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립도서관은 경북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표창은 경북도 내 42개소 공공도서관을 예산, 장서, 사서 인력, 서비스, 경영계획 등 8개 영역, 13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2년 연속 대상 수상 기관으로 체계적인 도서관 운영 계획 수립과 지역공동체와 협업 사업 및 독서소외 계층 발굴을 통한 독서 사각지대 해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칠곡군립도서관은 △독서소외인에게 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문화강좌 지원 등 독서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독서환경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생활 속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성과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칠곡군립도서관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혜 나눔의 공간이자 문화, 놀이의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18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S-타워(버텍스홀)에서 ‘2024년 디지털집현전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집현전(k-knowledge.kr)은 논문, 보고서, 간행물 등 개별 국가기관 등에서 분산 제공 중인 양질의 국가지식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플랫폼으로, 지난 1월에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시상식은 디지털집현전 및 국가지식정보를 일상생활에서 활용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했던 ‘2024년 디지털집현전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선
대구 중구는 18일 중구청 로비에서 대신동 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차렵이불 150채를 지역 내 12개 동으로 전달하는 ‘온정나눔 이불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지난 10월 대신동의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협의단체장으로 구성된 ‘대신동 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대신동 한마음축제 나눔장터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대구 중구 에코맘 홍보단은 18일 중구청 1층 로비에서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주제로 하는 ‘2024 에코맘 홍보단 바자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과 직원들에게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바자회 물품은 에코맘 홍보단에서 친환경 재료로 직접 만든 양말목 안마봉, 발효에센스, 멀티밤, 핸드크림, 샴푸바, 천연주방세제 등 400여 점으로, 판매대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코맘 홍보단에서 매월 만들었던 친환경 제품과 활동사진도 20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전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모두가 미래세대를 위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앞당기기 위해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홍보의 장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녹색생활실천에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정성스레 만든 소고기국과 떡을 전달했다. 권민정 범어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상동 함장마을은 지난 12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상동 함장마을의 명예로운 상(賞)인 제5회 동인함장상 시상식과 더불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다. 봉사를 통해 상동함장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준우 수성구마을악단 단장이 동인함장상을 수상했다.
대구 수성구는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장려상, 2023년 대상에 이은 3번째 수상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를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수성구는 세입세출결산서에 기재된 예산액이 최종 예산과 일치하고 세출예산의 하반기 집행을 최소화해 연중 균형 있는 예산 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결산 주요 이슈 및 지적 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을 타 부서와 공유하는 한편, 매년 회계실무 책자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하고 결산·회계·계약·보조금 등 분야별 교육을 진행해 감사 지적사례 재발 방지에도 힘썼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재정정보의 접근성과 회계 투명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오후 1시55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행복아카데미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서비스 신청률 및 제공기관 등록건수, 예산 집행률 등 8개 항목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초자치단체를 평가했다. 전국 229개 지자체 중 67곳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수성구는 대구시 9개 구·군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해 포상금 700만원을 받게 됐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8회에 걸쳐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보건소는 서비스 제공기관 15개소를 통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376명에게 제공했으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제공기관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 및 소식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자게시대 등 매체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같은 유관기관을 통해 해당 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구민들의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 14만여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24 수성구자원봉사자대회’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자원봉사자대회는 참사랑예술봉사단, 해맑은몬테소리유치원 어린이들로 구성된 도레미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유공 표창,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따뜻한 나눔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대구광역시장 표창(11명), 수성구청장 표창(5명), 수성구의회 의장 표창(3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2명), 수성구자원봉사센터장 표창(3명)이 수여됐다. 또,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완성된 자원봉사 모습 스케치·수성구 명소 사진작품 전시전,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캐릭터 ‘원수봉이’와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14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쏟은 귀한 시간과 열정으로 온기 가득한 수성구가 됐음에 끝없는 감사를 드린다. 자원봉사자분들을 더욱 귀히 여기고 예우하는 수성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한수원 노동조합이 17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노경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에 따라 회사와 노조는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 노력 △가족친화 지원제도 활성화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등을 위해 함께 협력키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저출생 위기는 국가의 존망이 걸린 매우 중대한 문제”라며 “한수원은 공공기관으로써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 등을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두 한수원 노동조합 중앙위원장은 “출산, 육아기 직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 돌볼 시간”이라며 “일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한수원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출산축하금 상향, 자녀수에 따른 승격 가점 부여 등 인사 및 보수 분야 12대 개선과제를 이행했다. 앞으로도 한수원 노경은 일・가
