상으로 점차 이동 설치해 화재 시에도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전기차 화재빈도가 점점 증가하는데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해서 전기차 충전 구역의 안전성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관련기관과 함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