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바자회’ 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수성대는 ‘2024년 사랑의 김장 바자회’를 교직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황금복지관(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서 김치 담그기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김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눔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대학 관계자는 “김장 바자회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2024년 서구愛 마토콘서트의 마지막 순서로 대구시티발레단을 초청해 ‘해설이 있는 발레스토리’ 공연을 오는 30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창의적인 작품 제작과 연출적인 실험을 거듭하고 있는 대구시티발레단은 이번 공연에서 높은 예술성과 시대적인 의미를 담은 발레 명작을 엄선해 관객들이 친숙하게 공연을 이해할 수 있는 우혜영 예술감독의 해설과 시각적 효과를 높이는 무대미술로 갈라 콘서트를 마련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해 21~23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 및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3년간 최소 192학점 이상’으로 졸업요건이 변경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아 학기 단위로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이 수강하고 싶은 과목을 스스로 선택해야 하므로 각 교과(군)별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와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역량이 요구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진로 연계 고교학점제 특강존을 비롯해 △선택과목 탐색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존 △수강 신청 체험존 △플레이존 등의 안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학업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택과목 탐색존’에서는 각 교과(군)별 선택과목을 알아볼 수 있으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존’에서는 교육과정중점학교 및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학교, 학교 밖 교육 부스 등을 통해 학생이 진로·적성에 맞게 다양한 과목을 들을 수 있는 경로를 안내한다. ‘수강 신청 체험존’에서는 수강 신청 모의 체험 부스를, ‘플레이존’에서는 고교학점제 메타버스 체험, O/X 퀴즈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고교학점제 이해를 돕는 퀴즈와 게임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시 위주가 아닌 고교학점제 박람회 워크북을 통해 각 부스별 활동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이 고교 생활을 미리 느끼고 준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2024. 창의체험동아리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므로, 중·고 11개 학교의 19개 동아리가 참여해 건축물 모형 전시부터 VR 체험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며 이번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많은 중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고교학점제에 대해 이해하고 미리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북대가 메이커스페이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창업 인프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9~20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열린 ‘2024 지역 창업인프라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업생태계 기반 구축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같은 행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경북대가 지원한 창업기업 3개 팀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대는 지난 2018년부터 경북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가 메이커스페이스인 ‘크리에이티브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창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은
DGB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DGB금융그룹,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제2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금융회사와 투자기관, 핀테크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과 투자 관련 미팅을 진행하는 만남의 장으로, 금융위원회에서 핀테크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주최하는 행사다. DGB금융그룹은 핀테크 기업 지원은 물론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협업을 확대하고자 금융회사 중 최초로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열린 비공개 사전간담회에는 금융위원회 김병환 위원장과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및 타 금융지주사 핀테크 랩 담당자, 핀테크 업계 대표 등이 참여해 핀테크 기업의 창업 및 성장에 대한 경험과 투자 애로사항과 핀테크랩의 운영현황 등을 공유했다.
iM뱅크는 개인재무관리 AI플랫폼 서비스를 실시하는 웰스가이드(Wealth guide)와 AI기반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웰스가이드는 마이데이터와 실제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생성형 AI 솔루션인 PFAI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재무 상태와 현금 흐름을 분석해 맞춤형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고객의 정보를 가명 처리해 웰스가이드에게 전달하면, 웰스가이드의 PFM(개인재무관리) 엔진이 이를 분석해 결과를 API로 제공한다. 지난 19일 iM금융센터에서에서 진행된
