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중학교(교장 최재용)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영월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장사급(130Kg이하)에 출전한 임기도 학생(3학년)이 금메달, 용사급(80Kg이하)의 김남훈 학생(3학년)이 은메달로 입상하는 등 씨름 명문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이날 의성중학교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45회에서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해 2년 연속 동일한 메달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러한 결과는 의성 씨름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한 의성군청(의성군수 김주수)과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의 지원, 학교장의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바탕이 됐으며, 감독, 코치의 탁월한 지도능력이 뒷받침된 준비된 성과라 할 수 있다. 의성중학교 씨름부는 지난 3월 제 70회 전국선수권씨름대회와 증평장사배씨름대회 등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는 지난달 31일 의성군 옥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여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옥산면 어르신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께 일몰시간대 도로보행 자제 및 밝은 옷 착용하기, 이륜차 안전모착용, 음주운전 금지 등을 당부했으며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강의로 진행됐다.
봉화군보건소(소장 박일훈)가 2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주)영풍석포제련소의 근로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서비스 등 직장인 금연 문화에 나선다. 이번 방문 금연 클리닉은 전문 상담가와 1:1상담, 금연교육 및 금연의지 확인, 일산화탄소측정, 금연서약서, 니코틴 대체 요법,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3개월 후 재흡연 예방과 금연 유지를 위해 지원하고 6개월 후 금연 성공시는 금연 기념품 제공은 물론, 금연 문화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 영풍석포제련소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금연교육이 성과를 거두면서 앞으로 60명을 신청받아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 시킨다는 것. 박일훈 소장은 "흡연자에게 금연 시도 및 실천을 위한 교육, 상담, 약물처방 등 금연실천교육을 통해 성과를 거두도록 사측과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ater 군위댐관리단(단장 김창범)은 지난 1일 군위다목적댐의 댐사고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에 의한 댐체 파손'으로 K-water 본사 및 군위댐관리단은 전사적인 비상대책반을 구성, 사고현장 응급조치 및 긴급복구 실시와 유관기관(군위군, 경찰서, 소방서 등)간 위기사항 협조체계 점검 등 공동대처 훈련으로 진행했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박영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인문학, 내 삶의 터닝 포인트!'라는 주제로 어르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연 및 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5월 28일 ‘행복한 삶의 길, 사주명리학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인문학자이자 고전평론가로 유명한 고미숙 선생의 제1차 초청강연이 있었다. 사주명리학이라는 지도를 통해 자신의 운명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달 4일에는 ‘건강한 삶, 동의보감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고미숙 선생의 제2차 강연이 이어지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동의보감의 시선으로 고찰 할 수 있는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11일에는 이몽일 풍수학 박사를 초청해 ‘땅의 기운으로 알아보는 생활인문학’ 제3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18일에는 제4차 ‘동양의 지혜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 및 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을 탐방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고미숙 선생의 사주명리학 강연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으며, 2차 강연 동의보감 역시 기대가 많이 된다. 앞으로도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이 운영돼 지역민 누구나 쉽게 인문학에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는 지난 1일 삼성화재와 함께하는 생명의 숲 '드림스쿨’ 설명회 및 협약식을 체결했다. '드림스쿨’ 은 학교에 녹지공간을 제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알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이렇게 만들어진 녹지공간을 교실에서 녹색교육을 통해 녹지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중심적인 공원으로서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드림스쿨 협약식과 설명횔르 위해 여러 학부모님들과 학교 운영위원회, 그리고 삼성화재 드림스쿨 관계자들과 교원들이 모였다. 생명의 숲 조성 계획의 설명을 듣고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드림스쿨 협약식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번에 만들어질 생명의 숲이 비단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 군위지역주민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좋은 사업을 군위초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이 행운인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구미시 신평2동(동장 김종원)은 지난 1일 누리공원에서 기관 단체를 비롯한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알토란 신평2동 만들기’ 새마을 대청소를 전개했다. 이날 대청소 참여자들은 공한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불법광고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김종원 동장은 “매월 1회 시행하는 새마을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3일 오후 3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북 & cafe 카리타스 2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책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 희망이 꽃 피길 기원.
