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23일 청도경찰서 중앙파출소 내에서 ‘지역경찰관 합동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23∼25까지 열리는 현장 간담회는 경찰서장과 지역경찰관간 소통·화합 문화를 활성화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 증진 및 주요 애로·건의사항 경청하는 등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자리이다.
농자지천하대본야(農者之天下大本也). 농민이 천하의 근본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현재 농촌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은 줄어들고 기후변화 등으로 농산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진군은 지역산업의 근간이 되는 농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돈 되는 농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존의 농업구조를 개선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농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들녘특구’로 울진농업 대전환 혁신모델 제시 울진군은 울진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울진소방서는 지난 22일 한울원자력 본부 북면 나곡사택에서 유관기관 합동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나리오, 아나운서, 참관인 없는 실전형 훈련을 지향해, 실질적인 상황 조성을 통한 조치 능력 함양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 8월 출생아 수가 2만명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늘면서 두 달 연속 증가했다. 혼인 건수는 1만7527건으로 20% 늘어 다섯 달 연속 증가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는 2만 9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1124명) 증가했다. 출생아 증가 폭은 8월 기준으로
경북교육청은 2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세무‧경찰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 서비스 분야에 대한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학부모와 지역주민, 교직원 등 다양한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중점적으로 개선한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군단’을 운영해 호평받았다. 또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대응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감정노동 피해 예방과 정서 회복 강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과 ‘심리상담 지원’ 등 민원 담당자의 안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민원실 환경 조성과 선진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행복민원실로서 최고의 서비스
울진해양경찰서은 지난 22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대형 여객선 화재를 가상한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 훈련은 관내 대형 여객선 썬플라워호(9697t)급의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후포항 북동방 8해리 해상에서 승선원 120명을 태우고 항해 중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경찰서 지역구조본부·상황실·경비함정·파출소·구조대가 참석 훈련을 진행했다.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여파로 은행 대출 문턱이 연말까지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10~12월) 국내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마이너스(-) 12로 전망됐다. 이번 대출태도지수는 국내 은행 포함 금융기관 소속 여신업무 총괄 담당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지수가 0을 밑돌면 대출 태도 강화를, 웃돌면 완화를 가리킨다.
경북교육청은 25~28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도전하는 용기! 꿈을 위한 열정! 뜨거운 감동!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농구 대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 경기를 성황리 열었다. 올해 17회를 맞고 있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축구와 야구, 농구를 비롯한 18개 종목에 1만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며, 제10회 대회부터는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분산 개최하고 있다. 이번 농구 경기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과 경북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 97개 팀(남초 16, 여초 17, 남중 17, 여중 17, 남고 17, 여고 13) 13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3박 4일간 승패를 떠나 농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경기 첫날과 둘째 날은 조별 리그전을, 셋째 날은 각 조 1~2위 팀의 8강과 4강 경기를 하며, 마지막 날은 세부 종목별 결승전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 결과 부별 1위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고, 2위는 경북교육감상, 공동 3위와 페어플레이 팀에게는 경북농구협회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기념 메달이 제공된다. 대회 첫날 경기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공연을 즐기고, 직접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은 팀별 장기 자랑과 축전 참가팀 공연, 상주 지역내 중학교 댄스 동아리 초청 공연, 3대3 농구팀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고 참여하며 우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초, 중, 고 남녀 대표팀은 교육지원청 대회를 거쳐 시도대회에서 우승한 팀으로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부 활동을 하는 선수 즉, 운동하는 일반학생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팀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경기 위주의 대회가 아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준비했다. 또한 주 경기장인 상주실내체육관에는 캘리그라피와 천연비누 만들기, 캐리커처, 풍선아트 등 10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학교 경기장(상산초등학교, 상주중학교, 상주여자중학교)에는 즉석 사진 촬영과 인화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대회에 출전한 팀은 경기 기간 중 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박물관, 상주자전거박물관 등 상주지역의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농구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고, 경기 후에는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23일 스토킹하던 여성의 집에 찾아가 폭행한 혐의(상해) 등으로 A씨(2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9시쯤 피해자인 B씨 집에 찾아가 폭행한 뒤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들고 달아난 혐의다. 도주한 A씨는 같은 날 오후 7시 25분쯤 문경의 한 야산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교육청은 23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4주 앞두고 수험생들의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한 ‘수능 마무리 4주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D-30 학습전략 안내 △대박 예감 경북 모의평가 실시 △도내 우수 교사 온라인 강의를 포함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의예과 정원 증원 이슈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로 인해 올해 수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가운데, 수험생들의 혼란을 줄이고 실전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불수능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쉽게 출제된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가중했다는 점을 고려해, 체계적인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 먼저 경북교육청 진학지원단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D-30일 학습전략’을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 전략서는 남은 4주 동안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수능 시험과 동일한 학습 계획, 주별 학습전략, 건강 관리법 등을 담고 있다. 