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오후 2시 경주액스포대공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0월 임시 금요회의에 참석한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카누 경북도 선수로 출전한 우진(안강전자고등하교 3)선수는 C1-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진 선수는 대회 첫날 카누 C1-1000M에 출전, 충남 김진호(서령고 2)와 결승에서 4:10.058초로 치열한 경쟁 속에 아쉽게 우승을 놓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우 선수는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금,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동,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3년 연속 수상과 함께 학생선수로 참가한 전국체전에서 금,은,동을 다 손에 쥐었다. 그리고 2023년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전국체전을 앞두고 치러진 2024년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원호 안강전자고등학교장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보여준 열정과 성과는 학교의 자랑이고, 특히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경기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강전자고등학교는 올바른 지식과 바른 인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을 설립목적으로, 1960년 안강농업고등학교 병설로 인가 받고, 2001년 안강전자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카누부는 1990년 3월에 창단하여 오늘까지 수많은 성
상주시 청리면 남상주농협은 지난 8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윤석배 농협장이 ‘BEST 경제 CEO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BEST 경제 CEO상’은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에서 농협의 금융, 경제, 교육 지원 분야에서 농·축협에 모범이 되고 특히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와 조합원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공이 큰 농협장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특히 지난해 3월 21일 취임한 윤석배 남상주농협장은 농약 연합구매사업을 통한 계통구매 이용률을 증대시키고, 작목반 육성과 산물벼 전량 수매, 수탁사업을 통한 판매사업 지속 성장 등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박화자(라, 선거구)의성군의원은 지난 16일 의성군의회 제275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대표발의한 쌀값 안정화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이 채택돼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박 의원은 이날 건의안을 통해 지난달 25일 기준, 쌀 산지가격은 80kg , 17만4592원으로 지난해 평균 20만2797원과 비교해 13.9%가 하락했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은 △쌀 가격 하락 시 의무적 시장격리를 실시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 △쌀 공급량 조절을위한 선제적 대책마련 △산지 쌀값 20만원 약속 이행 등을 촉구했다.
상주시 청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6일 지역 내 마을별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농약용기류(플라스틱병·유리병·비닐류)를 일제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36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각 마을에서 방치되거나 적재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농약 용기를 일제 수거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수거된 폐농약용기류는 한국환경공단(성주중간처리사업소)으로 일괄 운반해 처리되고, 판매한 수익금은 새마을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유승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폐농약용기류 수거·운반 활동을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코자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바쁜 수확철에 폐농약 용기 수거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 재활용을 위한 활동에 청리면이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상주시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통합사례관리 16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열매트'를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사보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온열매트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열과성을 다했다. 김재식 화동면지사보협의체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화동면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의성군은 지난 12일 안계면 안계행복플랫폼에서 제15회 가양주酒人선발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본선대회를 알리는 지역공연단 민속다예원의 활기찬 북소리(난타)를 시작으로 가양주酒人선발대회는 100여 명의 본선 입상자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 속에 치러졌다. 전국 가양주(집에서 빚은 술) 주인(酒人)선발대회는 조상에 올리는 제주(祭酒)나 매절기마다 빚어 마셨던 계절주 등 다양한 술을 가정에서 만든데 착안한 술이다. 이번 가양주 대회는 지난 6월 17일부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고품질 농업미생물 공급체계를 갖춘 농업미생물 제2관 개소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시의원, 유관기관, 농업인학습조직체와 품목별 연구회 대표,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미생물 2관은 농업인의 미생물 수요증대 부응과 친환경농업 육성에 기여코자 2023년 상주시가 농촌지도기반조성 사업비 총 40억(국비 7억, 도비 11억, 시비 22억)을 투입해 건물 신축(499㎡ 규모, 지상 1층)에 18억, 장비기반구축에 22억원을 투자해 자동분주실, 배양실, 저온저장고 시설 등을 갖춤으로써 1관(600톤)과 함께 연간 약 1500톤을 생산 가능한 경북 최대 농업미생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하반기에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1관은 축산용 미생물, 2관은 경종용 미생물을 생산·공급해 사료용·비료용 미생물 생산시설을 분리할 계획이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단체전 종목에서 대구 학생선수단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상원고 럭비와 현풍고 축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 17일에 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도전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구상원고 야구부는 4강에 진출하며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계성고 농구부, 대구공고·경북고 검도, 대원고 세팍타크로 역시 4강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대구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구체육고 핸드볼, 경대사대부설고 배구, 강동고 하키도 8강에 진출하면서 대구시교육청 학생선수단이 스포츠 정신을 한층 드높이고 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상주시 하반기 일자리 채용 한마당’이 지난 16일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 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는 ㈜동천수, ㈜새빗켐, ㈜캐프 등 지역의 건실한 8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현장을 찾아준 구직자를 대상으로 당일 취업상담에서 현장면접과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적성검사와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상주시고용복지센터는 무료 카페를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이 뜨거웠다.