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경북 울진 연안에서 다발하고 있는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올해 8월에만 울진 후포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사망사고가 일어남에 따라 울진해경은 연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긴급 대책회의에 이어 울진군 박세은 부군수와 사고구역인 제동항 일대의 지형, 접근성 등 위험요소를 합동 현장점검한 배병학 서장은 사고 재발방지 대책으로, 울진군과 협력하여 ‘시니어클럽’ 회원 2명을 지원받아 제동항 일대에 추가 배치하여 순찰인력을 보강하고, 사고다발·위험구역 내 위험표지판 및 플래카드를 설치한다고 밝혔으며, 이 외에도 울진해경은 빈틈없는 연안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군부대, 민간세력과 협력하여 관제센터, 군부대 CCTV 모니터링 및 연락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개소 안전시설물을 설치·보강할 뿐만 아니라, 민간세력을 적극 활용하여 위험확인 및 긴급 인명구조에 동원할 방침이다. 배병학 서장은 “사고 다발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더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예방하는데 집중하겠다.”라며, “지자체, 민간세력, 군부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평화시장 닭똥집 상우회와 조동래 민간사회안전망 동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아동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신암1동의 ‘DCU 지역아동센터’에 에어컨을 지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평화시장 닭똥집 상우회는 “폭염에 지친 아이들과 아동센터 선생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이기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며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조동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과 장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최초로 학교급식형 튀김로봇을 대구팔공초중학교 급식실에 도입하고, 13일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튀김로봇은 ㈜977로보틱스에서 팔공초중학교에 기증해 이번 여름방학 중에 설치됐고, 2학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977로보틱스와 두산로보틱스가 공동 개발했으며, 학교 급식 현장에 특화된 첨단 협동 로봇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박소영 위원장 포함 교육위원회 의원, △기증업체 관계자, △학교장, △영양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 학교에 처음 도입된 튀김로봇이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조리된 음식도 시식할 예정이다. 로봇이 튀김요리를 대신함으로써 조리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조리흄 흡입 방지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화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 조리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 튀김로봇은 AI 기술로 최적의 튀김 조리 온도와 시간 설정이 가능해 학생들에게 더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며, 나아가 학생과 지역사회의 로봇공학 등 첨단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학생들의 진로 관련 흥미 유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에 도입된 튀김로봇이 학교급식실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획기적으로 보호하는 선도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포항시는 시정소식지 ‘열린포항’이 올해 30주년을 맞아 ‘표지 디자인 리뉴얼’, ‘E-BOOK 도입’, 표지에 ‘QR코드 삽입’ 등으로 대폭 개편했다고 밝혔다.
울진경찰서는 13일 근남면 제동관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근남면 제동관 체육관에서 근남면 내 거주하는 어르신 150명 대상으로 이륜자동차 및 농기계 운행시 안전장구착용의 중요성과 음주운전의 위험성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육ㆍ홍보활동은 물론, 특히 최근 잇따르고있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증가에 대한 문제점 및 주의점등을 강조했고 이륜차, 농기계 야광반사지 및 보행시 필요한 야광지팡이를 배부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정세윤 서장은 “울진 군내 어르신에 대한 꾸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
포항시약사회는 13일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포항시청을 방문해 기부금 219만 원을 전달했다.
앞으로 다자녀 근로자에 대한 정년 이후 ‘재고용 제도’가 추진된다. 자녀가 둘인 근로자는 1년 이상, 셋 이상이면 2년 이상 재고용된다. 우선 민간은 권고사항으로 두되, 공무직 근로자 등 공공부문부터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업주는 정년퇴직자가 희망할 때 자녀가 2명인 경우에는 정년에서 1년 이상, 3명 이상은 2년 이상의 기간까지 재고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만,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학교, 지방자치단체(소속 출자·출연기관 포함)는 정년퇴직자가 희망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재고용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국가로, 내년에는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 954만 명의 은퇴도 코앞까지 다가온 상황이다. 문제는 저출산·고령화와 함께 출산이 늦어지면서 정년 이후에도 자녀의 양육비, 교육비 부담이 여전한 데다, ‘노후 안전판’인 국민연금 수급개시연령까지 높아져 ‘소득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국내 임금체계 상당수가 오래 일할수록 임금이 오르는 ‘연공형 호봉제’로 정년 연장의 제도화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재고용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김위상 의원은 “다자녀 근로자의 재고용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소득공백’과 ‘노동절벽’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향후 민간에도 다자녀 근로자에 대한 재고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영일만항과 달전오거리 등 흥해읍 지역 주요 국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국비예산이 들어가는 사업 현장을 점검해, 계획단계부터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국민의 혈세가 허투루 낭비되지 않도록 마련됐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흥해읍 지역 주요 국비사업현장 방문에 앞서 지난 10일 기계·기북·죽장면 지역 사업을 확인한 바 있다. 이날 김정재 의원은 달전초등학교 이전 부지를 도·시의원, 포항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둘러보고, 정상적으로 이전 개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진행 과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현재 흥해 이인지구는 삼도드림파크, 대유타운, 삼구트리니엔, 한화포레나 등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며, 역세권 신도시로 발전 중인 지역으로 기존 달전초 시설로는 새로 입주하는 세대의 학생 수용이 힘들 것으로 예측돼 달전초 확장 이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에, 김 의원은 만성 교통체증과 병목현장을 유발하는 달전오거리 국도 7호선 구간을 방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병목지점 개선사업을 포항시로부터 보고 받았다. 또, 김정재 의원은 영일만항을 찾아 영일만항 물류현황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았다. 이어, 지난해 말 준공된 국제여객터미널 1단계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포항지방해양수산청·경북도·포항시 관계자들에게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환동해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국비 예산이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제대
중구와 중구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취창업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중구는 13일 프랜차이즈 반찬가게 ‘오레시피 대구남산자이하늘채점’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반찬가게 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한 중구지역자활센터의 15개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이다.
