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진대회 시상식'에서 2개 팀이 대통령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298개 팀, 2600여 명의 분임원들이 18개 부문에 걸친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구미도시공사는 경북도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2개 팀이 전국 대회에 진출했으며, ESG와 현장개선 2개 부문에서 품질혁신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동상)을 수상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2개 기업의 아이템 분과 '최우수상'과 '창의상'을 수상하고 우수기업 배출 센터 최우수상 등 경진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전국 메이커 스페이스(전문랩)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메이커 경험을 제공하여 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GERI는 제품화가 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시제품 제작 역량을 인정받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유망한 메이커 2개 팀을 발굴하고 지원 중이며 그 2개 팀의 명칭은 △수술용 네비게이션 시스템 개발기업 에이포랩과 △자율주행 골프 캐디 로봇을 개발하는 알트리다. 선발된 메이커 2개 팀은 지난 7월부터
울릉군은 지난 21일 군민회관에서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 중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치아 교모증은 오랫동안 치아를 사용하여 치아 씹는 면의 굴곡이 닳아 평평해지는 현상으로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의 일환으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외부적인 원인이나 습관 때문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일 송도사옥에서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Equinor)의 100% 자회사인 ‘반딧불이에너지’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독점공급합의서(Preferred Supplier Agreement, PS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은 울산항에서 약 70km 떨어진 해상에 발전용량 750메가와트(MW)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연간 약 4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퀴노르는 오는 2030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설계, 제작, 시공 등의 절차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합의를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기본설계 작업을 비롯해 해상에서 생산된 전력을 육지로 송전하는 케이블 양육점, 지중선로 및 육상변전소 건설을 맡게 된다. 양육점은 해저케이블에서 육지로 전력을 연결하는 공동접속설비로, 이 기술은 해상풍력 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프로젝트에서의 역할을 통해 국내외 해상풍력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
경북도가 지난 19~21일까지 세종시 싱싱장터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쌀 대축제’에서 김태완(예천)농가의 미소진품 쌀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아 경북 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북은 이 외에도 송봉달(칠곡)농가의 미소진품 쌀이 은상인 농촌진흥청상을, 이강식(영주)농가의 삼광쌀이 동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쌀 홍보와 우리 농업에 대한 신뢰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며 쌀 품질 평가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행사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친 인구교육으로 결혼‧출산‧가족생활에 대한 공동체성 회복 등 합리적 가치관 형성지원에 나섰다. 도는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꼭 필요한 사회 인식과 문화 개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25일 경북도청에서 보건복지부, 경북도교육청, (사)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경북도 인구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경북 특색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의 인구 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소요되는 사업비는 국비를 지원받는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핵심 교육과제로 선정하고 유·초·중·고·대학생, 지역주민, 민간 단체 등에 현재의 심각한 인구 위기 상황 공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 인식 변화, 결혼과 출산을 꺼리는 문화 개선 등에 중점을 둔다. 또한 협약기관 간 협력을 통해 △경북 특색형(저출생 극복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교 교육과정(인구교육 교과목) 운영 및 확대 △경북지역 인구 특성과 환경 변화를 고려한 전 세대 인구교육 확산 △경북 특색형 학교, 지역사회 인구교육 시범모델 수립 등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현장을 돌며 대학생, 미혼남녀, 양육 부모, 난임 가족 등 다양한 정책 수요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면 경제적 부담 경감 정책과 함께 결혼‧출산을 환영하고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교육이 어렸을 때부터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씀하신다”며 “경북도가 중앙부처와 손잡고 가족과 공동체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고 결혼과 출산이 온전한 기쁨과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인구교육 모델을 만들어 전국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인구교육을 통해 학령기 학생들, 그리고 청년과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이 결혼과 양육 등에 대한, 보다 긍정적 인식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확신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함께 경북 특색형 인구교육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지역인재 혁명 포럼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상주시협의회 4분기 정기 총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모동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2일 백화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백화산 등산로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작업은 모동면 후계농업경영인회원 10여 명이 수봉리 대몽항쟁탑에서부터 백화산 금돌산성 인근까지 진행했으며, 주로 등산로 쓰레기 수거, 불법 현수막 정비, 잔가지 정리, 시설물 정리 등 쾌적한 자연보호 정화 봉사활동에 열과 성을 다했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백화산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3일까지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에서 상주시 우수 가공제품 홍보 기획전을 성황리 열었다. 