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단촌면 고운마을 임대주택에서 도시민과 군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마을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입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운마을 임대주택이 올 하반기 입주에는 다자녀가족, 취학지역을 군으로 옮길 수 있는 미성년 자녀를 세대를 우대하고 있는 만큼 은 학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참석했다. 설명회는 고운마을 사무국장의 단촌초, 행복의성지원센터, 최치원 문학관, 단산문화센터, 군청, 단밀초등 협력 기관에서 임대주택과 협력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또한, 설명회에서 도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이후 고운마을 임대주택을 견학하고 고운마을에 위치한 도예 공방에서 도예체험 클래스에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고운마을 임대주택과 캠핑장을 알릴기회와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 해소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연말을 맞아 18일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성주형 공공 배달앱 '먹깨비'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인당 3회까지 참여 가능 하며, 먹깨비 앱을 통해 1만원 이상 주문 결제 시 4000원 할인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또, 경북 이벤트로 진행중인 일요일 할인쿠폰이나 가맹점 자체 할인쿠폰과도 중복으로 사용가능 하며, 결제수단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이 연계됨에 따라 10% 선할인 된 성주사랑카드 이용까지 더해지면 혜택은 더욱 풍성해진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중개수수료가 1.5%로 저렴하고 별도 가입비와 광고비가 없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경제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14일 수능을 맞아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성주경찰서·걸스카우트성주지구·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 등 청소년 관련 민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노래방 등 번화가 업소들을 찾아가 영업 중 청소년 관련 고충을 업주들에게 들었다. 그리고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보호법을 위한반 업소 등에 대한 점검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확산 등 깨끗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수능 후 청소년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농업 분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5년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에 3년 연속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농‧어촌 분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며, 공공형 계절근로란, 공모에 선정된 농협에서 외국인의 계절근로자들을 고용하면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日)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3~2024년동안 2개 농협의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운영을 통해 농가의 만족도가 높았고 25년 공모사업은 기존 2개 농협과 금성농협이 신규 센터로 선정됐다. 김주수 군수는 "2025년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3개 농협 선정은 농가 만족도와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을 위해 법무부로부터 600여 명의 계절근로자 배정이 확정되면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는 2025년 5월~10월 사이에 운영될 예정이다.
청도군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인증하는 '2024년 가족상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러브청도전'이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러브청도전은 2008년에 처음 시작돼 청도 출신의 출향‧전입‧향토 미술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청도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전시에는 박대성, 박해동, 최학노 등 지역 출신 작가 70명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서예, 디자인 등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박대성, 이종승, 공성환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청도군은 농산물 수입개방 대응 고품질 과실의 안전 생산과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반 구축지원을 위한 ‘2025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을 다음달 9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2일 경북도에서 추진한 자두 지역특화작목 육성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다음해부터 2년간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두 다축수형 과원조성 및 노지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재배 효율성을 극대화해 고령화 등 노동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자두 재배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목적이 있다. 특히, 자두 다축수형 과원을 전국 최초 조성해 경제성과 편의성 증대를 통한 인건비절감, 자동화된 생산환경 구축으로 작업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을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자두 다축수형 과원 확대를 위해 재배기술이 중요하다고 판단돼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8일 오전 8시, 2024년 공공비축미곡 수매장(성산면 기산창고)을 방문해 관계자와 농민들을 격려한다.