한국한의약진흥원 지능정보화센터는 지난 17일 서울분원에서 ‘한약 실험정보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항암 약재배합 알고리즘 개발 연구’와 관련하여 제3차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한약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한약 실험정보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항암 약재배합 알고리즘 개발 연구’를 최종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및 연구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연구는 재발률과 전이율이 높은 ‘삼중음성유방암’과 같은 특정 질환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통해 한의약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경주시는 20일부터 서울 청량리와 경주를 직접 연결하는 KTX 이음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경주는 KTX와 SRT에 이어 세 번째 고속전철이 오가는 도시가 됐으며, 경주시민들에게 서울과의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교통비 절감 효과가 있을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KTX 이음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경주역까지 하루 세 차례 왕복 운행한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52분으로, 기존 서울발 KTX보다 조금 더 길지만, 요금 면에서는 큰 이점이 있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특화사업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가득 꾸러미” 사업을 시행하여 취약계층 35명에게 방한물품 꾸러미(전기장판, 방한모자, 방한장갑, 목도리, 넥워머, 방한덧신, 핫팩)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한파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한물품 꾸러미를 저소득 취약게층에게 전달해 취약계층의 마음을 위로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겨울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6일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회장·임원 및 청년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이날 이불 60개, 라면 50박스, 참기름 100병 등을 준비해 각 읍ㆍ면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춘자 회장은 “매년 겨울마다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인공경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 이영태 농업경영인회장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쌀 20kg 15포(총300kg)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산성면 관내 경로당 15곳에 1포씩 배부돼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태 회장은 매년 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그는“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18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적극적 홍보와 모금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열매 군위 나눔봉사단’과 함께 군위읍 전통시장 등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거리모금’을 진행했다. 이번 거리모금에서는 사랑의 열매 군위 나눔봉사단과 군위군청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날 모금 활동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도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많은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지역주민분들께서 주변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줘 감사하다”며 “나눔으로 모인 성금이 군위군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 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가 지난 1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13개 동아리팀, 12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난타, 시조창, 선비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각 동아리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공연장은 지역 주민들의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고, 참여자들은 서로의 열정과 재능을 공유하며 문화적 교감을 나눴다. 군위생활문화센터는 현재 38개 동아리와 43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생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회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개인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동아리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러한 열정의 결과물로 수상 실적도 풍성했다. 지난 5월 경주에서 열린 ‘전국실버국악경연대회’에서 버선길 동호회는 단체무용에서 김정순, 신선희, 권숙필, 이경숙 금상, 선비춤 김이수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 6월에는 ‘경산아리랑 가창경연대회’에서 얼쑤민요의 명창부 백희순 우수상, 일반부 배병욱, 최경순 우수상, 이태혁 장려상 수상, ‘울진금강송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얼쑤민요팀의 박동선, 김영빈 장려상 수상, 지난 11월 ‘인천광역시 서각대전’에서 웅산서각 동호회 차경자 미추홀상(2위), 박진화, 배은주, 이경숙, 황정선 특선, 강숙희, 김기순, 박영국, 신기옥, 이상량, 이성희, 이승희, 이점도, 임해경, 홍승표 입선, 곽정수 초대작가로 수상 및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11월 ‘칠곡 전국아리랑경창대회’에서는 한국국악협회 군위군지부 소속 학생부 한예지 장려상, 신인부 배순옥 특별상 수상으로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동호회 활동이 군위군의 매력이자, 군위를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고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주역이 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은 18일 ㈜태영이앤지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석도훈 ㈜태영이앤지 이사는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의 희망인 인재들이 잘 성장하여 영양군을 빛내주기를 희망한다.”며 “오늘 기탁한 장학금이 영양군 교육 발전에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12월과 1월 관광 비수기를 극복키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