대구 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2일 초등학생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지구사랑 그린투어를 실시했다. 지구사랑 그린투어는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환경시설을 견학하며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교육을 통한 생활 속 녹색생활실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울진군은 지난 8일 온정면 조금1리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조금1리 마을회관에서 금연 및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흡연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 이론교육과 금연 화단 만들기를 하였으며, 흡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 어르신 20여 명이 스파티필름, 데일리시아, 아레카야자 등 공기정화식물 20여 종을 금연 화단에 같이 심으며 간접 흡연 예방 및 금연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흡연 및 질병예방에 기여할 수 있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본인의 신상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천사의 선물로 라면 15박스와 백미 10포가 기부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물품이 배달 되었으나 출처를 알지 못해 난처한 상황에 배달한 마트를 통해 기부자의 의사를 확인했으며, 익명의 기부자는 남산3동에 소재한 마트에서 배달을 요청한 후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게 해달라’는 말을 거듭 당부했다고 한다. 최윤정 남산3동장은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익명의 기부천사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한달 여 남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최근 4주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고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연구팀이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신개념 히알루론산 하이드로젤 기반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플렉스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승인을 받아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무릎골관절염은 관절의 기계적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무릎 관절에 통증과 기능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고령화에 따라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히알루론산은 관절 내 활액 성분으로써 무릎 관절 내에 주사하여 윤활 작용과 충격 흡수, 관절 보호 작용을 통해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관절 기능을 개선해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한 초기요법제이다. 특히 비약물요법 또는 소염진통제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위장장애로 약을 먹기 어려운 환자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기존의 비변형 히알루론산 관절강 주사제의 경우 체내에서 빠르게 분해되어 1주일 간격으로 총 3회 또는 5회의 반복 투여가 필요한 단점이 있다. 이러한 잦은 주사와 내원으로 인한 고령 환자들의 불편함과 관절강 내 활막 손상 및 감염 우려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히알루론산의 가교로 반감기를 늘려 6개월 간격으로 1회 투여하는 1회 요법제 주사제들이 활발히 개발되어 왔다. 한세광 교수 연구팀은 히알루론산이 체내 세포막에 있는 수용체(receptor) 또는 히알루론산 분해효소(hyaluronidase)와 결합할 때 히알루론산의 카르복실기(-COOH)가 직접적으로 관여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히알루론산의 카르복실기를 헥사메틸렌디아민(hexamethylenediamine)으로 가교결합시켜 분해 효소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체내 지속성을 향상시키는 신개념 가교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신규 히알루론산 하이드로젤의 효능 및 안전성은 미국 화학회지인 바이오컨쥬게이트케미스트리(Bioconjugate Chemistry)와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 등에 게재되어 학술적으로 검증된 바 있다. 신풍제약은 POSTECH과 공동으로 출원한 헥사메틸렌디아민 가교결합 히알루론산 하이드로젤 특허를 바탕으로 히알루론산 무릎골관절염 1회 요법제 신약 ‘하이알플렉스주’를 상업화하였다. 헥사메틸렌디아민은 기존에 상용화된 히알루론산 하이드로젤 제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부탄디올디글리시딜에테르(butanediol diglycidyl ether, BDDE), 디비닐술폰(divinyl sulfone) 등과 같은 가교제에 비해서 유전독성 우려가 없고 안전성 프로파일이 우수하다. 보다 구체적으로, 헥사메틸렌디아민으로 가교결합된 히알루론산 하이드로젤로 실시한 유전자조작생쥐 단기 발암성시험, 기니픽 면역독성 시험을 비롯한 여러 동물 독성시험에서 사람에서의 안전성을 뒷받침하는 비임상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되었다. 