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6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해 추석을 앞두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맥주페스티벌은 오후 1시 시작해 저녁 9시까지 펼쳐지며,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판매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진행돼 시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당일 예천읍 상설시장 내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권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냉장고, TV,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계획이다.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오후 6시~ 6시 30분까지는 맥주 무료 나눔 행사가 열리며, 맥주 브랜드 맞추기, 맥주병 큰소리로 따기, 맥주 빨리 마시기 등 유쾌한 게임과 관객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채서윤, 황태자, 채희삼, 미아 가수의 신명 나는 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근 (사)예천읍상설시장 번영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상설시장을 찾아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 공동마케팅 사업인 ‘2024년 동행축제’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상설시장에 열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고 그 화력이 계속 이어져 지역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국 단위 파크골프대회인 '제1회 예천 회룡포&판테온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한천파크골프장(36홀)에서 5일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파크골프협회와 판테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매주 목요일(추석 연휴 주간 제외)에 열리는 여섯 차례의 예선전을 거쳐 다음달 20일 결선을 치른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녀부 2개 부문으로 예선 및 결선 모두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홀에 심판을 배치해 경기를 운영하고 로컬 룰(Local Rule, 각 코스마다 두는 독자적인 규칙)은 대회 당일 공지한다. 군은 이번 대회가 최근 급증한 파크
예천군은 지난 5일 추석을 맞이해 다함께돌봄센터와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특별한 돌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아이키움마을돌봄터의 야간돌봄을 받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권인경 강사를 지원해 추석 전 특별한 요리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 자원봉사는 경상북도 저출생 과제인 K-보듬 사업 일환으로, 다함께돌봄센터의 야간⋅주말돌봄을 받는 지역 아이들에게 명절 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키움마을돌봄터 어린이는 “엄마, 아빠가 없는 저녁에 아동센터에서 요리를 배우며 재미있게 보냈고 부모님이 늦게 데리러 와도 심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돌봄과 자원봉사가 함께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K-보듬 프로젝트로 어린이집 2개소(성락어린이집, 우방센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아이키움마을돌봄터, 우방센텀마을돌봄터, 동일스위트마을돌봄터)에서 평일 저녁 24시까지 야간 연장돌봄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오후 2시 알마티시 시청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장과 환담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6일 오후 3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2024년 경북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을 지난 2일부터 받고 있다. ‘경북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영업을 보장하기 위해 출산 소상공인의 사업장 내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과 자격요건은 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2024년 자녀를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으로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하고 직전연도 매출액이 연 1200만원 이상인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상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8월 30일과 9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내 8개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뿐만 아니라, 상담·지도와 문화체험 활동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9월 4일부터 바쁜 업무로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코자 ‘직장인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주 과정으로 주 2회(화, 목)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시작 전 체성분을 측정해 본인의 근육량을 확인하고, 운동지도사와 상담을 통해 부위별 집중 근력운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전신근력강화를 위해 로잉머신 외 12종의 기구를 활용하고, 기초체력강화 운동과 관절 가동범위를 넓히는 운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시에는 체지방량과 근육량의 개선정도를 비교해 운동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3일 상산전자고등학교에서 관계자,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전기기능사 자격증(실기)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상주시에서 처음 개설한 주민 대상 직업능력 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여 실기 시험 대비 이론 수업과 실습을 포함해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상주시협의회는 지난 4일 상주시 지역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5가구를 방문해 추석맞이 'LED전등 교체 작업'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상주시협의회가 LED전등, 멀티탭 등 필요한 재료를 구입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혜가구를 호별 방문해 회원들과 함께 회원사인 대우전기 김운학 대표의 재능기부로 LED전등을 교체하는 등 행복나눔 자원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시는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홍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공직자 홍보역량 강화 교육은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이자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상무인 김형국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사례로 느끼는 공공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요즘 시대 사는 이야기 △기본 메커니즘 △콘셉과 Creative △1과 콘셉트로 내 삶에 써먹기를 소주제로 진행했으며, 실사례를 들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3일 본원 동행관 대강의실에서 경북도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와 양성평등교육 강사, 경북양성평등활동가,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활동가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양성평등활동가 윤리와 철학’이라는 주제로 강성윤 더넥스트컴퍼니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활동 후기 공유를 통한 역량 강화와 미래지향적 추진방향도 모색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지역은 분산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강사의 접근성이 떨어져 교육추진이 어렵고, 양성평등활동가풀이 한정돼 있어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역부족이다”라며 “앞으로 양성평등활동가 보수교육을 강화해 경북지역 맞춤형 양성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묵 기자·박동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4일 제3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를 개최해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추진상황 및 주요 쟁점사안을 공유하고, 대구혁신 100 사업과 구·군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중심이 돼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혁신 100 완성에 9개 구·군이 다 함께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거침없이 전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구경북행정통합을 통해 지원기관인 도 행정체계를 개편해 집행기관인 대구경북특별시로 출범하는 것은 특별시장이 종합적·광역적 발전계획을 수립해 시·군별로 분절되지 않고 대구경북 전체를 균형발전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성대 방사선과 2학년 송예정, 윤지현 학생은 미국 임상 초음파 자격 기관(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 ARDMS)에서 시행한 초음파물리(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 시험에 합격했다. 