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장영태 교수, POSTECH 기초과학연구원 이순혁 박사 연구팀이 가장 단순한 탄소 분자인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여 기존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유기형광분자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종합화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에 지난 18일 게재됐다. 유기형광분자는 특정 파장의 빛을 흡수해 형광을 내는 물질로 암세포 추적이나 유전자 분석 등 의료 진단 및 생체 이미징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대표적인 유기형광분자인 트리메틴시아닌(trimethine cyanine, 이하 Cy3)을 합성하기 위해서는 분자량이 크고 매우 복잡한 화합물이 필요해 많은 부산물이 생성되고, 원자 효율성(atom efficiency)1)이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한동대학교의 16년 전통 행사인 '사랑의 마라톤'이 올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9월 28일 개최된 제16회 행사에서는 기존의 마라톤 완주와 더불어 장애인 가족을 위한 '가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한동대의 교육 정신인 '사랑, 겸손, 봉사'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취지 하에 'Fill in the {BLANK}'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재학생과 포항시 장애인 등 약 5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동대학교 효암채플 계단에서 출발해 캠퍼스 내 약 3km 코스를 달리는 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완주의 기쁨을 나눴다. 올해는 특히, 장애인 가족 간 커뮤니티를 만들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가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도하며 눈길을 끌었다. 본 프로그램은 조별활동, 레크리에이션,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인 가족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 시간을 통해 참가 가족들은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마라톤 외에도 다양한 부스 활동과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기획 및 운영담당팀은 "장애인 참가자와 한동대 학생들이 함께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랐다"며, "이 행사가 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과 포항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16년 동안 이어온 사랑의 마라톤이 이제는 장애인 가족 지원으로 그 의미를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선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동대학교에서 시작된 사랑의 마라톤은 16년간 포항 지역의 대표적인 장애 인식개선 행사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이번 '가족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더욱 폭넓은 지역 나눔 사업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4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가 1~3일까지 3일간 동화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승시’ 축제는 스님들의 산중전통장터를 축제로 재연한 것으로, 스님과 사찰에서 필요한 물자를 교환하는 장터의 의미를 넘어, 스님들의 수행 공간이자 각 사찰이 가진 불교문화와 전통을 공유해온 전국 유일의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을 재연한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후 처음이며, 올해 축제부터 개최 기간을 매년 10월 1~3일로 지정하고 스님들의 경연대회(씨름·족구·탁구), 문화공연, 전통놀이, 불교문화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전통과 문화를 재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2024.9.2. ~ 2024.10.30.)을 맞이하여, 9월26~27일 1박2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취업캠프를 개최하였다. 포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을 준비 중인 포항대 (치위생과)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적인 조언과 맞춤형 피드백 및 모의면접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전문가 이력서·자기소개서 1:1 첨삭 지도를 통해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는 기회를 제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지난 9월 27일(금) 15시 인산관 대회의실에서 포항시청소년재단(최제민 대표이사)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관·학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포항시청소년재단과 지역사회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선린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지역사회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추진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최제민 대표이사는 “지역의 교육기관과 교류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하는 것은 지역발전에 큰 의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곽진환 총장은 “선린대학교가 청소년들을 위한 선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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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7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의 창립 기념식을 대신해, 임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해 창립 1주년 기념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꾸러미 200박스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온기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에는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행복나눔 물품’인 라면 670박스 정도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직접 전달했다.
대구 달성군은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정비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30일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달성군 상시 직거래 장터로, 송해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창출에 이바지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주말을 포함해 매일 운영하며, 옥포읍 기세리 마을주민, 지역 주민 등 20여 농가가 참여해 양곡류, 과실류, 채소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해 판매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호주 학교장 연수단 21명이 대구 IB 교육과 AI 디지털 교육을 참관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 호주 초·중등 학교장 한국 방문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간 교육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시드니교육원의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교육청을 방문해 오전 강은희 교육감과 양국 간 교육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면서 담당 장학사로부터 대구의‘AI 디지털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후에는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인증학교인 사대부초와 사대부중을 방문해 디지털 활용 IB 프로그램 수업 현장을 참관했다. 연수단 대표인 엔데버 스포츠 고등학교(Endeavour Sports High School) 교장 제임스 코를로스키(James Kozlowski)는 “IB 교육과 디지털 활용 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는 한국의 교육수도 대구를 방문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우리 연수단은 대구교육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양국 간 교육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의 디지털 교육정책은 해외에서도 우수한 사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 이번 호주 학교장들의 방문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
대구 남구는 지난달 28일 자연친화형 힐링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4년 하반기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붕 없는 학습의 장’으로서 앞산을 강의장으로 활용한 ‘소통과 쉼, 음악’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4년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지난달 28일 앞산 고산골 사무소 앞에서 개최했다.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남구의 평생 학습 지역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봄, 가을로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형식의 운영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해 공동체 내 소통과 인문학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국악인으로 널리 알려진 남상일을 초청해 '신명나는 우리 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국악의 매력과 한국 전통음악의 흥을 전하며,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 평생학습관 하모니카 수강생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돼 가슴 뭉클한 감동의 장으로 만들었다.
