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교육기부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교육기부 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2024년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기부는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연수는 울진 군내 초‧중등학교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했고, 교육기부 사업 안내 및 기부 방법 연수, 교육기부 프로그램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그중 교육기부 프로그램 체험 연수는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제 교육기부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외부 강사가 참여했다. 학교 업무 담당자 김모 씨는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통해 교육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교육기부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발굴, 학교의 교육활동에 활용함으로써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삶의 주인공이 되는 공정한 울진교육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24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27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임승필 의원은 “울진군 대학생 장학사업이 재경 울진학사 및 일부지역 대학 기숙사생에게만 혜택을 주고 있어, 지원받지 못하는 일반 대학생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공정한 지원이 되도록 개선을 요구한다"며, “대학생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들에게 공평하고 보편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 지원 대상에 제외된 나머지 일반 대학생에게도 추가 장학금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회기 기간 진행된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집행부 23개 부서의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으며,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에 관한 결과 보고에는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운영 실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으며, 집행부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코로나19 치료제인 화이자제약의 팍스로비드정,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베클루리주(주사제)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지정기관이 아닌 모든 의료기관에서 처방할 수 있고 전국의 약국에서 판매가 가능해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025년 러시아 방문 가능성에 대해 '가까운 이웃 국가들이 고위급에서 끊임없이 방문을 교환하고 있다'면서 에둘러서 시인했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통신사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김 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을 묻는 말에 "물론 가까운 이웃들이 고위급에서 끊임없이 방문을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1회 경북도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육상경기는 체육 영재의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고등학생 대표 7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육상경기는 개인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인 동시에 교육지원청별 순위를 가리는 대회로 구미교육지원청은 총점 157점으로 포항교육지원청(총점 151.5점)의 4연패를 저지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산교육지원청이 총점 128.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5개의 대회신기록과 1개의 타이기록이 수립됐다. 구미인덕중학교 3학년 손창현 선수는 자신의 원반던지기 기록(66.91m)을 경신했고, 금오고등학교 2학년 박시훈 선수는 포환던지기에서 18.97m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남중부 200m에서는 순심중학교 3학년 정민재(22.62초) 선수와 압량중학교 3학년 서예준(22.65.초) 선수가 나란히 대회신기록으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남중 1학년 높이뛰기에서는 대흥중학교 송우주 선수가 186cm를 뛰어넘어 개인 최고 기록과 함께 대회신기록을 경신하고, 남초 5학년부에서는 입실초등학교 김정향 선수가 145cm의 기록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또 포항의 김지아(포항원동초등학교 5년, 200m, 800m, 400mR) 선수와 경산의 서예림(경북체육고등학교 1년, 100m, 200m, 400mR) 선수는 3관왕에 올랐고, 14명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북 육상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5개와 은 8개, 동 7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 10개와 은 10개, 동 5개를 획득하여 17개 시도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선수들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경북학생체육대회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새벽 왕돌초 인근 해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왕돌초 인근 해상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어선 선장의 신고를 받고 숨진 A씨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외상은 없으나 부패가 많이 진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연안 사고 예방협의회를 유관 기관 포항해양수산청 등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울진해양경찰서 지역 내에서 연안사고 8건 10명 발생했으며, 사망사고 5명이나 된다. 이날 회의는 울진·영덕 해역의 연안 사고 예방 관련 유관 기관별 협력 추진 사항 및 성과를 설명하고, 특히 올해 여름 제동항 일원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망사고 3건 등 최근 발생한 연안 사고에 대해 심도있는 대책 회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2025년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 안전망 구축을 위한 추진 방안 및 기관별 중점과제를 논의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5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백만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A씨(20대)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한국시리즈 티켓 1장당 정상가보다 3배 이상인 9만5000원으로 매겨 피해자 25명에게 245만원을 송금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의료원은 지난 23~24일 의료 환경이 취약한 울릉도를 찾아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울릉군민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내과를 중심으로 의료 인력 20명이 참여해 240여 명을 치료하거나 상담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경찰청 김철문 청장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재난상황을 겪은 울릉도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김 청장은 울릉도 전 지역의 치안상황도 직접 확인하는 한편 특히 관광 시즌인 4~10월까지의 치안 수요와 지역 현황에 대해 깊이 살펴봤다. 이와 함께 울릉경비대, 도동파출소에서 업무현황 청취,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격려했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3일 동안의 일정으로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과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에 대해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하고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정예산 대비 1억7475만원(0.01%)이 증액된 1조3149억7475만원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다음달 6일 제7차 본회의까지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다음달 5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안건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심사하고, 6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8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24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금 수납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비특별회계 세입금 수납 점검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각급 기관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마감 