초음파물리(SPI) 시험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 인정하는 ‘미국 초음파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중요한 시험이다. 미국 초음파사 자격증은 SPI 시험 합격 후 선택적으로 복부, 혈관, 근골격계, 심장 등의 분야의 2차 임상시험을 통과하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초음파사(Sonographer)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인정받는다. 천혜리 방사선과 교수는 “여름방학 동안 진행된 초음파 교육이 이번 합격에 기여를 했다.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취업지원처장 장현철 교수는 “방사선과 학생들이 초음파
대구 서구청은 지난 3일 구청 구민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을 위해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1~7일까지이다.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법으로 제정된 기간이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단체 간 협력·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지향점을 함께 모색하는 취지 속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구민이 평등한 권리와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양성평등 실현에 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9일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과 함께 경북대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60여 명의 아동을 위해 입원키트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입원키트 지원 봉사활동은 응급상황으로 입원하거나 장기 입원 중인 아동을 위해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입원 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경북대가 대기업과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하는 2024학년도 하반기 취업박람회를 오는 9~12일까지 4일간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개최한다. 9~11일까지 기업 일정별로 채용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HD현대, LG전자, 한국항공우주산업, IBK기업은행, 국민연금공단 등 5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의 채용 제도와 절차에 대한 심층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용설명회는 9~12일까지 열린다. 또한,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이미지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벤트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박람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현직 경북대 동문들이 참여하는 동문초청 직무상담회가 열린다.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신용보증기금,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등 총 36개 기업·기관에서 39명의 동문들이 참여한다. 참여 동문들은 취업경험담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스킬,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 대학의 취업프로그램 및 교육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정보를 후배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에는 재학생은 물론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경북대 졸업생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박람회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 진로취업과 홈페이지(https://knujob.k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판수 경북대 학생처장은 “다양한 채용 정보와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취업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 아트미디어계열(학부)이 2025학년도에 아트미디어자율학과를 신설하는 등 새롭게 태동한다. 영진은 기존 학과별로 운영돼 오던 디자인·미디어·콘텐츠 학과를 융합한 아트미디어계열(학부)을 내년도에 출범한다. 이를 통해 대구지역 예·체능분야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3년제인 아트미디어계열은 아트미디어자율학과, 만화애니메이션과, 방송영상미디어과, 시각디자인과 등 4개 학과로 운영하며 특성화된 미디어콘텐츠 인재 양성을 추구한다. 또 전공심화과정도 개설해 심화된 학위 과정을 운영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의 길도 열어놓고 있다. 만화애니메이션과는 실기 전형과 비실기 전형을 동시에 진행해 전국의 우수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아트미디어계열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 교육과정, 최첨단 영상 기자재 구축,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과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졸업 시 현장에서 곧바로 일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전문가)를 배출한다. 학과별 특성을 살펴보면, 먼저, 아트미디어자율학과는 2025년 신설 학과로 입학 후 전공 및 학과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공통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맞는 분야 탐색 과정을 통해
HS화성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들에게 지급할 공사대금 135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이는 지역경제 침체 및 경기불황 등의 여파로 인해 최근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고,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급여 및 상여금, 원자재 대금 등의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부담을 낮추기 위함이다. 이번 조치로 80여 개의 협력업체가 약 135억원의 하도급대금을 전액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HS화성은 매년 명절마다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으며, 지난 설과 추석에도 각각 450억원, 738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화성산업 전략경영팀 박성규 팀장은 “최근 거시적 불확실성 증대, 원자재 가격 상승, 금융비용 등 건설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이 이번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철 ㈜형제산업대표가 지난 2일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의성군 장학 재단에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형제산업은 충남, 천안시에서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 활동, 자원 재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동물성 폐기물 수집, 운반·종합재활용업 등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