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농협(조합장 최동관)의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구청 광장 및 동서시장 등에서 연이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생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안전신문고, 시민안전보험 안내문 배부 및 홍보 △폭염 예방수칙(물, 그늘, 휴식) 지키기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시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긴 장마와 폭염에 지친 동구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위를 잠시나마 식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동구 주민의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안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달성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서미전 작가의 개인전 '기억의 향기'를 오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찬란한 색채와 풍부한 감수성을 캔버스 위에 녹여내는 서미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삶의 여정을 함께한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모든 생명을 향하는 따뜻한 시선과 매 순간 자연과 사람을 사랑해온 기억의 흔적을 관람객들과 공유한다. 서미전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10회의 개인전과 160여 회의 국내외 단체전을 개최해 왔으며, 삶에서 느낀 생명의 소중함과 곁에 남은 이들에 대한 애정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감성적으로 표현하는 서양화가다. 서미전 작가의 작품은 강과 하늘, 풀과 들꽃이 만들어 낸 광활한 자연 속에서 소리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듯한 두 사람을 통해 수많은 인간관계로부터 피어난 인연과 그 소중함을 주로 이야기한다. 서미전 작가가 그려내는 서정적 화풍과 색채의 아름다운 조화가 보여주는 인연의 가치, 생명의 위대함을 느끼며 곁에 있는 이들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억의 향기' 전시는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붓의 질감과 자연 풍경의 색채로부터 작가가 간직해 온 감정이 짙게 묻어나는 서미전 작가의 작품을 참꽃갤러리에서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향기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온 사랑과 애정
대구 동구청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동구는 앞서 지난 6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에는 △폭염 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폭염 대응체계 확립 △무더위쉼터 운영 △홀몸어르신, 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집중관리 △폭염저감시설 확충 등이 있다.
대구가톨릭대가 미래 모빌리티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가톨릭대 기계공학과와 RIS모빌리티디지털전환사업단은 대구·경북 지역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제3회 미래 모빌리티 썸머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진행됐다. 이 썸머캠프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모빌리티 기획부터 설계, 제작까지의 실제 개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 세미나, 메이커스 실무 교육, 주행 테스트 및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RIS모빌리티디지털전환사업단장 윤현중(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함으로써 관련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의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에 대한 대학의 역할과 기여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기계공학과는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고 교육부가 지원하는 RIS사업에서 ‘모빌리티디지털전환트랙’을 주관,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RIS모비릴티디지털전환사업단은 전문인재 양성과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기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전자, 디자인 분야의 융합 교육 △개방형 메타버스 기반 모빌리티 교육시스
섬유소재 전문연구기관인 다이텍연구원 구미해중합연구센터와 숭실대학교 친환경화학소재융합학과 간 전주기 3R(Resource, Recycle, Redesign) 생태계 구축에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일 다이텍연구원 구미해중합연구센터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증진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장마 이후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버섯재배사 내 고온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돼 병해충 예방과 재배사 내 환경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에 급증하는 대표적인 병해충은 버섯파리와 푸른곰팡이가 있는데, 버섯파리는 균사를 갉아 먹는 일차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곰팡이, 세균 등의 매개체로서 2차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외부로부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환기구의 방충망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책이 필요하다. 푸른곰팡이는 고온기에 생장이 빨라 재배사 내 온·습도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푸른곰팡이가 발생한 배지나 버섯을 발견하게 되면 즉시 제거하고 재배사 안의 버섯을 모두 수확한 뒤 철저히 소독한다. 또 농업기술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름철 밀폐된 재배사에서 냉방기를 가동하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데 양송이버섯 균사 생장 시 농도가 8000ppm 이상이 되거나 버섯 발생 시 3000ppm 이상이 되면 균사의 생장이 억제되고 기형 버섯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러한 생육 장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공기의 유입을 위해 환기하되 환풍기 앞에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고온의 외부 공기가 버섯에 직접 닿지 않게 서서히 유입될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여름철 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버섯파리와 푸른곰팡이 등의 병해충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또한 균사가 정상적인 생장을 하지 못해 기형 버섯의 발생이 많아져 버섯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재배사 내 환경 관리를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화남면 귀호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 확진됨에 따라 13일 오전 8시 30분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장 주재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6일 폭염 속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먹는 물을 나눠주는 '여름나기 물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폭염 속 이동·야외노동자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이 주관했다. 폭염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일하느라 수분 섭취가 힘든 야외·이동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구미시 환경미화원, 논밭 작업하는 어르신, 하수처리장 작업자 등이 그 대상이고 마지막으로 구미 시민 대상으로 물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 이정민 단장은 "연이은 폭염에 온열 질환자가 늘어나는 만큼 야외노동자들의 건강 위협받고 있다.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물을 받으시는 시민들이 좋아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국민의힘 내에선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을 두고 제기된 당정 갈등에 대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소리가 나왔다. 한동훈 대표는 김 전 지사 복권 결정에 말을 아끼면서도 "공감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날을 세웠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당 소속 의원들과 오찬을 한 뒤 김 전 지사 복권 관련 입장을 묻는 말에 "알려진 바와 같이 공감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면서도 "다만 이미 결정된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어 '대통령의 고유권한을 존중한다는 의미냐'는 질문을 받고는 "제가 말씀드린 대로 해석하면 된다"고 말했다. 사면과 복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는 대통령실 입장을 인정하면서 당정 갈등의 비화를 막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이에 앞서 윤 대통령 결정을 존중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에서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를 마친 뒤 "국민 통합과 정치화합 차원에서 필요한 용단이었다"며 "대통령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친한동훈계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SBS 유튜브 스토브리그에 출연해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입장을 가지고 있었고 이런 입장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는 것은 메시지로 남겨둘 필요가 있다"며 "공식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은 (사면·복권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것도 맞고 이 사안의 성격상 굳이 갈등이나 충돌로 비치는 것이 바람직하지도 않고,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대표는 광복절 특별 사면·복권을 앞두고 측근을 통해 김 전 지사의 복권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후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는 입장을 발표해 당정이 재충돌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장 최고위원은 '(한 대표 입장은) 일종의 기록용이냐'는 질문에 "기록용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받아들여지면 좋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정치적 사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었는지 밝힐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여당 대표가 대통령의 사면·복권에 반기를 든 것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 당원들도 온라인에 김 전 지사 복권 반대 글을 게시하면서 여당 내 내홍 우려가 커졌다.