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에서는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와 함께 딥페이크 악용 근절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성적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제작·유포를 예방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반올림피자 대구지역 20여 개의 지점에 딥페이크 범죄 예방 홍보문구가 삽입된 안심배달스티커를 오는 30일부터 유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리사이틀 시리즈 ‘피아니스트 강지영 리사이틀’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리사이틀 시리즈는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 홍보 및 공연 프로그램 개발을 강화하고, 지역 음악인들의 역량을 높이며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강지영이 브람스의 선율로 관객과 깊은 감동을 나눈다. 대구 출신의 피아니스트 강지영은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교 졸업까지 여러 유수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한국일보 피아노 콩쿠르 1위와 중앙일보 콩쿠르 2위 등에서의 성과를 통해 국내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 입학하여 Wolfgang Watzinger 교수에게 사사받으며, 고전주의 작품에 특히 주력하며 탄력적인 발전기를 맞아 음악적 여정을 시작했다.
구미경찰서에서는 SCHOOL VIP 발표대회를 열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지역 내 1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딥페이크), 학업중단, 도박, 마약, 학교폭력 등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별히, 참가자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PPT 교안 제작법과 말하기 훈련을 통해 발표 능력을 키웠으며, 중간 평가를 거쳐 10명의 발표자를 선발해 심사에 올렸다.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SK실트론, 행복나래(주)와 지역 아동 50명에게 1년간 약 1억원 상당의 신선하고 건강한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한다. 도시락 배송 외에도 기초생필품 패키지, 주거환경 개선, 정서·교육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스페셜콘서트로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 – 비바 비발디’를 오는 12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RV. 279), 바이올린 소나타 제12번 ‘라 폴리아’(RV. 383), 사계(Op. 8)를 연주하며 자타가 인정하는 ‘비발디’ 연주의 1인자인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의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연주를 통해 작곡가 ‘비발디’의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구미보건소는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은 보건 의료가 필요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미보건소는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연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의 두 번째 합창제 ‘가을 합창 축제’를 오는 9일, 10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2024 수성아트피아 특별 프로그램‘가을 합창 축제’는 대구시합창연합회와 공동주관으로 합창을 통해 대구 지역의 합창문화의 진흥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가을합창축제는 단순한 공연에 그치지 않고, 합창 포럼을 통해 지역 합창 음악의 질적 향상과 예술인들의 네트워크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연계 프로그램인 합창 포럼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수성아트피아 알토홀에서 진행된다.
대구강북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지난달 28일 대구 북구 함지산 등산로 입구(운암지 수변공원)에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 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소방·의용소방대와 함께 △안전한 산행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마네킹 활용 CPR체험 및 응급처치 교육 △클린 산행 운동, 산불 예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대구강북소방서는 지난달 30일 가정에서의 응급상황 발생시 올바른 처치를 할 수 있도록 홈플러스 칠곡점 내 문화센터에서 상비약 복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강좌에서는 상비약의 올바른 복용법 및 구급상자 속 응급처치 소모품을 활용한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약물 사용 안전성을 높이고, 일반인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관계기능별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합동회의는 범죄피해자 보호가 경찰의 임무로 명문화되고 그간 기능별로 다뤄지던 피해자 보호 업무를 여성청소년과로 일원화해 위험도 재평가와 신속한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구미YMCA는 경북도와 구미시 지원으로 아띠장난감도서관이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5일까지 개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여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의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는 SNS 홍보, 설문조사 참여, 즉석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해 장난감을 단순히 빌리고 반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가 직접 행사에 참여해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목요일은 오후 8시)며, 구미시에 주소를 두거나 구미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달 26~27일까지 제주 NIA글로벌센터에서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구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뇌연구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장학재단)의 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워크숍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 △재난 대비/대응 역량향상 시뮬레이션 훈련 △합동 안전점검 △안전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안전 역량 향상과 담당자 간 정보공유 및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안전관리 협력 과제 도출 및 해결, 안전자산 공동활용을 통해 대구혁신도시 안전수준 향상 및 예산 절감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경주솔거미술관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도자 페인팅 작가 강준영의 개인전 ‘과정의 과정’을 박대성 1~3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북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준영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도자를 전공한 후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와 함께 세계적인 기업과 협업하는 아트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로잉과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과거를 성찰하고 현재를 인식하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며 변화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탐구한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각자의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는 본질적 질문을 돌아보며, 삶이라는 여정을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과정을 중시하는 열린 시각을 제시하며,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형성하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도의회는 다음달 제351회 정례회 기간중에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로부터 각종 의견과 제보를 받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는 '도민 제보'를 운영한다. 