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효목동 딩동댕어린이집은 지난달 28일, 성금을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원아가 직접 메뉴판을 만들고 준비한 ‘별빛마음야시장’ 행사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참여로 모은 수익금이며, 이날 원아들이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조란미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함께해서 모은 귀한 성금이, 추운 겨울이 반갑지 않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기임 효목2동장은 “어린이들이 소중한 이웃사랑 실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함께 참여해 주신 딩동댕 어린이집 학부모 및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쓰이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고액기부자클럽(RCHC) 김석주님이 기탁한 연탄 7200장을 동구청에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했다. 추현이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는 동구
동일교회는 지난달 28일, 동절기를 맞아 대구 동구 방촌·해안·안심1·안심2동 저소득 세대에 사랑의 김장 김치 2천kg을 전달했다. 동일교회는 매년 저소득 세대에 김장 나눔 행사와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김장 김치를 기탁해주신 동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준비 해주신 사랑의 김장 김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통합사례관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사례관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통합사례관리 추진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박상용 교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 해 동안의 사례관리 활동 성과를 담은 성과보고집 ‘다담(多談)을 담다’를 제작해 배부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동구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과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는 지난달 29일, 건국대의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 개소를 맞아 에듀테크 활성화와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ERIS와 건국대학교는 업무 협약을 통해 공교육 기반 에듀테크 발굴 및 확산, 교육·연구 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발굴 및 확산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학술대회 공동 추진 △문해력 및 기초소양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학술정보자원 공동 활용 등이다. 건국대는 올해 새롭게 지정된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기관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실증 교사단을 구성해, 에듀테크의 공교육 적합도를 높이는 실증과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교내 신공학관 1~2층에 에듀테크 체험과 연수, 세미나 등을 위한 공간을 구성하여 개소식을 개최했다. KERIS는 교육정보화 전담기관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개발과 확산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지역 거점으로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개발과 효과적인 활용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지난 2021년 3개 기관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6개 기관이 새롭게 지정되어 각 지역에서 교육 현장과 에듀테크를 연결하는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건국대와 협력을 통해 공교육에 활용 가능한 에듀테크 발굴, 확산 및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소양 교육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KERIS와 대학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지난달 29일, ‘지역산업 SW인재양성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산학 프로젝트 과정 성과 교류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SW기업과 대학생이 협력해 얻은 성과를 공유하고, 취업 및 기술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인재 산학실무과정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과 지역 기업이 요구하는 취업 전략 특강,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참여기업 10개사와 매칭된 학생 등 80
6·25전쟁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영결식이 지난달 29일 경북도 영천호국원에서 정유수 50사단장 주관 하에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발굴부대 장병들과 유해발굴 관계자들, 그리고 김진열 군위군수, 대구지방보훈청장,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영결식은 올해 유해발굴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헌시와 추모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해운구와 봉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50사단은 지난 8~11월까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주요 격전지였던 군위, 영천, 칠곡 지역에서 3개월간 연인원 5천여 명의 병력을 투입해 유해발굴작전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18구의 유해와 1880점의 유품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군위 지역에서는 효령면 장기리 일대에서 전사자 유해 3구를 발굴하는 쾌거를 이뤘다. 합동 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친 후, 국립대전현충원 등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추모사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전사자들의 명예를 지키고 그 뜻을 기리며,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영웅들이 지켜낸 이 나라에서 결코 그들의 헌신을 잊지 않을 것”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2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정례조회에 참석하고 오후 1시 30분 군청 제2회의실에서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달 29일, 군위군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선정하는 우수급식소로 2년 연속 지정됐다. 우수급식소는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철저하게 수행해 급식 관리 수준향상에 기여하고 센터 사업에 적극 참여한 급식소가 선정된다.