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 영양군수는 8일 오후 1시 40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되는 '제2회 할매할배의 날 기념식'에 참석.
영천시 북안면 청년회는 지난 5일 북안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가을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북안면 청년회(청년회장 박규면)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며, 올해는 특히 경주 국악원의 사물놀이패, 팝핀, 힙합 공연뿐만 아니라 관내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우크렐라, 난타 등의 공연을 선보여 더욱더 풍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상에 위치한 와촌(포항)충전소는 가을 단풍놀이 기간을 맞아 S-OIL과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추계 경품 대찬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LPG 충전 고객에 대한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영수증에 경품 내용이 표기 되는 방식으로 현장즉석 경품과 개별배송 경품을 지급 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당첨이 되지 않는 고객에게도 생수와 물티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촌 충전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LPG가스 충전 고객에 대한 감사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고객과 함께하는 LPG충전소로 거듭 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울진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군정발전연구회 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정발전연구회는 직원 스스로가 새로운 관점에서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의기투합하여 결성된 동아리 모임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군정발전연구회는 8개팀이 연구한 과제 중 울진군은 놀이공원 조성(근남면), 오징어풍물거리를 활용한 음식관광 산업 개발, 왕피천 하류 가족카누체험장 조성 등 12개를 주요사업에 반영해 추진 중에 있다.
청송초등학교(교장 최원혜) 스포츠클럽 검도부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검도대회 전통검법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청송초등 검도부(7명)는 준결승전에서 대구 동곡초등과의 시합에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해 제주 저청초등학교와의 어려운 승부 끝에 심판 전원의 판정승으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두현(5학년) 학생은 “결승에 올라갔을 때 너무 긴장되고 떨렸다”며 “주장으로서 동생들과 친구들이 집중력을 갖고 경기에 임해 우승을 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청송초등학교는 지난달 26일 김천에서 개최된 제53회 경북도학생체육대회 배드민턴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전에서는 1위에서 3위까지 상위권 순위를 휩쓰는 성과도 얻어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울릉 저동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울릉교육지원청 장학지원단, 지역 초등교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수업선도교사 수업을 공개했다. 이번 수업공개는 우수 수업 공개 및 참관을 통해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히고 질문과 토론이 있는 수업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8일 오후 2시 안동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안동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
안동시청 사진동호회(회장 김치윤)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시청 본관 현관에서 사진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올해 6회째는 맞는 이번 전시회는 안동시청 사진동호회 회원 등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시 관광지와 자연 생태환경, 전통생활 문화 등에 대한 사진을 선보인다. 이번 사진전에는 안동댐 민속촌과 안동포짜끼, 문화관광단지 코스모스, 풍천면 광덕리 가을들판 등 안동의 소재로 한 작품과 백두산, 스위스 산촌, 하롱베이 등 국내외 사진 1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사진동호회는 정기 월 1회 출사, 계절별 특별 출사 등 연간 30여 차례의 사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 열리는 공모전에 나가 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안동시청 사진동호회 회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안동시 홍보는 물론 사진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을 휴식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 후 작품은 본관 1층 복도에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
영덕군의회(의장 최재열)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시 일원에서 2016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정례회를 대비해서 의원들이 의정활동 관련 분야의 전문강좌를 수료함으로써 업무지식의 폭을 넓히고 의원 간 효율적인 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연수기간에는 전문강사로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교육과 법정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안동시는 수질 환경오염배출시설에 대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 10월 중 환경오염물질의 하천유입 등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단속했으며 이 과정에서 환경감시벨트 및 상습 위반 사업장에 대해 예천군과 교차점검을 실시한 결과 북후면 소재 김치가공공장인 A업체를 적발했다. 현지 출장 당시 공장의 폐수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한 수질오염물질 항목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해 행정처분(개선명령)했으며 초과배출부과금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 점검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에 관한 관리기록을 보존·비치하지 아니한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개소에 대해서도 행정처분(경고)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안동시에서는 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 환경 관련법 위반 업체에 대해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배출업소에 대해서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계도하는 한편 환경오염행위·사고 발생시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관리과(☎840-5287,6185), 시청 당직실(☎840-62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덕군은 지난 4일 영해시장에서 군내 보훈단체, 주민, 시장방문객, 학생, 유관기관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해만세시장 선포식 및 고객감사 농수산물 한마당 대축제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영해만세시장 상인회 (회장 강군희)가 주관하고 (사)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광복회영덕군지부, 신돌석장군추모위원회 등 보훈단체와 군내 유관기관단체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98년 전 영해장터를 중심으로 분연히 일어난 영해3.18독립만세운동의 발원지에서 열렸다.
