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12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말 열린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는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행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항시는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도시’를 주제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 감축,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활용한 체감형 탄소중립 교육, UN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참가 등 국제협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포항형 탄소중립 모델의 선도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2024년 대구지역 ESG 경영 지원사업’ 결과 보고와 평가를 위해 지난 11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 주재로 대구시 조경동 경제정책관, iM뱅크 박동희 부행장 및 컨설팅 참여기업 임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최신 동향과 트렌드, 참여기업별 컨설팅 결과보고와 성과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컨설팅은 △ESG 경영 컨설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 △탄소발자국 산정 컨설팅 총 3개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ESG 경영 컨설팅에는 ㈜부성티에프시, ㈜유림테크, ㈜와이.엠.피, ㈜YH데이타베이스, 화인시스템㈜ 5개사가 참여했고,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에는 삼익THK㈜, 와이제이링크㈜ 2개사, 탄소발자국 산정 컨설팅에는 ㈜경농 대구공장, ㈜스틸에이 2개사가 참여했다.
우리은행 중구 동산동지점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우리은행 임직원의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한 ‘온(溫)-워킹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으며, 우리은행 동산동지점은 대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십자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구본국 지점장은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情)을 나누고자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지점이 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사)한국문인협회(회장 황태진) 주관으로 12월 11일(수) 오후 4시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한국문인협회 회원 및 지역민들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문학 제40집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해의 끝자락에 개최되는 출판기념회는 올해로 제40회를 맞이하여 문학을 사랑하는 동호인과 지역출신 문인들, 오일도 전국백일장에 수상한 지역 청소년들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모아 영양문학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문학인들의 저변 확대와 문학예술 활성화에 또 하나의 밑거름이 되었다.
(사)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11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5대 박윤하 회장((주)스피어AX 대표이사)의 이임식과 더불어 제6대 최종태 회장((주)코리아와이드ITS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최종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외에서 돈 벌어서 대구에서 세금내자”며 협회 회원사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해외사업 강화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파워풀 ICT·글로벌 ON’이라는 슬로건 선포식도 가졌다. 최 회장은 “로컬에 기반을 둔 지역 ICT협회 회원사들의 미래먹거리 확보의 필수적인 방법은 글로벌 진출” 이라며 “이를 위해 최 회장은 협회차원의 노력과 지원은 물론, 회원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에코프로가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및 난방유를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에코프로는 12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1리 마을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에코프로는 에너지 비용 급등으로 난방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234가구에 6000만 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지난 11일(수)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2개 부문에 걸쳐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도내 여성단체의 활동 내역과 참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수 활동 단체를 선정하고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평가회에서 활동평가 우수상 및 여성단체 발전기금 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3월 설립하여 관내 12개 단위 단체 2,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영양군 대표 여성단체로 연간 사랑의 반찬 배달 지원 사업을 주 1회 추진하고 있으며, 홀로 어르신 생신상 지원 사업,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양성평등 주간 기념 행사 등을 주관하며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7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입압면 수해 현장에 소속 단체 회원들이 긴급 자원봉사에 동참하여 가재도구 정리, 구호물품 전달, 세탁봉사 지원 등 피해 복구 활동을 적극적으로전개하며 지역 내 우수 봉사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이옥화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 한 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한 일들이 좋은 결실을 맺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회원들과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내 우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구 달성군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저소득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재를 설치하는 ‘사랑의 뽁뽁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들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고령층으로 스스로 집을 고칠 수 없어 한파 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창문에는 단열 뽁뽁이와 비닐을, 벌어진 창문 틈에는 문풍지를 부착하는 등 열효율은 높이고 겨울철 추위를 줄일 수 있도록 대상 가구를 세심하게 살폈다. 