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돌봄기관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학적으로 작성된 식단표(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제공)에 따라 양질의 급간식을 지원하며 안심할 수 있는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선미 센터장은 “건강한 급식제공과 안전한 위생 및 영양관리로 인정받아 우수한 점수를 받고, 2년 연속 우수급식소로 선정되어 기쁘다.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서비스를 통해 급식환경과 질적 서비스가 잘 유지·관리될 수 있어서 큰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이용 아동과 보호자께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 더욱 뿌듯하다.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질 높은 서비스 유지를 통해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센터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6일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흥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의흥면 새마을부녀회는 밤새 배추를 절이고 김장 양념을 준비하며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마을별로 대상자들에게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연말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문희숙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이웃들에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봉사를 통하여 이웃을 돌아보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매년 우리 의흥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히고 적극적인 봉사를 해주는 의흥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희망이 넘치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군위전통시장에서의 민간 후원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장군이족발은 지난달 28일, 군위읍의 독거노인과 취약 아동 10가구에 족발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또 한 번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후원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전해, 이들이 따뜻한 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위전통시장의 민간 후원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장군이족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군위전통시장 안 홍가네 닭강정에 이어 장군이족발의 후원으로 군위읍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었다”며, “군위전통시장이 경제적 중심지의 역할을 넘어 지역민들이 서로 돕고 의지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장군이족발의 후원은 군위읍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민간 후원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지속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상담자원봉사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하인즈 코헛의 ‘성숙한 나르시즘을 위한 자기 대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군위여성회관 4층에서 지난 10월 31일 ~ 지난달 28일, 총 5회기 진행했다. 해당 교육 참여자들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물론 전문적 자질을 향상시키고 상담자원봉사자로서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질적인 상담 및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아이를 양육하면서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서 신청하여 수업을 듣게 됐는데, 너무 알차고 좋은 수업이었다", "조금 더 장기적이 수업이 됐으면 좋겠다”, “코헛의 이론을 통해 자기 확장의 경험을 하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를 위한 상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으로 가출, 폭력, 성착취, 친구관계, 학업, 비행, 약물, 성문제, 자해·자살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는 One-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 기타사항은 Tel 054-382-1388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군위군 축산악취저감T/F팀은 지난달 29일 의흥면 수서2리 마을회관에서 축산악취저감T/F팀원 및 지역주민 10여 명과 함께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지역협의회는 축산농가와 인근 지역주민 간의 갈등관리 및 소통을 위해 추진됐으며, 축사 인근 주민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사업 시행시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역주민과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축사 인근 거주 주민의 건의한 축산악취 측정 장비 설치를 위해 농장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위군은 축산악취저감을 위해 악취저감시설, 악취저감제,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현재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대구시 군위군 관계자에 따르면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달 27일 군위군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30여 명의 입소자와 종사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을 맞아 재가노인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재가노인지원센터의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에 대해 시설관계자와 논의했다. 그리고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건강상태와 시설 생활에 대해 상세히 물어보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경청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연말을 맞아 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군위군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재가노인지원센터는 노인성 질환으로 1~5등급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급여서비스 제공 및 관리로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기관으로 2012년 9월에 개원하였으며, 지자체에서 직영 운영하는 것은 군위군이 유일하다.
