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10일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업무유공자 포상 및 직원들과 소통·화합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울진해양경찰서 배병학 서장을 비롯한 내부 직원과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공헌한 외부 감사장 대상자 5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묵묵히 맡은 소임을 성실하게 수행한 경비구조과 경감 심재종(해양수산부장관), 해양안전과 경장 정지환(해양경찰청장), 장비관리운영팀 순경 노신욱(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P-80정 순경 박승민(울진해양경찰서장)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대구 남구는 지난 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4지역에서 추석 명절맞이 합동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대욱 부총재를 비롯한 각 클럽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클럽별로 결연을 맺고 있는 남구 지역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선물 세트 등 297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4지역 김대욱 부총재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꼽았다. 박용선 경북도의회 의원이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이 32.4%로 가장 높게 나타난 데 이어 △‘영일만횡단대교 건설’(22.7%) △‘첨단전략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21.1%) △‘해양레저관광 도시 조성’(12.7%) △‘마이스산업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4.5%) △‘잘 모르겠다’(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박용선 의원은 앞서 2025년도 경북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포항시의 도 예산 적극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정책분야 선호도와 예산 사업 추진 우선순위 등을 알아보기 위해 포항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이 기획부터 전시, 공연까지 운영한 ‘대구 여성의 시선展’ 기획전시가 지난 6)~7일 이틀간 엑스코 동관에서 펼쳐졌다. 엑스코에서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여성가족분야 종합박람회인 ‘2024 여성UP엑스포’가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총 2만7천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여성UP엑스포’에서 파견 예술인들은 ‘대구 여성의 시선’을 주제로 대구 여성의 삶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담아 음악, 시각예술 작품으로 참여부스를 기획하고 버스킹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10일 포항해양경찰서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구조협회, 정책자문위원, 전직 해양경찰관 등 내빈 30여 명과 포항해경서 근무자 100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유공자 포상,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됐고, 2부는 힐링음악회, 서예퍼포먼스, 전국민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으로 구성되 모든 참석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힐링음악회는 포항음악협회가 현악 5중주를 연주해 기념식 축제 분위기를 더했고, 붓글씨 퍼포먼스는 서예 작가 및 강사로 활동 중인 박기진 서예가가 대형 붓으로 가로 550cm, 세로 110cm크기의 3합 장지에 포항 해경의 건승을 기원하는 붓글씨를 써 행사의 웅장함을 더했다. 김민수 경장은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하니 대한민국 해양경찰 일원이라는 자부심도 생기고 동료를 사랑하는 마음, 직장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며,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포부도 다져본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민 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을 위해 참석 내빈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같이 한 포항제철소 이창수 파트장은 “자동차 탑승 시 안전벨트가 생활화 돼 있는 것처럼 바다에서 구명조끼 착용이 생활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유공자 포상에는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백상권 경정을 비롯해 평소 맡은 업무에 정려한 직원 39명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해양 구조 등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도움을 준 한국해양구조협회 조태구 포항구조대장등 15명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지한 서장은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주어진 임무에 대한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포항해양경찰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일~13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6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어르신들과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더불어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이용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며 위문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활동은 사회복지생활시설 43개소 1571명, 지역아동센터 35개소 1017명에 실생활에 필요한 물티슈·화장지·기저귀·라면·김 등의 생필품을, 가정위탁아동·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529가구에는 온누리상품권 및 농수산상품권을, 저소득 보훈가족 672가구에는 생필품 세트를 지원한다. 또 각 읍·면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사회적 고립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등을 방문해 추석 위문활동에 나서고 있다.
