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은 21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전시주요현안토의’에 참석한다
2024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사업’에 선정된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가 다가오는 오는 30일 19시 30분, 오는 31일 15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스페인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프로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초연한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는 오랜 기간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유쾌한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 기획, 전막공연 ‘돈키호테’는 고전 원작에 국립발레단 솔리스트이자 안무가인 송정빈의 예술적 상상력이 더해져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원작이 가진 작품성과 매력은 유지하되 과감한 재해석을 더했고, 클래식 발레와 현대 발레로 적절히 중심을 잡으며 안무를 재구성했다. 특히 원작에 없는 ‘젊은 돈키호테’가 등장하며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꿈과 낭만을 찾아 떠나는 작품 속 이야기에 관객을 몰입하게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을 43군데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가지정으로 컨설팅 진행 중이며, 교육부의 최종 결정 안내 후 9월 1일부터 출범하게 된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학교’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시범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공모는 시범운영을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이뤄졌으며, 기관별 특색과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심사 후, 최종적으로 총 43개원의 시범학교가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최다 수이며,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자 하는 대구시교육청의 의지가 담겼다. 시범학교에서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4대 추진안을 바탕으로, 대구와 기관의 실정을 반영해 대구형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운영 중점 내용은 ▲기존 돌봄시스템을 활용한 1일 최대 12시간 이용시간, ▲추가 인력 배치 등을 통한 교사 대비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이음교육·특색교육 및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전문적 지원 강화, ▲학습공동체 운영 및 교사 연수 확대 등이다. 이를 위해 기관당 3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시범학교에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은 “영유아학교 운영을 통해 영유아들의 교육과 보육의 질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지닌 특색과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유보통합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보통합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이 이뤄질
대구 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3일 관내 공설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아이스크림 400개를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말까지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인형극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진 이 인형극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6개소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치매인식개선 인형극은 치매에 대한 편견이 적은 아동들이 치매라는 질병을 쉽게 이해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개발한 공연이다.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군위읍 새마을부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사랑나눔 배추 심기' 심기 행사가 지난 19일 군위읍 동부리의 휴경지 400여평 농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구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사례관리 아동 및 부모 35명과 함께 대구스타디움 CGV를 방문하여 영화관람을 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중 가족과 함께 하는 영화관람의 기회제공으로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에 기여를 했다.
대구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부모-자녀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캘리그라피와 냅킨아트의 만남-향초와 부채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먹물을 묻힌 붓으로 가훈이나 가족에게 전달하고 싶은 짧은 글귀를 연습하고 그 글귀를 향초에 스며들게 하는 활동으로, 가족이 나에게 주는 의미를 생각해보기 위해 실시됐다.
대구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임대 농업기계 사용자 89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장에서 트랙터 및 농용굴삭기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총 2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안전교육은 농기계로 인한 사고 사례 위주로 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트랙터 및 농용굴삭기 조작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24년 농기계 임대료와 택배서비스, 농작업 대행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개소에 따른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 남구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2024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 모양의 피자를 직접 만들어 마을 내 국가유공자 열 분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요리조리 도전 요리왕’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요리에 도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태극기 모양의 피자를 만들어 나라를 위해 애쓴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소년들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애쓴 유공자분들께 드릴 피자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직접 국가유공자분들을 방문해 전달했다.
대구 군위군은 2025년도 드론을 활용한 벼 공동방제 위한 수요 조사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다음달 6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수도작 공동방제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5년도 사업추진에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는 기존방제 방식에 비해 80% 이상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어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한 방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약안전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대구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소보면 위성리 이재진 농가가 올해 첫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폭염등 이상기후로 벼의 재배ㆍ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드론을 활용한 2번의 공동방제 등 군위군의 지원과 농가들의 노력으로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하고 있다. 올해 첫 수확한 ‘빠르미향쌀’은 충남 농업기술원에서 품종 출원하였으며, 아밀로스 함량 12.7%로 낮아 밥이 찰지고, 누룽지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도열병에 강하다.
