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개월간 44개 업체(대여업 15업체, 정비업 14업체, 매매업 13업체, 폐기업 2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6년 상반기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건설기계사업자의 의무를 위반하거나 등록기준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지도로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건설기계 불법정비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점검반을 편성, 건설기계정비협회 경북지회를 비롯한 건설기계 사업자 단체의 협조를 받아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일제점검 기간에 건설기계 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이 발생하는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표준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 작성 유도 및 홍보를 통해 건설기계임대료 체불을 방지하기 위한 2016년 2분기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 실태조사도 동시에 시행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8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하회탈네트&드론 재난지원단과 드론(Drone)을 활용한 재난지원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 오후 3시 용상시장 2층 상인교육장에서 열리는 용상시장 제2기 상인대학 입학식에 참석.
영천시는 꿀 수집능력이 뛰어난 ‘장원 여왕벌’ 300여 마리를 지역 내 양봉농가 5호에 공급해 양봉산업 발전과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정부 장려품종1호인 장원벌은 한국과 베트남의 FTA체결에 따른 꿀 수입 개방에 대비해 지난 2013년 농촌진흥청에서 우수한 형질이 발현된 교배종을 인공수정을 통해 탄생한 품종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관리 유전자원으로 등록됐으며 국내 최초로 개발한 꿀벌품종이다. 장원벌은 기존 꿀벌에 비해 꿀 수집능력이 31% 향상되고 봉군 내 청소력 또한 우수해 질병 저항성에도 매우 강하고 벌꿀 생산량 증가는 물론 봉군 유지관리 인력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올해는 아카시아 개화 시 비가 많이 오고 고온으로 꿀 수집이 크게 감소해 올해 벌꿀농사는 흉작으로 판단되는 이때 장원벌 공급으로 벌꿀당 평균 꿀 생산량을 16.8kg에서 22kg 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꿀 수입 개방에 대응하고 농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원벌을 분양받은 최한열(금호읍) 씨는 “기상악화로 꿀벌 생산량이 급감한 이 시점에 장원벌 이라는 새로운 품종을 도입할 수 있어 양봉농가 소득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천지역은 밀원식물인 아카시아, 모감주나무, 싸리나무가 많아 양봉산업이 발전하는 최적지이며, 장원벌을 통해 꿀벌농가의 경쟁력 향
영천시는 내달 29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FTA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신청 받는다. 폐업지원금 신청대상은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3개 품목이며,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노지포도는 FTA협정발효일인 지난 2013년 5월1일, 시설포도는 2014년 12원12일, 블루베리는 2012년 3월15일 이전부터 폐업지원금을 신청한 토지ㆍ입목 등에 대해 소유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폐업 지원금 지급품목당 재배면적 합이 1천㎡ 이상인 사람이 해당된다. 피해보전직불금 대상은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당근 4개품목이며, 농업인에 해당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으로, 지급품목을 해당 FTA 발효일 이전부터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지급품목의 재배를 직접 수행하면서 2015년에 생산ㆍ판매해 가격하락의 피해를 입은 사람이 신청자격이 된다. 영천=황재이 기자
한식의 문화적 가치 제고와 한식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한식문화 진흥포럼’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이 포럼은 지난 2일 전주에 이어 8일 서울, 15일 안동, 24일 강릉에서 개최되며 한식문화의 현황을 진단하고 한식문화의 융합과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 안동에서 개최되는 포럼은 (주)세계문화경영연구원이 주관하며, ‘온고지신(溫故知新)! 전통문화 이해와 한식문화 확산’라는 주제로 전통문화가치에 기반한 한식문화의 확산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김시범 원장(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이 좌장을 맡고, 배영동 교수(안동대 민속학과), 류현미 대표(식문화세계교류협회)가 발제자로 참석해 전통 한식문화의 가치와 세계화, 대중화 등의 확산 방안을 논의하며, 정영숙 이사장(한국향토문화총연합회), 정인창 교수(안동대 식품영양학과), 서정순 원장(한국음식문화진흥원), 박모라 교수(경북대 식품외식산업학과) 등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포럼의 좌장인 김시범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한식문화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지속시키고 세계인과 함께 할 수 있는 한식문화 확산 방안이 도출할 것을 기대한다”며 한식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포럼에 참석해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당부했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 Wee센터(센터장 김경일)는 7~8일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충청북도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체험캠프를 실시한다고 있다. 