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6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대강당에서 임산부와 가족,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낙동강레포츠밸리 오토캠핑장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가족 친화 분야 ‘지자체·공공 우수 야영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은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캠핑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위생 기준 등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총 20개소의 우수 야영장을 선정했다. 달성군 낙동강레포츠벨리 오토캠핑장은 올해 4개의 분야 중 가족 친화 분야의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 이곳은 카라반과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캠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깡통 열차
경산소방서는 6일 서장실에서 이명갑 경산중앙병원 응급의학과장과 김상길 세명종합병원 응급의학과장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다. 일선 소방서들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급대원들이 수행하는 병원전 구급활동을 평가하고, 의료지도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자문역할을 위해 구급지도의사를 선임하고 있다. 경산소방서는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119구급서비스를 받는 응급환자들의 불편이 계속되자 지역응급의료체계 내 소통강화로 수용지연을 완화하고, 구급대원들은 폭 넓은 경로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경산시 지역 내 지역응급의료기관 2곳 모두에서 구급지도의사를 위촉하게 됐다. 위촉장을 받은 이명갑 과장은 지난 2016년 처음 경산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된 이래 119구급대원들의 교육과 응급처치 품질향상에 힘써 왔으며, 향후 2년간 더 구급대원들의 선생님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6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4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백두대간수목원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력양성과 기술협력 부문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단체를 발굴하고 시상해 산학협력을 위한 문화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특히, 수목원은 계원예술대학교, 교수창업기업인 엠제로랩, 춘양농협 등과 협업을 통해 지방소멸과 기후변화에 대응과 지역문화·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한의대 오성캠퍼스에서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실기시험이 지난달 26~27일 60명의 반려견주와 반려견들이 함께 참가해 진행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관해 진행된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실기시험은 전국을 6개 권역을 나누고 대구한의대를 포함해 총 13곳에서 진행됐다. 대구한의대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 선정 대학 중 전국 유일 4년제 대학으로 올 상반기에 농정원으로부터 필기와 실기시험장 모두 선정됐다. 이번 실기시험을 대비해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와 반려동물산업학과는 주관부서인 농정원, 시행부서인 한국능률협회, 지역사회, 학교의 유관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준비를 진행했다.
경산제일고가 지난달 29~30일까지 한국4-H경북도본부가 주최한 ‘2024년 경북도 학교4-H 우수활동 사례 발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 학생4-H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4-H 발전을 위한 분임 토의와 우수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활동 학교를 선정하는 자리로, 프로젝트 학습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역량 배양과 농심 함양, 리더십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경산제일고는 30명의 학생4-H 회원들이 참여한 텃밭 가꾸기, 텃밭 수확물을 활용한 발표 활동,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 등 1년간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학생들이 소질과 특기를 개발하고 주도적 관점에서 자기 관리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에 따라, 2023학년도 대구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이 특·광역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직업계고 577교의 2024년 2월 졸업자 6만 3005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병무청 등 유관기관의 공공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취업 및 진학 여부 등 취업 세부정보를 조사한 것이다. 특·광역시도별 취업률을 보면 대구(65.3%), 서울(50.4%), 부산(55.2%), 인천(49.9%), 광주(55.9), 대전(61.1%), 울산(54.9%) 순으로, 대구가 가장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국 평균 취업률 55.3%(전년 대비 0.4%p 감소) 보다 10% 높았다. 대구는 졸업자 3574명 중 진학자, 입대자, 제외인정자 등 2005명을 제외한 취업희망자 1569명 중 1025명이 취업해 65.3%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경북통합 및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관련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지원방안 및 빈집·폐교 정비 활용,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대통령과 시·도지사간 토의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새롭게 도입한 4대 특구 정책, 중앙지방협력회의 정례화 등 지방 관련 정책을 높게 평가하고, 대구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연내 대구시가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타 특구에도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통합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
포항시가 지난 4일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최하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북구보건소는 ‘최우수상’을 남구보건소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홍보 및 교육자료, 동영상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들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4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에서 중등부 1위를 달성하며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울진중 학생 27명의 선수가 출전해 모든 종목에서 빠짐없이 메달을 획득했으며 제6회 대회에 연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트랙 종목 중 100m 임종완(남중1), 김은빈(여중1), 손채원(여중2), 800m 이예원(여중1), 김명현(남중2), 양준경(남중3), 최서현(여중3) 학생이 1위를, 100m 고예준(남중3), 안다현(여중3), 800m 전창윤(남중1), 박정윤(여중2), 400mR(여중) 김은빈, 배서영, 최서현, 김예원 학생, 400mR(남중) 전지훈, 임종완, 양준경, 고예준 학생이 2위, 100m(남중2) 이정민 학생이 3위를 달성했다.