제보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며, 제보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업무전반에 대한 개선과 건의사항, 예산낭비, 위법·부당 행정사례, 기타 생활불편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2건의 도민제보가 접수됐다. 제보방법은 경북도의회 홈페이지(도민참여-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를 이용하거나 이메일과 팩스, 우편, 직접 방문 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처리결과는 감사가 끝난 후 제보자에게 직접 알려줄 계획이다.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지난달 27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제침술협의회 학회총회(ICMART, International Council of Medical Acupuncture Related Techniques)에서 특별세션으로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의 연구 성과를 국제 무대에 공유하고, 국내외 한의계 연구자들 간의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의약 연구개발의 새로운 도전(New Challenge of Korean Medicine R&D)’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서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의 세부 과제 연구진을 초청, 사업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한의약임상진료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산동 지역에 다섯 번째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을 마치고 지난 9월 30일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개소한 중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을 위해 국비와 시비 등 총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찾기 위해 학술연구용역을 비롯해 2년이 넘는 준비과정을 거쳐 4,645㎡의 부지 위에 농기계보관창고 927㎡와 트랙터, 승용예초기 등 농기계 22종 150대를 구비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개소식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불편했던 북안면과 남부동 주변 지역의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내 기계처럼 소중하게 다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달 15일 대구 수성구에서 개막하는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를 알리기 위한 행사인 ‘수성국제비엔날레 작가와의 대화’가 지난달 27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도시문화 플랫폼 도만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못 수상공연장 당선 작가인 박윤진 오피스 박김 대표, 금호강 생태전망대 설계 작가인 김현종 아뜰리에 케이에이치제이(Atelier KHJ) 대표가 참석했다. 수성국제비엔날레 예술감독인 최춘웅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김영민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신창훈 수성구 총괄건축가도 함께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행사에서 작가들은 작품의 의미와 의도, 설계 과정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개최 의미와 정체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한편,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는 수성구가 차별화된 건축·조경 작품 조성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9일 수성못그림책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8월을 시작으로 두 달여 간 시범운영 기간에 접수된 건의 사항을 반영하고 보완점은 개선한 다음 정식 개관했다. 수성못그림책도서관은 옛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대구 수성구 무학로 112) 자리에 열람실, 야외 독서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437.99㎡ 규모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세련된 공간 구성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국내외 유명작가의 그림책 51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단, 그림책 특성상 도서 대출은 제한되며 도서관 안에서만 열람 가능하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지난 9월 28일(토) 경주 더케이호텔 거문고홀 및 가야금 A, B, C홀에서 디지털․SW-AI교육 포항지구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포항, 영덕지역 교사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본 연수는 한동대 김광교수의 “AI시대, 학교에서의 SW교육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디지털 도구로 태블릿PC에 날개달기’, ‘게임 제작을 통한 SW교육’,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 이해와 활용’, ‘생성형 AI활용의 실제’라는 주제로 이론부터 실습 과정까지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포항교육지원청 허홍범 중등교육과장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주말까지 교육을 받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인 활용을 통한 교실 수업 혁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초, 중학교 60여명의 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새로운 교육 기술을 습득하고 기술 기반 교육에 자신이 생기는 알찬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연수를 더 많이 받고 싶다.”고 말했다.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금호어울림센터 일대에서 열린 ‘금호삼삼오오이웃대잔치(이하 ‘금호 이웃대잔치’)’가 열띤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지난달 28일 당일 800여 명이 금호 주민들 및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금호 이웃대잔치’는 영천 금호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기업 20팀과 동아리 4팀이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