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북후면에서는 현장방문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과의 만남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해결하는 주민과의 밀착행정으로 잠재된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북후면(면장 조동용)은 현장 방문 소통 행정 추진을 위해 일터와 가정을 찾아 전세대(1,600세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는 18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안동지방 삼태사의 활동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발표회에는 김호종 안동대학교 명예교수의 ‘나말여초 안동지방 삼태사의 활동’, 한기문 경북대학교 교수의 ‘고려시대 안동부의 성립과 태사묘의 기능’, 김학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국학자료연구실장의 ‘태사묘 위차·작헌 논쟁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재춘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은 “이 학술발표회를 통해 삼태사의 활동과 업적을 더 크게 연구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북지역의 훌륭한 선현들의 뜻을 후세에 전하여 경북의 문화인물 재조명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한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 여성복지회관(관장 김순자)에서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도산면과 녹전면 지역 농촌여성 각 60명을 대상으로 ‘여성대학 및 이동여성회관’교육을 운영하며, 개강식은 17일과 18일 각각 오후 2시30분, 도산면과 녹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교육생과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전’을 바탕으로 ‘국민의 행복’을 국정운영 최우선과제로 선정,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과 강․절도 등 생활 침해 사범”을 근절함으로써 범사회적 추진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에 따라 안동시와 안동경찰서는 17일 오후 2시 안동경찰서 회의실에서..
청송군의 향토문화유산인 청송백자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5 부산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백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국내외 스타 디자이너와 디자인 전문회사,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온 리빙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500여 년을 이어온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현대인들의 취미생활과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총 220점의 청송백자가 출품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통적인 청송백자의 아름다움을 현대인들의 리빙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연출을 선보이게 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7일 오전 11시 경도요양병원에서 개최된 경도요양병원 및 경도요양원 증축행사에 참석.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지난 16일 제215회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내달 18일까지 3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며 조례안 등의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214회 임시회를 통해 구성된 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미진)에서 24일까지 9일간 주요업무 추진실적 등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군정전반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이광호 의장은 “청송군이 군민중심 창조행정, 함께 웃는 행복청송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역점사업 추진에 더욱 힘을 모아 달라”며 “이번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유익하고 참신한 정책대안 등을 함께 제시하는 감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16일 교육문화센터 강의실에서 교육생 10명이 참석한가운데 ‘여성 새일(Job)찾기 2015년 집단 상담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말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지난달 30일 개소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ㆍ창업과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키 위해 구인ㆍ구직 상담 및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ㆍ운영하는 곳이다. 집단 상담프로그램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구직기술 향상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여성, 취업예정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직업에 대한 탐색을 하는 시간을 갖고 취업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활동 수업과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수업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1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총 4회기로 나눠 1회기당 10명씩 주 5일 총 20시간으로 운영된다. 이현숙 교육문화센터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자신감과 당당함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영천새일센터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339-7758, 7765)로 하면 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영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영천시새마을지도자 전진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유공자를 표창.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입구에 건립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이 착공 2년 6개월 만에 완공돼 18일 오후 개원식을 갖는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이 개원됨에 따라 임업 핵심인력 양성과 미래 성장동력의 발굴로 지속 가능한 임업과 대한민국 산림산업의 새 시대를 열게 됐다. 연수원은 지난 2010년 8월 산림조합중앙회와 청송군이 건립에 따른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2년 11월1일 착공해 지난 5월 준공됐으며 이날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문 임업인 양성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청송군 주왕산 자락에 둥지를 튼 연수원은 대강당과 세미나실, 중소강의실, 분임토의실, IT교육실, 목공체험실, 다목적실, 야외교육장 등 다양한 교육수요에 적합한 최적화된 연수인프라와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8일 오후 2시 동국대 원효관에서 열리는 ‘2015 원자력 지식재산 전략 포럼’에 참석.