또 수능 당일 필수 유의 사항까지 상세히 안내해 수험생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도내 우수 교사 33명이 직접 출제한 ‘대박 예감 경북 모의평가’ 2회를 23일 도내 전체 일반고를 대상으로 시행해 완벽한 실전 연습을 지원한다. 특히 앞서 지난 8월에 시행된 1회 경북 모의평가에서는 우수한 문항들을 선보여 수험생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또한 1주일 후 시행한 9월 모의평가에는 ‘1회 경북 모의평가’와 질문, 선지, 풀이 방식 등이 유사한 문항이 다량 나왔고, 국어 공통 영역에서는 거의 동일한 지문이 2개가 나와 완벽한 실전 연습을 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와 함께 경북 모의평가 출제위원들은 수험생들의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경북 모의평가 해설 강의’를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또 도내 우수 교사들이 직접 촬영한 이 강의는 영역별 핵심 사항을 정리해 수능 대비 마무리 학습을 지원한다. 한편 관련 영상은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GBE 수능 방송’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2회 모의평가 해설 강의는 23일 오후 4시에 탑재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제 4주 후면 수험생들이 그간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모든 수험생이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특화사업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다양한 특화사업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6기 민간위원장으로 양승조 위원장이 선출됐다.
청도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 최우수상, 적극행정 분야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다.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 시‧군 및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 57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안동에서 열린 2차 발표대회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22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혁신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촘촘 돌봄 프로젝트, 뭉쳐야 산다'는 품앗이 공동육아 지원을 통해 육아부담을 줄이고, 소셜다이닝, 부모의 식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
청도군은 주민들의 건강검진 편의를 도모하고, 암조기 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출장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70년의 독도 근 현대사 사진전이 '해양영토의 등불'이라는 주제로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사진전 주최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김민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 나경원 전 원내대표, 조정훈 교육위원회 간사, 조지연 원내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가수 정광태와 김흥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희승원장,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대장,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길종성중앙회장 등도 참석해 축하했다.
김천시 봉산면체육회는 지난 22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종목별 출전선수와 체육회 부회장, 대의원,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봉산면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봉산면 선수단은 지난 15일 개최된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에서 축구 승부차기 종목에서 2위, 열차 달리기 종목에서 4위 등 5개 경기종목 모두에서 상위 5위안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 3위에 입상했다. 해단식은 김호경 봉산면 체육회장, 한종국 봉산면장의 격려사, 내빈 축사, 종합 3위 트로피 전달, 성적 우수종목 시상 및 격려금 전달, 선수단 소감 발표, 체육대회 동영상 시청,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어 선수들의 열정과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호경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봉산면 선수단의 활약이 매우 돋보였다. 종합 3위의 영광을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 봉산면 주민 모두에게 돌리며 특히 대회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협의회와 농악단에 감사하다”고 했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부터 신규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2021년 실시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결혼이민자들이 겪고 있는 주요 어려움은 언어 문제(22.9%), 경제적 어려움(21.0%), 그리고 외로움(19.6%)을 들고 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지역에서 이방인으로 생활할 수밖에 없는 다문화가족이 함께 모여 정보도 나누고 서로의 향수병을 달래주며 또한 자국의 문화를 알리는 사업들이 필요한 이유다. 현재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에서는 국가별 결혼이민자 간의 소통을 위한 모임을 지원하는 국가별 자조 모임과 결혼이민자가 직접 다문화 감수성을 교육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 포토존 및 교구를 이용해 쉽게 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문화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김천시 조마면 노인회분회는 지난 22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회장과 총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운영방침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우문 조마면장,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최만 조마면 노인회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보조금 교육과 면 행정 공지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덕군은 지난 18~21일까지 경주엑스코대공원 천마광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산림관광자원과 지역 임산물을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내 요양기관 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요양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2일 영덕군가족센터에서 지역 재가장기요양기관 대표 7명을 만나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천시 지좌동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5일 ‘2024 김천시민체육대회’ 시민노래자랑에서 지좌동 대표로 출전해 1등을 수상한 김홍자 씨가 방문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해 시상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2024 김천시민체육대회’ 시민노래자랑에서 읍면동이 경합해 수상한 성금이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선정해 지원될 예정이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온정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김홍자 씨께 감사하다”며 “기탁해 준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 놓인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