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8일 '2024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직자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김천시 우수 기업체 현장을 탐방하며 우리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현장 체험의 기회를 통해 취업의지를 높이고자 실시한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칠곡군에 소재한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철도차량·전기버스 제작 전문기업인 (주)우진산전 김천공장 현장을 견학하고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우리 시의 근무지 기준 취업자(김천 사업장 취업자)가 8만6천명, 거주지 기준 취업자수(김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취업자)는 7만4천명으로, 타지역에서 김천으로 유입한 근로자수가 1만2천명으로 나타났다.
포항 두호청년회(회장 민병호)는 20일 두호동부초등학교 강당에서 ‘제8회 두호동 효사랑 경로잔치’ 행사를 갖고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 화합의 장을 열었다 ‘효사랑 경로찬치’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섬김으로 아름다운 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7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푸짐한 음식과 따뜻한 孝마음을 대접받았다.
‘ABB 도시’를 표방해 온 대구시는 4대 과학기술(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digital twin)을 행정에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과 시민편의 증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ABB 과학행정 3대 혁신 방향과 행정혁신, 시민행복, 미래 도시 등 3개 분야 12대 실증 과제를 설정하고, ABB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시민체감형 혁신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3대 혁신 방향은 △구독형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 △정보자원 플랫폼 공유·개방 확대 △오프라인 행정에 온라인 기술 융합 등이다. 세부적으로 신규 업무 진행 시 별도의 시스템을 따로 만드는 대신, 이미 개발된 상용 클라우드 체계와 구독형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우선 활용한다. 특히 도시설계, 재난방재 시뮬레이션 등에 효과적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
경북도의회와 경북도는 지난 18일 구미시 양포도서관 잼랩과학공장소에서 구미시에 거주하는 미혼 청년, 부부, 학생 등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저출생 문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백순창 의원, 안성렬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경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에 거주하는 미혼 청년, 부부,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선 요즘 젊은 사람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전환이 가장 최우선돼야 하고 가정과 직장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정책지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해 출산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또한 육아와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적 개선과 지역사회의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요청했다.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25개 종목 218명이 출전해 금 14, 은 4, 동 13개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상북도 종합 4위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큰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탁구(두호고) 김가온, 권용해 등 ▲역도(두호고) 강소희 ▲체조(포항제철고) 김승회, 안준기, 김관우 등 ▲검도(대동고) 박선준, 이용주 ▲육상(포항이동고) 윤영민 등 ▲축구(포항여전고) 김시온 등 ▲태권도(포항영신고) 강성범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덕군은 하나금융그룹과의 민관협력으로 건립된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영덕하나어린이집은 98번째로 지원 사업에 선정돼 민·관 합작으로 신축 건립이 이뤄지게 됐다. 영덕하나어린이집은 영덕읍 덕곡리 일대에 연면적 778㎡ 지상 2층 규모로 6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실외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기존 영덕어린이집이 이곳으로 옮겨와 오는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11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맞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인증 이벤트를 추진하며 가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청림초등학교부터 장기 두원리까지 58.3km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조성된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이다. 이벤트 참가자는 11월 한 달 동안 전체 5개 코스 중 일부 구간인 1코스의 도구해수욕장에서 4코스의 호미곶광장에 이르는 둘레길을 걸으며 각 코스에서 한 개, 총 4개의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영덕군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켓이 첫 대만 수출길에 올라 지난 18일 김광열 영덕군수와 재배 농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온농업회사법인 선별장에서 선적식이 열렸다.
포항시는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조에츠시에서 열린 ‘제19회 에치고·켄신 사케축제’에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단장으로 한 사절단을 파견해 축제를 축하하고 두 도시 간의 우호 증진을 강화했다. 조에츠시는 쌀과 술로 유명한 지역이며, 매년 10월 중순에 조에츠시의 다양한 술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축제가 열린다.
