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5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 '한국 수박 생산자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4일 나눔문화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영양시장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영양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영양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인형 단장과 단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한 가운데, 가두캠페인과 거리모금을 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어묵 등을 준비해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이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오도창 군수는 “기부를 통해 나의 가치를 올리고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연말연시에 더 힘든 시간을 보내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모금은 내년 1월 말까지 계속되며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특정수질유해물질로 지정된 ‘1,4-다이옥산’(사진)을 기존 미생물보다 최대 6.8배 빠르게 분해하는 담수 미생물을 찾아내고 관련 특허 등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4-다이옥산’은 산업용 용매 또는 유기용매의 안정제로 사용되며, 주로 화학제품 제조업, 석유정제품 제조업 등에서 배출된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3년부터 ‘담수미생물과 폐유기자원을 활용한 1,4-다이옥산 저감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해 1,4-다이옥산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 8종을 낙동강 유역 하천에서 확보했고, 이 중 분해 능력이 가장 우수한 스핑고모나스(Sphingomonas) 속 균주 ‘지엠독스(GMDOX)-510’을 분리,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연구진은 이 균주가 다양한 농도의 ‘1,4-다이옥산’을 97.5% 이상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고, 화학제조업종에서 배출되는 실제 폐수에서도 90% 이상 제거할 수 있음을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한국도로공사 ‘여행과 사진’ 동호회에서 김천시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28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도로공사 본사 이전 10주년 전시사진을 판매한 전액을 기탁해 본격적 동절기를 맞이하는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임문규 한국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사진동호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연말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상생하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향토기업으로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및 압연 제조기업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인 노벨리스 코리아는 최근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서 3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서 노벨리스 코리아 영주공장과 서울 사무소 임직원, 그리고 협력업체 직원 등 240여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40여명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 6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노벨리스는 지난 2001년부터 임
청도군은 지난 3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올해만 네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헌혈운동에 군민과 공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현수막 게시, 청내방송, 기존 헌혈 참여자에 대한 안내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헌혈참여자에게는 혈액형·간염·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최근 지속적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하고 있는 영주, 문경, 상주, 봉화지역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12월 중에 근로기준분야 현장 예방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영주노동청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최근 3년 간 임금체불 지속 발생사업장과 올해 5회 이상 체불 사업장 및 기타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업장 총 2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에서는 임금체불 예방, 최저임금 지급,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상습 체불 예방을 당부하고 체불사업주 융자제도 등을 안내하여 체불이 청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 할 방침이다.
영주시 하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주민자치 위원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울진군 일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 위원들을 격려하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위원 및 공무원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영주시드림스타트는 최근 롯데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우리가족 영화관 나들이'를 진행했다. 4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첫 번째 프로그램에 대한 큰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아동과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민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영주시민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콘서트'가 오는 7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연주회 '사랑의 콘서트'는 영주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매주 1회 악기 파트별 합주교육 및 연주를 진행하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 '사랑의 콘서트'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은다. 연주곡목은 △차이콥스키 - 교향곡 5번 마단조 피날레 △로시니 -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생상스 - 동물의 사육제 중 'The Swan(백조)' 등 클래식 명곡과 대중가요, 영화.드라마 OST, 가곡 등 11곡이 포함됐다.