대구 북구의회 최수열 의장은 지난 20일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사모) 회원들과 함께 ‘2024년 사랑의 팥죽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북구의회 최수열 의장과 의사모 회원 20여 명, 산격종합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 250여 명에게 손수 준비한 팥죽을 나눠 줬다.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은 “오늘 나누는 한 그릇의 팥죽이 여러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와 함께 소망이 이뤄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취약 계층 등을 잘 살피고, 지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발전하는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0일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YNC 세계로 캠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YNC 세계로 캠프 김장 나눔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인권상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30여 명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김장을 체험하고, 대구시 남구에 위치한 경로급식소 희망의집에 김치를 전달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영남이공대 인권상담센터는 매년 쿠키, 화분 등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로 남구 취약계층, 아동복지센터, 다문화가정, 외국인 재학생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보건의료행정과 이혜민 학생은 “처음 하는 김장이라 서투르고 힘들었지만 직접 만든 김치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식사가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며 “이번 김장 체험으로 봉사의 의미를 알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문상호 영남이공대 인권상담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봉사와 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솔라엘디(동구 혁신도시 소재)는 2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ESG 실천 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ESG 실천기업 캠페인은 매월 5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지원 등 수혜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솔라엘디는 더욱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태양광 발전사업 전문 기업이다. 김성훈 대표는 “더 나은 미래,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기업 운영목표가 적십자사의 ESG 실천기업과 잘 맞았다”며 “기부를 통해 지역에 보탬에 되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계명대 미술대학이 지난 20일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제2회 미술대학 재학생 아트페어’를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며, 미술대학 10개 학과에서 17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총 2000여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개막식은 미술대학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이창환 대구예술총연합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50명에게 총 5000만원 규모의 ‘계명더하기 장학금’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계명더하기 장학금'은 기부금액에 학교가 100% 매칭자금을 더해 기부자 명의로 조성된 것으로, 현재까지 총 50억원 규모로 확대돼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미술대학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20억원 규모의 ‘계명더하기 장학금’을 조성하며, 재학생들이 예술적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는 극재미술관 제1, 2, 3 전시실에서 열리며, 회화, 공예디자인, 산업디자인, 패션디자인, 패션마케팅, 텍스타일디자인, 사진미디어, 영상애니메이션, 시각디자인,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특히 회화, 일러스트, 캐릭터, 사진, 도자기 등 소형 작품은 2만5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미술대학 교수들의 작품도 함께 판매 중이다. 김윤희 미술대학장은 “이번 아트페어는 학생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직접 선보이고 평가받으며 자신감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는 지역 미술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뜻 깊은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미술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일희 총장은 “미술대학 창립 60주년을 맞아 재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예술적 가능성을 펼칠 기회를 마련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아트페어와 계명더하기 장학금이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성장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미술대학 재학생 아트페어는 1700여 명의 학생이 출품한 작품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1443점의 작품이 판매돼 약 4600만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행사 수익 일부는 대구 남구청에 기부돼 지역사회와의 나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2일 2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되는 '2024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에 참석한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공군작전사령부 주관 전투지휘검열(ORI, Operation Readiness Inspection) 수검을 통해 장병들의 전·평시 임무수행능력을 검증한다. 이번 검열은 비행단의 전투준비태세 수준과 장병들의 전·평시 임무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전투지휘소 연습(CPX, Command Post Exercise)과 분야별 야외기동훈련(FTX, Field Training Exercise), 계획검열 등을 진행한다. 특히, 11전비는 전투 지휘검열 수
대구 남구는 오는 26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앞산 관광 콘텐츠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와 ‘크리스마스 연대기’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 문화 콘텐츠 뮤지컬 제작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창작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연대기’는 12월 2일 개장을 앞둔 앞산겨울정원(앞산빨래터공원 내)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의 갈라쇼 형태로 선보이고, 12월 24~25일 크리스마스트리와 조형물을 배경으로 공연된다. 또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는 지역 대표 작가와 작곡가인 설화와 여승용의 새로운 작품으로 2024 앞산해넘이축제(12월 31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20여개의 소공연장들과 연습실 등이 밀집돼 있는 대명공연거리가 있어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 제공과 정주 여건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뮤지컬 제작발표회에 지역은 물론 많은 언론의 관심
