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대구간송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대구간송미술관 프리뷰'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대구적십자 대구지사에서 혹서기 쿨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쿨 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원 20명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쿨 토시, 이온음료, 포도당캔디, 모기퇴치제로 구성된 쿨 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응원카드를 작성했다. 이날 만들어진 쿨 키트 150세트는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위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죽도시장에서 무더위에 지친 상인과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생수와 음료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체감온도 35℃ 이상의 폭염으로 야외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무더위 극복을 격려하고자 기획됐다. 죽도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상인들에게 이날 직∙공장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생수 1,000여 개를 배부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25일 2024고덴버그(스웨덴) 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며,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공식적인 서막을 열었다. 스웨덴 고덴버그에서 개최된 2024고덴버그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 대회가 지난 13~25일까지 13일 간의 경기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대구광역시는 대회기 인수를 위해 홍보단을 파견했고, 대회기간 중 2026년 대구대회 홍보부스와 한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선수, 동반인 및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 대회 운영 및 경기장 시설 점검, WMA 대표자 회의 및 팀 매니저 회의 등을 통해 2026년 대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25일 폐회식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영상 인사와 함께 다음 대회 개최 도시인 대구를 소개하는 등 전 세계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대구대회의 대회기를 인수받고,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포항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백일해 등 감염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병의원에 의심 환자 조기인지 및 신고강화를 당부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 등 집단시설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포스터 및 가정통신문을 배포하고 지역 내 학교에 방문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굣길 캠페인 시행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심의회를 개최해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군에따르면 시장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용역을 발주해 올해 햇살듬뿍 봉화로 최종디자인을 확정했다. 새로운 농산물공동브랜드인 '햇살듬뿍 봉화’는 청정자연에서 보다 싱그러운 햇살과 농부들의 정성을 듬뿍 받고 자라난 프리미엄 농산물을 표현했다.
포항시는 지난 23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2024년 포항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사시설의 적정 수급과 효율적인 배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연구 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련 부서 관계자, 연구 용역 수행 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진행 상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소장 정희숙)는 26일 건축전기설비기술사, 전기공사기사1급 등 다양한 전기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40년 경력의 전기기술 보유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활용하여 포항시 남구 장기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유락원의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으로 전기 안전 점검 등의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대시민 도서관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구축한 ‘대구통합도서관’이 정보처리 환경 개선과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발굴 등으로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은 대구시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모두 통합해 안정적인 도서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가 2019년~2023년까지 구축했으며, 지금까지 매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업 추진 이전 대구시립 공공도서관과 8개 구·군이 운영하는 구립 및 군립 공공도서관의 시스템이 각각 달라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은 각각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찾아 자료를 검색하고 참여 프로그램을 예약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대구시민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대구 전역 도서의 대출·반납 등 도서관 정보 서비스 이용은 물론, 대구지역 47개 공공도서관의 모든 도서자료 통합검색 및 인근 도서관 도서 소장정보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통합에 따른 효과는 최근 발표한 2024년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조사(2023년 실적 기준) 결과에서 나타나고 있다.
포항시는 26일 북구 기북면 기북소리두렁마을 복합문화공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올해 1기 3개월, 2기 3개월로 연중 6개월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 희망을 꿈꾸는 참가자들이 기북면에 거주하며 지역의 농업인들로부터 농업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경험으로 귀농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아이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 7월 대학생 9명을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로 선발하고 아이돌봄 서비스 대기 가정에 파견하면서 이용가정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가족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의 아동 관련 학과 2학년 이상의 대학생 중 대학 추천자로서 인·적성검사 및 범죄 결격사유 조회, 면접, 사전교육을 거쳐 최종 선발 후 대학교 방학 기간에 활동한다.
대구광역시는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돼 2025년 시(市)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 방지를 위해 최초계약 5년에 한해서 실제 영업자에 대해서만 수의계약을 허용하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또 투기세력을 차단하고 불법적인 전대를 원천금지하는 대책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지난달 2025년 무상사용 협약기간이 만료돼 대구시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 봉산, 두류지하상가에 대해 일반경쟁입찰을 통한 입점자 선정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발표 이후, 지하상가 단체 및 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실제영업자와 최근 거래를 통해 사용수익권을 매입한 수분양자의 피해를 고려해 일반경쟁입찰 원칙은 유지하되 실제 영업자에 대해서만 무상기간 만료이후 최초계약 5년간 수의계약을 통해 영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실영업자 보호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유재산법에 근거해 개별점포에 대한 입점자 선정 및 운영기준을 정하는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조례에서는 점포단위별 일반입찰을 원칙으로 하되, 최초계약에 한해 실영업자의 경우 수의계약 허용, 임대기간, 임대료 산정, 불법전대 금지 등을 규정한다.