최태영 위원장은 “올겨울이 역대급 추위라고 하는데 ‘사랑의 뽁뽁이 지원사업’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된다면 더없이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태영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는 지난 10일 대구공업대 8호관 1층에서 2024년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학생들이 학업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헤어아트 판넬 20점과 이·미용 헤어 작품 40점을 비롯해 크레이티브 브라이덜, 업 스타일, 트렌드 컷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집약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전시회를 준비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 역량을 더욱 강화했으며,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과 철학을 표현했다. 한 졸업생은 “학업 동안 배운 모든 것을 담아낸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꼈다. 앞으로 현장에서 더욱 성장해 나가고 싶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14~1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각각 ‘제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과 ‘2024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제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은 동호인 대회로, 남녀 각각 60명씩 총 120명이 참가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볼더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10문제를 시도해 획득한 점수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후 남녀 상위 8위 이내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분 안에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토너먼트 방식의 이벤트 경기인 ‘볼더 스피드 듀얼 게임’도 진행된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르면 13일 수감된다. 다만 신변 정리를 사유로 출석 연기 요청을 하면 검찰은 최대 3일간 시간을 줄 수 있으나 수감 시점 또한 16일로 늦춰진다. 서울중앙지검은 12일 공지를 통해 "피고인 조국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며 "검찰은 형사소송법과 관련 규정에 근거해 통상의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형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법원은 판결 직후 대검찰청과 피고인인 조 대표에 판결문을 전달한다. 검찰은 이를 근거로 별도 구인장 없이 형 집행에 들어갈 수 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1일 대구 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사에서 ‘노인 인권 보호 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남이공대 사회복지서비스과 학생들의 사회복지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사회복지서비스과의 키스톤디자인 수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서비스과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지난 9월2일부터 12월2일까지 3개월간 팀별 과제를 통해 노인 인권 보호를 주제로 한 포스터와 UCC를 제작했다.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대구남구시니어클럽,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대구남구가족센터 등 노인 복지 관련 산업체의 관계자들이 노인 인권 보호와 팀 과제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며 큰 힘을 보탰다. 참여 학생들은 노인 인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에서 노인들이 직면하는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메시지가 담긴 창의적인 작품들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11일 영대병원역사에 전시되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따뜻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022년 3월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대구남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지역 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안심 사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60세 이상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유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즐거운 생활 지원단’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관리를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노인 문제 해결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캠페인이 노인 인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 인권 인식 개선과 지역 노인 문제 해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국가지정 문화유산 정기조사’ 결과 E등급으로 분류된 보물 대구 동화사 봉황문과 대구 파계사 원통전의 조속한 복구 조치 필요성에 대한 김승수 의원의 질의에 국가유산청이 적극 공감하며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국가유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 동화사 봉황문과 파계사 원통전은 관계전문가의 현장자문 및 기술지도를 통해 철저한 고증을 거쳐 2026년 복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 동화사 봉황문은 2023년 정기조사 결과 기둥 표면의 충해와 습해, 부후(물질이 세균 따위의 작용으로 나쁘게 변함)가 상당히 진행됐고, 정면 좌·우측 기둥의 기울어짐, 소로의 훼손과 위치 변형, 기와열의 이완 등 구조적인 손상도 다수 관찰됐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해체보수를 위한 설계용역비를 지원했고, 현재는 설계용역이 완료되어 설계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12월 중 수리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며, 2026년 내 복구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 파계사 원통전의 경우 2022년 정기조사 결과 공포의 처짐, 공포의 부재인 ‘제공열’ 및 ‘첨차열’ 변형 등이 다수 확인됐고, 내부 대들보 결구부 일부 이완 등 구조적인 변형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 파계사 원통전은 현재 해체수리를 위한 가설덧집 설치 중으로, 12월 중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내년 초 해체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2026년 내 복구완료를 목표로 한다.