경북도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을 실제 훈련 과제로 정하고 문경 점촌역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과 고령 공공하수처리장 적 테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 재난 종합 대응훈련을 한다. 올해 실제 훈련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와 같이 현대전쟁은 테러에 의한 국지적 도발 양상이 나타나므로, 이러한 적 도발을 조기에 진압해 전면전으로의 확대를 막아 국민 보호와 전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훈련에 중점을 뒀다. 먼저 20일 오후 3시 문경 점촌역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은 문경 시내 교란을 목적으로 적 테러범들이 점촌역을 폭파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인질극을 벌이다 진압되는 1부 훈련과 북한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을 모방해 드론과 동력 패러글라이더를 이용한 후방 침투나 테러를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해 테러범 진압과 화재 초동 진화 와 인명구조로 이뤄진 2부 훈련으로 진행됐다. 21일 적 테러로 인한 고령 공공하수처리장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재난종합대응훈련에서는 군경 합동 대응팀이 적 특작 부대에 의한 폭탄테러와 인질극 상황을 조기 진압하고, 단전된 전기와 통신시설 복구,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대응한 주민 보호와 부상자 등 인명 구조,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훈련 등이 진행된다. 한편 경북도는 구미 종합터미널에 대한 무인항공기 유해화학물질 테러와 북한군 침투 대응을 위해 정찰과 군사용 드론 동원을 전시 현안 과제로 선정해 새로운 전쟁 양상에 대비한 토의를 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현대전 양상이 효율적인 소규모 공격에 의한 적 교란이 주요 작전으로 전개돼 경북도는 무인항공기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테러를 가상해 대응책을 수립하고 전쟁 초기에 적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정찰용으로 쓸 수 있는 드론 동원과 관련해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과정을 통해 대책을 수립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을지연습의 목적은 실제 훈련을 통해 대응 절차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해 비상사태 발생 시 적을 조기에 진압하고 도민을 보호하는 데 있다”며 “이러한 훈련의 목적을 충분히 이해하고 향후 다양한 실전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굳건한 안보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1일 오전 9시 10분, 민방위교육장에서 ‘을지연습 일일연습상황 보고회’에,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간담회’에, 오후 3시, 항공교통본부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오후 6시,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지역 미술문화 아카이브 사업 이동록 회고展 오픈식’에 참석 예정이다.
대구 동구청은 최근 괴전동 안심역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앞과 신천동 동대구반도유보라아파트 북동측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시작해 올 11월 준공 예정이다. 안심역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앞은 공동주택 출입구와 교차로가 인접해 있고 남북 간 교차로 길이가 길어 시야 확보가 어려우며, 공동주택 내 부지 협소 등으로 신호 운영에 한계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물방울형 회전교차로를 적용하기로 했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고원학)은 20일 청사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과 병행해 포항남부소방서(해도119안전센터), 포항시야구장과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학부모, 학생,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가흥가흥교(敎) 개교식'을 가졌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교하게 된 '가흥가흥교(敎)'는 경북도영주교육지원청의 '2024 영주 선비고을 마을학교 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턱없이 부족한 학생들의 하교 후 활동을 대체하고 틀에 박힌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업을 통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가흥가흥교(敎)'는 3D펜아트, 한자, 영어회화, 미술,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슬기로운 마을생활과 같은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향후 현장체험 학습도 진행하여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석호 위원장은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한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취약지구 꽃길 및 마을 탐방로 조성, 각종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오는 9월 28일에는 주민화합을 위한 '가흥가흥수월래' 행사도 계획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
영주시는 20일 '영주호 하트섬 관광컨텐츠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주호 하트섬을 영주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첫 단계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영주댐 준공 이후 영주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중에서도 하트섬(용마루1공원 일원)은 관광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하트섬을 관광 명소화하고,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발굴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이미 수립된 '영주댐 주변 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과 연계해 하트섬 주변의 현황과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본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하트섬을 중심으로 한 관광컨텐츠를 개발한다. 보고회에서는 하트섬 현황 및 대상지 분석, 최신 트렌드 및 사례 분석, 그리고 하트섬에 적합한 관광컨텐츠 도출과 배치 구상안 등 발표와 향후 과업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호 하트섬의 관광컨텐츠 발굴을 통한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영주시가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콤달콤한 맛과 저장성이 좋아 여름과 추석 사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신품종 골든볼이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 영주에서 20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골든볼은 기후 온난화로 착색이 잘 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센터에서 육성한 노란 사과로 2022년부터 지역농가에 보급돼 재배 3년차를 맞아 본격 출하되고 있다. 골든볼의 수확시기는 8월 중순으로 당도가 15브릭스 산도 0.5%로 당산비가 적절하여 맛이 우수하며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아 여름부터 추석 이후까지 유통이 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경쟁력을 갖춘 국내육성품종을 다양하게 도입하고 있다"며, "이번에 골든볼이 본격 출하되면서 영주시 사과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
대구 달서구는 2024년 새마을 운동을 접목한 인식개선 운동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으로 인구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달서구는 인구위기를 예측하고 2016년에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 신설, 결혼장려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17년 결혼친화공원조성, 결혼친화서포터즈단 구성, 전국 최초 결혼특구 선포를, 2019년부터는 결혼장려정책 전국 전파를 위해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에 서한문 발송, 특별기고문을 게재해 왔다. 또 2023년에는 결혼축하금 지원 규정 신설을 담은 결혼장려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으며, 2024년 7월 조직개편으로 출산장려팀을 신설해 저출생 극복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