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1일부터 24일까지 외식업특화거리에서 ‘포항 미식빼까리 더블 퐝퐝 이벤트’를 진행한다. 외식업특화거리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각 거리의 맛집을 소개하는 시민 홍보맨과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라이브 촬영, 이벤트 게임 등 미식빼까리 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항시 외식업 특화거리는 해도 새록새로거리, 문덕 헬로부대거리, 북부시장 등푸른 막회거리, 영일대 설머리 물회지구로 포항 외식업 특화지구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 방문객 누구나 시민홍보맨이 될 수 있다.
경산시는 7일부터 6일간 남산면 한국산업연수원을 시작으로 축산농가 824호에 건초(톨페스큐) 2040톤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온라인 가상 시민 참여형 메타버스’ 행사에 8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데레사신협은 지난 4일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한 이불을 전달했다. 데레사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포항시는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윤석 한동대학교 행정부총장을 초청해 ‘포항시의 AI/AX 육성 전략’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인공지능(AI)과 AI 전환(AX)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포항시가 AI/AX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윤석 한동대학교 행정부총장은 ▲국내 AI 인프라 현황 ▲글로벌 AI 투자 현황 ▲AI/AX 혁신 전략 ▲국내 AI 인프라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AI/AX 산업 육성 전략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경산시는 7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정량지표 담당 팀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실적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정책과 도정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와 도정역점시책 10개 총 105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신규지표, 현재까지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지표들의 추진 실적을 다시금 점검하고 연말까지 실적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김천시가 1년 동안 추진한 업무를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전 부서가 힘을 합쳐 시의 우수한 행정력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남은 기간 동안 매주 실적을 점검하고 하위지표 부서 방문 독려 등 2024년 합동평가 도내 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7일 화재 등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과 피난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방화·피난시설 및 방화구획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인의 화재 안전 개선사항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취약 요인을 개선 방안을 모색해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실시됐다.
대구한의대는 지난달 31일 일본(동경) 게이오프라자호텔에서 바이오헬스분야 지역 강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일본(동경) K-MEDI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지역의 10개 기업(화장품8, 식품1, 헬스케어1)이 참가해 일본진출을 위한 제품 홍보 및 현지 시장동향 파악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일본 현지 바이
경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영양고추연구소에서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래종 고추 가공품 개발 및 Hit 상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재래종 고추를 활용한 가공품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영양지역 재래종 고추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 주요 가공품의 개발 과정과 기능성 효과(항당뇨, 항혈전) 등 설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고추 산업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특화작목으로서 재래종 고추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포항시는 7일 마을세무사가 찾아가서 상담하는 세무상담 데이 행사를 연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상담은 상속증여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세금 문제를 김병기 포항시 마을세무사가 진행했다. 마을세무사의 찾아가는 세무상담 행사는 평소 세무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 영세납세자가 마을세무사를 직접 만나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시는 9일 남산면 산지 일원에서 ‘제6회 경산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전국에서 모인 800여 명의 산악자전거 선수들이 참가해 임도 16㎞를 포함한 총 23㎞ 코스를 달린다.
포항시는 대기질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해 2억 원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 지원 사업비 13억과 함께 총 사업비 15억 원으로 추진하며, 보조금 지원액 내에서 실제 설치비용의 90%(자부담 10%)를 지원하는 환경부 국비 보조사업이다.
김천시 감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용호2리 마을과 소재지 음식점을 찾아 인구회복 운동 동참을 다짐하는 등 우리동네 전입신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감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마을 게시판 등에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지급 안내문과 인구회복·청렴실천 운동에 동참한다는 홍보 리플릿을 부착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활동은 우리동네 주소갖기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운동으로 11월에 집중적으로 실시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인구회복 운동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대구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안) 승인신청에 대해 7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 정부의 국정 핵심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4대 특구 중 기회발전특구 다음으로 도심융합특구가 정식 지정받게 됐다. 대구시는 지난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와 함께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지정받고, 2021년에 대구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사업 시행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아 지지부진했으나, 2023년 10월 특구 특별법이 제정되고 지난 4월에 국토부 시행령 등이 제정되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울릉군재향군인회는 지난 6일 향군회관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한권 군수, 한종인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을 단장으로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마이스 도시 기반 구축 및 문화·관광·예술 중심도시 리브랜딩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로 해외 출장을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서 이강덕 시장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는 1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세계 198개 협상 당사국 정부 대표, 국제기구, 민간, 언론 등 약 4만 여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정상회의이다. 이 회의에서 이 시장은 12일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도시 대표 고위급 세션에 참석해 포항시의 탄소중립 추진 성과를 홍보하고 도시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포항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병대(주일석 해병대1사단장)와 상생 일자리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병대 구성원(전역(예정)자, 군가족,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 등)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우수한 인력의 지역 정주로 포항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직 및 취·창업과 연계한 해병대 특화사업 발굴·운영 ▲해병대 모병 홍보 활동 지원 등이다.
경북도는 7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도, 시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업단지 담당 시군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그동안 산업·농공단지 관련 업무추진으로 일궈낸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도는 관련 시군과 협력해 산업단지 조성·개발 및 관리,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일반·농공 산업단지 노후 공공시설물 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도는 산업단지 조성·관리 절차와 체계, 노후화된 산업단지 환경 시설 개선 사업 등 전반적인 산업단지 업무에 관해 설명하고, 시군이 업무추진 시 겪는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답변과 컨설팅을 해주는 등 소통을 이어갔다. 김천시 미래혁신전략과, 영천시 기업유치과에서는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농공단지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시군 관계자들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산업연구원의 우리나라 산업구조와 지역산업 육성방안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환경 개선 공모사업 등 구조고도화사업에 관한 특강으로 산업단지 정책 동향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지난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 ‘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진천동)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점차 지역 축제, 공공기관, 어린이집, 장례식장, 카페 등으로 수요처를 광범위하게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