참사랑봉사회는 지난 14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화장실 안전 지지대 28세트를 대구 서구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참사랑봉사회는 올해 4월 선풍기 22대, 7월 김장김치 30상자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원 참사랑봉사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
대구 서구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 30세트를 후원했다.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지역 이웃의 어려움을 돕고자 지난 6월에는 여름이불을 후원했으며, 이번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겨울이불을 후원했다. 장태훈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민간사회안전망이 되도록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배양실 확장 및 장비 시스템 개선으로 인해 중단됐던 미생물 공급을 지난 11일부터 재개했다. 미생물 공급 재개로 원예 및 축산 농가들이 양질의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으며, 늘어나는 미생물 수요에 발맞춰 미생물 공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은 시설개선에 13억원을 투자해 연간 40톤 공급되던 미생물을 80톤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 현장에서 미생물의 병해충 방제, 축산 악취 저감 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미생물 공급 재개가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미생물 공급을 통해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8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4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4분기 민주평통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계명문화대가 최근 학생들의 학습지원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교수학습센터’에 선정됐다. 2020년 교수지원 분야 선정에 이어 두 번째 선정이다.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KCTL)가 주관하는 우수 교수학습센터 선정 사업은 미래교육 대응 및 다양한 학습자 특성에 적합한 우수 교수학습 지원 모델 발굴, 성과 확산으로 전문대학 교수학습 운영의 활성화와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KCTL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교수학습 운영 실적이 우수한 대학을 교수지원, 학습지원, 원격교육 등 3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1개 대학을 우수 교수학습센터로 선정해 인정서 및 KCTL 명의의 현판을 수여한다. 계명문화대는 대학의 발전계획과 연계한 ‘KMCU CTL BEST 2.0’을 구축해 사회변화에 따른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내실있는 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한 결과 이번에 학습지원 분야에서 우수 교수학습센터로 선정됐다. 계명문화대는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고도화 방안으로 ‘BEST LEARNING 2.0’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기초-심화-혁신의 점진적 3단계로 세분화해 단계별 특성과 위계에 따라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및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동료 학생들끼리 학습지원, 학습방법 개발 및 공유 등 다양한 학습활동을 수행하는 학습지원단인 ‘러닝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을 통해 대학의 학습문화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러닝 서포터즈 운영으로 학생 학습능력 향상, 우수 학습사례 발굴, 또래상담사 활동은 물론이고 면학분위기 조성 및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등 선도적 학습지원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교수학습센터로 인정받았다. 박승호 총장은 “2020년 교수지원 분야에 이어 이번에 학습지원 분야에서 우수 교수학습센터로 선정돼 전국 최고의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대학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가 학업에 매진하고 학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우수한 학습환경 조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및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여행가는 가을(11월 1∼30일) 캠페인에 맞춰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간 '청년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앞서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4분기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으로 ‘여행가는 가을,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발표했다. 고령군은 ‘청년여행주간’을 설정해 가을여행의 명소 ‘다산 은행나무숲’ 일원을 대상으로 9일간 관광홍보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을 ‘청년여행주간’으로 설정한 것은 젊은 고령을 군정목표로 하고 있는 고령군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가을시즌 인스타 성지이자 드라마촬영지로 부상된 ‘다산 은행나무숲’을 대상지로 젊은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청년여행주간 캠페인과 더불어 가을손님 맞이 준비에는 고령♡낙동강추진위원회와 다산면 월성리 차남마을에서 은행나무숲 일원을 정비하고 여행분위기 조성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왔고, 특히, 관광진흥과와 인구정책과가 협력해 고령으로 가을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 뿐만아니라 고령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고령군관광두레지역협의회, 고령군청년마을(청년다운타운)외 다산면의 민간단체도 참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준비해 왔다. ‘여행가는 가을 – 청년여행주간’ 중에서 16~17일, 23~24일 등 주말을 중심으로 체험, 공연, 이벤트, 농특산품 및 음식판매 등도 진행될 계획이다. 따라서, 주말에는 인근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AI 방명록체험,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 포토존 운영, 드라마촬영지 안내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여행주간을 맞아 고령군 다산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최소한의 공간설정을 제외한 은행나무숲 그대로의 배경으로 공연을 개최하고, 관광객이 자율적으로 걸으며 사진에 담고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 북구청은 다음해 1월 31일까지 옥산로 및 원대로 일대와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 빛 거리를 운영한다. 