안동 영문고등학교(교장 김주동)는 지난 4일 ‘2016년 제6차 외국인초청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영문고 영어자율동아리 S.A.E.C.(Super Awesome English Club)는 영어와 더불어 다른 외국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을 초청해 외국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존중의식을 배양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상호 공존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6년 총 6회의 세계이해교육을 계획하고 그 마지막 6차를 실시했다. 프랑스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안동대학교 어학당에 유학온 Pereira Helder(피에르 헬더)가 영어로 프랑스문화를 설명하고, 안동대학교 국제교류대사로 활동하는 심혜원학생(식품공학과 3학년)이 통역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프랑스의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프랑스 밖의 프랑스, 언어, 프랑스혁명의 역사, 국기에 담긴 의미, 제스쳐, 에티켓, 음식, 여가활동, 관광지, 영화, 에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를 배웠다. 수업후 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에 관한 질문을 하고, 프랑스어로 인사말과 동요를 불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의성군과 K-water(사장 이학수)는 지난 7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과보증 패널티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K-water에서 사업을 대행하며, 의성군 공급량의 75%를 차지하는 의성읍, 단촌통합, 안계정수장 계통 3개 급수구역 유수율을 85%까지 성과보증하고 금성, 봉양, 다인정수장 계통은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해 누수복구에 주력할 예정이다. 국비 포함 5년간 총사업비 33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탐지와 복구, 수도관 정비 및 실시간 유량 감시체계 구축 등 상수도시설 개선으로 누수를 저감(16억, 229만 톤/년)해 유지관리 및 생산비용 등을 낮추고 노후관개량으로 수질을 개선하여 급수서비스 및 물복지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상수도현대화사업으로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공급 및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의성군은 2016년 연말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오는 17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에 걸쳐 의성문화회관에서 '2016 송년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김병재 사회로 가수 이태원, 김범룡, 노사연 중년의 인기가수들이 자신의 다양하고 수많은 히트곡(이태원 – 솔개, 고니, 외 3곡, 김범룡 - 바람바람바람, 사랑, 젊은그대 외3곡, 노사연 – 만남 외 5곡 등)으로 동시대를 추억하는 사람들에게는 교감을, 새로운 세대들과는 그 시절 음악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뜻 깊은 시간과 따뜻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의성군은 문화복지 혜택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기 위해 서부지역 있는 국민체육센터(단북소재)에서도 오는 12월 9일 또 다른 특별한 송년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7일 의성군 의성읍 복개천 서편 주차장에서 내가 사용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물건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자원사랑 나눔장터’가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전제품 등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폐건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하는 행사와 친환경 유용미생물 발효액 만들어 보기 등 자원재활용의 의미를 다시 한번 더 새기는 계기가 됐다. 자원사랑 나눔장터에 판매되는 재활용품은 군청공무원, 군내 기관단체에서 기증했으며 각 읍면별로 설치된 부스에는 지역 특산물과 생활용품들이 판매됐다. 지난해는 2천여 점을 기증받아 판매수익금 88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부했으며, 올해는 판매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나눔장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장터를 통해 재활용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8일 오전 11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6 경상북도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 참석. 이어 오후 1시 30분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1주년 기념식 및 국제학술대회, 3시 20분 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제2회 할매할배의 날 기념식에 참석.
의성군은 비안면 김광진, 사곡면 김두연, 의성읍 허용 씨가 의성성문 명칭공모전 최우수 당선작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수여와 함께 받은 시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자 3명은 의성 성문 명칭 공모전에서 최우수 당선작(숭의문)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1일 오전 군민회관에서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받았으며 시상금 전액을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의성군에 전달했다. 수상자들은 “공모전에서 최우수 당선작(숭의문)으로 선정돼 영광이며, 의성군 인재육성과 후학양성을 위해 수상자 3명이 뜻을 모아 시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8일 오후 3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6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 콘서트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군위군의회(의장 김영호)는 지난 4일 제22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10월 3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을 실시했으며,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군정질문은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군수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4일까지 4일간 각 실과소장을 출석시켜 올해 이룬 성과와 앞으로 추진 방향 등에 대하여 종합적인 질문과 답변을 실시했다.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은 31일 1차 본회의 종료 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정애 의원을 위원장으로 심칠의원을 간사로 선임했으며 오는 24일부터 12월2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담은 계획서를 작성해 1일 2차 본회의에서 계획서를 승인했다.
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는 지난 3일 ‘진로강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한 진로설계역량 함양’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진로교육 정책 연구학교 종결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위초등학교는 진로교육법(2015. 12. 23.) 시행에 따른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교과 연계형 진로교육과정 편성 및 프로젝트 수업, 진로 상담을 활용한 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용, 교육부의 제2차 진로교육 5개년 계획 시행에 따른 학부모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등의 과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위지역 교사 30여 명과 경상북도교육연구원 담당교육연구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수업 컨설턴트 등 총 80여 명이 참석, 운영 내용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학교 운영의 방향성을 재검토하여 경상북도교육청이 강조하는 학생활동중심수업을 통한 과제 수행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세상을 바꾸는 진로교육의 초등 적용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교육과정 속에서 진로교육을 담아내고 싶었으나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었는데, 선행 연구학교(군위초등학교)가 앞서 좋은 방안들을 제시해 주어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군위초등학교 이가영 교장은 “학생활동중심 수업 실천으로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활동 포함 학년별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운용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효율성이 높아지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