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4일 평생교육원 3강의실에서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 '노인 돌봄 실무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DGIST 내 시설을 활용해 지역 고등학교 1학년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딩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남권을 대표하는 과학기술원인 DGIST에서 주관했으며, 단순한 코딩 수업에서 벗어나 △코딩 프로젝트 구현 △생성형 AI교육 △DGIST 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AI를 통한 부모-청소년간 갈등 해결 소통 서비스, 급식 알레르기 알림 서비스와 같이 자유롭게 주제를 설정하고 팀을 구성해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으며, 모든 과정은 학생들의 주도로 진행됐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4일 중장년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 교양 프로그램 '2024년 2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의 1교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오는 10월까지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한다.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 식물로, 넓은 환경내성범위와 강한 번식력을 지닌 특성이 있다. 인근의 수목과 농작물 등을 감고 올라가 다른 식물의 광합성을 저해하고 고사시켜 국내 토종 생태계의 균형을 깨트리는 주범이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지난 15일 지역 내 차량 통행이 잦은 버스터미널, 김천역, 이마트 사거리, 의료원 사거리, KTX 김천구미역 등으로 이동하며 택시와 일반 승용차 등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시민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청도군은 오는 23∼24일 양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세계정신혁명 실현과 심신 단련을 목표로 하는 '제1회 세계정신 올림픽(World Mental Olympics)' 개최를 위한 연합학술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합학술대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만희 청도영천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내외 주요 내빈과 함께 △대한지방자치학회 △동북아 관광학회 △한국언론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ESG학회 △골든에이지포럼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갖춘 다수의 학회가 참여한다. 연합학술대회 준비위원회는 조직위원장에 조덕호 대구대 명예교수, 집행위원장은 박상호 동국대 객원교수, 실무위원장에는 권성문 대구대 교수로 구성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일 충무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회(1차)'를 진행한다.
울진교육지원청은 19~22일까지 3박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전직원이 참여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할 예정이다. 연습 1일차인 19일에는 최초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로 전환, 2종 사태 발령 시 기관 소산 훈련이 실시 된다. 20일에는 실제훈련으로 학교재배치가 이뤄지며 연습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민방위 대피 훈련은 울진소방서와 연계해 합동소방훈련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직원들에게 “매년 실시하는 을지연습이지만 국내외 정세 변화에 맞춰 을지연습의 방향성도 그에 맞춰 변화해야 하고, 비상시 실질적 문제들에 대해 더욱 견고한 대비태세를 갖출 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7일 한울에너지팜에서 열린 ‘제1회 한울 ESG 문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본 행사는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 본선 경연·한울 스테이션·헌 옷 기부 캠페인으로 구성됐으며, 1천여 명의 방문객이 당일 행사장을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ESG 체험 부스인 ‘한울 스테이션’에서 비건 푸드,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과 업사이클링 관련 체험으로 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었다. 또한, 방문객들이 리필스테이션(Refill station)에서 빈 용기를 받아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제공받게 하여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 3시에는 댄스 페스티벌인 ‘S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16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용암면 농지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되는 위원회는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지역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ㆍ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및 농지정책 전문가 등 10명으로 2022년 7월 제1회 농지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로 구성되는 위원회로,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운영될 계획이다.
청도군은 19일 군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초상황보고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주요 연습계획을 보고하고 성공적인 훈련 수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DGIST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대구 달성군과 함께 달성군 내 고등학생 대상 ‘코딩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DGIST가 미래 우수 과학인재를 유치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달성군과 함께 처음으로 마련했다.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현풍고, 포산고, 심인고, 대원고, 비슬고에서 총 4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코딩 수업이 아닌, 실질적인 AI와 소프트웨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코딩 프로젝트 구현 △DGIST 교원 특강 △생성형 AI 교육 △DGIST 캠퍼스 투어 등을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조를 구성하는 것부터 학생들이 각자의 강점을 어필하며 스스로 구성해 마치 ‘인력시장’과 같은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후에는 조별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코딩을 통해 결과물로 만들어냈다. 학생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AI를 통한 부모-청소년 간 갈틍 해결 소통 서비스’,‘급식 알레르기 알림 서비스’,‘달성군 무료급식 안내 서비스’와 같은 주제들을 설정하고, 코딩을 활용해 직접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에 배우던 코딩 수업과 다르게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직접 참여한 느낌이었다”며 “개발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정말 신났고, 친구들과 힘을 합쳐 좋은 결과물을 만들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DGIST 관계자는 “지역 내 과학 인재 발굴 및 양성이 지역 발전의 핵심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 코딩캠프를 통해 달성
고령군은 지난 16∼18일까지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 기부 홍보를 운영했다.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 재정확충의 계기로 만들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역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정책박람회이다.
영주 상망동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인도변 풀뽑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영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 준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8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김상욱 교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떨림과 울림', '양자공부'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으며,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과학적 지식을 쉽게 풀어내며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은 물리학자들이 증명한 우주의 사실들을 설명하고 물리학으로 바라본 우주와 인간, 그리고 인류가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김상욱 교수 강연으로 시민들이 물리학에 관심과 흥미를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학습 및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9월 24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최현우 마술사를 초청해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9월 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선비세상에서 '에너지의 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19일 영주시에 다르면 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이다.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4만 7385MW)을 계기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앞두고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한 체험 부스에서는 △에너지 절약 텀블러 가방 색칠하기 △에너지의 날 배지 제작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포함한 선비세상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함연화 영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늘 사용하므로, 그 소중함이 무뎌지고 있는 전기 및 각종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이번 체험 부스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생활 속 실
영주시는 19일 '영주댐 수생태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박남서 영주시장,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착수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가정원에 대한 체계적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목표로, 이번 용역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정원 조성에 필요한 정원 5종 이상에 부합하는 테마정원과 기타 필요한 시설계획 구상 △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천상의 화원 소백산 여름 풍경이 관광객들과 등산객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일 오후 2시 '2024년도 휴게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한 후 오후 5시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와 국민들이 ‘K-트로트’를 부르며 행복한 일상을 누리길 기원합니다” 러시아 본토까지 전장이 확장되는 가운데 2년 동안 전쟁을 이어온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를 위해 데뷔 앨범을 보낸 신인 트로트 가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 출신으로, 지난달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가수 김채연(본명 김미순·53)씨다. 그는 서울에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사관에 “포성이 멈추고 국민들이 한국의 전통가요를 들으며 어깨춤을 추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담긴 영어 메모와 함께 각각 앨범 100장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