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포항시 수출지원센터는 6일 오후 2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전략지역 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수출지원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된 이 사업은 수출희망국가 바이어와의 화상 수출상담지원, 온라인 영문거래제의서 발송 및 플랫폼 지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수출상품 해외홍보 등 지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유니코정밀화학, 제일연마공업㈜, 엠에스파이프㈜, ㈜동해화학공업, ㈜이스온, ㈜에이펙셀 등 총 6개 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화상상담 추진결과에 대한 최종점검과 검토가 논의됐다. 이 사업을 통해 거래희망 바이어와의 화상상담 18건, 수출상담실적 약 35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사후관리가 마무리되는 내년 2월말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성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6일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에서 ‘2024 달성군자율방범연합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 순찰활동 및 야간 청소년 선도활동, 교통정리 보조 등 경찰 인력이 부족한 곳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단체다. ‘2024 달성군자율방법연합대 정기총회’는 지난 1년간의 방범활동을 돌아보며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고생한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유공포상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 및 군의원, 달성군자율방범연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수 대장은 “제가 대장으로 취임하고 맞는 첫 정기총회로서 언제나 지역 치안을 위해 고생하시는 대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누구보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는 “달성군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6일 영남이공대학교와 달성군 학생들의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발전 및 유능한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상호 지원 △양 기관의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상생 방안 모색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양 기관의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 협조 등이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며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희갑 달성교육재단 대표이사는 “이
예천군은 지난 5월부터 신도시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7일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콘서트는 주민들에게 군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신도시 발전의 기초 자료로 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6회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2단계 공동주택 건설 △중학교 조기 신설 △다자녀 가구 혜택 확대 △공영주차장 확대 △병의원 유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음식점 및 주방 화재 발생 시 진화에 적합한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음식점 및 주방에서는 대부분 식용유 등(동·식물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식용유 화재 등 K급 화재 상황에서는 일반 소화기나 물을 사용할 시 오히려 화재가 확대될 우려가 있어 K급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급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분사하면 비누화 반응으로 기름막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며 냉각 작용으로 온도를 빠르게 발화점 이하로 낮추고 재발화를 방지시켜주는 원리로 음식점 등 주방에는 바닥면적 25㎡마다 1개 이상 K급 소화기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포항시가 지난 6일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가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화재 안전 및 예방을 위한 600만 원 상당의 화재예방키트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송도동 의용소방대에 기탁된 이 키트는 화재감지기, 스프레이 소화기, 방역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거취약계층에 전달돼 자율방제단이 설치할 예정이다. 2014년 창립된 비영리단체인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는 과거로부터 이어온 잘못된 관행이나 제도를 개선하는 시민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달성군 소비재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약칭 달성상회)’ 성과보고회가 지난 4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1층 다목적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달성상회는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달성군은 이를 통해 품질이 우수하고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 소비재 제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달성상회에 참여한 기업은 총 25개사로 군은 박람회·전시회 참가, 홈페이지·상세페이지 제작, 카탈로그·홍보물 제작, 광고비 지원·쇼핑몰 프로모션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지원을 제공했다. 지원받은 기업들은 우수한 성과와 매출 증대의 효과를 누렸으며, 이번 성과보고회는 그 효과와 기업 간 업계 현황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 중 유아용품을 제조하는 한 기업은 박람회 참가비용 일부를 지원받아 지난달 킨텍스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가했으며, 박람회 기간 중 145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 또, 슬리퍼를 제조하는 한 업체는
예천군이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부터 생활인구 활성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인구 유입과 출산 유도를 넘어, 생활인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000만명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들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은 지역에 체류하며 실질적으로 경제적 활력을 더하는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예천군의 대응 현재 젊은 세대는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예천군은 경북도의 정책 방향에 맞춰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결혼하기 좋은 환경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존의 출산 유도와 인구 유입에 중점을 둔 정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예천군은 이제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생활인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일본의 관계인구 활성화 사례를 연구하고,
칠곡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받아, 4회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칠곡군은 2016년 최초 인증 이후 2027년까지 총 11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2027년 인증 만료 시점에 재인증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균형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관과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칠곡군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 교육,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가족친화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직원들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사용 장려, 배우자 종합검진 지원, 난임휴가 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재인증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으로 가족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9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도 이·반장 교육(논공읍)'에 참석한다.