이번 캠프는 봉사활동을 위주로 운영되며 ‘참된 행복’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으로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것이 행복한 삶임을 알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장애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 존재만으로도 가치가 있음을 되새기며, ‘입관 체험’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 삶에 대해 생각해봄으로써 생활태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본다. 김경일 센터장은 “학기 중에 진행되는 캠프이니만큼 학생들 모두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시 진량읍 선화1리는 최근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사,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선화1리 마을회관은 시비지원과 대구컨트리클럽의 부지 제공으로 건립하게돼 부지면적 330㎡(100평), 연면적 66㎡(20평)에 현대식 건물로 건축돼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회 선화1리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화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낙후된 기존 마을회관이 철거되고 경산시의 지원과 대구CC의 부지 무상제공으로 현대식 시설의 쾌적한 마을회관이 건립돼 매우 기쁘다”며 “마을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주민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선화1리 마을회관이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소통과 공감으로 마을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조영준 기자
한동수 청송군수는 8일 오후 3시 서울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리는 청송군과 한식재단 간 업무협약식에 참석.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7일 청송 객주문학관에 모여 1박2일간 제10차 한·중 작가회의를 개최한다. 한·중 작가회의는 과거 수천년간 중국과 한국의 교류에서 문학의 역할을 기억하면서 양국 문학과의 이해와 공감의 다리를 놓고자 지난 2007년부터 시작돼 매년 한국과 중국을 번갈아 열리고 있다. 지난해 중국 쓰촨 파금문학원에서 개최됐고 올해는 ‘언어와 문학 그리고 국가-한·중 작가회의 10주년을 기념하며’라는 주제로 청송객주문학관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작가회의는 한국 18명, 중국 18명 등 36명의 문인이 참석해 2일간 작품 낭독과 토론의 시간을 갖게 되며 한국에서는 소설가 김주영, 시인 김명인, 문학평론가 오생근, 홍정선 등 우리나라 대표작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중국은 소설가이자 쓰촨성 작가협회 주석인 아라이(阿來)와 조선족 소설가이며 지린성 작가협회 부주석인 김인순(金仁順), 원로시인 쯔촨(子川), 쭝런파(宗仁發) 등이 참석했다.
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여름 휴가철 선제적인 수난사고 예방·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주호 수상레저시설 등에 대한 구조구급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구조구급대책은 성주호 수상레저시설 및 주위 무흘구곡 등지에 여름 휴가철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상레저시설 합동 안전점검과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실시, 수상레저시설 직원 응급처치 교육 실시,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 운영, 기상상황별 특별경계근무 등이다. 박성기 서장은 “성주를 방문하는 피석객들이 단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구조구급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일 경산시 남산면 전지리 석진태(67)씨의 시설 하우스 포도재배 농가의 거봉 포도가 주렁주렁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시설하우스 포도는 6월 첫 출하를 시작으로, 노지 포도는 8월초 본격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최근 고령군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사회적 이슈인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경찰관 1명을 배치, 상황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토록해 범죄 없는 안전한 고령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고령은 대구, 경남을 경계로 하는 도농 복합지역으로 여행성 범죄와 차량이용 범죄가 증가추세에 있어 군민의 빠른 피해해복과 사건의 조기해결을 위해 CCTV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CCTV 500여대가 통합 운영되며, 범인 검거뿐 만 아니라 범죄 예방활동에 기대 된다.
구미시 의회사무국(국장 박종우)은 지난 3~4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건강증진 및 소통을 통한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맞춤형 힐링 워크숍’을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성격분석을 통한 나와의 소통, 타인과의 소통’ 이란 주제로 한국심리센터 조유진 대표로부터 특강을 청취하고 개개인의 성격에 따른 행동유형을 파악함으로써 직원 상호간에 소통하고 조화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의회사무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7대 구미시의회의 의정활동 지원에 더욱 힘써 명품도시 구미 건설에 앞장서자” 고 당부했다.