최근 전북 전주에서 조선조 과거시험을 재현해 열린 제34회 전국한시백일장대회에서 문경시 조령한시회 김진선 회장이 영예의 장원에 선정돼 화제다. 전주향교 및 (사)패성한시회 주관으로 한국전통문화의 전당 4층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입애유친(立愛惟親)'을 시제로 151명이 응시한 가운데 장원에 당선돼 상장과 1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김진선 회장은 수상소감으로 “너무 큰 상을 받게 되어 믿기지 않으며 함께 참여하신 모든 한시 동호인들과 영광을 같이 하고 싶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 단양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대회'에 참석.
영주시의 귀농귀촌팀(팀장 김덕조)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 강남구 대치동)에서 열리는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공동 주관하며, 한국경제신문, TV(KBS. MBC, SBS) 및 라디오 등 언론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관람객이 많이 방문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홍보 및 정책정보 제공 중심으로 박람회가 운영됐으나 이번 박람회는 콘텐츠를 주제별·섹션별로 배치해 귀농상담과 농식품 창업상담, 컨설팅, 창조농업 비전제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박람회 성과를 높이고 관람객 만족도를 제고하게 된다. 영주시 귀농귀촌팀은 방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6월 10일 개관예정)을 집중 홍보하며 입교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2만9천900㎡ 부지에 체류형 주택(원룸형 18세대, 가족형 12세대), 교육관, 세대별텃밭, 공동실습농장, 공동체시설하우스, 농기자재 보관소, 퇴비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귀촌과정, 귀농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다. 2016년 6월부터 귀촌과정(1박 2일, 2박 3일, 1주, 2주)과 귀농 3개월 과정으로 시범 운영되며 2017년부터는 귀농 10개월 과정을 포함해 전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입주신청은 과정별로 연중 접수를 받고 있다.
영주시는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업무실적이 탁월하고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 2명을 지난 1일자로 특별승급의 혜택을 부여했다. 이번 특별승급 대상자는 지역개발국 도시과 박종호 팀장과 자치안전국 관광산업과 조한철 팀장으로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제15조에 따라 1호봉이 상승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된 박종호 팀장은 도시재생선도사업 및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공모 선정돼 구도심 활성화와 주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 하수관거 정비사업 및 하수도 행정업무를 통해 하수도 행정선진화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조한철 팀장은 대형영화관 투자유치 및 MOU 체결로 시민문화욕구 해소에 기여했으며 High-Tech 베어링 시험평가센터 유치업무 추진과 OCI 머티리얼즈 추가 투자, 나노믹아트·디자인랜드 등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고용인력 창출로 인구증가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별승급제도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실적을 거둔 공무원을 선발해 1호봉을 승급시킴으로써 공직사회에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영주시에서는 이번에 특별승급제도를 처음 시행했고 대상자는 부서장추천을 받아 업무실적에 대한 사실조사와 다면평가 절차를 거쳤으며, 실무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처 특별승급심사위원회(인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장욱현 시장은 “스스로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에 활력과 경쟁력을 불어넣기 위해 특별승급제도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도입해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을 받는 인사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달 28일 인문사회1관 CS1실에서 제3기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제3기 교육생 40명은 올 1월 9일부터 5월 28일 까지 5개월 동안 37명의 강사진으로부터 매주 목요일(야간)과 토요일로 편성된 교육일정에 따라 산림교육론, 산림생태계, 커뮤니케이션, 유아교육,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 유아숲생태 프로그램 통합교과, 안전교육 및 관리, 기본소양 교과의 전문과정 등 이론과 실기 교육실습(30시간), 총 36강좌 214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의 숲 선생님으로 숲이라는 교실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자발적인 놀이하는 가운데 스스로 창의성과 인성이 발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규식 평생교육원장은 “한국사회에서도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림교육의 역할과 활성화가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대학에서는 산림교육전문가로서 능력을 갖춘 유아숲지도사를 양성하고 있어 그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봉자(유아교육과 교수) 경북유아숲교육연구소 소장은 “우리대학을 통해 배출된 1, 2기 수료생들은 국유림, 수목원, 숲체험장,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현장에서 유아숲지도사로서 활동 중에 있으며 3기 수료생들도 그 뒤를 이어 유아의 첫 번째 숲 선생님으로서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2014년 11월 19일 산림청으로부터‘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산림청 제 유아숲-2014-03호)’으로 지정, 현재 4기 유아숲지도사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 Wee센터(센터장 엄재엽)는 지난 1일 문경Wee센터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뉴스타트(New-Start)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전임상담원 및 협력지원팀을 대상으로 놀이치료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여인숙 강사(선재아동가족연구소 소장, 경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 다양한 이유로 학교 부적응이나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사례에 따른 유용한 놀이치료 접근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임상담원은 “상담 초기 장면에서 내담자와의 라포형성이 중요한데 게임이나 놀이를 통해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을 것 같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연수 내용이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재엽 센터장은 “New-Start 전임상담원의 요구를 반영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상담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3일 오전 11시 산림조합에서 개최되는 문경시임업후계자협의회 현판식 행사에 참석.
