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지역 내 85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변이 바이러스(JN.1)를 예방할 수 있는 신규 백신을 도입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가능하며, 방문할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은 연령대별로 나눠 진행되며, 75세 이상의 어르신은 오는 11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70~74세 사이의 어르신들은 15일부터, 65~69세 사이의 어르신들은 18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와 감염 취약시설에 입원·입소자에 대한 접종도 11일부터 시작된다.
대구 서구청은 신축 아파트 주변 유동 인구의 증가에 따라, 안전하고 즐길 거리가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국채보상로43길 15 신축 아파트 단지 주변 골목길 경관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폴리텍대(대구캠퍼스)와 협의해 노후한 옹벽의 디자인을 선정했다. 또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서구 고유의 색채를 활용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안정성, 사용성, 내구성, 유지관리성을 고려해 타일 벽화를 설치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대구시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경부선 철도 변 완충녹지 등에서 10~11월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경부선 철도 변 완충녹지와 서구 그린웨이 중 한 곳을 선택해 월 2회 이상 걷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챌린지를 성공한 참가자 중 매월 1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구 주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후 ‘워킹 서구’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건강증진과(053-663-3189~3190)로 문의하면 된다.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 28~30일까지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한 대구지역 최초 대구ㆍ경북 부동산 박람회에 참가했다. 대구지역 최초 대구ㆍ경북 부동산 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박람회 부스들이 준비됐다. 금융 및 공기업, 건설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강연과 미분양 홍보관, 부동산 매물, 트렌드, 커뮤니티관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와 관련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상담관도 준비됐다. 특강도 준비됐는데 28~3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모두 무료로 진행되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주관사 ㈜빌사부에 따르면 대구ㆍ경북 지역민이 가장 많지만 울산과 부산 등 영남지역을 포함 충청권, 수도권에서도 참가를 희망했으며, 이는 대구 부동산 시장이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고 했다. 온라인 사전예약 5000여 명, 8개의 특강이 사전 마감됐고 박람회가 진행되는 사흘 동안 6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동우씨엠그룹은 전국 공동주택관리업체 매출 5위권(금융감독원 공시 기준)의 위탁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부설연구소 프롭테크연구소에서 개발한 내 손안의 모바일 관리사무소 ‘세이버스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업부스를 운영했다. '세이버스 온'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아파트관리비 조회를 비롯해 공동현관 자동출입
대구 북구청은 동북지방통계청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통계·데이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북구는 2022년 떡볶이페스티벌의 서비스인구 밀집도, 대중교통 및 주차장 이용현황, SNS데이터를 이용한 시민관심도 분석결과를 토대로 ‘떡볶이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해 2024년 제4회 떡볶이페스티벌이 스마트하고 안전한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8일 오전 9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구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서한이 지난 7월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보수적인 건설업계 근무문화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서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불리는 ‘지정형 시차출근제’(이하 시차출근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차출근제는 도입 이후 불편한 점을 개선했고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안정적인 연착륙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서한이 운영 중인 시차출근제는 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정하는 유연근무제를 말한다. 시차출근제가 도입됨에 따라 ㈜서한 직원들은 회사가 지정한 시간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해 근무를 진행한다. 시차출근제는 최대 1개월간 선택한 시간에 근무할 수 있으며 연장도 가능하다. 아울러 시차출근으로 인한 현장과 본사의 업무 불편 해소를 위해 오전 9시30분부터 12시,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는 집중근무시간을 적용함으로써 회의나 원활한 업무협조가 가능하도록 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히로시마상의 회장단과 지역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히로시마상의 회장단의 대구방문을 계기로 개최됐으며, 간담회에는 박윤경 회장을 비롯한 정승진(한국OSG㈜)·황순용(평화홀딩스㈜)·노기원(㈜태왕이앤씨) 부회장과 김창현(㈜오대) 국제통상위원장 등 대구상의 회장단과 이케타 고지(㈜히로깅홀딩스)히로시마상의 회장, 쇼부다 기요타카(마쓰다㈜)·다카바 도시오(주고쿠전력㈜)·사사키 다케시(히로시마어시장㈜) 등 히로시마상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상의와 히로시마상의는 대구시-히로시마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1997년
대구 서구의회가 최근 국회도서관과 의원 의정활동 지원 및 국회, 지방의회 간 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회도서관과의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국가 차원에서 지방의회 의정자료 및 정책자료 등을 수집, 보존,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국회도서관의 지식정보자원을 의원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방의회에서 생산되는 회의록·의안정보·정책정보 등 발간자료 및 디지털 자료의 제공 및 공동 활용, 국회전자도서관 및 의회·법률정보서비스의 공동 활용, 지방의회 생산정보의 디지털 아카이빙 협력, 국회·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 및 의회정보서비스의 공동 활용 등을 위한 협의체 참여, 기타 인적교류 등 상호 협의한 사항이다.