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경선의 개통식이 12월 13일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국회의원,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구역에서 열렸다. 대경선 광역철도는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으로 총연장 61.9㎞, 총사업비 2092억원(국비1464 지방비628)을 투입해 2019년 4월 착공, 5년의 공사를 거쳐 개통식을 가졌다. 현재까지 둘 이상의 시·도에 걸쳐 일상적인 교통수요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광역철도는 수도권 위주로만 운영돼 왔으나, 이번 대경선 광역철도의 개통으로 비수도권에 최초로 본격적인 광역철도의 시대가 개막됨에 따라 국가적으로는 지역균형발전, 지역적으로는 대구경북 상생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다. 본 사업은 경부선 고속철도 전용선 개통에 따른 기존선로의 여유용량을 활용해 저비용 고효율 철도망 구축으로, 도시간 대중교통 역할과 철도교통 낙후지역에 대한 보완효과를 수행하며 기존 5개 역(구미·왜관·대구·동대구·경산역)은 개량, 3개 역은 신설[사곡(구미), 서대구('22. 3월 개통), 북삼(칠곡, '25년 말 개통)]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구미, 칠곡, 경산은 대구권 광역교통망의 동일 생활권으로 출퇴근 등 이동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수단이 주로 자가용이나 버스에 국한되고, 기존 경부선을 운행하는 열차는 사업구간 내 주요 거점역 5개소를 제외하고는 1일 5회 미만 정차로 철도의 운행시격 서비스가 취약한 바 본 사업은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다.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은 대구시장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마약류 용어를 남용하는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7월 3일부터 간판과 메뉴 등에 마약류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개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약칭 ’식품표시광고법‘)'이 시행됐고, 이 법에 근거해 지자체는 간판, 메뉴판 또는 제품 포장재를 변경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하중환 의원은 “현재 간판, 메뉴판 등에 마약류 용어를 사용하는 대구시 소재 음식점은 총 11개소로 파악된다”며 “이 가운데 10개소는 반경 500미터 안에 초·중·고가 인접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계심을 낮추고 호기심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에 따르면, 특·광역시별 마약류 용어를 사용하는 업체는 서울 17개소, 부산 2개소, 인천 8개소, 광주 5개소, 대전 2개소, 울산 1개소, 세종 1개소로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해당 업체 수가 많다. 하 의원은 “대구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간판 등의 교체를 위해 충분한 예산을 편성하고, 지원 대상자 선정에서부터 현장 확인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조속한 시일 내 변경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하 의원은 △대구시에서 업체별로 지원하는 세부 기준 및 절차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자의 상호명, 간판명, 포장재 변경 지원 대책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대한 홍보 계획에 대해서도 대구시의 답변을 요구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3일 오전 10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주)이마트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주)금복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 오후 3시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24년 북구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한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일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 ‘견학하JOB, 공유하JOB, 소통하JOB’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구시 공사·공단(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이 체결한 ‘공유형 인턴제 도입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체험형 인턴 64명이 모여 △기관별 사업소개 및 채용정보 제공, 취업컨설팅 △차량기지사업소 직무 견학 △일자리 경험 및 채용정보 공유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천을 대가로 돈 거래를 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의원의 재판 절차가 오는 23일 시작된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오는 23일 창원지법 315호 법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명씨와 김 전 의원,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 대구·경북지역 지방선거 예비후보 A·B씨 등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보궐선거 때 김 전 의원을 국민의힘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 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를 통해 같은 해 8월부터 작년 11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8070만 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iM뱅크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및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사후인증심사를 통과했다. ISO37001(ABMS,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방지 분야에 적용 가능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조직이 효과적인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실행함으로 관련법규를 준수하고 모범적인 관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SO37301(CMS, 준법경영시스템)은 컴플라이언스 전반을 포괄할 수 있는 윤리경영, 부패방지, 규범준수 및 이와 관련된 리스크 대응 체계 확립 등을 위한 국제표준이다. iM뱅크는 윤리강령 제정과 윤리 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윤리경영 및 준법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또한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리스크의 분석과 평가를 통한 내부통제 관리체계 구축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인증을 수여 받았으며, 지난 11월 전년에 이어 올해도 2년째 사후인증심사를 통과했다. 국내 대표 ISO표준 인증기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