대구 북구청은 별빛랜드를 테마로 빛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연시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북구청에서 남침산네거리까지 옥산로 구간에는 빛의 마을, 빛의 축복, 빛의 설렘을 소주제로 구간별 연출했다. 북구청 광장에서 북부도서관네거리 구간에는 별빛 게이트, 액자 포토존, 로고 포토존, 눈별 터널, 눈꽃 포토존 등을 설치했고, 특히 올해는 대형트리와 함께 북구의 캐릭터인 부키를 활용해 트리 주변을 이색적으로 연출했였다. 또한, 지난해에 탄성을 자아낼 만큼 눈길을 사로잡은 대형 소나무에도 빛 조명을 연출해 화려함이 장관을 이루도록 했다. 북부도서관에서 남침산네거리 구간에는 양방향 가로수 경관 조명과 더불어 천사 터널, 소원포토존, 오봉폭포에는 물이 흐르는 모습을 빛의 물결로 연출해 주민들이 겨울빛 가득한 거리를 거닐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젊음과 예술의 중심지인 ‘칠곡3지구 문화예술의거리 이태원길’에는 그네 포토존, 크리스마스트리, 응원 터널, 빛 풍선 포토존, 리본선물박스 포토존 등 다양한 빛 조형물을 팔거광장과 이태원광장에 집중 조성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도 지역 기업, 공공기관, 구청이 하나 되어 옥산로 구간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iM뱅크가 동참해 하나의 빛 거리를 밝힌다. 18일 오후 5시 북구청 광장, 21일 오후 5시 칠곡네거리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운영되는 빛 거리는 다음해 1월 31일까지 일몰 이후 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거리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식전 행사로 밝고 귀여운 어린이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송 공연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도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빛 거리를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북구의 빛 거리를 걸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4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립된 복현 어울림센터(동관, 서관) 및 주택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피란민촌의 재탄생, 어울림 마을 福현’이라는 사업명 아래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125여 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6개의 마중물사업을 통해 복현1동의 활력을 되살리고자 했다. 복현 어울림센터와 주택카페는 복현1동 도시재생사업에 마지막으로 조성되는 도시재생 거점 시설로, 이날 개소식과 함께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복현 어울림센터는 동관 지상 4층(연멱적 742㎡)과 서관 지상 4층( 연멱적 595㎡)으로 조성됐으며, 지난 2022년 1월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했다. 복현 어울림센터 동관 1층은 마을식당(복현정)과 2층은 전시실, 3층과 4층은 코워킹 및 공유오피스 공간이 마련됐다. 그리고 복현 어울림센터 서관의 1층은 주차장, 2층은 마을상점(행복상점)과 빨래방, 3층은 주민사랑방 및 조합사무실, 4층은 주민 평생학습교육 등을 위한 다목적홀로 구성됐다. 주택카페는 지상 1, 2층(연면적 102㎡) 규모로, 지난해 9월 2층 주택을 리모델링해 올해 10월 준공했다. 복현 어울림센터와 주택카페는 사업 기간 동안 조직된 주민 공동체,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운영하게 될 예정이며 앞서 도시재생대학 수료, 협동조합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이수 및 마을 지역문제 해결 등 주민 모두가 협동해 거점 시설의 운영·관리를 위한 준비를 했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공동체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복현1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식전 행사인 복현장미합창단과 오영지 & 경진초 어린이들의 국악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및 시설 라운딩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축하한다”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복현1동의 새로운 공간들이 주민들의 일상에 활기를 더하고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무엇보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박현국 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경북도 스마트농업혁신과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성 창평리 봉화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사업비 235억원 투자해 다음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임대형스마트팜 착공식에는 사업내용 경과보고, 축사, 시삽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총 5.3ha 부지에 스마트팜 온실 3.5ha 조성과 스마트팜 연구소 등 부대시설 1.8ha 조성과 온실 2동에 A동 2ha은 딸기 B동 1.5ha은 토마토 재배된다. 특히 양액 재활용시설 완비, 고성능 공기열 냉난방시스템과 환경보호 및 에너지절약 우수 시스템 도입을 통한 전국의 최고시설 임대형스마트팜이 될 전망이다. 다음해 9월 준공될 임대형스마트팜은 21명의 농업인들이 3년간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자체 주관하는 스마트팜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지역의 농업발전과
(재)금복장학재단이 지난 15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일환 (재)금복장학재단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재)금복장학재단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현덕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 주신 (재)금복장학재단 김일환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쾌적한 학업환경 조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재)금복장학재단에 고마움을 표하고 “고령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며 “전달해 주신 기탁금은 고령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의 밑거름으로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8일 오전 11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291회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오후 5시 구청광장에서 개최되는‘행복북구, THE(더) 빛나길 빛거리 및 성탄절 트리 점등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