전 세입금 징수·수납 실태를 파악해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자체 점검과 기초자료 분석 결과 컨설팅이 필요한 일부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해 교육비특별회계 세입금 수납관리의 컨설팅을 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각 기관을 대상으로 △세입금 징수결의 이행 △세입과목 설정 △세입금 수납관리 △세입예산 반영 △세입장부 관리 △미수납액 관리 등의 적정 여부를 점검해 미흡한 점에 대해 적절한 방안을 제시하고 기타 세입 업무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강정진 재무과장은 “세입금 수납 점검을 통해 더욱더 건전하고 투명하게 교육재정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 등 경북 지역 13개 대학교와 함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삼대(三代)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교육 실시로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 발생 시 가족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등 가족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북교육청이 지난 7월 경북 지역 13개 대학교와 체결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업무 협약’을 구속력 없는 협약(MOU)에 따라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으로 △이론교육(심폐소생술 교육) 30분 △실습교육(성인, 소아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실습) 90분으로 진행된다. 한편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교육을 준비해 준 교육감님과 경북교육청, 대학교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아이와 부모 그리고 조부모 등 3대가 함께 하는 교육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을 지키는 귀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경북지역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길 잘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교육을 함께 진행한 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이 교육청, 학교와 더불어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역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올해 경북 지역 13개 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학교, 교육지원청 등 교육 수요자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교육의 질적 향상과
포항해양경찰서와 선린대학교는 지난 24일 포항해양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과 교류증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경찰에 응급구조분야 전문 교육 제공 △선린대 학생의 현장 견학 및 취업정보 제공 △해양관련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제공·지원 등으로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린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응하는 인재양성과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및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박지향 이사장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 독도체험관에서 '태정관지령과 독도 연구의 새 지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영양군은 지난 25일 오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군청사 입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의 공직자들부터 앞장서서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 모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손에 들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알고는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 힘든 독도 사랑을 이번 기회를 통해 나타내며, 공직자부터 먼저 독도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고유 영토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시설물 및 관리 감독자와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 관리 교육’은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며, 관리감독자와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안전기술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았으며,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법과 응급처치 요령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이를 통해 관리감독자와 근로자들은 긴급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와 근로자들이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을 더욱 높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26일까지 이틀 동안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디지털 수업 환경개선을 위한 전자칠판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교육 현장의 디지털 대전환에 따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의 혁신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몰입형·실감형 수업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특히 국내 17개 전자칠판 제조사가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전자칠판을 선보였으며, 서로 다른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어서 학교가 전자칠판을 구매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상담 부스를 운영해 전자칠판 보급 사업과 관련한 학교 현장의 문의 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을 상담할 수 있도록 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전자칠판 보급 사업과 더불어 △학내망 고도화를 통한 학교 통신 속도 향상 △시군별 테크센터 운영을 통한 디지털 인프라 관리체계 구축 △학교 디지털튜터 배치를 통한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디지털 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다음해에는 선생님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프라 활용 연수를 실시해 스마트기기와 전자칠판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며,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실 수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자칠판의 장단점을 직접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
동북아역사재단 박지향 이사장은 지난 25일 제15회 독도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격려했다. 이날 ‘독도학술상’ 에는 김수희 박사(독도재단 교육연구부장), ‘독도사랑상’ 단체 부문에는 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 ‘독도사랑상’ 개인 부문에는 김성민 교사(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1900. 10. 25.) 124주년을 맞이해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독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경북체육회 소속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과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 ‘홀로 아리랑’, ‘내나라 내겨레’ 등을 노래했으며, 독도 티셔츠를 착용한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 특히 경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사 개그맨 윤형빈과 강주원이 독도 수호 의지를 개그로 승화시킨 독도 콘서트를 유쾌하게 진행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독도 영토 주권 선언문 낭독을 통해 “독도는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주권과 영토주권의 상징적 장소이며, 어떠한 이유로도 나라 간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대한민국 땅”임을 선포했다. 한편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일환인 ‘독도는 우리땅 댄스 챌린지’를 본청에서 각 부서별로 진행했고,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서는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사랑 릴레이’ 등 다양한 독도사랑 행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도 주권을 명시한 대한제국 칙령 반포 124주년이 되는 날을 맞아 본청 직원들을 중심으로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독도 주권 수호 실천 의지를 다짐할 수 있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