대구 달서구는 초저출생 시대에 인구위기를 극복하고자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대구광역시달서구 결혼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난해 8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혼인신고 뒤 달서구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청년부부는 결혼축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자격은 부부 모두 혼인신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상품권 지급일까지 실제로 거주해야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혼인 신고일 기준 12개월 이내 가능하며, 예외적으로 지난해 8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이나, 사업 시행이 지연됨에 따라 신청 기한이 도래한 부부의 경우 올해까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30일 논공읍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산단 내 강소기업 19개 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달성1차산업단지는 올해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등 달성군의 미래 모빌리티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983년에 조성된 달성1차산단은 자동차부품, 농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체 중심의 산업단지로, 달성군의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이자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는 맏형 같은 존재다. 이곳에는 340여 개 기업체와 1만3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국내 농기계 제조업 대표기업인 ㈜대동,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대표기업 ㈜이수페타시스, 전문의약품 전문기업인 동아에스티, ㈜샤니가 있다. 또 상신브레이크, ㈜평화홀딩스, 삼우이피(주), ㈜대길, ㈜오대 등 다수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가 달성1차산단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이번 기업간담회에는 달성군청, 달성1차산단관리공단, 산단 내 강소기업 19개 사가 참석해 기업인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수페타시스를 비롯한 많은 기업인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언급한 것은 가로수정비, 수목정비, 교통환경 개선 등 환경정비 문제다. 조성한 지 40년이 넘은 오래된 산업단지인 만큼 산단 내 환경정비에 대한 의견이 나온 것이다. 달성군 역시 매년 산단 내 가로수ㆍ인도정비 등 환경개선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추후에도 구역별 집중 정비 등 깨끗한 산단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언급했다.
1일 오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포항교회 성도 500여 명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교회 마스코트 강철이와 함께 형형색색으로 ‘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 계시성취 실상 증거’ 홍보에 나섰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계시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는 2일과 5일 서울·영등포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7일 제4회 조달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24년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대구 지방공기업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공공조달 경진대회는 혁신제품 구매를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조달기업의 우수 사례를 국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사전 심사를 통과한 7개 공공기관과 8개 혁신 조달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공단은 공공구매 확산을 위해 혁신조달 발굴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로 혁신제품을 발굴했으며, 혁신조달제도와 시범구매사업에도 참여해 정부 정책 기여와 기업과의 협업 노력을 인정받아 대구 지방공기업 최초 대상을 수상했다.
어릴 적 어머니께 들은 말이 생각난다. 말로는 조선 사람에게 밥을 다해 먹이고도 남는다는 것이다. 해석하면 실천이 따르지 않는 말은 그냥 수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경계하라는 것이다. 결국 ‘말로는 무얼 못해’이다.
34년 만에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 날인 1일 오전 대구 한 도심의 아파트에 한 세대만 태극기가 게양돼 있었다. 해당 아파트는 1996년 11월에 준공된 아파트로 677세대가 살고 있으며, 이날 게양률은 0.15%를 보였다. 심지어 최근에 들어선 통유리식 고층 타워형 아파트엔 국기봉을 꽂을 수 있는 장치가 없어 태극기를 찾아볼 수 없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출판밸리수변공원에서 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한 ‘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명천은 남구와 달서구 도심지를 관류하는 하천으로 과거 공공하수도로서 수질 뿐만 아니라 홍수 방재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달서구는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장기동 무지개공원~공산교 구간 약 1.1km 구간에 대해 2019년 3월부터 지난 5년 6개월여간 공사를 추진해 왔다.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장, 공사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명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공단교 상류의 부족한 하천 단면 확대 및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198억원이 투입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명천은 100년 강우빈도의 집중호우에도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강우에도 대명천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북한 정권이 쓰레기 풍선,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교란 공격과 같은 저열한 도발을 자행하더니, 급기야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하며 통일마저 부정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하고 기념사에서 "북한 정권은 여전히 퇴행과 몰락의 길을 고집하고 있다. 오직 권력 세습만을 추구하며 주민들의 참담한 삶은 외면한 채 핵과 미사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은 강력한 전투역량과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즉각 응징할 것"이라며 "만약 북한이 핵 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지금이라도 핵무기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나아가 "지난해 4월 워싱턴선언을 기점으로, 한미동맹은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업그레이드됐다"며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연대해 우리의 안보태세를 더욱 강력하고 확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 '10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남구지회는 지난달 23~28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대덕문화전당 제3전시실에서 지난달 23일부터 6일간 운영했으며, 40여년간의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의 발자취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회원들의 활동 기록을 총 40장의 사진으로 구성해 선보였다. 김학민 회장은 “무궁화가 피어나듯 지역사회를 위해 40여 년간 봉사해 온 따뜻한 마음을 사진에 담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는 하반기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