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보건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취약지 지원 강화를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과 전입 공중보건의사 1명 등 총 8명을 지역 내 보건기관 및 공공의료기관에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및 각 보건지소에 7명, 영주적십자병원에 1명으로, 이들은 향후 3년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인력 배치를 포함해 영주시에는 현재 총 18명(의과 8, 치과 3, 한의과 7)의 공중보건의사가 보건소와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 중이다. 이들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의료의 최일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 중구는 오는 5~7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을 운영한다. 올해 사업은 시 보조금을 포함해 총 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되며,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20개소를 접수한 뒤,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기관별로 방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은 성장기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아이들이 생활하는 유치원·어린이집 내에서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공연은 ‘편식몬을 이겨라!’를 주제로 편식 예방과 음식의 소중함을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 2022년부터 인형극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총 20개소 1219명의 어린이가 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만족도 95%(‘매우 좋음’) △교육 효과 95%(‘많은 도움이 됨’) △재참여 의향 100%(‘반드시 참여하겠다’)를 기록하는 등 참여 기관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인형극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영주시는 최근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와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2025년 택시 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회의에는 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택시 감차 규모와 감차보상금액을 확정하고, 향후 자율감차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고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는 올해 개인택시 8대, 법인택시 4대 등 총 12대를 감차하기로 의결했으며, 감차보상금액은 개인택시 1억1천만 원, 법인택시 5천500만 원으로 확정했다. 시는 위원회 의결사항에 따라 5월 중 감차보상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감차 대상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 중심의 대응 방향에 대해 강도 높은 지시를 내렸다. 시민안전과 관련해 “최근 서울, 부산 등에서 발생한 땅꺼짐,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재난안전실 등 관련 부서에서는 대규모 공사 현장, 노후 상·하수도 등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해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그 결과를 시민들께 알려 불안감 해소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영주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언론보도, 주요 사고 분석, 취약성 여론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 20개 시설 유형 중 △숙박시설 4개소 △다중이용시설 7개소 △교통시설 2개소 등 총 6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 외에도 연중 안전 취약성이 우려되는 장소를 추가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중대한 결함은 별도 예산을 편성해 보수·보강하는 등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이행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점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점검표를 배포하고, 안전점검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자율점검표는 가정용과 다중이용시설용으로 구분해 시 소식지를 통해 배포되며, '안전신문고' 앱 등을 활용한 시민 제보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강신혁 안전재난과장은 "효율적인 점검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자율점검과 안전신고 참여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남산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자매교류도시인 안동시 풍천면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남산4동 주민자치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통우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가요 교실, 프리스타클럽 등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주민들은 총 835만원의 성금과 옷, 양말 600켤레를 모아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해 기탁했다. 정연달 위원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 영일만 사방 등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4월 2~17일, Executive Board)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에 등재됐다. 산림녹화기록물은 6.25 전쟁 이후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하기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 추진한 산림녹화 사업의 전 과정이 담겨있다. 자료는 법령, 공문서, 사진, 필름 등 모두 9619건이고, 이중 경북은 1030건으로 산지를 보호하기 위한 사방사업, 포플러 장학금 운영, 조림·육림, 산림보호, 임업시험장 연구기록 등 다양한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 특히 포플러 장학금은 1967년 박정희 대통령 하사금(16만원)으로 심은 이태리 포플러나무 매각 대금과 도 출연금 등을 재원으로 임업인과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 등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도 등재돼 있으며 현재까지 1465명의 학생에게 5억9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영주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2차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25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20억500만원(국비와 시비 각 10억250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도시지역 82㎢를 대상으로 라이다(LiDAR)와 드론을 활용해 최신 지형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533만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영남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긴급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장학재단은 산
영주시의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사마소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2025년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 △영주시 지역경제상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이 발의되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안건들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로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 기관으로서, 심도 있는 논의와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라며 집행부 역시 의