대구 군위군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운영 기관은 세종, 경기 고양 등 전국 9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대구시에서는 군위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플라스틱 형태를 대체한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신분증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신분 인증이 가능하며, 금융 서비스 이용 및 행정업무 처리 등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방식은 QR코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 발급 두 가지로 구분된다. QR코드 발급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일회용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즉시 발급되는 방식이다. 단, 스마트폰의 분실 또는 변경 시 다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 받아야 한다. IC 주민등록증 발급의 경우 수수료 5천원을 내고,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면 주민등록증을 휴대전화에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휴대전화 변경 시에도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재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주민등록증 확산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는 국민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이번 시범 발급 운영을 통해 2개월간 안정성을 검증한 뒤,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박태섭 민원봉사과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은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신분증 사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 내용을 분석한 결과, 주민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 비율이 올해 6월말 기준으로 9.5배를 넘어서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11위, 대구‧경북지역 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생활인구란 기존 주민등록인구에 근무, 통학, 관광, 휴양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인구(체류인구, 월1회, 하루 3시간 이상)와 출입국관리법상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새로운 인구개념으로 지난해부터 도입된 제도로, 생활인구 산정은 주민등록·외국인등록 자료와 통신 3개사(SKT, KT, LG U+) 및 카드 4개사(신한, BC, 삼성, 하나), 신용정보사(KCB) 등 10개 기관의 자료를 가명 결합 후 분석‧산정한다. 지난 1~6월까지 생활인구 통계에 따르면, 군위군 주민등록인구는 2만3천명을 밑도는 데 반해 생활인구는 연초 14만명에서 23만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관광, 캠핑, 업무 등의 사유로 지역을 찾거나 ‘5도 2촌’을 즐기는 체류인구의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한 다음해부터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생활인구’를 반영키로 결정함에 따라 지역 예산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생활인구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으며, 군위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활력 넘치는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생활인구 1일 1만명을 목표로 앞으로도 관광, 전원생활 등 생활인구의 증가에 중점을 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47개 시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1년의 교육 운영 내용과 만족도 등을 중점으로 1차 평가가 진행됐고, 10개 시군이 선정돼 지난달 20일 2차 발표평가로 경합을 벌였다. 발표평가(발표 10분, 질의응답 5분)에서 사전요구분석, 프로그램 과정개발 및 설계, 독창성, 운영성과 등 주요 항목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포상금 3백만원도 획득했다. 특히,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개발 신품종 사과 ‘골든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4년 군위군농업인대학은 사과 ‘골든볼’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재배단지 조성 및 확대에 힘썼으며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적극 반영해 개설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A기업은 민간 채용사이트에서 '인증 우수기업'으로 소개되고 수백 명이 정상 근무 중이나, 경영 사정과 상관없이 상습적으로 임금을 늦게 지급했다. B기업의 근로자는 “급여를 매달 제때 받은적이 없고 지금도 2개월 이상 체불 중인데 회장님 아들인 부사장은 ‘두달 정도 급여를 안 줘도 안 굶어 죽는다’ 했다”며 익명의 제보를 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이처럼 고의적으로 임금을 지연해 지급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상습체불, 공짜노동(야근)이 의심되는 기업 20개소를 대상으로 2일부터 집중 기획 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구달서경찰서 월배지구대는, '예방중심의 경찰활동'에 중점을 두고, 취약지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예방순찰 및 지역주민 안전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왔다, 특히, 지난 토요일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화재의심 신고처리 시 대형 화재 발생 전에 조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으며, 더 나아가 단순 진화로 끝내지 않고, 해당 주거지와 주변의 환경 문제점을 정밀 진단 후 지자체와 협업하여 화재 재발 우려 등에 대한 문제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결과적으로, 해당 장소에 화재 요인이 될 수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지자체 주관, 거주자 안전교육 및 저장 강박에 대한 상담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후 조치까지 꼼꼼하게 처리함으로써 완결성 높은 공동체 치안활동의 모범을 보여 경찰청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오완석 달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평온한 일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미래양자융합포럼(이하 `양자포럼`) 및 양자 테스트베드 거점기관(KIST·ETRI ·KRISS·TTA)(이하 `거점기관`)과 함께 지난달 29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이하 `테스트베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자정보기술은 미래 산업과 국가 안보의 핵심 기술로, 산업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AI-반도체, 첨단바이오와 함께 양자정보기술을 3대 게임체인저 기술로 선정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NIA의 테스트베드 사업 소개와 함께 각 거점기관이 제공하는 양자정보기술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시험검증 및 컨설팅 등 상용화 지원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발표하였다. 또한, 과기정통부에서는 지난달 1일 시행된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했다. 먼저, NIA는 테스트베드 전담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