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회장 공원식)는 포스코 노사가 10여차례나 임금교섭을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노조가 파업출정식을 가진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교섭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포발협은 4일 성명서를 통해 “철강산업은 중국발 공급과잉, 글로벌 경기침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으로 포항제철소 1제강공장과 1선재공장이 폐쇄되고, 현대제철 제2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국내 철강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의 지역경제는 IMF때보다 더 혹독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상공인의 매출액은 절반이하로 곤두박질하고 포항중앙상가는 절반이 공실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 포스코 파업은 포항시민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포항시 북구 청하면(면장 양성근)은 4일 청하면 문화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노인일자리 해단식ㆍ문화공연을 열었다.이번 해단식은 특별히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는 “농기계 교통안전교육 공연예술단”을 초청해 올 한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 공연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11월 지방공기업 최초로 '이동식 보상 사무실' 특수차량을 제작해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소재 '창지~양포간 도로 확포장공사' 보상업무 수행을 위한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끌고 있다. 공사는 경북 도내 60여 개의 도로 개설공사와 하천재해 복구사업 보상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농번기철 바쁜 농업인, 고령의 어르신, 거동불편자분들이 보상계약을 미루거나 교통수단이 없어 사무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등을 고려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보상 상담과 계약까지 가능한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이동식 보상 사무실 특수차량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200여 명이 방문, 100여 건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본 장기면 주민들은 “생업이나 교통불편 등 개인사정으로 계속 미루고 있던 생소한 보상 관련 업무를 이렇게 동네까지 직접 찾아와서 상세히 상담해주니 너무 편하고 좋다”며 이와 같은 이동식 사무실을 활용한 주민 맞춤형 보상 서비스의 지속을 당부했다. 특히 도로 개설공사와 하천재해 복구사업을 위한 보상사업은 인근 주민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되는 공익사업인 만큼 공사의 이동식 보상 사무실 차량을 활용한 신속한 보상 서비스 제공이 공익사업 조기 완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청취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동식 보상 사무실을 확대 시행하는 등 보상사업 전문 역량을 보유한 경북도 선도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도민의 편의·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동식 보상 사무실 차량을 전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해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며 또한 "도민의 안전과 편의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삼으며 공익사업 조기완공
대구동구새마을회는 지난달 24~29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에서 ‘2024년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추진했다. 세계화 사업은 지난해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나꾸아이 초등학교에 선풍기, 의자, 칠판을 지원하고 학교 도색 등 환경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서재훈 새마을지도자동구협의회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세계화 사업에 많은 보람을 느끼며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두 나라가 상호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유공자를 대상으로 매년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향상을 위한 정책 성과를 평가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등 자활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대구 동구는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운영 해, 17개 사업단과 5개의 자활기업에 651명의 참여자를 적성과 능력에 맞게 참여시키고 있다. 또, 연 2회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희망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자활참여자들의 긍정적 사고 함양과 사기진작을 제고하고 있으며, 건강한 일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대구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이어서, 대구 동구가 자활분야 전국 최고의 지자체임을 입증하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해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자활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최근 여러 가지 급성 호흡기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백일해 환자는 최근 10년간 최다 발생 중이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지난 6월 24일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또한 예년과 유사한 겨울철 유행이 예상된다. 대구시는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4일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감염병 발생현황·관리방법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백일해 다발생 학교를 중심으로 기관 합동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에게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감염병 정보 제공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 환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문정숙)는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환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송년회를 개최하면서 성금 30만원을 기탁,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환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봉사와 매년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태풍 피해 이재민 복구활동 지원과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청소봉사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복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의 열정, 더 나은 봉화'란 주제로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을 완료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기회의로,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의 청년층 육성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3기 청년 정책협의체에는 2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의 네트워크를 통해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달 「2024년 제1회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협의체 및 세미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사업 소개 ▲다중 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산·학·연·병 협의체 추진 계획 공유 ▲영상 융합 첨단의료기기 개발 전문가 특별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인프라를 연계한 다중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및 영상 융합 신경중재 치료기기의 전주기 기술개발과 제품화 지원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다중 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및 이를 활용한 첨단의료기기 전주기 기술개발, 제품화 지원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영상 융합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항결핵 운동의 상징 ‘2024년 크리스마스 씰’ 기부 캠페인을 지난달 18일부터 집중 전개 중으로, 4일 동인청사 접견실에서 특별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다. 1953년 대한결핵협회가 창립되면서 지난 60여 년간 우리나라 결핵퇴치 사업 수행의 원동력이 돼준 크리스마스 씰은 잊혀가는 질병이나, 현재 진행 중인 ‘결핵’을 알리는 동시에 어려운 결핵환자를 돕고 결핵퇴치 사업을 지원하는 기부금 모금 운동으로, 대구광역시에서는 매년 시 및 구·군, 산하기관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무원노동조합, 지역에서 결핵관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인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등에도 관심을 당부해 퇴색돼 가는 크리스마스 씰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겨 보고 결핵퇴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가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4일 전달식에는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성금을 전달하며, 한 해 동안 결핵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결핵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6당은 4일 오후 2시 40분 국회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야6당은 야당 의원 전체 191명의 명의로 공동발의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야6당은 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이다. 