영주시의회 이재원 의원(국힘.가선거구)은 14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의 내실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축제 수는 증가했지만, 관광 소비와 주민참여율은 오히려 감소한 통계를 언급하며 "영주시 축제도 궁극적으로는 통합과 조정의 과정을 거쳐 차별화된 브랜드로 내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관련하여, △개최 장소의 순흥면 일원화 △셔틀버스 및 부스 디자인 개선 △인성아카데미와 연계한 역사 강의 진행을 핵심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선비정신이라는 추상적 가치를 전달하는 선비문화축제는, 소수서원.선비촌.선비세상 등이 집약된 순흥면 일원에서 개최해야 축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하며, 현재 이원화된 축제 장소가 예산 대비 효과가 낮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갓을 쓴 버스등 선비 이미지를 활용한 특색있는 셔틀버스 도입과 전통미를 살린 부스를 활용해 축제의 시각적 차별화도 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선비인재양성과에서 운영 중인 영주 인성아카데미'와 연계한 유명 역사 강사 초청 강연을 통해, 축제의 교육적 깊이를 더하고 가족.학생 단위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원 의원은 끝으로 "소수서원 일대는 과거 조선의 명문 사립 교육기관이 모여 있었던 지금의 신촌이나 홍대 같은 핫 플레이스 였다"며, "이 장소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나간다면, 선비문화축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문화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원한 입주기업 ㈜인트인(대표 김지훈)의 정자분석기가 지난 3월 2등급 IVDR(체외진단의료기기) 유럽 CE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인트인은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하며 해외 인허가를 추진해 왔고, CE 인증 평가 기관인 티유브이(TUV)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비로소 협력의 결실을 맺었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과 품질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인트인은 이번 CE 인증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
안동시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는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동 산불피해 극복’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며,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를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활동에 나섰다. 현재 전국에서 개인을 비롯해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피해 주민을 돕고 있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커 여전히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안동시청에서도 권기창 안동시장을 시작으로 간부 공무원 등이 먼저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14일에는 안동시청 웅부관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함께! 극복합시다!”, “일상을! 되찾자!”는 캠페인 구호를 외치며 성금 모금 홍보활동을 펼쳤다.
달성소방서는 지난 12일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등산로 산불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달성군 주요 등산로 및 송해공원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80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 수칙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홍보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관련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특히, △입산 시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 등의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안전한 봄철 산행을 위한 주의사항도 강조했다. 신주한 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및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예방 및 각종 안전
영주시 휴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소백산마라톤대회 기념품으로 준비된 잡곡을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대회 취소로 남은 기념품을 지역사회에 뜻깊게 활용하자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휴천3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했다. 기탁받은 잡곡은 '복동이 프로젝트'와 연계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복동이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발굴.지원 사업으로, 4차에 걸친 집중 발굴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차시에는 특히 독거노인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황영오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물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단체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훈 휴천3동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지역 구성원
예천군 용궁목장 윤우상 대표가 14일 오전, 예천군청을 방문해 예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용궁면 금남리에서 축산을 경영하고 있는 윤 대표는 농장 3개소에 500여 두의 한우, 젖소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희망나눔 성금 모금 등을 수년간 여러 차례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윤 대표는 “내 자신이 어려운 시기를 겪으니 비로소 어려운 사람이 보이더라. 작게나마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군정에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산농가에서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금이 지역사회와 주민복리 등 예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당한 안동·의성 등 5개 시군 이재민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17일간 긴급 의료지원을 했다. 이번 의료지원에는 도내를 비롯한 전국 27개 기관·단체에서 총 913명(의사 374명, 간호사 209명, 기타 330명 등)이 참여했으며, 총 3851명의 이재민을 진료했다. 이 중 약 처방 2819건, X-ray 등 기본 검사 50건, 응급처치와 상담 955건이 이뤄졌다. 대한약사회·경북약사회가 운영한 봉사약국을 통해 소화제, 진통제 등 의약품 30종 8800개가 제공됐으며 이불, 의류, 양말 등 생필품도 함께 지원돼 이재민들의 건강과 생활 회복에 힘을 보탰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AI허브를 통해 대규모 언어 모델(이하 LLM) 학습용 데이터 내의 ‘유해 표현 검출 인공지능 모델(이하 인공지능 모델) 및 유해 표현 학습용 데이터(이하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공개된 인공지능 모델은 주어진 말뭉치 데이터 내에서 유해 표현을 검출하고 다양한 유해 표현 카테고리로 분류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해당 인공지능 모델 및 데이터는 과기정통부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LLM 데이터의 품질검증 과정에서 주요 특성 중 하나인 ‘유해성’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하였으며, 자체 성능 검증 결과 높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는 최근 서면 학포 해안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손승모 전대장과 소속 장병 30여 명이 참여해 폐그물, 폐로프,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대민지원 행사는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손승모 전대장은 “저희 부대는 농촌일손돕기, 각종 정화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역 상생 차원에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릉군민과 서로 상생 협력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
포항시 장량동청년회는 14일, 최근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들을 돕기 위해 산불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태은 장량동청년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록 금액은 크지 않지만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