대구 군위군은 지난 2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초청인사, 공무원, 주민, 관련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기원하는 군민 화합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4일 방영된 KBS 전국 노래자랑 군위편을 빛낸 본선진출 12팀이 무대를 준비했으며 행사 내내 공연장 모든 인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가자들의 노래를 같이 부르고 즐기며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모았다. 참가자 한명 한명 소개될 때마다 관객들은 지난 전국 노래자랑의 아쉬움을 해소하듯 큰 박수와 함성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했으며, 참가자들은 군부대 이전 희망 구호제창, 군부대 유치를 희망하는 개사 등 다양한 무대구성과 함께 노래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과 하나돼 무대를 꾸며 나갔다. 또한 군민 화합 콘서트라는 명칭에 맞게 군부대 이전뿐만 아니라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공용화기 훈련장과 관련해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의 한 참가자는 “평소에 군부대 유치에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과 같은 자리에서 군부대 이전을 기원하는 무대에 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군민들과 함께 부른 저의 노래가 군위군이 군부대를 유치하는 데에 있어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부대 이전에 대해 간절한 모습을 보였다. 김진열 군수는 “오늘 이 자리로 단순한 축제를 넘어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또 다른 기회가 됐고 군민 모두 한 마음, 한목소리로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반드시 대구 군부대가 군위군으로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부대 유치에 군민들과 함께 강력한 목소리로 얘기했다. 행사 당일, 순수 민간단체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에서도 음료, 차, 다과 제공, 주차관리, 행사안내 등 자원봉사 활동을 했고 입구에서 서명부가 배치된 부스를 운영하며 대구 군부대 이전 기원 군민 화합 콘서트 관객 대상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현재 추진위원회에서는 2만명 목표를 위해 대면 서명운동뿐만 아니라 온라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장병익 위원장은 “대구시가 올 연말쯤 군부대 이전 후보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으니 곧 결정될 군부대 이전이라는 목표의 성공을 위해 군과 협조해 군민을 대표하는 추진위원회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면서 “군부대 이전 기원 군민 화합 콘서트가 군부대 유치에 있어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군부대 유치에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2일 구청 주차장에서 열리는 '남구새마을회 김장 전달식'에 참석한다.
경북대 응용생명과학부 이인중 교수가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2024 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HCR은 각 분야에서 11년 동안 논문 인용 횟수가 상위 1%에 해당하는 논문을 많이 발표한 연구자로, 이는 전 세계 연구자 중 0.1%에 해당하는 수치다. 올해는 전 세계 59개 국가·지역 내 1200개 이상 기관의 6636명이 HCR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이인중 교수를 포함해 75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 이인중 교수는 식물 및 동물과학(Plant Animal Science) 분야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식물생리학 연구자인 이 교수는 식물생장조절물질 또는 환경스트레스 경감 미생물의 식물체내 작용 기작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웹오브사이언스(Web of science) 자료에 따르면, 이 교수의 논문은 2022년 3141회, 2023년 2851회, 올해는 11월20일을 기준으로 2374회 인용됐다. 또한 매년 과학자들의 연구업적에 대해 순위를 조사, 공개하고 있는 미국 학술정보서비스 플랫폼인 리서치닷컴에서 발표한 식물학 및 농학(Plant Science Agronomy) 분야에 3년 연속(2022-202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밀린 보고를 받으며 국내 현안을 챙겨나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다자회의에서 북한군 러시아 파병 문제를 비롯해 식량·빈곤,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외치에 주력하는 사이 국내 정국은 더 복잡해졌다. 야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뒤 대정부 공세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윤 대통령으로서는 한껏 격앙된 야당을 상대로 67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를 요청해야 하는 입장이 됐다.
달서구는 2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2020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우수사례 등 사업 성과를 평가했다. 달서구는 인적안전망(달서 아이 ON 24)을 통해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달서 I(아이) meet you'사업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캠페인 실시 및 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원 중이다. 평가에서 경찰과 월 1회 정기적 합동근무를 하는 '달서 아이 별 센터'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달서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전문직위 추가 지정, 보건복지부 핵심요원 선발로 전문성 확보 및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6개소로 늘리는 등의 노력으로 아동학대 신고가 매년 감소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동명)는 지난 20일 장기천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장기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마을 공터와 도로변에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남천 외 묘목 200그루를 심으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에 나섰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재학생들은 지난 19일 대구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대구시 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시와 (사)한국이용사회 중앙회가 후원한 ‘제31회 대구시장배 이용 기능경기대회’에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이번 이용 기능경기대회에서 헤어디자인과 학생 15명이 클래식 고전형과 아이론 와인딩 부문에 참가해 대구시장 금상(신동욱, 장승희), 대구시장 은상(한아름, 이정민) 4명을 비롯해 대회장 대상(1명), 최우수상(1명), 금상(5명), 은상(4명)을 수상해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했다. 대상과 상금을 수상한 만학도 2학년 송은숙 학생은 “이용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이용 헤어 디자인을 구상하고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바버 헤어 디자인의 조형과정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미용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이용 작품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미용 산업현장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클래식한 남성 헤어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