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향토나물 시식회를 열었다. <사진>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6일 경산 지역 내 중·고등학교 Wee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및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3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양지드라마심리상담센터장 이형진 강사를 초청해 소시오드라마, 역할극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둔 연수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지난 15일 군청대회의실에서 부천시 방문단을 환영하면서 두 도시 간의 자매결연 경과와 향후 교류 계획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과 부천시간 자매결연은 지난 1997년 1월 16일 시작에 앞서 1996년 2월, 군 농협이 부천시 농협에 특산물인 사과 24톤을 직거래하면서 양도시간 교류가 이뤄졌다. 이후 두 도시는 청소년 캠프, 농산물 교류, 재난 지원, 문화 교류와 청소년캠프를 통해 지난 2000~2010년까지 220명의 학생들이상호 방문하며 우정을 다졌다. 또한 지난, 2002년과 2003년 태풍으로 인해 봉화군이 피해를 입었을때 부천시는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정을 이어 갈 계획이다. 특히 다음달 14~15일까지 부천시에서 양 도시 공무원의 축구 동호회 친선 교류 전를 통해 양 도시는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부천시와 협력 관계는 양 도시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경산시는 지난 15일 사과·배·묘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에서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3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1~13일까지 청도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4 청도’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정보센터의 체험 프로그램인 ‘디지로그:디지털 드로잉×전사 체험’은 빠르게 변화하는 평생학습의 트렌드를 반영했을 뿐 아니라 기존에 없던 디지털과 아날로그 요소의 융합체험이라는 점에서 프로그램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작품전시관 경진대회’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의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심사를 통해 포항시(최우수),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과 청도교육지원청(이서중학교)(우수), 성주군과 울진군(장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항시의 와이어 공예는 소재의 참신함과 그 완성도로 심사를 진행한 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백영애 정보센터 관장은 “이번 박람회가 도민들에게 경북도 평생학습의 패러다임 변화와 전 연령이 참여하는 생애 전 주기 맞춤형 평생학습의 비전을 제시한 진정한 의미의 축제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의회 남영숙 도의원(상주, 사진)이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불법촬영 예방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 불법촬영기기 신고체계 마련, 민간화장실 점검지원 등을 규정했다. 특히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경북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는 900여 건으로 도내에서도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또한 법무부의 ‘2023 성범죄 백서’에 의하면,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 가운데 불법 촬영 범죄자의 재범률은 64.1%로 가장 높았으며, 범죄자의 연령도 49%가 30대 이하 젊은층이 다수라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적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세부 추진 과제별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헬스케어혁신원 김정수 원장(대구보건대학교)이 ‘글로컬대학30 1차년도 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시작됐다. 헬스케어혁신원은 앞으로 세 개 특화 캠퍼스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산업과 연계된 보건의료기술 러닝센터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공학대학교 박철우 교수의 ‘대학 혁신사례 공유’, 순천대학교 문승태 교수의 ‘글로컬대학30 운영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각 대학이 담당할 추진 과제와 세부 실행 방안에 대해 활발한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COLiVE)와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3개 대학과 협회는 전문대학이 지역 혁신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균형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의 창조적 역량 강화를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인력 체계적 육성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전문대학 ESG 경영 체계 구축 △지역소멸 방지, 균형 발전 추진을 위한 사업 공동 발굴과 추진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협력 등이 포함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3개 대학이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상호 협력의 토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실현하는 글로컬대학으로 성장해, 보건 인재 양성과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 조형예술대학이 교수 특별작품전을 열었다. 조형예술대학은 지난 15일 경산캠퍼스 대구대 미술관에서 박순진 총장, 이해만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교수 특별작품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조형예술대학 소속 전임교수, 명예교수, 겸임교수, 강사 등이 출품한 60여 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전시 작품들은 자유 주제와 형식을 통해 실물 작품은 물론 다양한 표현 작품 등 각 전공영역에서의 개성 있는 창작물이 출품됐다. 이번 작품전은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며, 출품 교수들은 작품 소장 희망자에게 작품 판매는 물론 판매 수익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이해만 대구대 조형예술대학 학장은 “이번 전시회는 조형예술대학의 모든 교수님이 함께 참가하는 뜻 깊은 특별전이다”면서 “이번 작품전이 각 전공의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미술, 디자인의 작품세계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와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조형예술대학은 2025학년도부터 ‘디자인예술대학’으로 명칭을 바꾸고 더욱 혁신적인 예술 영역을 탐구하는 특성화 단과대학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된다.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경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K-water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가 관리 중인 취수장 11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맛‧냄새 유발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취수장별로 살펴보면, △한강유역의 팔당1, 팔당2, 팔당3 취수장 △금강유역의 대청, 현도2, 보령, 칠보 취수장 △낙동강유역의 고령, 구미, 본포, 남강 취수장에서 맛‧냄새 유발물질인 지오스민이 기준치 0.020㎍/L을 초과했다. 특히 본포와 남강 취수장은 3년 연속, 팔당 1~3 취수장은 2년 연속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또다른 맛‧냄새 유발물질인 2-MIB의 경우 2022년 고령 취수장에서, 2024년 구미, 본포 취수장에서 기준치 0.020㎍/L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오스민과 2-MIB는 흙과 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로서,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음용수 품질 저하에 따른 불쾌감을 초래하게 된다. K-water는 이러한 맛‧냄새 유발물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고 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표준정수처리시설에 전‧후 오존 처리를 추가하는 것으로 화학적 방법을 통해 수질을 개선한다. 