영주시는 4일 '5년 이하 공무원 대상 도시건축관리단 업무 이해 교육'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도시건축관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본청 및 읍.면.동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교육은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 조준배 단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세 명의 공공건축가가 각각의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강승현 공공건축가는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의 역사, 성과, 현재 운영 방향과 향후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양근보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시건축관리단을 활용하는 구체적 방법과 설계비 규모별 프로세스를 상세히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석지운 공공건축가는 남선센터 사례를 통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건축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올해로 제4기를 맞은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은 10월 말 기준으로 12건의 지원 업무와 179건의 사업 자문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성과를 공무원들과 공유하며,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계기로 평가받았다. 조준배 단장은 "이번 교육은 신임 공무원들이 도시건축관리단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건축 환경을 조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희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건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역량을
고령군은 한국주조공학회 대경지부에서 지난 3일 개최된「한국주조공학회 대경지부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사랑의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주조공학회 대경지부는 고령군상공협의회 김종태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한국주조공학회는 주조산업을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설계력과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생산공정을 지능화하며, 모듈·어셈블리 등의 확장적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주조산업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영주시는 4일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제9기 입교생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제9기 입교생들은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기초영농교육과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평균 220시간 이수하며 안정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마쳤다. 수료식은 교육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상장 및 수료증 수여, 학생대표 소감문 발표, 교육 영상 상영, 기념 식수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건립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로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6년 4월부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시는 교육생 30세대 중 20세대가 정착할 예정이라 밝히며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에서 두려움 해소와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신규농업 인력을 유입해 침체된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교육과정에 헌신과 열정으로 성실히 임한 제9기 교육생 여러분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10기 소백산귀농드림타운 교육생'을 오는 13일부터
영주시는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전국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시 중구(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보건위생과 이정혜 주무관(개인상)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주시는 의료취약지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주 적십자병원과 협력하여 △만성질환 건강교실 운영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 △합병증 검사 항목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격협진 의료서비스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먼 거리의 병원에 직접 가지 않아도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영상기기를 통해 의사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진료 후에는 보건진료소에서 의약품 수령까지 가능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해에 1022건,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927건의 원격협진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원격협진에 참여한 주민들은 영주적십자병원을 방문해 연 2회 대면진료 및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원격협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내 병원까지 가려면 아침 일찍 버스를 타야 했는데, 동네 보건진료소에서 편하게 진료를 보고 약도 받을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고 전했다. 김문수 영주시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
박남서 영주시장은 5일 오전 10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식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2024 영주시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4일 자체 업무용 메신저 ‘지비톡(GBee Talk)’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모티콘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구미정보고등학교 학생이 제작한 ‘봉자 이모티콘’이 가장 높은 활용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무 소통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지비톡의 딱딱한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경북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이모티콘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비톡의 활용도가 높은 것에 착안해 2022년부터 정책 홍보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모티콘 제작을 시작했으며, 주기적으로 새로운 이모티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경북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이모티콘은 총 4종 119종에 달하며, 그중 구미정보고등학교 학생이 만든 ‘봉자 이모티콘’이 가장 인기 있는 작품으로 꼽혔다. 이모티콘은 지비톡의 사무적인 성격을 부드럽고 친근하게 만들어 사용자의 호평을 받았다. 영주시에 있는 초등학교의 한 직원은 “SNS에서 이모티콘 사용이 일상화돼 있는데 지비톡에도 예쁜 이모티콘이 있어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라며 “이모티콘을 직업계고 학생들이 손수 만들었다는 사실에 놀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계고는 취업률 전국 1위를 5년 연속 달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회 제공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
고령군은 지난 3일 대가야토기 최대 생산처로 알려진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 학술발굴조사를 위해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재)세종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군은 그간 다소 소외됐든 대가야의 생활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 단추로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의 발굴조사를 계획했으며, 삼국시대 토기가마 발굴조사와 관련된 다수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세종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다 체계적인 발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굴조사의 대상유적인
김천시 농소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평소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원룸촌 및 농소교 일대에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룸촌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한 후 정성스레 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마을공동체 중심의 ‘정원 가꾸기’ 사업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해 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연구시설 화재경보시스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재경보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한 학생들의 대피 혼란을 방지하며 화재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화재감지기의 제조 연도와 오작동 여부, 기기 품질과 연결 상태, 오작동 시 조치 사항 등이다. 특히 오작동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감지기의 성능과 설치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 시설 공사 준공검사 시 제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이뤄질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청은 화재경보시스템 점검뿐만 아니라 학교시설의 전반적인 소방 시설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내 화재 위험 요소를 미리 방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수조사를 화재 안전 시스템 재정비와 학교 내 안전 강화의 중요한 계기로 삼아,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화재경보시스템의 문제점을 철저히 파악하고, 필요한 개선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학교 환경의 안전성을 높여 교육
고령군은 지난 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24년 경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는 경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지표에 의한 서면평가를 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ㆍ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19개소를 선정해 운영했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주민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아토피피부염 예방 막대인형극 및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 및 학생들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고령중학교에서 ‘알레르기질환 청소년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전 생애 동안 지속되는 질환이므로 성장기의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의 주민들이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