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KBS와 인터뷰에서 "사면복권은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고 고도의 정치 행위일 수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존중을 해야한다"면서도 "당정간 갈등으로 비치는 부분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협의가 돼서 결정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김 전 지사가 아직도 뉘우침을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 비추어 볼 때 복권이 맞냐는 것이 한 대표의 생각으로 이해한다"면서도 "정치적으로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는 (당정이) 조율해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는 모습이 좋지 않겠나. 통일된 내용이 아닌 부분이 있기 때문에 뭔가 어색한 느낌은 든다"고 말했다.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저도 개인적으로는 김 전 지사의 복권이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왜 이런 판단이 내려졌는지에 이해하기 어렵다"면서도 "사면과 복권이 대통령 고유의 권한인 것도 부인할 수 없다"고 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역대 남구의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남구 역사의 산증인인 수상자들과 함께 남구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13일 금오공대 국제교육관에서 공공기관 보유의 특허기술 이전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방안으로 '기술사업화 세미나 및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7일, 2024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첫걸음 ‘창업전문기관 R&D’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은 1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주최로 한국 주도의 양자정보기술 분야 글로벌 사실표준화 기구 퀸사(QuINSA(Quantum INdustrial Standard Association)) 출범식을 개최한다. 양자(quantum)란 빛, 에너지, 물질 등의 최소 단위가 1개, 2개 등과 같이 개수를 셀 수 있을 때, 그 최소 단위를 의미한다. 예컨대, 빛의 경우 광자라는 양자로 구성돼 있다. 이렇게 작은 양자의 세계에서는, 우리가 눈으로 관측하는 세계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현상들을 정보과학에 활용하는 것을 ‘양자정보기술’이라고 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4일 상인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4 달서구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기업의 경영의식을 고취하고 중소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경북도 중소기업대상’의 수상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1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경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생산성 향상·기술개발·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경북도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1993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 중소기업대상을 선정한 이래 지금까지 310개 업체를 선정·시상했다. 신청 대상은 본사가 경북도 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제조업, 지식기반 서비스업)으로, 최근 2년 이상 매출실적이 발생하고 업종별 매출액과 부문별 추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신청 분야는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여성기업 4개 분야이며,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종합 대상과 부문별 대상 등 7개 사를 선정, 오는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저출생 극복 일환으로 평가 항목 가점 부문에 ‘가족친화기업 인증서(2점)’를 신설했고, 또한 직원복지(5점) 부문의 평가 방식을 기존 서류를 통한 정량평가에서 현장실사를 통한 정성평가로 전환함으로써 실제 직원들이 체감하는 복지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선정기업에는 △경북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경북도청 청사 내 기업홍보용 미디어월 상영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 매일신문 게재를 통한 수상기업 홍보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 우대 협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제출 서류 등을 구비한 후 기업이 소재한 시장·군수 또는 중소기업 관계기관과 단체 추천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또한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은 도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제71회 광복기념 축구대회 및 민속경기’가 13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3일동안 신광면 신광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귀뚜라미그룹과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해 전국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장학생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난 39년간 553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재훈 귀뚜라미보일러 대구지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유지가 어려운 학생들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귀뚜라미그룹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달서구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지난 12일, KERIS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법인 광운학원과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KERIS는 광운학원과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으로 초중등 교육·학습 플랫폼을 공동 운영하는 한편, 고등·원격교육 지원 및 학술정보자원 공동활용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AI 디지털교과서 연계 학습 데이터 수집·활용 체계 구축 △학습자 맞춤형 디지털 교육·학습 플랫폼 공동 기획 및 교육정보 서비스 보급·확산 △기초소양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우수사례 보급·확산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도서관 발전계획 수립 지원 및 학술정보자원 공동활용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KERIS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초중등에서 고등교육까지 미래 교육과 연구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KERIS가 추진하는 디지털 교육혁신 사업과 광운학원 산하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대구 도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린지 콘서트’를 오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말마다 총 10회 개최한다. 첫 공연은 오는 18일 오후 4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만날 수 있다. ‘프린지 콘서트’는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등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는 미니 콘서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가오는 본 축제를 널리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성로 28아트스퀘어,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9층 야외무대, 수성못, 대구미술관, 대구 사유원(군위) 등 유동 인구가 모이는 장소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트라스, 아트메이트, 페도라솔리스트앙상블, 송클레어, 라모아트컴퍼니, 프리소울, 더헤븐앙상블 등 성악 앙상블 공연 단체들이 함께한다. 특히, 성공적인 공연 개최 및 본 축제 홍보와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생을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한국음악협회 대구시지회가 협력한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도심 곳곳을 오페라의 색으로 물들일 이번 ‘프린지 콘서트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겨주길 바란다. 일상 속에서 느낀 오페라에 대한 흥미가 나아가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대구 대표 예술축제의 명성을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린지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와 전화(053-430-74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