일반적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도입되면 맛‧냄새 물질 제거 효과가 최대 2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국민의힘, 사진)은 제350회 정례회에서 '경북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정경민 의원은 최근 발표된 교육부의 2024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대면수업으로 전환하면서 학교폭력은 21년 1.1%, 22년 1.7%, 2023년 1.9% 2024년 2.1%로 4년 연속 높아졌다고 설명하고, 유형도 물리적인 폭력을 넘어 언어폭력, SNS를 이용한 사이버 폭력 등으로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경민 의원은 관련법인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6조제1항에 따르면 ‘학교의 장은 학교폭력사건을 인지한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지체 없이 가해자와 피해학생을 분리’하도록 명시하고 있고, 이는 교육부의 학교폭력대응 매뉴얼을 통해 분리조치가 7일을 초과하지 않도록 반영돼 있다고 설명하고, 학교폭력 발생시 피해학생들에게 2차 가해를 예방하는 골든타임이 준수될 수 있도록 제도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교육감의 책무에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간의 분쟁조정의 사항을 명시해 도 교육청의 학교폭력문제에 관한 관심과 책임성을 높이고 피해학생에 대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학교장의 책무에 관련 조치들을 지체없이 이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명시했으며 피해학생들의 신체적 심리적 치유를 위해 학생·학부모 동반 캠프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과, 보호조치를 받은 피해학생의 피해회복기간 학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16일 신광면 휴경지 일원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공동체 사업으로 휴경지 고구마 수확 활동을 전개했다.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만들기 위한 흙살리기 휴경지 경작 활동으로 수확한 고구마의 판매 수익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모금 동참에 쓰이며 추후 새마을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16~2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글로벌 탐구 미래삶(이하 미래삶) 글로벌 기관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삶 프로젝트’는 해외 체험의 기회가 적은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가치관을 확장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해외체험 기반 진로 탐색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탐방에는 멘티 학생 29명, 멘토 교사 5명, 운영진 3명, 안전요원 1명 등 총 38명의 탐방단을 구성해지난달 11일 멘티-멘토 결연식을 갖고, 5개 팀으로 나눠 ‘진로 방향성 찾기’를 주제로 세부 일정과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주요 일정은 17일 교토대를 방문해 일본의 우수 대학을 탐방하며 한인 유학생 선배들과의 만남을 가진 후, 지난 8월 고시엔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중·고를 방문해 선수들을 만나 삼성라이온즈 야구공을 전달한다. 18일에는 나라현립대학교부속고를 방문해 학생들이 준비한 K-pop 댄스 등 한국문화공연을 펼치며 일본 학생들과 자유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일정 중 일본 고교 야구대회에서 우승하고 한국어 교가를 부르며 감동을 줬던 교토국제고 야구선수들을 만나는 시간이 가장 기다려진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글로벌 기관 탐방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로 탐색을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글로벌 시각과 사고를 심어주는 기회가 된다”며 “이번 프로젝트 참여가 학생들의 진로 가치관 확립과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
영천소방서(서장 오범식)는 관내 주택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에 따르면, 단독·공동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 소유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1년~23년)간 영천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중 17%는 주택 화재이며, 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 사망자 6명 중 5명이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4회 퍼뜩온나 플리마켓이 관내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기북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지역주민 화합행사인 ‘퍼뜩온나! 기북마켓’은 기북소리 두렁마을 주최로 플리마켓을 열어 기북의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며 지역주민들과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장을 펼친다.
포항시는 16일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챙김 힐링교육 및 노동법률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취업과 진로 문제로 불안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챙김 힐링교육은 수채화의 시인으로 불리는 강원석 시인을 초청해 문학으로써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었고, 노동법률교육은 문윤미 근로감독관과 임성호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교육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전력 성주지사 사회봉사단(단장 김주현)은 한전MCS 성주지점과 합동으로, 지난 15일 2024년 성주 풍물큰잔치 지원 봉사활동 및 전력서비스 홍보활동을 성주 성밖숲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력 성주지사 사회봉사단은 성주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성주 풍물큰잔치에 참여해 축제에 참여한 풍물패 단원들과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할인제도 설명, 전기사용관련 상담 등 유용한 전기사용 정보를 제공하고, 전기요금 모바일청구 현장접수 창구를 운영했다. 또 행사장 쓰레기 치우기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축제를 지원했고, 자체 제작한 홍보기념품과 생수를 배부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지난 15일 재대구포항향우회 회원 일동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석종 회장을 비롯해 재대구포항향우회원들이 참석해 기부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재대구포항향우회는 포항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1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7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 셀프웨딩 양성과정’에 참석한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15일부터 21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있다. 정책기획실, 청렴감사실, 행정지원국, 체육시설사업소 순으로 진행된 16일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애자 의원은 지역 사회단체의 보조금 집행과 관련하여 회원 간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보조금 집행 실태에 대한 면밀한 감사를 주문했으며, 김종욱 의원은 시민 불편과 행정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시에서 위촉한 고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하여 소송 승소율 제고 및 소송 건수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영우 의원은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에 들어올 목욕탕 공간이 협소할 수 있음을 우려하며 목욕탕 건립은 금호읍민의 숙원사업이므로 향후 사업 진행 시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장가항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장강문화축제’에 14일부터 17일까지 문화교류 축하 사절단을 파견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장강문화축제는 장강(양쯔강) 유역의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는 행사로 올해는 9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과 정원석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을 공동대표 단장으로 한 사절단은 장가항시 인민정부의 초청으로 장강문화제 작품전 참관 등 문화예술축제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