탄핵소추 사유에 대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해 원천 무효인 비상계엄을 발령함으로써 헌법을 위반했다고 야6당은 적시했다. 김용민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 위헌적이고 위법한 계엄과 그 과정서 있었던 내란 행위에 대해서 도저히 이대로 묵과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더이상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걸 방치할 수 없다. 국민 생명 안정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긴급히 탄핵안 준비해 발의했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지금 발의 해서 발의 이후 첫 번째 열리는 본회의, 5일 새벽 열리는 본회의 0시 01분에 열릴 텐데 그때 보고하고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하게 돼있다. 다시 말해 6일 새벽 00시 02분부터는 표결 가능한 상태"라며 "다만 표결을 그 때 할 지 조금 더 늦게 할 지는 상황에 따라 여기 있는 의원들과 상의 해서 결정하겠다"고 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왜 국민이 하나도 이해하지 못 하는 이같은 일을 벌였는지 밝혀내고 누구와 함께 계획하고 시행하고 주도했는지 명확히 밝히는 작업을 해야 한다. 개혁신당도 함께 하겠다"며 "이준석 의원에 따르면 최소 6명 이상 여당 의원의 탄핵 찬성 의사를 직접 확인했다. 물론 어제 충격적 상황이고 지금 달라졌을수 있지만 개혁신당이 여당과 나름 인연이 있는 만큼 개별적인 설득 작업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법은 탄핵소추가 발의됐을 때 국회의장이 발의된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탄핵안이 본회의에 보고되면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해수정완료해야 한다. 이에 따라 5일 본회의 보고되고, 오는 6~7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탄핵소추안은 헌법에 따라 재적 국회의원 300명 중 200명 이상이 동의하면 탄핵소추안은 가결 처리된다. 범야권 의석 수가 192석임을 감안하면, 국민의힘에서 8표만 나오면 탄핵소추안은 국회 문턱을 넘게 된다. 전날 본회의에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8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대구·경북의 125개 업체가 '수출탑'을 수상한다. 4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제61회 무역의 날(5일)을 맞아 대구·경북 125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출 유공자 99명이 정부 포상을 받는다. 대구는 씨아이에스㈜ 3억불, ㈜메가젠임플란트 2억불, 미래첨단소재㈜ 5000만불, ㈜한국비엔씨 3000만불, ㈜스누콘 2000만불, ㈜엠에이텍 2000만불 등 모두 48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경북은 ㈜포스코퓨처엠 20억불
DYETEC연구원은 2024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 지원을 받아 2024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되어, 글로벌 의류 폐기물 처리 이슈 대응 및 의류 재활용에 대한 문제해결이 가능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생성하는 '폐의류 재활용 분류 및 선별 데이터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의류 폐기물은 계속 증가해 오는 2030년 1억3400만톤에 달할 것이라 예측된다. 그러나 국내 폐의류 42만톤 중 재활용 비율은 10%로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폐의류 재활용 촉진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대한 AI 모델 연구가 필요하다는 실정이다. 본 사업에서는 폐의류를 수거하는 실 환경에서의 폐의류 재사용, 재활용, 폐기 이미지 총 10만 건을 구축하고, 이미지 기반의 폐의류 분류 AI 모델과 LMM 특성을 반영한 복합적인 이미지 및 텍스트 데이터를 활
류규하 중구청장은 5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열리는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영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일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하기 위한 김장 김치 30박스를 전달했다. 강진규 회장은 “물가가 오르고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올해 김장을 못한 이웃들이 많아지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김치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수정 남산2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 인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3일 제283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군정 성과와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함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3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 1년 7개월간 대구지역 구청장ㆍ군수를 대표해 구·군의 현안을 대구시와 긴밀히 논의ㆍ협력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되고, 구청장·군수 간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협의회 운영을 총괄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ㆍ군 단체장님들과 힘을 모으고 대구 시민의 행복과 대구·경북 통합 및 균형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2006년에 설립됐으며, 협의회는 대구 9개 구·군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현안을 협의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해 왔다.
대구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도박 문제 예방활동단 ‘도담’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 청소년·청년 도박 문제 예방활동단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담’은 ‘도박과 담을 쌓자’는 의미를 담은 활동단으로, 도박 문제를 멀리하고 모두가 건강한 삶을 지향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이 활동단은 사회복지학과의 아동·청소년복지 동아리 ‘쿠오레’와 정신 건강 복지 동아리 ‘PSW’가 연합해 구성됐으며, 지난 1년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도박 행동 실태조사와 예방 공모전 외에도, 인스타툰, UCC, 숏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를 통해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특히 한동대 및 경남대와 협력을 통해 포항에서 연합캠페인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 외에도 교내외 캠페인, 카드뉴스 제작, 단도박 홍보 영상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담 회장 3학년 이다경 학생은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했고, 부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지역사회에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 나지훈 교수는 “올해는 대구가톨릭대가 예방활동단으로 처음 선정된 해였다. 단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 내 도박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3일 '경북지역 성장사다리지원사업' 수혜기업 간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성장단계별로 구분해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잠재기업 지원사업 △예비선도기업 지원사업 △지역혁신선도기업 지원사업과 자율기획인 투자생태계조성 지원사업 △글로벌진출기업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총 127개 기업, 132개 과제를 지원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혜기업 우수사례 발표, 강연,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6개 기업 △나인랩스(박성호대표) △케럿펀트(이건우 대표) △삼성텍(이용택 대표) △명신(홍성준 대표) △루소(민수홍 선임) △윈텍
대구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전국 공모로 선발된 청년 버스커들이 참여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연간 60회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팀을 선정했으며, 4일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시상 및 성과공유 등 해단식을 개최했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지난 4~11월까지 동성로 28아트스퀘어, 관광안내소 앞 등에서 매주 목·금·토 전국 공모로 선정된 경연팀 50팀과 지역 대학동아리 27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로 60회의 거리공연을 펼쳤으며, 매회 평균 410여 명 이상 동성로를 찾은 청년, 시민 총 2만 4750명이 관람했다. 경연팀 50팀과 동성로 상점가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해단식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경연팀 1~3등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고, 지역 대학동아리는 우수 3팀을 선정해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했다. 경연팀 △1등 명도(마임) △2등 쏘노로스(팝밴드) △3등 하즈(락밴드)가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으며, 1등 2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