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시원한 밤공기도 느껴지는 가을의 문턱 9월이다. 곧 다가올 추석 명절 준비에 한창 바쁘고 오랜만에 만날 가족, 친지들 생각에 마음이 들떠 있겠지만 고향집 방문 전에 부모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는지 꼭 안부 전화를 드렸으면 한다.
대구 군위군의회 서대식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서리 일반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공간 개발과 주민 건강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9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장철식 의원을 간사에 박수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3868억8333만원보다 265억3886만원이 증액된 4134억2219만원으로, 군위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철식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를 통해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예산인지 면밀히 검토하겠다. 소중한 예산이 가장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투자되고 최대한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의회가 지난 9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는 11일까지 3일간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해, ‘대구시 군위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시 군위군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시 군위군 공영장례에 관한 조례안’, ‘대구시 군위군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한 ‘대구시 군위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시 군위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등 5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의회 운영 관련 의원발의 조례 개정안도 다룬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일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봉사단 ‘의봉이’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봉사단원들의 마음을 담아 관내 독거노인 4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이번 방문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9일 오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효령면 새마을지도자회 농약빈병 수거장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인근 국도5호선 도로변 주위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작업을 진행했다. 이성우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역사와 자연, 향토적 정취와 지역의 특별한 먹거리와 함께 온 가족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오는 20~22일까지 의흥면 읍내길 일원(의흥향교~의흥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의흥 어슬렁길 골목축제’는 의흥(義興)만의 흥(興)겨움과 매력적인 맛(味)이 어우러진 축제로‘흥(興)미(味)로운 골목이야기’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대구시 ‘2024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어슬렁길 골목상권 상인회가 개최한다.
대구 군위군은 다음달 8일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위종합운동장 일원에서‘제48회 군위군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에 앞서 다음달 7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전야제 행사가 치러진다. 전야제에는 나태주, 김나희, 박구윤, 성민지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먼저 펼쳐지고, 이어서 기존 불꽃놀이를 대신해 작년부터 새롭게 선보인 드론 쇼 공연이 군민들에게 신선함과 다양성으로 큰 호평을 받아 올해는 드론 쇼 규모를 확대하여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으로 군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는 군위군과 구미차병원 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양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김재화 구미차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추석연휴 안전한 여객선 운항을 위해 최근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울릉도 여객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9일 중앙시장 및 대덕면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공무원과 관계기관 회원 10여 명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한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김천사랑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통해 경제살리기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사용품과 차례상 준비 물품 등을 구매하여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라 “설 연휴에는 김천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과 제사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했다. 한편, 대덕면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동시에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 이전
김천시 대항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김천 평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관례적인 장보기 행사와 다르게 상인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대항면 전 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실질적인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4일,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사 등으로 운동 실천이 어려운 주민에게 건강생활실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필라테스 교실’을 개강했다.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인 필라테스 수업은 9월 말까지 주 2회 진행되며 발목 순환운동, 명상 자세, 코어근육과 속 근육을 발달시켜 다이어트 및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준다.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양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등을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및 상급학교 진(입)학, 장애 영역 변경의 건 등 총 3건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각 학생마다의 검사 결과 및 행동 특성을 분석하며 적합한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 제공, 특수교육 지원인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객관적인 평가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대상 학생들의 장애 정도와 교육적 요구 등을 고려해 학생들이 적합한 교육환경에 배치될 수 있도록 심의를 진행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적절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맞춤형 특수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명절에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은 '과일',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는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지난 달 16∼20일 전국 성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계획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주고 싶은 선물은 과일 선물 세트가 34.1%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상품권(32.5%), 정육 선물 세트(31.2%)가 뒤를 이었다. 과일과 상품권은 지난해에도 1·2위로 꼽혔고, 정육은 지난해 3위였던 건강기능식품 자리를 대신했다. 선물 세트별 구매 의향 가격은 과일은 5만원 이상, 상품권 10만원 이상, 정육은 10만원 이상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과일은 선호하는 종류가 다양해졌다. 1·2위는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가 차지했지만 샤인머스캣, 한라봉·레드향·황금향, 포도·거봉, 망고·애플망고 등에 대한 선호가 뒤를 이었다. 또 응답자 중 절반은 지역 특산물이나 지역 소상공인이 만든 제품을 선물로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이 45.5%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고 정육 선물 세트(34.3%), 과일 선물 세트(30.9%) 순이었다. 상품권은 사용처의 폭이 넓고 현금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정부는 의료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 수준으로 인상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부족한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군의관과 공보의, 진료 지원 간호사 등 가용 인력을 최우선으로 배치하고, 재정을 투입해 응급실 의료 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의 걱정도 많이 있다"며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중앙과 지방이 함께 특별대책을 수립해 응급의료 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되도록, 국민들께서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단체급식 대량 조리 로봇 시범사업’의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근로자의 안전과 푸드테크 로봇의 단체 급식 효과성·경제성 분석을 위해 2단계에 걸쳐 지원하는 연차사업이다. 이번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3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현장 분석과 설계 이후 푸드테크 로봇 제작까지 수행한다. 선정된 과제의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연차평가를 통해 2
류규하 중구청장은 1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위문 꾸러미 지원행사’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 공모사업에 '소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동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개 지구가 함께 선정돼 총사업비 692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도-울진군-경북테크노파크는 ‘원자력 수소 활용 수소경제벨트 규제자유특구 신규 기획을 위한 설명회를 지난 9~10일까지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 주관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울진군을 비롯하여 원자력 수소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한 제도 설명, 원자력 수소 규제자유특구 계획 설명, 예비 참여기업·기관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자체, 예비 참여기업, 유관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울진군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및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연계하여 경상북도가 원자력 수소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