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3분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2025년 추진 예정인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소감 및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국 면장은 “앞서 3분기에 정성을 가
영주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철도대학 졸업생 중 미취업자 및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동양대학교 장영실관 3308 강의실에서 '대아티아이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21일 동양대에 따르면 철도신호 국내 1위 기업 대아티아이는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관련 학과 학생들이 기업의 채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 소개 및 주요 사업 분야에 관해 설명하고 현장 직무별 특성과 취업을 위한 직무 필요 역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행사 기간 내 25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배시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기업 및 직무를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취업 계획을 세우고 직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우리 센터에서 주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 및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 3월 개소해 지역의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위해 구직 상담 및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1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에서 짜장, 잡채, 김치, 배추전, 과일 등을 만들어 협의체위원,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안부확인을 하며 42가구에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찬바람이 부는 초겨울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따뜻한 옷과 충분한 휴식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통 유교문화의 중심지로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영주향교는 최근 103년 만에 유교 전통 의례인 '향음주례'를 개최했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921년 소수서원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향음주례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돼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향음주례는 학덕과 연륜이 높은 이를 주빈으로 모시고 술잔을 나누며 예를 다하는 유교 의례로, 어른을 공경하고 노인을 봉양하는 정신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 전통 행사다. 행사는 △영빈례 △헌빈례 △빈작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일 영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입주기업 종사자 및 가족들을 위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하는 MUSIC CONCE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는 2013년 기반 시설 공사가 완료된 후, 지난 10년 동안 한국 자동차부품 산업 밸리의 중심지로 거듭난 글로벌 첨단수송기계부품소재 산업 허브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2020년에 조성공사가 시작됐으며, 자동차부품 산업분야에서 글로벌 No.1을 향해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DGFEZ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밸리의 핵심인 곳이다. 지난 2022년 ㈜화신이 중국에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로 국내 복귀하면서 이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내 복귀 우수상 수상, 2023년 ㈜영진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및 한중엔시에스의 신규상장, 2024년 ㈜금창의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복귀 등 양 지구는 DGFEZ의 3대 핵심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주시는 21일 청년봉사단체 영주누리회가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생필품 709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계란 200판, 10kg 쌀 120포, 롤휴지 150개 등으로, 지역아동센터 10개소,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이강영 회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과 청소
울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왕피천공원 리노베이션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 20년을 맞은 왕피천공원은 울진의 중앙공원 역할을 하고 있지만, 2005년 친환경엑스포 행사 개최를 위해 조성된 공간구조 그대로 공원으로 활용되다 보니 공원 이용 목적에는 최적화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엑스포 행사 당시의 유휴 공간이 존치되어 있고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화되었으며, 특히 직선적이고 단절된 구조로 인해 왕피천, 수산송림 등 뛰어난 생태자원이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이끌어 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에서는 울진 철도시대를 맞아 울진역 최
영주시새마을회는 최근 사흘간 영주시 자원봉사센터 무료급식실에서 김장김치 3천포기를 담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 1천가구에 전달하는 '2024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2004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영주시새마을회의 대표적인 겨울철 봉사활동으로, 20년간 지역사회의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왔다. 올해도 새마을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활용해 김장을 담갔으며, 김장 담그기부터 포장, 배급까지 300여 명의 새마을 지도자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맛과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오전 10시 제288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 3시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지역발전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영덕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성 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평등한 공직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9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울진군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에서 울진군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농업기계 안전사고예방, 농약안전사용 교육 등을 포함하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정원권 등 전문강사들이 참여하였다. 농업현장에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지원교육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안전한 농작업 일터 조성교육으로 4회 진행했다. 주요 일정은 10월 28일(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 11월 1일(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11월 5일(농약 안전사용 교육), 11월 19일(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농업인의 안전인식 개선 및 안전재해
김광열 영덕군수는 수온 상승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어업 생산성 감소를 타계하기 위해 지난 20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지역내 어업인과의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21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2025년 시정연설에서 “어려운 경제상황과 재정 여건이지만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뼈를 깎는 변화와 중단 없는 미래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 도정은 ‘민생’, ‘행복’, ‘도약’의 3대 키워드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고 밝혔다. 도민들이 안전하고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먹고·놀고·즐기며 안심하고 아이낳고 키울 수 있는 ‘행복’ 투자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며, 교육과 산업이 더욱 융성해져서 일자리가 넘치고 모든 분야에 대전환이 확산되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문화·관광, 경제·산업 전 분야에 경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 유산으로 만들고, 경북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 한류를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9일 대경중기청 중회의실에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는 온누리상품권의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상인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문시장연합회 등 대구·경북 지역 4개 시장 상인회 회장 및 지방청 관계자가 참여했다. 결의문 낭독을 통해 상인회는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 확산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협력 강화 △유통 과정의 신고 및 단속 참여 등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의 공정한 사용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울진군은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걸어서 건강속으로’ 챌린지를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400명 군민의 참여속에 운영했다.
울진군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하여 ‘2024년 겨울철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관내 도로 안전관리 및 제설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 초전면 동포2리에 사는 최청자님이 평소 절약과 저축으로 일평생 모은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성주군 11호 아너이자 여성으로서는 첫 번째인 아너소사이어티가 21일 탄생했다. 최청자님의 부친은 투철한 애국관을 가진 경찰관으로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다리가 절단되어 장애인으로 생을 마감했는데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최청자 아너가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자신이 모은 1억원을 카톨릭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들에게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주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가톨릭 신자인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21일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으며, 성요셉복지재단과 카리타스 장애인시설 등 대구교구청 소속 장애인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청자님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그가 살아온 세월과 사람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영예로운 성주군 여성 1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을
울진군은 2024년 하반기 정기검사 대상 이륜자동차에 대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로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
칠곡군 북삼읍 건강마을 위원회는 지난 20일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북삼읍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꿈나무어린이집 율동, 북삼고등학교 댄스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북삼읍 건강마을 사업추진과정 동영상 시청, 작품 전시 및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책 기부를 통한 책 읽는 울진 환경조성 및 독서 활성화를 위하여 책 나눔, 꿈 나눔! 도서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