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는 18일 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2024년 생명보호 구급대상 구급대원 특별승진자로 선정된 김희종 소방관에게 임용장을 전수했다. 생명보호 구급대원 특별승진은 소방청 주관으로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국민의 생명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전국 시도 소방본부 24명의 우수 구급대원을 선발해 1계급 특별승진과 함께 소방청장 표창이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우수 구급대원으로 선정된 김희종 소방관은 지난 2010년 8월 구급분야 특별채용으로 소방에 입문해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며 트라우마 세이버 3회 수상, 소방청 긴급구조훈련 평가단 활동, 병원 전응급환자 분류체계(Pre-KTAS) 강사 취득 및 교육 다수 참여 하며 소방 구급활동에 노력해 왔으며 구급업무를 14년 동안 활동하며 구급대원 역량 강화에 앞장서 왔다.
영덕군은 지난 4일 개정된 폐기물 관리 조례를 바탕으로 시장 폐기물 전용 마대 80kg을 불연성 폐기물 전용 마대 20kg으로 변경하고, 재사용 종량제 봉투 10L를 추가하는 개선안을 본격 시행한다.
교사도 임용시험 합격 후 정규교사로 발령 전 학교에서 현장 업무를 익히는 '수습교사제'가 다음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교육부는 신규 교원 역량 강화 모델 개발을 위해 다음해부터 4개 교육청에서 수습교사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용시험에 합격한 임용 대기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멘토링, 연수, 컨설팅 등을 통해 실무수습을 거친 후 다음 학기에 정식으로 임용하게 된다.
앞으로 국민 누구나 주소정보 산업의 세부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주소정보 산업 통계조사'가 통계청의 국가통계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가통계는 정부로부터 자격을 인정받은 통계작성기관이 정책 수립·평가, 경제·사회 현상 연구와 분석 등에 활용할 목적으로 작성하는 통계다.
경주시가 19일부터 24시간 민원상담을 지원하는 챗봇 서비스 ‘바로봇’을 운영한다. 챗봇 서비스 ‘바로봇’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에 대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온라인에서 실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4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페루 리마를 방문해 17일 오전(현지 시간) 리마 웨스틴호텔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영주 소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18일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캠페인은 영주시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일원(삼가야영장)에서 실시했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및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3개기관 6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최근 임금체불 신고사건 조사 결과 노동관계법 위반이 확인된 사업장 중 사업장 감독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장 10개소를 선정 근로감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주노동청에 따르면 감독 결과, 2개의 사업장에서 근로자 50명에 대해 퇴직금을 포함한 2억7765만원을 체불한 사실을 적발하고, 법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지시 결과 11월 현재 6천여 만원의 체불임금이 청산됐음을 확인했다. 영주지청은 잔여 체불임금 및 퇴직
영주시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해 3월 말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장비 점검과 작업준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빈틈없는 작업을 위해 제설 자재 사전 비축은 물론, 노후된 모래살포기와 삽날, 염수교반기를 전면 교체했다. 또한, 읍면동별 트랙터 142대와 1톤 트럭 추가임차를 완료했으며, 반구농공단지와 갈산 일반산업단지 인근 결빙 취약구간에는 자동염수 분사시설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지난 15일에는 건설과장을 비롯한 도로보수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폭설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제설 장비를 탑재한 차량들이 계획된 노선을 점검하며 출동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훈련 결과, 제설 장비의 전반적인 가동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염수 분사장치 추가 설치와 노후 장비 교체 등 지속적인 제설작업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최근 풍기읍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추모탑 광장에서 '제85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시민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분향, 추모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김천 파크관광호텔에서 22개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및 단원, 재난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선제적 자연재난 대응기반 구축,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자율방재단의 재난예방활동 유공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영주시는 다음달 6일까지 '2025년 영주시 SNS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SNS 홍보단은 영주의 매력과 시정 소식, 관광 정보 등을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지역 홍보의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18세 이상 지역 제한이 없는 일반인 15명 △영주시 소재 대학생 5명이다. 영주에 관심을 갖고 매월 1건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홍보단은 다음해 1~12월까지 활동하며, 영주시의 축제, 시정 소식, 관광, 명소, 맛집, 문화, 생활정보를 취재해 SNS 콘텐츠로 소개하게 된다. 또한 시 공식 SNS 계정의 모니터링과 댓글, 좋아요, 공유 등으로 콘텐츠의 파급력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신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ngju.go.kr) 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kimooa@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인과 대학생 신청서를 구분해 작성해야 하며, 서류 미비 시 접수에서 제외된다. 홍보단은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 관련 경력, 포스팅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12월 중 시 공식 SNS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홍보단은 기사 채택 시 원고료 지급, 영주 관광지 팸투어 참여, 소셜미디어 우수활동자 표창, 홍보단 행사 참여 시 행사 실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SNS의 영향력이 커진 만큼 SNS홍보단은 시정 홍보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머물고 싶은 여행지, 매력 있는 관광지 영주를 알려 나갈 수 있도록 능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입된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라오스 계절근로자 27명이 지난 14일 오후 3시 경북보건대학교 기숙사 홍빛관을 출발해 김해공항을 통해 최종 본국 복귀를 마쳐 총 100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 업무가 최종적으로 종료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2개국 100명으로 추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결과 평가를 거쳐 라오스 1개국 100명으로 김천시와 농협김천시지부가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했으며 지난 3월 27일 1차 입국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100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8개월간 지역 내 영농작업에 투입됐다.