칠곡군은 지난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2024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의사결정에서부터 집행까지 건강위원회에서 주체적으로 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칠곡군은 북삼읍과 가산면 2개 마을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안동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역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안동 지역 늘봄학교 정책사업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지자체 돌봄 연계사업의 사례를 발표하는 등 늘봄학교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역 돌봄체제의 내실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교장, 교감, 안동시학부모회장협의회, 안동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안동경찰서, 안동시청,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업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늘봄학교 정책사업 방향 안내, 돌봄 연계사업 소개 및 발표, 지자체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늘봄학교 지원 방안 협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질 높
포항시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 ㈜휴먼티엔씨 이수철 대표가 지난 5일 영덕군청을 찾아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수철 대표는 영덕군 영덕읍 출신으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의 아버지로 알려졌다.
칠곡군보건소는 ‘세계에이즈의 날(12.1.)’과 ‘에이즈예방주간(12월 1~7일)’을 맞아, HIV/에이즈 감염 예방 및 차별․편견․인식개선을 위한 'HIV/에이즈 바로알고 예방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지난 11월 19일 경북과학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에이즈 감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왜관 시장 등 일대에서 에이즈 감염 예방, 감염인 인식 개선 및 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 사업 등의 홍보를 위한 가두 행진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연말까지 왜관 사거리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에이즈 예방 포스터 및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HIV 무료 익명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에이즈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조기 발견,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으로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영덕 무형문화재전수관 소극장에서 스페인의 민족예술 플라멩코와 국악이 융합된 공연'희로애락 우리 함께 바라보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너무 높이 날았나!”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칠곡군합기도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칠곡군수기 합기도대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400여 명의 합기도 동호인들과 가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는 멀리낙법, 호신술, 대련(저학년) 등의 3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유림체육관 △2위 수룡관 박사체육관 △3위 수룡관 왜관체육관이 차지했다.
건축물 신축 시 건축주가 지자체 건축 담당 부서와 주소 담당 부서에 '착공 신고'와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 민원을 각각 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된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9일부터 건축물 착공 신고가 완료되면 건축주가 신청하지 않아도 지자체가 알아서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도록 업무절차 및 시스템 개선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두 부처는 올 2월 국민불편 해소 대책을 발표한 이후 업무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주소정보관리시스템(KAIS)과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간 필수 정보연계 방안을 분석·설계하고 각 시스템에 적용할 모듈을 개발했다.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으로 정국 혼란이 계속되면서 지역 현안 사업들이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을정도로 추진 동력을 상실하며 빨간불이 켜졌다. 특별법 제정으로 추진되는 TK행정통합과 TK신공항 및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등 핵심 사업들이 비상정국 상황속에서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0월 대구시와 경북도,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는 등 속도전을 내고 있는 TK행정통합은 비상계엄 여파로 좌초를 맞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별법 내 권한 이양 조항 등을 놓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논의하는 상황에서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내각이 총사퇴해야 하는 사태가 빚어졌기 때문이다.
드림종합병원 이순정 원장(계명의대 동창회장)이 지난달 26일 동산병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순정 원장은 교원들의 연구 활동을 통해 앞선 의술로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동산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미래의 희망인 소아청소년 치료 발전을 위해, 연구기금과 소아청소년과 발전기금으로 지정 기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2024 영천첨단부품소재 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창률 경북테크노파크 센터장, 송종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장, 최무영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학장이 혁신생태계협의회 7개 기관을 대표해 참석했고, 입주기업 CEO협의회 참여기업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는 7개 기관·단체들이 상호 소통·공유·융합해 기업의 성장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에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체가 구성되고, 매년 혁신생태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