성주군 월항면은 옛 추억과 낭만의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작년 가을에 심었던 보리·밀(1천500㎡)을 직원 및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일 수확했다. 보리와 밀이 지난 4월에는 도로변을 푸른 물결로, 5월에는 황금물결을 이루어 지역민은 물론 내방객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추억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확에 참여한 주민들은 "내년부터는 마을앞 도로변의 아름답고 정겨운 보리·밀조성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심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수확한 보리·밀은 도정을 거쳐 관내 불우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보리·밀을 수확한 곳에는 깨끗한 성주 클린 월항을 위해 메리골드, 사루비아 등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감독 강미선)이 2일 서울 KBS별관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장수 국악 프로그램인 '국악한마당' 녹화에 참여해 가야금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군립가야금연주단 음악감독 강미선씨를 포함 7명의 단원들이 가야금 산조를 비롯 병창을 공연했다.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지난해 10월 1일 창단, 지난 연말 창단 공연에 이어 올해 4월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와 대가야체험축제 오픈무대에서 축하공연을 한 바 있다. 연주단은 앞으로도 서울, 부산, 광주 연주회 등을 통해 대내외적 으로 왕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이탈리아 몬도무지카 국제악기전시회 개관식 기념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동서양 문화예술 교류사업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립가야금연주단이 출연하는 '국악한마당'은 오는 18일 오후 12시 K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우)은 지난 1일 오전 벽진면 복지회관 전정에서 ′2016 제4차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 곽길영 군의회 의장, 내빈, 벽지면민 등이 참석했다. 성주지역자활센터의 돌보미 바우처 홍보와 자활기업 미소두부 시식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다양한 이동복지서비스를 제공, 성주가요제봉사단과 이나윤 가수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로 진행됐다. 김항곤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주 참외 해외수출을 위해 군민의 대표로 중국에 다녔왔다"며 "이제 참외도 수출을 해야 먹고살 수 있으니 군민들이 많이 도와주길 바라며 100세 시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우 관장은 “너무나 많은 어르신들이 오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석)은 2일 직판장을 개장하고 오는 30일까지 본격적으로 감자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감자작황은 잦은 강우로 인해 평년도 대비 수량이 적고, 가격도 낮은 편이다. 개진감자의 품종은 수미로써, 낙동강 연안의 사양토에서 재배했다. 다른 지역보다 전분이 많고 맛이 뛰어나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2005년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로 지정받아 10kg, 20kg 단위로 포장 판매하고 있다. 올해 개진면의 감자 재배면적은 208ha(하우스감자 28ha, 노지감자 180ha)로, 6,240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한편, 직판장(954-0222), 고령군 인터넷 쇼핑몰(고령몰 http://www.grmall.co.kr)에서도 개진감자 구매가 가능하다.
울릉초등학교(교장 김동섭)는 지난 1일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열었다. 이날 학생, 지도교사 등 69명은 울릉군에서 제공한 독도 평화호를 타고 독도에 들어가 각종 행사를 펼쳤다. 이 학교는 독도 체험학습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다양한 행사 준비를 했다. 경비대 위문편지쓰기, 위문품 모으기, 독도사랑 플래시몹과 함께 ‘강치사랑 독도 동아리’ 회원들은 독도 티셔츠와 독도에 대한 자료집도 준비했다. 또한 ‘줄사랑 음악동아리’학생들은 경비대원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기 위해 두달간 음악줄넘기 연습도 가졌다. 울릉도 ‘독도문방구’김민정 대표는 독도사랑 모자를 학생 전원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강치사랑 독도 동아리 회장인 정유경 학생은 “독도를 이렇게 직접 발로 밟아 보고 독도 경비대 아저씨들을 위한 공연도 하고 사진도 찍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