국내 오컬트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모교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 영주시를 찾았다. 영주시는 18일 대영고등학교에서 장재현 감독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주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영고 동문인 개그맨 이상훈의 진행 아래, 장재현 감독이 후배들과 꿈과 진로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장 감독은 영화감독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놓으며, "자신의 인생을 감독하듯 목표를 설정하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꾸준한 노력이 결국 꿈을 이루는 힘이 된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개그맨 이상훈은 학창 시절의 경험을 되짚으며 "고교 시절은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시기다. 꿈을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도전해보라"고 후배들의 꿈을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모교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내준 장재현 감독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전문가와 소통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사업'으로 2025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 고교학점제와 2028대입개편안 설명회, 맞춤형 직업특강 등을 꾸준히 개최하며 글로컬 교육도시 영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제18회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가 지난 15일,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황금시장이 김장양념재료 집산지로의 명성과 황금시장 김장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며 김천의 겨울 김장철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절인배추, 김장(양념) 20kg로 구성된 김장키트는 사전예약 130박스가 조기 소진됐고, 축제 현장에서 판매하는 완제품 김치(10kg)의 경우 축제 시작과 동시에 당일 물량이 조기 소진 되는 등 황금시장 황금레시피 김장김치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9일 오전 10시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보고회'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지난달 26~27일 10만명 이상 다녀간 제1회 김천 김밥축제 이후 직지사 일원 등을 찾는 주말 평균 관광객수가 2배 가까이 늘어 음식업·숙박 등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업체에서 운영하는 관광객 유동인구 분석자료에 의하면 직지사 일원을 찾는 관광객 수가 축제 이후 주말 평균 지난해 7479명에서 1만5905명으로 2배 이상 확연히 늘었다. 또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한옥마을이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나는 SOLO’ 23기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광객이 몰리는 추세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9일 오전 11시 영주시 전기‧저상버스 도입 시승식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2024년 경북 에너지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영양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오후 5시 30분 군청 앞 솔광장에서 영양군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1부 행사에는 찬송을 시작으로 김강식 목사의 성경 봉독, 송승영 영양군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이웃돕기성금 전달식 및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희망의 성탄절 메시지를 전했다.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경제 불황과 자연재해로 피해를 받은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성탄트리를 감상하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소망하기 위해 설치됐다. 송승영 영양군기독교연합회장은 “성탄트리의 밝은 빛은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빛이 되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빛이 돼 군민들께서 사랑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성탄트리 점등을 통해 올해 이례적인 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군민들이 이곳에서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가족들과 포근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18일 주택가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A씨(30대) 등 2명, 종업원 여성, 성 매수 남성 등 70여 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 등 2명은 지난해 3월부터 대구 남구와 수성구에 있는 상가건물에 임차해 들어가 여성 종업원들을 고용, 1년간 성매매를 벌인 혐의다. 지난 2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잠복 등을 통해 증거자료를 수집해 이들의 범행을 밝혀냈으며, 범죄 수익금 3억5천만원을 추징 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