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를 관리하는 중앙선관위 자동개표기 사용을 두고 예전처럼 수 개표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개표 시간을 앞당기기보다는 부정이 사라진 정확한 개표가 우선이라는 주장 때문이다. 첨단 기술이 가져올 실익이 아무리 클지라도 통제받지 않는 모든 것은 순식간에 악과 폭력으로 돌변할 수 있다. 인간의 멸종이 거론될 정도라면 쉽고 편한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2024 글씨 작가 그룹작품전이 지난달 18일~24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전국에서 활동 중인 19명의 캘리그라피(이하 ‘캘리’) 작가들이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캘리 작가들이 함께하는 ‘글작’ 전시회는 2021 혜화아트센터를 시작으로, 2023 서울 인사동 갤러리마메르에 이어, 2024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세 번째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에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캘리 작가 19명이 한자리에 모여 캘리의 아름다운 글씨 세상으로 시민들을 초대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4 글씨 작가 그룹전에 참가한 윤선민 작가는 한국예술캘리그라피 프로지도사로, 대한민국낙동강예술대전 입상 및 세계평화미술대전/캘리부문 우수상 외 다수의 공모전 입상과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의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지정돼 운영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 일제히 정비를 실시한다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 제공 등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서 군이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이다. 군은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기존 착한가격업소는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하고, 부적격업소는 지정을 취소하고 인증 표찰도 회수하게 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업소는 인증 표찰과 업소 방역, 쓰레기봉투 등 지원과 소비자의 의성사랑카드로 결제시 10%, 결제금액 5% 추가 카드 포인트도 적립받는다. 군은 11월 30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미래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동해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5일, 중간고사를 끝낸 학생들을 위한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김지현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학부모들은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간식을 나누어 주며 “수고했어”, “좋은 하루 보내렴” 등의 따뜻한 응원의 인사말을 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포항동해중학교는 몇 해 전부터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시험을 감독하는 2인 감독 시스템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학부모 감독으로 참여하여 시험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켜본 학부모회에서 마음을 모아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김지현 학부모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결과와 상관없이 과정에 대한 믿음과 격려를 보내고 싶었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간식을 받은 학생은 “시험을 끝내고 나오는 길에 부모님들의 목소리로 격려의 말을 들으니 든든하고 뭉클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미희 포항동해중 교장은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말과 마음을 전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하였다.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지난 15일 봉화공설운동장 인근의 산악지대 일대서 대응단장 및 전 대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압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경연대회는 실질적인 산불 진화훈련을 통해 현장인력의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진화장비 운영기술을 공유하면서 보다 나은 대응능력을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는 각 산불대응팀 선수 9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출전해 드론조작·산불험지펌프차량조작·산불진화차량 호스릴전개 및 방수 등 심판단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산불진압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기간을 앞두고 대응단의 능력 점검, 대원들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장해동 단장은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끊임없은 진압기술을 연구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21~25일까지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 무단배출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에서는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 공통 배출사업장과 중점관리등급 사업장, 민원발생 사업장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며, 특히, 공무원의 근무시간뿐만 아니라 취약시간대(새벽·야간) 불법 행위근절을 위해 공무원과 북구명예환경감시원을 2개 점검반 6명으로 구성해 3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비밀 배출구 설치 및 무단방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이다. 북구청은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행정지도할 예정이나, 상습 또는 고의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처분하고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토록 할 계획이다.
대구 북구청은 16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이승은 강사를 초빙해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쉽게 설명해 참석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사례 중심의 적극행정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이해도에 많은 도움이 됐고, 구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잘 적용해 모두의 행복을 높이는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봉화군 어깨동무봉사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농사를 지은 고구마(10kg, 50박스)를 (사)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해 귀감을 샀다. 이날 지역사회서 소외된 이웃을위해 기증한 물품인 고구마는 어깨동무봉사회 회원들이 지역 내 봉성면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 어깨동무봉사회는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위해 구성된 회원들로 재능나눔, 물품지원, 재가청소, 문화축제지원 등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전정자 회장은 “회원들이 봄부터 고구마 농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순자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 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열심히
대성에너지는 16일 서구 중리동 서부지사에서 도시가스 공급권역인 경산에 있는 장애우 재활자립 기관인 청구재활원에 업무용 차량 2대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후원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청구재활원의 복지사업 운영에 필요한 차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한 대성에너지가, 장애우 재활 및 자립사업 협력 파트너로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성에너지가 후원한 차량은 청구재활원이 진행하는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장애우들의 장거리 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후원은 대성에너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