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개령면 위원회는 지난 29일 개령면 신룡교 일원에서 개령면 릴레이 환경정비 활동인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총 16명이 참여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청결 유지를 위해 힘을 모았다. 회원들은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땀이 날 만큼 깨끗한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신룡교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개령면 위원회는 같은 날 개령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Happy together 교통질서 캠페인과 인구 회복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남다른 지역 사랑의 면모를 보여줬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최근 부대 내 기지방어 전술 훈련장에서 상황 발생 시 연합 대테러 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육군 50사단 123여단 2대대와 함께 '공.육 합동 대테러 훈련'을 진행했다. 30일 공군 16전비에 따르면 훈련에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기동중대장과 특임소대.기동소대 18명, 육군 50사단 123여단 2대대 정작과장과 5분 전투대기분대 5명, 총 23명이 참가했다.
성주군은 30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주향교가 주관하는 '2024년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1부 개회식은 상읍례를 시작으로 효행상 시상, 축사, 헌주례 순으로 진행했다. 2부 축하공연은 성주향토민요보존회의 민요공연, 한국예술인협회에서 전통가요 공연을 하며 어르신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효행상 대상자는 성주읍 이순희, 대가면 최윤주 씨가 선정돼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됐으며, 벽진면 이우식(94세)옹이 지역 내 원로를 대표하는 융로로 추대됐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 6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시지구협의회 임원 15명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 모여 황태미역국, 콩나물잡채, 어묵볶음, 배추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안정면 A모씨는 "적십자 봉사회에서 직접 찾아와 주시고 반찬을 나눠 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영주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격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취업‧미창업 청년들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지원신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가능하며, 응시 증빙서류와 결제영수증 등을 첨부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미창업 상태인 19~39세 청년으로, 시험 점수나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7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116명에게 총 1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영주시는 70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제공되는 '노인건강증진비 지원사업 바우처카드'의 연내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로효친을 장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정책으로, 목욕비, 이‧미용 및 세탁비를 지원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기존 지류 형태이던 노인건강증진권을 경북 도내 최초로 '바우처카드'로 변경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지원 금액도 월 5천원에서 7천원으로 증액했다. 바우처카드는 반기별로 4만2천원씩 자동 충전돼 어르신들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목욕, 이‧미용 및 세탁업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연도 내 미사용 시 잔액이 자동 소멸되며, 현금 교환, 타인 대여 및 양도는 불가해 시는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내 꼭 사용해 주길 당부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맹점 확인과 잔액 조회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노인장애인과(054-639-6355)로 문의하거나, 시 누리집(분야별정보>노인복지>노인복지증진바우처카드>하단 가맹점 확인 및 조회)에서 확
청도 동산초등학교는 지난 22~23일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1회 경북도 학생체육대회에서 5학년 박시준(11)군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하고, 4학년 박시후(10)군이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61회 경북도 학생체육대회는 예천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5학년 박시준(11)군이 5학년부 800미터에서 금메달, 200미터에서 은메달을 수상, 4학년 박시후(10)군이 4학년부 800미터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이날 참가한 동산초 박시준 군과 박시후 군은 형제로 같은 대회에서 동시에 수상해 주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오후 방과후 시간에 경북도 청도교육지원청 김창태 코치의 꾸준한 지도를 받아 2024년 제61회 경북도 학
영주시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선 8기 공약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0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주요 공약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공약사업 주관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평가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영주시는 지난 2022년 12월, 5개 분야 53개 공약을 최종 확정한 후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14개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주요 완료 사업은 △영주 예산 1조원 조기 추진 △인허가 민원행정 혁신으로 처리기간 대폭 단축 △KTX-이음의 서울역 연장 운행 및 풍기역 정차 △장학금 및 등록금 지원 확대 △장기요양요원(요양보호사 등) 처우 개선 △조례 제.개정을 통한 교육 지원 예산 대폭 확충 등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 및 보완하고, 분기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해 누리집에 공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은 시민들과의 약속이자 영주시 발전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라며, "보고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토대로 부진사업은 보완하고, 정상추진 사업은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체계적인 공약 이행계획 수립과 이행 현황 관리의 성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SA 등급'을,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교통사고 예방 활동 유공이 있는 경찰관에 대해 손순혁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방문,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하고 현장 경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30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표창 수여식은 동부지구대에서 진행됐으며, 경북도자치경찰위원장, 사무국장, 정책과장 등 5명과, 영주경찰서 교통과장, 동부지구대장 등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간담회와 함께 유공 경찰관 3명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1일 오전 8시 30분 제10회 전몰군경유족회 호국영령 추모제에 참석한 후 오후 3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식에 참석한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공군 제8129부대에서 부대원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20-30대 청년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공감·소통할 수 있는 △정보관 △정신건강 참여관 △고민 상담관 △소통관 4가지 정신건강 컨텐츠관으로 운영됐다. 정신건강 참여관에서는 청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정신건강 관심 제고를 위한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정신건강검진, 8-가치관 테스트, 스트레스 해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장병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전우들과 대화를 나누고 쉬어갈 수 있도록 운영한 커피차는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년고민상담소를 통해 장병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되돌아보고, 서로에 대한 관심을 확인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양군 일월면 도계1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25일 오전 11시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윤철남 도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마을회관이 도계리 마을안길 정비사업에 편입돼 영양군에서 4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3월 착공하여 8월에 건축면적 139.52㎡(42평) 규모로 마을회관을 준공했다.