의성군은 오는 17일 추석 당일을 제외한 귀향 반려견 가족들을 위해 추석명절 연휴 동안 의성 펫월드(이하 펫월드)를 개방하고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명절 연휴 기간중에는 반려견 가족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인 펫월드에서 추석을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14~16일까지 펫월드에서 반려견 수영대회와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원예프로그램, 전통놀이 체험등을 반려견과 번려견 가족들을 위해 진행된다. 또한,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원예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의성군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반려견 수영대회는 당일 현장 접수를 받는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9일 경산시 하양읍 꿈바우 전통시장 등 일원에서 경산소방서 아이행복돌보미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119아이행복돌봄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운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일반 어린이집들과는 달리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휴원, 휴교, 집안 행사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지역 내 긴급
울릉경찰서는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해 치안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최대근 서장을 비롯한 특별점검팀은 각 파출소를 순회하면서 명절 연휴 관광객 유입에 따른 교통관리, 신고처리 및 각종 사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연휴 기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은 1~3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광객 등의 안전한 방
울진소방서는 10일 울진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방문해 돌보미들을 격려하고 돌봄터를 안전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지난해 3월에 개소해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100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돼 북면119안전센터(북면 장터길 69)에서 운영되고 있다.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에 건설을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군위군 우보면에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홍 시장은 10일 산격청사에서 열린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TK신공항 건설과 관련, "경북도의 무관심과 의성의 복수터미널 위치에 대한 무리한 요구로 국책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플랜B 방안도 검토하라"고 대구정책연구원에 지시했다. 플랜B는 군위군 우보면에 건설하는 것이다. TK신공항 건설 사업은 단독 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과 공동 후보지인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이 경쟁을 벌이다 공동 후보지로 결정됐다.
경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해 경북지역 8개 복지시설에 명절음식키트 2000명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절음식키트 지원은 코로나19로 대면 지원이 어려웠던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설과 추석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식자재를 키트로 제작해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중소기업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명절음식키트는 소고기, 동태포, 당면, 부침가루 등 4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구성돼 고령·안동·문경·구미·경주지역 등의 8개 복지시설에 총 50박스가 전달됐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지난 6~8일까지 ‘2024 K-관광 로드쇼 in 마닐라’에 참석해 대구관광 홍보 세일즈 및 홍보관을 운영했다. ‘2024 K-관광 로드쇼 in 마닐라’는 필리핀 주요 여행업계 및 일반 관광객 대상, K-컬처와 한국관광을 알리는 대규모 행사로, 필리핀 최대 여행 성수기인 겨울시즌을 대비해 국내외 34여 개 관광 및 유관업계가 참여했다. 지난 6일 행사 첫날 ‘한국관광 로드쇼 2024’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350여 명을 초청해 대구관광을 직접 소개하는 비즈니스 미팅 및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필리핀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는 가을·겨울 시즌 신규상품 기획을 유도하기 위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대구 대표 가을 관광지인 팔공산국립공원(케이블카), 송해공원, 수목원, 대명유수지 등과 인기 드라마 촬영지인 사유원, 더현대대구 등을 소개했다.
의성군은 최근 NH 농협은행 의성군지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 지역의 소상인들을 위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경기침체 심화와 고금리 상황속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산시는 지난 9~10일 이틀간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전통시장(하양공설시장, 경산공설시장) 일대에서 시민과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구지역 ㈜케이와이 현풍공장 견학 및 간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에 위치한 ㈜케이와이는 에어컴프레셔, 통합제어시스템 등 에너지효율제품 제조기업으로 벤처/기술혁신/안전보건 등 인증을 가졌으며, 지난 6월 우수중소기업인 포상(대구시장 훈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참석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약 25명은 ㈜케이와이의 에너지효율 시장 대응전략 설명 및 제조현장 견학, 기업 간 혁신과 협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중소기업중앙회의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정부/지자체 정책을 공유하기도 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는 지난 10일 울릉학생들을 위해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네임펜 24색 세트, 볼펜 등 8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와 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는 지난 2022년에도 울릉 학생들을 위해 볼펜, 풀 등 6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탁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0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홀몸어르신, 장애인세대에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추석 명절에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없이 풍요로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지역 봉사활동에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과 경북경찰청, 경북농협 봉사회는 10일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에서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우리 쌀 소비 촉진과 경북경찰청에서 추진 하고 있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한 자리로 경북농협과 경북경찰청의 뜻이 합쳐져 마련 됐다. 이날 경북농협 봉사회에서는 사랑의 쌀(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고, 추후 경북경찰청이 선정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직접 전달키로 했다. 또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일상적인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양 기관이 적극 동참키로 했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경북경찰청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어 감사하며, 지역 농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경북농협 봉사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범죄피해자에게 따뜻한 밥한끼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이번 쌀 전달식을 통해 범죄피해자뿐만 아니라 지역농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좋은 뜻을 모을 수 있는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