영천시의회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15일부터 21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있다. 홍보전산실, 역세권개발추진단, 경제환경산업국 순으로 진행된 17일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영기 의원은 향후 골목형상권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공모 선정되도록 노력할 것과, 도시가스 지원금이 상향된 것을 지역 곳곳에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현산권역에 산악자전거 코스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 환경 조성을 제안했다.
포항시는 영천시가 주최한 ‘데이터 기반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포항시 공무원이 대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로, 지난 9월부터 서면 평가, 전문가 평가, 온라인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포항시는 지난 1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사무관 6명에 대한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후반기 동력 확보와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직군별로는 행정직 3명, 세무 1명, 사회복지 1명, 시설직 1명이다. 특히 이번 인사는 능력 있는 여성 공무원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이번 사무관 승진자 6명 중 여성은 4명으로 약 70%이다. 올해 5급 전체 승진 의결 대상자 38명 중에서도 여성 11명이 대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공직 내 유리천장이 점차 사라지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포항시 소재 특수강관 기업인 넥스틸이 지난 17일 석유공사 시추 기자재 입찰 사업에 참여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시는 지난 7월 영일만 인근 해역의 석유 가스전 시추와 관련해 한국석유공사 본사를 방문한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한 결과로 지역 소재 기업의 ‘대왕고래 석유 가스전 탐사시추 작업’ 주요 부품 공급 계약을 견인했다.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여자축구단이 16일 11시에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대학부 결승에서 승부차기 가는 접전 끝에 세종 고려대를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2연패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단은 8강에서 충남단국대에 5-2승, 준결승전에서 대전대덕대에 2-0승 완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전후반 내내 득점 없이 승부차기에 들어간 위덕대학교는 키커 4명이 전원 성공 하였고, 고려대의 4,5번 키커를 선방한 GK 우서빈(U20 국가대표) 선수가 금메달 획득의 주역이 되었다. 이로써 위덕대는 2024 춘계연맹전우승을 시작으로, 제23회 선수권대회 우승. 제105회 전국체전까지 3관왕에 올라 명실상부한 여자대학부 최강자임을 증명하였다. 홍상현 감독은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11월 3일부터 포항에서 개최되는 2024 추계연맹전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팀은 짧은 휴식 후 전년도에 이루지 못한 시즌 4관왕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엄대영 대학스포츠단장은“전국체육대회 대비 천연잔디구장 적응 전지훈련과 유기적인 플레이를 위한 체력 강화훈련, 감독 및 코치의 신속한 전술의 변화, 등의 치밀한 대회준비와 학부모님들의 응원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전국체육대회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도내 22개 시·군 합동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상가지역 등 주차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9월 말 기준 남구 관내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12,486대, 체납액은 2,521백만원으로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할 뿐 아니라 자동차 책임보험 과태료,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등 각종 과태료 체납액도 상당하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8~19일 경주를 방문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확인과 APEC 준비지원단 격려 방문, 2024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 참석등 찾아가는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경주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시료채취, 나무주사, 드론 예찰 등 방제작업 시연을 참관하고, 종합적 방제 대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3월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북 무주군, 충남 아산시와의 유치 경쟁 끝에 경주시에서 개최가 확정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위원들은 산림정책 홍보관을 비롯한 160여 개의 전시·체험 부스 등 전시장을 둘러보며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산림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현지확인에서 APEC 준비지원단을 방문해 국제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 제철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희자)는 18일 이웃사랑 반찬 나눔 봉사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조리한 불고기를 관내 34가구의 홀로 계시는 어르신께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정희자 제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주위 이웃을 살피며 안부를 묻는 뜻깊은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목) 2024년 하반기 특화사업 중 하나인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너의 생일을 축하해❤』를 실시하였다. 이번 특화사업은 지난 8일(화) 장량동과 업무 협약을 맺은 맛찬들(양덕점)과 함께 매월 생일인 관내 저소득 한부모 초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생일파티와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지사협에서 마련한 생일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여 제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는 10월 18일 용흥동 대안지 체육공원에서 3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6회 용사랑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종용 북구청장, 김일만 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희수 도의원, 김만호, 황찬규 시의원 및 용흥동 자새단체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