영양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안재범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 및 읍면분회장, 관련기관 및 부서 담당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7억1400만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군은 조달청에 입찰 의뢰해 사전규격, 입찰공고, 제안평가, 기술협상 등을 거쳐 지난 7일 조달청은 한국정보기술주식회사와 최종 계약 체결했다. 올 연말까지 스튜디오 2개소, 스마트경로당 31개소를 구축 완료해 4주간 시범 운영한 뒤 다음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수행기관의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추진 일정을 보고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 스마트 경로당은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기기와 친해지기 쉬운 방법으로 인지향상 놀이 기기인 '스마트 터치 테이블'과 비대면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의 다양한 컨텐츠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화상회의시스템'을 설치해 활기차고 즐거운 경로당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통해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우곡초등학교 4학년,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가상공간) 활용 도로명주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정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했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기초 정보를 교육하며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 도로명주소(주소정보) 시설물이 구현된 가상세계에서 학생들이 캐릭터를 조작해 특정 도로명주소를 찾는 방식 등의 게임형식 실습을 통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와 메타버스를 결합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끌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학생, 노약자, 다문화가정 등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은 산림재난의 사각지대 해소와 산림자원 활용도 제고를 위한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유림법 일부개정법률안', '임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산림기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산불이 전국적으로 총 2540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한 산불발생 피해면적은 3만3568ha로 이는 여의도 면적의 115.7배, 축구장 면적으로는 무려 4만701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여·야를 막론한 주요 산림현안이었다. 특히 자연발화보다는 실화(失火)나 방화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산불로 인한 국가적 피해를 예방 및 방지하고자, 이만희 의원은 산림에 불을 지르거나 산불 유발행위를 한 자에 대한 처벌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일 오전 11시50분 실내체육관에서 2024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젊은 청년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2030 청년농업인 양성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ChatGPT, 뤼튼(Wrtn) 등 생성형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 이론 및 실습을 주제로 AI기반 아바타, 음악 디자인, 노코딩 챗봇, 숏폼같은 홍보영상 컨텐츠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에 대해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6회 24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차세대 농업인이 갖춰야 할 디지털기반 역량 기반 조성과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욱에 참여한 청년농업인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참외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해 AI·로봇 등이 중요한데 기술센터에서 선제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촌환경에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AI 기술 교육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해 청년농업인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29일 동국대 WISE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미륵암(주지 일공)이 불교문화대학 불교동아리 ‘부루나’, 스마트시티융합대학 불교동아리 ‘바라너지’, 글로벌사회경영대학 불교동아리 ‘다르마’ 장학생 30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대한불교서명종 원법사(주지 해운)가 간호대학 불교동아리 ‘메타’ 장학생 10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미륵암 주지 일공 스님, 원법사 주지 해운 스님, 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 박기련 동국대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학교법인 동국대 사무처장,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정각원장 철우 스님 등이 참석했다. 미륵암 주지 일공 스님은 “동국대 WISE캠퍼스의 훌륭한 인재불사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별처럼 보인다”며 “매순간마다 열심히 생활해 훌륭한 동국인으로 성장해 가기를 기원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원법사 주지 해운 스님은 “동문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고 서울캠퍼스에 이어 WISE캠퍼스에도 원법사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생과 인연을 맺게 돼 소중하게 생각하며, 불교인재로서 인술을 펼치시기를 부처님전에 늘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오늘 장학증서를 받는 학생 여러분들은 미륵암과 원법사와 큰 인연을 맺게 됐으므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국인으로서 한국의 미래불자로서 불교 중흥에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미륵암 주지 일공 스님과 원법사 주지 해운 스님께서 미래불자 육성을 위해서 내주신 소중한 정재에 감사하다”며 “동국대 WISE캠퍼스는 건학이념의 구현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학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찰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장학생은 △템플스테이 △각종 법회 참석 △재능기부 등 해당 사찰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당사찰의 지역 불교인재로 자연스럽게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28~29일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원자력, 수력·양수 분야 재난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반기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사와 사업소 재난관리 실무자 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안전관리 현황과 실적, 정부정책 이행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한 재난대응훈련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살펴보고,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하고자 지난달 실시한 ‘READY Korea 훈련’의 시사점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2025년 추진 필요사항 및 전사 재난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
청도군은 지난 29일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각남면 녹명리 죽바위 일원에서 ‘친환경 농업 체험마을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