포항시는 2024 생성형 AI·메타버스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해커톤 대회는 지난 24일 포항 꿈트리센터에서 지역 초·중등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특정 장소에서 특정 문제에 대해 42.195km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함께 해결해 가는 과정을 말한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8일 포북남성의용소방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장수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섰다. 최근 폭염 등 무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 장애인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이들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이날 포북남성의용소방대의 김문환대장 외 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음식 준비부터 배식, 홀서빙, 설거지 및 청소까지 도맡아 급식소 운영에 힘을 보탰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23일(금) 오전 11시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24년 가을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24명, 석사 58명, 박사 8명 등 총 290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은 ▲개식 ▲삼귀의례 ▲국민의례 ▲홍보영상 상영 ▲학사보고 ▲식사 ▲치사 ▲환송사 ▲축사 ▲학위수여 ▲공로상 및 공로패 수여 ▲교가제창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오늘 졸업하는 여러분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입학하여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며 대학생활을 보낸 세대”라며 “어려움도 많았기에 오늘 이룬 성취가 더욱 뜻깊고 이러한 힘든 시간들이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소중한 자산이 되었을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치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동국에서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서있다. 동국에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은 삶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늘 도전하고 배움을 멈추지 마시길 바라며, 동국대학교의 가치와 철학을 기억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동국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응원했다. 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은 환송사를 통해 “세상을 향해 당당하고 지혜로운 자세로 도전하고 성취해 나가길 바라고, 이제부터 동국인 이라는 강한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와 세계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재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동국대 WISE캠퍼스는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모교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선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여러분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개교 118주년의 역사와 전통과 35만 동문을 가진 동국대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늘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는 학위수여식을 맞아 교내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하였으며, 졸업생들은 학위복을 입고 가족,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졸업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항시 요트대표선수단이 24일부터 중국 청도시에서 개최되는 ‘2024 원동컵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해 해양도시 포항의 위상을 해외에 알린다. 이번에 개최된 원동컵 국제요트대회는 중국 청도시 산둥항만그룹이 주관하는 국제적 명성이 높은 국제요트대회로, 중국 칭다오~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한국 포항·목포 구간을 연결하는 4번의 오프쇼어 경기(먼 바다를 항해하는 장거리 코스)와 각 도시에서 개최되는 인쇼어 경기(해안에서 펼치는 단거리 코스)를 펼치게 된다.
포항시는 26일 K-3포항비행장(1개소) 및 군사격장(3개소) 인근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소음 피해보상금 총 12억 원을 지급했다. 포항시 소음 대책 지역으로는 K-3포항비행장 인근 일부지역(오천읍, 동해면, 청림동, 제철동)과 수성·산서사격장 일부지역(장기면) 및 칠포해상사격장 일부지역(흥해읍)이 소음 영향도에 따른 소음 대책 지역 1, 2, 3종으로 구분·지정돼 있다.
포항시는 26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및 규제소관 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장상길 규제개혁위원장(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포항시 등록규제 일제정비 추진에 따른 정비대상규제 8건에 대한 적정성 심사와 자치법규 개정에 따른 신설규제 2건에 대한 규제등록 여부를 결정했다.
포항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관하는 ‘세대공감 나눔+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업사이클링해 인구 및 지역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포항시는 구룡포읍 여성회관 리모델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LH로부터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포항시장학회는 5개 분야(인재육성, 다자녀, 지역인재, 특기, 곰두리) 에서 총 420명을 선발해 8억4000만원의(1인당 등록금 범위 내 200만원) 장학금을 지원 할 계획이다. 장학생 신청은 이달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9월 25일 오후 6시까지 이며,(재)포항시장학회홈페이지(WWW.phsjhh.org) 에서 장학사업을 클릭 후 장학생신청코너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우편∙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