전 세계 12개국의 사용후핵연료 전문가들이 국제 기술교류를 위해 지난 16일 경주에서 열린 ‘방폐물 안전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상호 기술적 견해와 경험을 발표했다. 방사성폐기물 관리정책의 최대 현안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의 필요성과 안전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올해 심포지엄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OECD/NEA, 프랑스 Andra, 미국 SNL, 스위스 Nagra 등 해외 12개 기관의 사용후핵연료 관련 전문가와 환경단체, 주민, 학생 등 패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와 ‘관리기술 개발’ 두 가지 주제가 집중 논의됐다. 이레나 밀(Irena Mele) 박사(사용후핵연료부문 특별자문)는 ‘글로벌 사용후핵연료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현황’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현재 전 세계에서 원전 441기가 운영 중이며 전 세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량은 약 34만t이다”며 “방폐물과 사용후핵연료의 핵심은 결국 처분해야 한다는 것이며 사용후핵
.가을철 수확기 농기계 사고가 최근 늘어나고 있다. 농기계 작업 사고와 교통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 며칠 전에도 울진군 근남면의 도로변에 트랙터가 전복되어 깔리는 사고가 있었다. 울진소방서 구조구급센터에서 구조공작차와 구급차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전복된 트랙터를 크레인과 유압장비를 사용하여 들어올려 요구조자를 구조하였다. 대퇴부위 대량 출혈로 호흡과 맥박이 없어진 상태에서 심폐소생술과 함께 제세동기를 사용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하였었다. 안타까운 사고를 접하면 출동한 구조대원, 구급대원들도 마음이 무겁다. 농기계 사고는 외딴 곳에서 홀로 운행하는 특성상 신고가 늦어지고 출동시간도 오래 걸리는 편이다. 오토바이처럼 개방된 운전석이지만 헬멧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자동차처럼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대다수이다. 이로인해 중상이상의 심각한 상태가 대부분이고 농로에 발견된 경우 구조작업도 쉽지 않다. 농기계는 다른 장비와 다르게 이용일수가 짧아 점검․정비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고, 계절적으로 단기간만 사용하기 때문에 숙련된 사람이라도 기계 조작감이 떨어져 항상 사고의 위험에 있다고 보아야한다. 특히 야간에 주행하는 경우 자동차가 후미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빈번하다. 뒷면 반사판이 없거나 부실한 상태에서 저속으로 달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한해 정성껏 가꾼 농작물을 수확하는 가운데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으로 본인의 소중한 생명을 함께 수확해 나가길 당부드린다.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국의 모든 소방서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오는 2016년 2월말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순간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는 우리에게 평생 동안 고통과 아픔을 주는 큰 재앙을 가져 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전 소방서에서는 주택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9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겨울철 행복의 보금자리 안전지킴이 119” 는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1개와 경보기 1개를 설치해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을 구하고 화재란 재난으로부터 행복의 보금자리를 지켜 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119와 함께하는 119캠페인에 많은 시ㆍ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내 주변에서 나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부터 가져야 한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 화재발생 위험이 존재하는지, 난방기구의 기름이나 가스가 새는 곳은 없는지, 전열기구가 파손되거나 전선이 벗겨지는 등 전기화재의 발생요인은 없는지, 불을 사용하는 장소 주변에 불에 잘 탈 수 있는 물질이 존재하는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불의의 화재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또 주택화재의 대부분이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화재와 재난사고를 예방 할 수 있을 것. 우리는 누구나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저 남의 일이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에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고 엄청난 재산 피해를 당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화재 예방은 나의 주변부터라는 생각을 갖고 스스로 생활속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주변 안전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우리 모두가 화재피해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회장 정장호)는 지난 14일 등산로 정화작업 및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성인봉, 나리분지 등의 등산로 정비와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8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서 개최하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노인대학 특강'에 참석.
영주시는 지난 1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영주전통 삼계탕 산업육성사업단(단장 송인홍)과 베트남 한인회(회장 이충근)간 영주삼계탕 수출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우수한 먹거리인 삼계탕이 본격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교두보를 확보한 샘이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향토산업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영주 전통삼계탕 육성사업단에서 개발한 레토르트 제품 '선비촌 웅추삼계탕'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근 베트남 한인회 회장 등 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시식회를 가지고 긍정적으로 반응했으며 전통적으로 닭요리와 인삼을 선호하는 베트남 시민들의 입맛에 맞아 수출시 좋은 반응이 예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1월 2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은 그동안 경색되어온 관계를 풀어나가며 대화의 물꼬를 터 나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일본의 역사교과서 우경화 및 안보법 개정은,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주변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일본이 내세우고 있는 독도 영유권 문제는 한국과 일본의 풀 수 없는 숙제처럼 굳어지고 있어 그 해결이 시급하다. 국가를 이루는 세 가지 요소는‘주권, 영토, 국민’으로, 이 중 한 가지만 없어도 국가는 존재할 수 없다. 일본은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우리 땅 독도를 두고 제 것이라 하고 있으니, 이는 우리나라를 이루는 근간을 흔들어 대고 있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적으로 볼 때 삼국사기(1145년), 세종실록지리지(1454년) 등에서 우리 땅임이 명시되어 있다. 지리적으로도 울릉도 동남쪽으로 87.4km에 위치하고 있어, 독도로부터 157.5km 떨어진 일본의 오키섬보다 약 2배정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어린아이의 억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억지주장의 대표적인 행위가 일본 우익단체의 독도 무단상륙 시도라고 할 수 있다. 2004년 5월‘일본사도회’회원 4명이 시마네현 에토모항을 출항하여 독도상륙을 기도하였으며, 2005년 6월에는‘일본청년사’회원 4명이 해상시위를 목적으로 니이가타 항을 출항했다.
성주군은 지난 16일 정부3.0 비전인 '투명한 정부 만들기'에 동참, 부패없는 청정 성주군청의 이미지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미래를 여는 선진일류 성주군청'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공직자 부패 청렴․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해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지방교부세 1천380억(105.3%)달성, 특별교부세 3년간 160억 획득, 조기집행 인센티브 22억 등 살림살이 규모가 10년간 3배 가량 늘어남에 따라 군예산 집행에 내실을 다지고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발생요인을 차단하는 등 공직자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정임수 전 고령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생명'이란 주제로 ‘비리발생 주요 사례’와 ‘청렴성 제고 사례’를 통해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정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4, 2015년도 신규임용자 64명도 참석해 '청렴'과 '간과하기 쉬운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번 교육이 신규임용자에게 앞으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가 18~21일(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 A4에서 개최하는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 대전'에 참여해 영주사과 및 사과 와인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전시·홍보, 시식·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 대전'은 국산과실의 소비촉진 활성화로 수급안정 및 과수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와 한국과수농업연홥회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개최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대표과실 전시홍보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서는 국산과일을 이용한 과일 메이크업, 과일 쿠킹클래스 및 국산과일 요리경연대회의 경연, 국내외 유통업체 및 수출 바이어 대상 상품 상담회 등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