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역사관에서 남구 치매예방관리사업 민ㆍ관ㆍ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 영남이공대학교,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이 함께해 2025년 치매예방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사업 연계 체계 구축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인일자리 대상자 치매분야 교육 훈련 △치매예방 인지강화 및 홍보 활동 협력 △정보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치매분야 맞춤 교육을 받은 노인일자리사업 인력 양성 및 치매고위험 어르신 집중관리 등 지역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민ㆍ관ㆍ학 협력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명자 남구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를 위한 자리가 됐길 바라며,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양질의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안심남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달 30~31일까지 청송군에서 열린 ‘제3회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국 최정상의 고교 씨름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가운데 상주공업고등학교는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영예의 황금소 트로피를 거머쥤다. 개인전에서는 이재현(토목시스템과 3학년) 학생과 서우석(건축목공시스템과 3학년) 학생이 태백급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해 학교의 명예를 더욱 빛냈다. 전승엽 체육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씨름에 대한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가 경북도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인공지능(AI) 혁신’의 시작과 비전을 제시한다. 포항시는 오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와 공동주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역대학, 유관 기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AI 선도도시 경북 포항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이자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트렌드인 만큼 이 자리에서는 ‘국가 AI 추진 전략’의 추진체인 정부와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혁신 비전’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달서구가 지난 5일 두류공원 내 2ㆍ28.자유광장에서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달서구편'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노래자랑의 MC 코메디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만5000명이 넘는 관객이 참여해 2ㆍ28자유광장뿐 아니라 스탠드까지 빼곡히 채운 가운데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개최됐다. 이번 녹화에서는 지난 3일 진행한 예선에 참가한 362팀 중 1, 2차 관문을 통과한 17개팀이 무대에 올라, 구민들의 환호 속에 그동안 숨겨두었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 초대가수로 배일호, 안성훈, 김소유, 윤서령, 조성희가 출연해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촬영된 녹화분은 2025년 2월에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무대에 오른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달서구민들의 끼와 열정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구민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공중이용시설과 지정 된 금연구역을 봉화경찰서, 민간단체과 4인 1조 3개조로 합동 지도·단속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점검은 지난 8월 17일 시행된 관련법 개정에 따른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 법정 금연 구역 확대 및 신설 구역이다. 금연 합동 지도·단속 점검을 통해 공중이용시설과 조례지정 금연 구역 및 담배자동판매기설치 유무도 확인해 지역주민들의 흡연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군보건소는 금연, 지도, 점검과 함
달성군은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무단횡단이 빈번히 발생해 사고 위험이 높은 4곳 △구지면 화산리 1106-2 인근 228m 구간 △다사읍 매곡리 1516-1 인근 76m 구간 △화원읍 사문진로 321 인근 406m 구간 △유가읍 테크노상업로 95 인근 330m 구간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설치했다. 특히, 기존에 연결형으로 시공된 펜스가 여름 폭염을 견디지 못해 도미노처럼 쓰러지는 문제점이 발생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극한 폭염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열성이 강화된 소재의 독립형 펜스를 시공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무단횡단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를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이번에 설치된 펜스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7일 대구보훈병원에서 개최되는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5일 최적의 하수처리로 대구 시민에게 맑은 물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연구관’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이번에 개소한 환경연구관이 기술혁신과 지속적인 수질분석으로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것으로, 향후 전문 환경연구개발센터로서의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분석업무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전국 환경공단 최초로 하수처리장의 실험실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2년 연속 국제 숙련도 평가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 등 연구 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왔다. 환경연구관은 '환경실험실 운영관리 및 안전(국립환경과학원)' 가이드라인을 준수함으로써 향후 환경시험·검사 분야 업무, 현안 해결형 연구개발 및 분석지원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친환경 토탈 솔루션 기업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이차전지 소재 및 반도체 소재로의 사업 다각화 기틀이 될 초평사업장을 준공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2028년까지 5000억 원을 투자해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한 바 있는데 초평사업장이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특히 배터리 양극재 소성 공정의 필수 용기인 도가니는 전량 수입에 의존했는데 이를 국산화해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 '발판' 초평사업장 준공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충청북도 진천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6일 제351회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금번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특별위원회 위원수를 22명 이내로 하고,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로 하며, 경북·대구 행정통합 관련 도의회 차원의 자치단체 간 협력 방안과 대응 전략을 강구하는 것을 특별위원회 활동 범위로 하고 있다.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통합 광역자치단체 출범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방의 경제생활권 형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코자 하는 것이다. 지난 10월 21일 경북도와 대구시,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4자 회동을 통해 경북·대구 행정통합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으나 실질적인 통합을 위해서는 주민 합의, 특별법 제정 등 많은 절차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