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업체인 황의정·백두달표고·젤코바와이너리·초마루 4곳이 참가해 홍삼품은천마스틱, 표고국수 밀키트, 무가당 청수와인, 감식초 등 올해 새롭게 출시된 가공제품과 트렌드 변화에 맞춰 리뉴얼한 제품을 다양한 이벤트와 시식행사를 진행해 전시회장을 찾은 식품유통업체와 도시 소비자들에게 관심과 큰 호응을 끌었다, 황의정의 홍삼품은천마스틱은 2020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천마를 이용한 건강음료 제조방법을 기술이전 받아 출시한 제품으로 천마의 불쾌한 냄새를 줄이고, 홍삼농축액을 더해 천마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는 지난 21일 예천군 복합커뮤니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대회는 상주·문경·예천의 범죄예방과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청소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올해는 4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끌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 지난 22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상산관에서 2024년 제2회 상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시민포럼 ‘급식, 우리 먹거리를 우리에게’를 열었다. 이날 포럼은 공공급식의 지역내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공공급식운동을 초기부터 뒤돌아보고, 군산시와 안동시의 현황 사례 발표와 시민패널들의 토론, 로컬푸드로 구성된 모범급식 시식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포항시의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앵커조직에서 마을공동체를 통한 통합형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험을 시작하였다. 열악한 어촌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 링커조직과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돌봄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 추진하기로 하였고, 마을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공동체식탁을 통한 건강돌봄을 추진하는 마을공동체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사회혁신실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11월 20일,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단장 박희광)은 포항의료돌봄지원단(단장 안상구)과 사무실에서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 어르신의 보건의료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급속한 초고령화 및 질병 구조의 변화에 따라 의료, 요양, 생활지원 등 돌봄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어촌마을의 어르신을 위하여 보건의료와 건강증진돌봄 서비스 수행기관과 손잡고 살던 곳에서 생애 말까지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마을공동체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평소 의료시설 사각지대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중기부 장관, 삼성·현대차·SK·LG 등 15개 대기업 임원, 17개 시·도 및 전국 창조경제 혁신센터 임직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는 지난 2014년 9월 대구를 시작으로 2015년 서울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설립된 지역창업전담기관으로 민간 자율형 센터를 포함해 총 19개가 운영중이다. 전국 혁신센터는 해마다 5천여 개사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모두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등록돼 있다. 혁신센터는 설립 이후 지난 10년동안 56개 스타트업의 기업공개(IPO) 또는 인수합병을 성공시켰다. 아울러 지난해 CES에서는 혁신센터가 육성한 스타트업 87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고, 스타트업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창업 지원기관 중 하나로 혁신센터가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발전 로드맵’도 함께 발표됐다. 로드맵은 지역 창업생태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더 깊게(Deeper
상주시는 지난 21~22일까지 상주초등학교와 상산초등학교 강당에서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저출생‧고령화문제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 저출생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출산과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인공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내용인 인형극 공연으로 진행됐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2,903억원보다 5.8%(748억원) 증가한 1조 3,651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상주시는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22일부터 지급대상 농업인 1만9124명에게 391억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했다. 이는 경북 최대 예산규모로 전년도보다 2주 앞당겨 지급하게 됐다. 지난 2020년부터 쌀직불·밭고정·조건불리직불사업을 통합해 시행하는 ‘기본형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다.
달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다 함께 행복한 으뜸 복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라는 주제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시상 및 동별 사례 발표와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논의했다. 우수사례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난해 대비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3개 동은 상장 및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고, 나머지 20개 동에는 상장 없이 상품권만 수여됐다. 선정된 사례들은 사례집으로 제작돼 배부될 예정이다. 공유회에는 도원동(반짝반짝 빛나는 부르미-초인 무인등 지원사업), 장기동(장기동, 다 함께 기버행복마을)위원이 발표를 진행했고,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도 이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동아리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지역 1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로 구성된 음악, 미술, 환경, 콘텐츠 분야로 구성된 4개의 연합동아리가 한자리에 만나 서로 소통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문화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배운 점과 한해 활동들을 서로 공유하고자 연합동아리 활동 공유회를 개최하게 됐다. 연합동아리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중 지역 경로당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우크렐레, 오카리나 연주, 합창 공연, 화분꾸미기를 통한 식물나눔, 제철 과일을 이용해 함께 화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으며, 문화 체험 활동으로 부산 키자니아에 방문해 직업 체험을 하며 다양한 직군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모범 어린이를 표창하며 음악동아리는 우크렐레 공연을 했고, 미술, 환경동아리는 생활 속 다양한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소품 및 미술 작품 들을 전시했다. 콘텐츠 동아리는 한 해 동안 각 동아리의 활동 내용을 담은 활동스토리 동영상을 기획·제작해 상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