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 달서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 및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전선포식에는 달서구의장,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유관기관 단체장, 각급 단체 주민대표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행사 내용은 지속가능발전 구정성과 상영, 비전선언문 낭독 및 비전선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구민들의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선도적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진행한 달서구는 △경제 혁신도시 달서! △사람 중심 행복 달서! △자연친화적인 녹색 달서! △지속가능한 희망 달서! 라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4대 비전을 선포하고, 오는 2044년까지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설정해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달서구는 현재 세대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세대들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기 위해 사회, 경제,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노력을 할 계획이다.
현금 보상을 내걸고 국내에서 무섭게 가입자를 늘리고 있는 ‘틱톡 라이트’에 대해 SNS 다단계로 규정하고 금지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이상휘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남·울릉)은 24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소관 종합감사에서 틱톡 라이트가 숏츠를 보거나 지인을 가입하게 하면 현금화할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하며 회원 가입자수를 늘리는 등 SNS 다단계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틱톡의 경량화 버전인 틱톡 라이트는 지난해 12월 한국에 출시된 이후 현금 보상 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대에 응한 친구가 열흘간 앱에 매일 출석하면 가입을 독려한 사람과 신규로 가입한 사람 모두 6만 포인트씩 받을 수 있다. 친구 10명을 가입하게 하면 총 60만 포인트를 받는 식이다. 이외에도 20분마다 앱을 열거나 쇼츠를 시청하면 몇십에서 몇백 포인트가 계속 적립된다. 모은 포인트는 '1포인트=1원' 비율로 은행 계좌로 송금받거나,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농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위한 영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별빛촌 목요장터(이하 목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가 현장 중심의 지방세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남구는 11월 말 준공 예정인 대명5동 신축아파트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지방세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입주자들은 취득세를 신고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진행하게 되며, 이때 취득세에 대한 상담 민원도 증가하게 된다. 이에 남구는 아파트 사전점검일에 맞춰 오전 10시~오후 4까지 찾아가는‘세무상담실’을 운영하며, 아파트 현장에 마련된 상담창구에서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취득세 및 재산세, 다주택자 중과,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등 입주민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다룬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세무상담실’을 통해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일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국민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표창으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 함께해요! 정신건강 수기 공모' 우수상 수상, 정신장애인 동료지원 사업 활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2024년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11월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가 2024년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출동통계와 병상정보를 ‘한눈에’...‘골든타임을 잡아라’라는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2일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3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57건의 사례 중 혁신 분야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출동통계와 병상정보를 ‘한눈에’... ‘골든타임을 잡아라’ 는 경북소방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재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출동 통계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파악하고 전달하도록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병원 자동 길 안내 서비스 앱을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병상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현장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한편 경북도소방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개최 대회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에도 참여해 본선 심사 중으로, 통과하면 11월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박근오 경북 소방본부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제공은 재난 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재난 대응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여 앞으로도 도민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
포항시 장기면(면장 강호경)은 24일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업소당 70만원 상당의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물품 지원은 지역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자긍심 고취와 경영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호경 장기면장은 “저렴한 가격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2형사단독 김여경 부장판사는 24일 집회에서 공공질서를 어긴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기소된 종교인 A씨 등 13명에 대해 각각 벌금 200~700만원, 주민 B씨(88·여)에게 벌금 2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 등 14명은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일대에서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해 차량이 들어가는 차로를 막는 등 공공질서를 어긴 혐의다. 재판부는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집회를 개최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지만 허용된 장소 범위를 벗어나 집회를 이어나갔고 경찰 해산 명령에 불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선고 결과를 들은 피고인들은 "집회가 열리기 하루 전날 경찰은 집회제한 통고를 해서 집회제한의 정당성에 대한 법적인 판단조차 받지 못해 합법적 종교행사를 불법 집회로 만들어 왔다"며 "재판부 결과에 받아들일 수 없어 항소할 것"이라고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5일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제6회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수성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활용품·폐자원 교환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수성어린이집 원아들은 고사리손으로 그린 환경보호 포스터와 함께 직접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 등 총 12kg의 폐자원을 가져왔다. 이를 새 화장지와 건전지, 종량제봉투로 교환 받으며 지구 지킴이 활동에 동참했다. 윤서영 원장은 “수성구가 운영하는 재활용품·폐자원 교환 사업에 참여하며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정미 수성1가동장은 "이번 재활용품 보상 교환 체험이 나중에