대구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고성동 대구시민운동장 광장에서 ‘2024 북구 지역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복지로 만들어가는 행복북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을 비롯한 북구 지역 주민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캘리그라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복지퍼포먼스를 연달아 선보여 참여한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50여 개의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 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구 북구청은 7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리버스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후배 공무원이 선배공무원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와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코칭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30대 공직입문 10년 이내 멘토 15명, 멘티인 4급 간부공무원 5명이 참석해 리버스 멘토링 소개와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MBTI로 알아보는 성격유형 향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후배 공무원들의 신선한 시각과 선배 공무원들의 풍부한 경험이 서로 어우러지면 이를 통해 조직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직급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iM뱅크는 창립 57주년을 기념해 생활 편의 업종 및 목돈 지출 분야에서 일정 금액 결제 시 캐시백으로 되돌려주는 ‘iM뱅크 BC카드로 함께해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창립기념일인 10월7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두 달여 간 iM뱅크 BC카드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카페와 배달업종을 비롯해 약국, 철도 등 자주 이용하는 생활 편의 소비분야를 비롯해 목돈이 지출되는 병원과 백화점, 보험업계에 걸쳐 적용된다. 생활 편의 업종의 경우 스타벅스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배달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과 약국, 철도 업종(코레일·SRT)의 경우 3만원 이상 iM뱅크 개인BC카드로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이 적용된다. 목돈 소비업종의 경우 적용되는 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은 10월 7일(월)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박순태 2대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 전, 박순태 문예진흥원장을 비롯한 문예진흥원 감사실장, 8개 본부 본부장 및 관장,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최미경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이 사전에 미팅을 가지며 2기에 접어든 문예진흥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8개 본부 직원 190여 명이 참석해 박순태 원장 취임을 축하하며 문예진흥원 2기 시작에 맞춰 새로운 마음과 한뜻을 다졌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오는 11월30일까지 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초 자산연결’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iM뱅크는 지난 1967년 설립해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됐으며, 10월7일 전환 이후 처음 창립기념일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이번 ‘자산연결만 해도 커피쿠폰 100% 당첨? 이거 완전! 럭키비키자나~!’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커피 쿠폰, 아난티숙박권, 에어팟프로 등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iM뱅크 앱이나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초 자산연결 대상’ 여부를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통해 확인한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 최초 자산연결’ 이벤트와 다양한 ‘추가 금융 서비스 진행’을 통한 이벤트로 나눠 경품이 추첨 증정된다. 먼저 ‘최초 자산연결’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2만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데, 기존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가입했더라도 최초 자산연결을 하지 않았다면 해당 대상이 되므로 한번 응모를 통해 대상자 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지난 6일 국가유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가유산청 및 8개 소속기관을 상대로 한 해킹 시도는 총 6233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해킹 시도 건수(5770건)보다 많은 숫자로, 현재 추세를 이어갈 경우 올해 전체 해킹 시도 건수는 지난 2022년(6940건), 2021년(7125건) 수치를 넘겨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해킹 유형 별로는 ‘홈페이지 공격’이 5282건(84.7%)으로 가장 많았고, ‘비인가 접근’(844건·13.5%), ‘서비스 거부’(70건·1.1%), ‘정보수집’(28건·0.4%) 등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이뤄진 해킹 시도가 총 1788건(28.7%)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1422건·22.8%), 중국(1165건·18.7%), 인도(406건·6.5%), 독일(343건·5.5%) 등이 뒤를 이었다.
경산소방서는 7일 지역 내 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8월 경기도 부천의 호텔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바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계인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숙박시설 화재 통계 및 화재 사례 △주요 소방·피난·방화시설 소개 및 정상 유지관리 방법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등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희망자에 한해 경산소방서 3층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에서 완강기를 사용해 실제로 대피하는 체험을 진행해 교육 대상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취침을 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인 여러분의 초기 대응방법 숙지 등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경산시가 지역 내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 경산시는 7일 지역 내 카페에서 ‘솔로탈출 Single, 벙글!’ 제1기 행사를 개최하며, 미혼 남녀들에게 특별한 인연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대 시각디자인전공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디지털 콘텐츠 교육 강화 및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이 학과는 지난 2일 경산캠퍼스 조형예술대학 2호관에서 엄기서 시각디자인전공 학과장, 이재광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우수 콘텐츠 확산을 통한 기업 지원 △산학연계 및 비즈니스 혁신 기회 발굴 △우수 콘텐츠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지원하는 콘텐츠 기업들과 대구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을 연계한 교육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경산시에서 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을 운영하는 ‘프리디랩’이 오는 16~18일까지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 ‘프리커넥션 위크’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경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안전기준을 초과한 위해성 생활화학제품은 △2020년 32개 △2021년 83개 △2022년 72개 △2023년 80개 △2024년 8월까지 24개 등 총 291개로 집계됐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문신용 염료, 방향제, 탈취제, 세정제, 섬유유연제, 미용접착제, 인쇄용 잉크 및 토너, 인주, 공연용포그액 등 다양했다. 여러 제품들에서는 가습기살균제 사건의 원료로 알려진 MIT·CMIT와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를 비롯해 하이드로퀴논, 벤젠, 납 등 22개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 환경부는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에 따라 안전기준이 고시된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매년 확인하고 있으며, 위반제품에 대해서는 제조금지, 판매금지, 수입금지, 회수명령, 유통차단 등의 행정조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