또한 ‘하이알플렉스주’는 경증 또는 중증의 무릎골관절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한 국내 3상 임상시험에서 활성대조군인 BDDE로 가교된 히알루론산나트륨 하이드로젤 대비 12주차 통증 개선 유효성에서 비열등함을 입증하였으며, 재투여 후 12주까지 통증 감소량에서 활성대조군 대비 통증이 더 개선되는 경향성을 나타내었다. 신개념 히알루론산 하이드로젤 개발 연구를 주도한 한세광 교수는 “이번에 산학협력연구 결실로 제품화에 성공한 신규 히알루론산 하이드로젤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가 국내 기존 제품과 경쟁하여 신시장 창출에 성공하고 더 나아가 사노피(Sanofi) 등이 주도하고 있는 해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성형수술용 히알루론산 하이드로젤 필러를 포함하여 여러 의료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세계시장 규모 14조 원 이상의 다양한 히알루론산 의약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기업 수출입담당자들의 실무능력 강화 및 FTA 활용 제고를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총 5회에 걸쳐 ‘하반기 FTA 활용방안 온라인 실무 강좌’를 개최한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시장에 위치한 식당의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울진읍남성의용소방대, 적십자울진봉사회가 참여해 화재잔해 정리와 식기류 세척 활동 등 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식당에서는 “화재 사고로 힘든 상황에 자원봉사자들이 와주셔서 많은 힘이 됐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항상 발 벗고 지원해 주는 자원봉사자들이 있
연구기관이 보유한 인적 잠재력을 깨울 수 있도록, 조상형 이사장은 '한사람, 한사람이 기술로써 글로벌이 돼야 한다'는 연구 비젼을 제시하고, 기초연구 추진을 위한 후원금 기부를 통해 ‘씨앗 프로젝트 연구회’를 발족했다. ‘씨앗 프로젝트 연구회’는 21명의 신진 교수들과 21명의 DYETEC연구원 신진 연구자들이 연구그룹을 형성하여 선행 연구를 추진하는 연구회이다. 이는 미래 신기술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는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이다.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은 투표를 통하여 만장 일치로 조상형 이사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또한 국내외 섬유·패션산업의 어려운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원이 중점역할을 하고, 기업 중심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기업이 빛이 날 수 있도록 연구기관 후방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이사들이 당부했다.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심각한 R&D 예산 축소에도 불구하고, ‘24년도 상반기 연구개발 수주 실적은 지난 3년간 축적된 기술과 선행 연구에 대한 성과가 나타나는 해가 되어가고 있다. 이에 DYETEC연구원은 타기관 보
울진군은 8∼10월까지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읍・면 이장 출무회의를 통해 개최한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간호학부는 8월5일(월)~12일(금)까지 5일간 믿음관 간호실습센터에서 졸업예정인 4학년 전체 재학생 234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핵심술기 강화 프로그램 및 핵심간호술 졸업인증제’를 실시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핵심술기 강화 프로그램’에서는 유치도뇨, 정맥수액주입, 기관내 흡인 등 6개의 고난도 술기와 근육주사, 말초산소포화도 측정과 심전도 모니터 적용 등 14개의 중·하 난이도 술기를 포함한 총 20개의 핵심간호술기를 소그룹으로 집중 교육하였다. 또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핵심간호술 졸업인증제’가 시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고난도 술기에서 1개 항목, 중·하 난이도 술기에서 1개 항목을 선택해 교수와 1:1 평가를 받도록 운영되었다. 간호학부 이경희 학부장은 “학생들이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간호술기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학생들이 보다 깊이 있는 실무능력을 갖추고 현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수님과 소수 인원으로 집중 지도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부족하거나 궁금했던 부분을 즉각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 “핵심간호술을 다시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앞으로 전공과목별로 더욱 심화된 시나리오를 개발·적용하여, 더욱 질 높고 확장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969년 설립된 55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선린대학교 간호학부는 한국간호교육평가 ‘5년 인증’을 획득, 교육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평가에서 A등급 최우수 대학선정, NCLEX-RN(미국 간호사 면허시험) 교육과정등 전국 최고의 간호교육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울진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242백만 원을 부과하고, 사업소분 4억8200만원을 납부서로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