대구 수성구 범어4동은 지난 22일 자매도시인 포항시 흥해읍을 초청해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다지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김광희 범어4동장, 이영민 범어4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세원 흥해읍장, 강창호 흥해읍 개발자문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협력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매도시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향후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 양 도시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상호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3일 경산시 압량읍 다금영농조합법인에서 경북육성 신품종 포도 ‘글로리스타’와 ‘골드스위트’의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 및 품평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희란 경산부시장, 최철 포도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 황의창 한국포도수출연합 대표, 포도 재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품종의 수출 성과를 축하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포도 재배 면적, 생산량, 수출량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포도 주산지로 이번 행사는 해외 로열티 지급 경감을 위해 외국산 포도 품종을 대체하고, 국내 재배 환경에 적합한 우수 품질의 국산 품종을 성공적으로 육성·보급하는 성과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경북은 전국 포도 수출량의 78%를 차지하며, 2023년 2245톤의 수출을 기록했으나, 그중 95%가 샤인 머스캣 품종으로 수출 편중이 심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품종의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7월부터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주요 7개국에 루비스위트, 레드클라렛 등 신품종 포도를 총 6.6톤(10.14. 기준) 수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수치로 향후 글로리스타와 골드스위트 품종의 수출이 추가되면 연말까지 수출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수출하는 ‘글로리스타’ 품종은 포도알이 크고 아삭하며 청량한 식감과 송이 전체가 고르게 붉은색으로 착색되는 특징을 지니며, 저장력이 뛰어나 수출에 매우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골드스위트’ 품종은 껍질이 얇고 아삭한 식감, 아카시아 향이 특징인 황금빛 포도로 당도가 24° Brix에 달하는 달콤한 맛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에 성공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품종별 특성에 대한 설명과 당도, 식감, 향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신품종의 고품질 재배 기술과 수출 규격품 생산 기술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특정 품종에 의존하기보다 고품질의 다양한 품종을 육성해야 한다”며 “국산 신품종을 농가가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기술을 확립하고, 스마트 과원 체계를 구축해 경북이 대한민국 포도 산업의 대전환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글로리스타, 레드클라렛 등 우수한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국내 포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대한민국 포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 수성구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수성구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 매일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한 이대현 강사를 초빙,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자 새마을운동을 시작한 ‘박정희 대통령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로 다짐했다.
새대구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첫 나들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24일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문경새재로 가을 야유회를 떠났다. 이번 첫 나들이는 지난 1년간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한 회장은 “자원봉사자 첫 나들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함장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우리마을 사람 책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사람책도서관’은 마을의 인적자원을 활용, 한 분야에서 깊은 지식과 경험을 쌓은 사람이‘사람 책’이 돼 청소년을 만나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구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고산농악보존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황선우 단장이 사람 책이 돼 유네스코에 등재되며 K-문화를 이끌고 농악을 청소년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마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이 마을에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성구는 범어1동, 황금1동, 상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2동, 고산2동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2025년도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월부터 운영한 ‘어르신 한지공예 사업’이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 한지공예 사업’은 지역독거 어르신들이 만든 한지공예 작품을 수성빛예술제에 전시함으로써 성취감과 지역사회 소속감을 증진하는 한편, 타인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재생아트협동조합의 전문지도 아래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지공예 교육을 진행했고, 이달까지 독거어르신 70명이 참여했다. 적극적인 태도로 수업에 임한 어르신들은 정성을 다해 작품을 만들고, 마지막 수업에서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석산건설은 지난 23일 쌀쌀해진 날씨를 맞아 효령면 내 마을별 경로당에 귤 2박스씩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하고, 건강한 간식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석산건설은 이번 기부 이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은임기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작은 선물이지만 건강하게 드시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귤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중한
대구 달성군은 24일 통행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하빈면 동곡리 칼국수거리에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곡리 칼국수거리 일대 ‘태양광 도로표지병 설치 사업’은 2023년도 읍면동참여형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선정된 다음 해에 사업비를 편성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사업비 5천여 만원을 투입해 약 280m의 구간에 첨단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364개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이 추진된 구간은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던 구간으로 통행에 불편을 야기해 왔다. 주민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동곡칼국수거리 차도와 인도 구분 경계표시등 설치공사’를 제안했으며,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긍정적인 검토와 주민투표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최종 확정됐다.
㈜한국전기관리는 지난 23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신태홍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는 마음에 감사하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 준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관리는 지난 2001년 군위지사를 개소한 이래 전기안전관리를 통해 지역 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기시설공사, 소방설비공사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