포항스틸러스의 체험프로그램 YOU're steelers 2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포철동초 백기태 감독과 코치들의 지도 아래 총 31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50대 아버지와 17살 고등학생 아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서로 오랫동안 떨어져 살다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박 3일간 함께 지내게 된 형제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많았다. You're steelers 2 참가자들은 워밍업과 자체 평가전으로 시작, 기본기 훈련과 미니게임을 통해 압박 훈련을 진행했으며 웨이트 트레이닝 레슨과 개인 신체 관리 레슨 및 마사지 교육을 실시했다.
선린대학교(총장변효철)는 7일 법무법인에이스의 최영삼 변호사(사시28회)를 선린대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최 변호사는 국가정보원 법무과장과 대구지부장(1급 관리관)을 역임했으며, 교육부 경기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안양대학교 등 고문변호사와 연합뉴스TV NH농협선물 사외이사로 있다.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는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염도계 무상대여 특화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아 우선 12곳을 선정, 이달부터 진행된다. 어린이 급식소의 나트륨 저감화 실천 유도를 목적으로 염도계가 비치돼 있지 않은 곳에 염도계를 대여, 단체급식을 운영하는 급식소에서 음식 조리과정에 나트륨 섭취량을 측정하고 관리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급식소의 영양 관리를 위해 염도계 대여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은 오는 7월 1일부터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인문계 대학생 등에 대한 일 경험을 지원하는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과 기업은 6월 한 달 간 ‘워크넷 인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가입 희망 청년과 기업이 신청 대상이며,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 근로자가 2년간 300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600만 원과 300만 원을 지원해 본인 납입금의 4배 이상인 1천200만 원(+이자)을 수령하게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워크넷 인턴 홈페이지(www.work.go.kr/intern)에 접속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희망 기업의 편의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www.sminfo.smba.go.kr), 기업마당(www.bizinfo. go.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 중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희망한 청년과 기업은 추후 위탁운영 기관의 상담 및 가입요건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가입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가입요건은 기업, 5인 이상의 중소기업법상 중소기업(벤처 등 일부 업종 5인 미만 가능), 청년, 만15~34세, 고용보험 가입 1년 미만이다.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이공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무체험 기회가 적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 학생들의 일경험 기회 확대를 위해 대학 2~3학년 재학생의 직장체험(1~3개월 범위)을 지원하는 것으로대학(4년제) 주도의 현장학습에 체험처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해 정부와 대학이 매칭, 경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미고용복지센터 권오형 소장은 “사업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가 개최되므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기업이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 Wee센터는 지난 5월과 6월 두달 간 지역 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 및 위기상황 대처방법과 학생상담에 관한 지원을 위한 교원 생명존중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자살 문제와 교사들의 대처 및 상담 방법에 관한 연수로, 지역 내 5개 교가 참여했으며, 일방적인 집단 강의식이 아닌 외부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연수 형식으로 진행되어 현장에서 일하는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임 교사는 “자신이 학교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자살문제 사안을 비슷한 경험을 가진 교사들과 전문가로부터 대처방안을 나눌 수 있어서 상당히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희 교육지원과장은 “지역 내 교사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도록 할 것이며, 지역 내 전 학교와 전 교사가 참석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농식품 R&D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선산읍에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는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324억4천만 원을 들여 부지 6천600㎡ 건물 5천㎡ 규모로 설립되며, 경북본부에는 연구직 17명 등 34명이 근무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본부 내에 시제품 공장을 건립해 연구 개발된 시제품을 지역산업과 연계시키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앞으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는 구미시와 함께 첨단 식품과학기술을 이용해 전통발효식품산업 고도화 기술개발, 지역 특산가공품의 품질 고급화·수출상품화 연구개발, 고부가가치 천연식품첨가물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면 구미시는 농식품 R&D 산업을 선도하는 메카가 된다.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는 최근 여성 피해(우려자) 보호 강화를 위해 신변보호용 스마트 워치 확대 보급등 여성 상대 범죄 예방을 위해 수사부서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건 관련 여성 피해자뿐만 아니라 우려자도 추가해 보호대상을 폭넓게 설정,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스마트 위치 확대 지급, CCTV 설치, 주거지 순찰등 현장에 맞는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여성피해자의 심인성 요인 해소에 노력하는 등 구체적인 여성피해자 보호를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구희천 서장은 "여성 범죄피해자(우려자) 보호 활동이 내실 있게 시행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별 협력하여 대응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